SISU /@@OUz '내밀한 격려' - 요리하는 디자이너 ko Sat, 21 Dec 2024 18:55:42 GMT Kakao Brunch '내밀한 격려' - 요리하는 디자이너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ag-FSiTaAsJ9oEJzun3sTDOgza0.JPG /@@OUz 100 100 처방전은 '도망'입니다. - Ep 15: 바게트와 클램차우더 /@@OUz/22 초, 중, 고를 통틀어 개근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어떤 날은&nbsp;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꾀가 나는 것이다. 그러면 슬그머니 엄마를 불러 본다. &quot;오늘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아. 학교에 못 가겠어.&quot; 그럴 때마다 기억 속의 엄마는 단 한 번도 '죽어도 학교에 가서 죽어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소위 그 시절 부모님들의 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d0v-lIeqhCuhc5V8Eh6hBkQIzJ8.heic" width="500" /> Wed, 18 Dec 2024 23:32:57 GMT SISU /@@OUz/22 설렘이 끝나고서야 비로소 - Ep 14: 수제비와 파케리의 그 어디 중간쯤 /@@OUz/21 &quot;누나, 누나가 지금 갈 수 있는 건 설렘이 없기 때문이에요.' 시간을 거슬러 가보면, 작년 5월. 코로나 이후 5년간 닫혀있었던 회사의 해외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크나큰 염원이나 열망은 없었다. 단지 마음속에 변화를 위한 작은 씨앗 하나를 심어 두고 싶었던 건지도&nbsp;모르겠다. 싹을 틔울 가능성이 없다시피 했던 씨앗이라 까마득히 잊고 지냈다. 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7eKPA-6s-j8btHXnxDLQ-8CPtlA.heic" width="500" /> Tue, 17 Sep 2024 21:45:44 GMT SISU /@@OUz/21 서두르지 말고 내 영역에서 천천히 - Ep 13: 아스파라거스 푸실리와 봄도다리 쑥국 /@@OUz/20 바르셀로나 출장, 시간의 정원, 송도 저녁 초대, 생일 저녁, 아빠와 루지, 차사고, 춘천, 엄마의 무릎. 지극히 개인적인 단어들을 늘어놓고 나니, 바깥은 벌써 볕이 기승을 부리는 초여름이 되어있다. 어지러운 낱말들 사이에서도 쉼표 쉼표마다 제철음식을 챙겨 먹어보겠다는 결심은 잊지 않았다. 9월 변화의 시간을 앞두고 4,5,6월의 일기를 기록해야겠다 맘먹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62L1NSMNAJo66f2V87jfaVzFAOQ.heic" width="500" /> Sun, 16 Jun 2024 01:34:42 GMT SISU /@@OUz/20 봄날 햇살 같은 한 끼 - Ep 12: 주꾸미 오일 파스타와 케일 크림 펜네 /@@OUz/19 계절은 기가 막히게 본인이 돌아올 곳을 안다. 때늦은 눈, 꽃샘추위 속에서도 포근한 솜으로 외피를 두른 듯 햇살로부터 따뜻한 감촉이 느껴졌다. 이맘때가 되면 늘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는데, 여고 시절 수녀님과 학교 뒷산에 쑥을 캐러 갔을 때다. 고등학교가 가톨릭계 미션스쿨이었기 때문에 과목 선생님 중 수녀님들이 몇 계셨고, 교정 안엔 아늑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r7cc33emqwLsad34SKQ3_CsEKvI.heic" width="500" /> Sun, 24 Mar 2024 23:51:54 GMT SISU /@@OUz/19 어른이 되면 별 수 있을 줄 알았지 - Ep 11: 햇곰피와 호래기 무침 /@@OUz/18 어릴 때의 나에게 어른이 되는 기준은 키를 훌쩍 키우는 것도 아니요, 어른들을 모두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맹탕한 물을 마시는 것도&nbsp;아니요, 혼자 외갓집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내가 어른이 되기 위해 정복해야 할 것은 바로 엄마의 '노란 지갑'이었다. 노란 지갑은 부직포 같은 재질의 척 봐도 어느 은행에서 사은품으로 안겨준 것만 같은 모양새였지만, 엄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NsenlzGR6ECNL9uYyGrkGpBRO-0.jpeg" width="500" /> Tue, 27 Feb 2024 09:42:11 GMT SISU /@@OUz/18 오늘도 명랑하게! 명란특집 - Ep 10: 명란대첩을 치르는 중입니다. /@@OUz/17 차분하고 한결같은 외피, 반투명한 어류의 얇은 막. 이토록 얇은 다홍빛 살갗 속에 어쩜 이렇게 포슬하고 탱글한 알들을 가득 품고 있는지. 명란은 늘 경이롭다. 어촌 출신을 자부하며 어릴 때부터 다양한 젓갈들을 먹어왔지만, 명란은 특히 애정하는 젓갈이다. 갈치속젓, 멍게젓, 꼴뚜기젓, 낙지젓, 어릿 굴젓 등 모두 하나같이 위풍당당한 젓갈들이지만, 명란젓처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z-7aurV_c5OTvmduLJ4w-v-1AU0.png" width="500" /> Tue, 30 Jan 2024 22:03:12 GMT SISU /@@OUz/17 열두 달의 요리 - Ep 09: 온기 가득했던 열두 달 밥상 /@@OUz/16 어김없이 올해도 매듭달이 왔다. 23년 나의 바람은 딱 한 가지였다. '소중한 사람들과 밥 한 끼를 더 먹는 한 해가 되는 것.' 내 소원은 이뤄졌을까. 늘 이맘때가 되면 지키지 못했던 다짐들, 알면서도 무심히 흘려보냈던 마음들이 아쉬움이 되어 돌아왔지만 올해는 아니다. 차고 넘치게 감사했고, 나를 돌봤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ykrwAblmvykzBOs6syGgvGrQgv8.heic" width="500" /> Wed, 27 Dec 2023 23:47:18 GMT SISU /@@OUz/16 밤이 익어가는 밤 - Ep 08: 보늬밤 /@@OUz/15 늦가을의 끝자락에 보늬밤을 만들었다. 단음식에 기피증이 있는 데다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그렇게 물 마시듯 여러 번 보면서도 만들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밤조림. 하지만 이 가을밤이 떠나기 전에 보늬밤을 만들고 싶어졌다. 회사처럼 세련되게 삭막한 관계를 유지하는 곳에서 감성의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의 확률은 얼마나 될까. 사람을 알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_-YvkneJvtny1zAd74F3OF_qlYg.png" width="500" /> Sun, 10 Dec 2023 09:10:33 GMT SISU /@@OUz/15 요리; 마음을 되돌리는 일 - Ep 07: 오늘도 파스타 /@@OUz/14 어릴 때부터 종종 '헛똑똑이'란 소리를 들었다. 가진 능력 대비 대단히 똑똑해 보이는 둔갑술이 있었는지 아니면 치기 어린 자존심에 똑똑해 보이고 싶었던 건지 알 수 없지만, 어른들은 가끔 마음대로 내가 똑똑할 거라 상상하고 그리곤 실망했다. 시작은 Insomnia란 말도 안 되는 영어단어부터였다. 영어 학원의 어느 수업날, 선생님은 나지막이 Insomn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HpvC9Y3VhY3UVRhQfodQkH5XxUk.jpeg" width="500" /> Mon, 18 Sep 2023 12:09:25 GMT SISU /@@OUz/14 한여름의 땡초장 - Ep 06: 여름을 나기 위한 작고 매서운 다짐 /@@OUz/13 집 밥상에 이 작고 매서운 검은 물 종지가 올라오면 그제야 여름이, 그것도 뙤약볕의 약이 오를 대로 오른 한여름이 왔다는 걸 알았다. 멸치를 우려낸 육수에 간장을 섞고, 청양고추와 조선쪽파를 종종 썰어 수북이 올려두고 반나절을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숙성시켜 두면 끝이다. 더위와 습도에 입안마저 텁텁해지는 8월, 찬물에 밥을 말아 짜디짠 간장물과 매섭게 다져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Rp3lK-kXtGTCWBVJuTP0lTGwumc.heic" width="500" /> Mon, 31 Jul 2023 15:06:56 GMT SISU /@@OUz/13 시치미 떼는 동치미 - Ep 05: 초여름의 동치미 /@@OUz/11 누군가 그랬다.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서도 거짓말을 쓴다고. 거짓까진 아니었지만 스스로에게 세우고 싶은 체면이 있었던지, 나 역시도 일기장에 눈에 뻔히 보이는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시치미 속엔 이미 끝을 알고서도 애써 모르는 체하는 마음과 벌써 저질러 놓고선 발뺌하는 내 모습들이 섞여 시큼한 냄새가 났다. 삶의 여러 가지 갈래 중 한가닥을 잡아 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JLT6ShN_mNIVS4H0Np_d2ZiwPmY.heic" width="500" /> Wed, 07 Jun 2023 08:48:24 GMT SISU /@@OUz/11 도란도란 닭장떡국 - Ep 04: 닭장떡국 /@@OUz/10 경상도가 본가인 나는 명절에 만두를 빚어본 기억이 없다. 그래서인지 새해나 명절 때 집에서 소를 직접 만들어 식구들끼리 도란도란 모여 앉아 만두를 빚는다는 얘기를 들으면, 그건 또 어떤 맛일까 하고 먹어보지 않은 추억을 상상해보곤 했다. 나는 늘 떡국을 외할머니댁에서 먹곤 했는데, 외할머니의 떡국은 특별했다. 으레 떡국은 사골육수로 국물을 내어 소고기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FCcDa9_G8lNeUjqhoqr30svG_8Y.heic" width="500" /> Sat, 04 Feb 2023 09:02:56 GMT SISU /@@OUz/10 다정한 단호박 - Ep 03: 단호박 포타주 /@@OUz/9 &quot;내가 유일하게 아는 것은 우리 모두 다정해야 한다는 거야. 다정함을 보여줘. 특히, 우리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를 때 말이야 (The Only Thing I Do Know Is That We Have To Be Kind. Please, Be Kind. Especially When We Don't Know What's Going On).&quot; 양자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RueaJYbHifn6dDT8g9Ibw_ZpREM.JPG" width="500" /> Fri, 18 Nov 2022 09:31:15 GMT SISU /@@OUz/9 엄마의 홈마카세 - Ep 02: 게 숙주&nbsp;된장찌개 /@@OUz/8 생각해보면 엄마는 굉장히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다(물론 지금도 엄마의 호기심은 대단하다). 엄마는 손맛이 꽤 좋은 사람이었지만 양 조절을 잘 못해서 늘 엄청난 양의 국과 찌개를 생산해냈고, 요즘으로 치면 산다라 박에 버금가는 소식좌였던 아빠는 매번 그 양에 아연실색했다. 압도적인 양만큼이나 신메뉴 개발에 대한 엄마의 활동도 다양해서 주방은 새로운 도구와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fVFcImrWY2a_tKK01huOLtg8btE.heic" width="500" /> Thu, 06 Oct 2022 13:12:06 GMT SISU /@@OUz/8 생각의 토끼굴 - Ep 01: 치킨과 양배추 클램 차우더 수프 /@@OUz/7 MBTI에 농락당하고 싶진 않지만, INFJ의 핵심 키워드가 '생각'과 '공상(더불어 망상)'이다. 종종 생각이 불쑥 솟아오를 때면 특히, 그 생각이란 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 그날은 '생각의 몽둥이질'에 흠씬 두들겨 맞는 날이다. 작년 말부터 올해 7월 말까지 나는 생각 도둑의 행패와 몽둥이질로 자주 곤죽이 되곤 했었다. 생각의 토끼굴에서 탈출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JoZtonFdkJ5h1cekDKTAiJk0dcI.heic" width="500" /> Mon, 05 Sep 2022 14:27:39 GMT SISU /@@OUz/7 A11Y - &quot;CSUN - Disabilities Conference (1)&quot; /@@OUz/6 &quot;다양성의 축제, 내가 속하지 않은 절대다수를 위하여&quot;매년 미국 San diego에서는 'CSUN'이라는 이름으로 Disability Conference가 개최되고 있습니다.(*C<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ph7KjHxpoAJDdFN_ZwcFi9xatuw.png" width="360" /> Thu, 19 May 2016 15:08:20 GMT SISU /@@OUz/6 A11Y - &quot;易地思之 (1)&quot; /@@OUz/5 &quot;Dive deeper into understanding their motivations, 실제 그들이 되어보는 것&quot; 최근까지 Smart device에서의 Accessibility는 '여러 가지 장애 type을 가진 User가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Device를 사용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아마도 초기의 Accessibility는 Device를 사용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meykXuEuxRBYitERYQqNgbjVEJ4.JPG" width="500" /> Mon, 22 Feb 2016 14:19:36 GMT SISU /@@OUz/5 A11Y - &quot;보이지 않는 질서 (3)&quot; /@@OUz/4 &quot;Identical Device Experience를 위하여, 다름은 곧 같음이다.&quot;Accessibility에서 '시각(Vision)'에 관련된 기능들은 다른 Type에 비해 제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9rbQhgxqvjefy7wxai10KzBRzfY.png" width="500" /> Sat, 16 Jan 2016 15:12:55 GMT SISU /@@OUz/4 A11Y - &quot;보이지 않는 질서 (2)&quot; /@@OUz/3 &quot;타이포그래피는 보이지 않는 말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quot; -Erick spiekermann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사람들의 얼굴보다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을 먼저 보게 됩니다. 바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G97NCCqKNCBCCrP7FUWzvgvKmEs.jpg" width="500" /> Wed, 23 Dec 2015 09:16:10 GMT SISU /@@OUz/3 A11Y - &quot;보이지 않는 &nbsp;질서 (1)&quot; /@@OUz/2 &quot;Accessibility의 치밀한 질서, 눈과 손 사이에 놓인 간극에&nbsp;다리를 놓아주다.&quot;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각 중, 시각은 아마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눈을 통해 나열할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정보와 감정, 그 이상의 것을 뇌로 전달합니다. 그리고 이런 눈의 능력은 Portable device에서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Uz%2Fimage%2FAVXtTrFZo9oArUSf6aMlCeTgU84.jpg" width="500" /> Thu, 03 Dec 2015 14:12:37 GMT SISU /@@OUz/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