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in wonderland /@@Lit 《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의 저자 앨리스입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일하며 느끼고 경험한것들을 나눕니다. IG: https://www.instagram.com/haneulalice/ ko Sun, 22 Dec 2024 22:23:50 GMT Kakao Brunch 《당신의 이직을 바랍니다》의 저자 앨리스입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일하며 느끼고 경험한것들을 나눕니다. IG: https://www.instagram.com/haneulalice/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TVpWkfItD_EjoPp1SrkWzY15Z8 /@@Lit 100 100 올드머니 vs 뉴머니 (2) - 뉴머니 편 /@@Lit/192 뉴머니를 경험한건, pre-seed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의 AGM에서 였어요.&nbsp; AGM(Annual General Meeting의 약자)은 1년에 한번 회사가 주주들에게 회사를 어떻게 운영했고, 당신들의 돈이 어떻게 되었는지 성과 및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에요.&nbsp; 제가 간 곳처럼 VC의 AGM은, 주주들이 아니고 LP (Limited Partners Thu, 22 Dec 2022 04:52:29 GMT Alice in wonderland /@@Lit/192 올드머니 vs. 뉴머니 (1) /@@Lit/191 금융과 테크의 중간의 크립토로 온지 8개월인데, 요새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돈을 벌고 싶었고, 그래서 금융으로 오니, 확실히 돈에 대해 예전과는 다른 관점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nbsp; 얼마전에 런던에 한달 동안 다녀왔는데, 여기서 참석했던 두가지 이벤트에서 올드머니와 뉴머니에 대한 생각을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mTbmckdQ6YKY1dkT8FRaD3nDR70.png" width="500" /> Mon, 19 Dec 2022 16:11:56 GMT Alice in wonderland /@@Lit/191 몸과 마음, 영혼 그 중의 최고는... - 갑자기 날아든 친구의 비보 /@@Lit/190 싱가폴에 처음 왔을 때, 아니 오기 전부터 알았던 Joy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무작정 온 싱가폴에서 첫 직업을 구하기 전, 워킹비자도 없어 집도 렌트하지 못해 각종 교회의 청년부 리더들의 집을 전전긍긍하며 살던 저에게 자기 친언니를 소개해줘서 그 집에 2년간 살기도 했고, 싱가폴에서의 첫직장의 동료이기도 했어요. 임산부였던 동료 한명과 Joy 그리고 셋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KR_lnTl6lqeoXeSGKCuo4HBVJRE.png" width="500" /> Wed, 23 Feb 2022 04:56:26 GMT Alice in wonderland /@@Lit/190 Money is... - 돈은 세대간의 정신 조작 노예 시스템이다. /@@Lit/188 169cm에 불과한 키 (169cm 라고 말했으니, 사실상 더 작을 확률이 농후하다)에 왜소한 체격, 그렇지만 늘 싱가폴에서 가장 큰 밴 종류의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그가 내 눈에는 2021년의 나폴레옹 같았다. Self awareness가 높은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부류가 있는 것 같다. 어릴 때, 감정적인 정당성이 허용되는 환경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RnW9yopalTxBMRSJ7zLID4-as8o.jpg" width="500" /> Thu, 18 Nov 2021 09:51:36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8 인생은 내가 내린 모든 선택의 결과의 합이다. /@@Lit/187 회사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오늘 무슨 일을 했지? 난 더이상 예전처럼 &lsquo;열심히&rsquo; 일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비즈니스 결과는 그 어느때보다 좋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고, 나는 내가 하는 일의 코어는 &lsquo;결정&rsquo;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무수한 결정을 한다. 나는 한때 회사일이 &lsquo;열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V5GSVnrg8NTioXNo1Wir2hQhImU.png" width="500" /> Tue, 30 Mar 2021 04:34:23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7 한식당에서 부자아저씨를 만난 얘기 - 취향에 대해서 생각해본 일 /@@Lit/186 &ldquo;혹시 한국인인가요? 베를린에 authentic한 한국음식점이 좋은 곳 알고 있나요?&rdquo;한달만에 찾아온 한국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에 앉은 중년의 아저씨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근데 나에게 영어로 말을 거셨다. 한국인처럼 생기셔서, 한국어로 말을 걸법도 한데 영어로 물어서 아저씨의 국적이 조금 궁금했다. 나는 베를린에 살고 있지는 않아서 괜찮은 한국 음식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A6QMCT4GPdvlQOXgdokwIfsQYOo.jpg" width="500" /> Fri, 30 Oct 2020 13:50:59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6 소득 수준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자질 - &ldquo;안녕하세요 저는 노동자에요.&rdquo; Vs. &ldquo;안녕하세요 저는 리더입니다.&quot; /@@Lit/185 브런치가&nbsp;맺어준&nbsp;인연인 동갑내기 작가, 용진이(/@nsung)&nbsp;를&nbsp;만났을&nbsp;때, 저는&nbsp;3주간&nbsp;서울에서&nbsp;지내면서&nbsp;세가지&nbsp;현상에&nbsp;많은&nbsp;충격을&nbsp;받은&nbsp;상태였어요. 1. 첫번째는 도처에서 듣게되는 &lsquo;레버리지&rsquo;에 대한 이야기에요. 그게 부동산이나 주식같은 투자던, 사업이던 그동안 대중적으로 논의된적이 많이 없었던 레버리지에 대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_fmS9HQP4tABhhiwdq73wte-Q2A.jpeg" width="500" /> Fri, 16 Oct 2020 10:23:28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5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Lit/184 저는 3주전쯤 한국에 들어와서 2주 자가격리를 하고,&nbsp;1주일 격리 2.5단계 반&nbsp;자유인(?)의 삶을 살고 있어요. 이번에 들어와서 특히 자산과 돈의 개념에 대해서 처음으로 배우고 있고, 또 수업료도 비싸게 내고 있습니다. 싱가폴에 있었다면, 자산에 덜 관심을 주었을 것이고, 그래서 아마 조금 더 행복하고 무료하게 지냈을거에요. 그런데 한국에 와서, 주변 Wed, 09 Sep 2020 03:37:41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4 브랜딩의 미래* - Fan을 만들지 못하는 브랜드, 제품, 기업은 서서히 죽을거야 /@@Lit/183 *disclaimer: 지극히 주관적인 앨리스의 생각입니다 그는 한국회사를 다니는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직장 동료들은 그가 철부지 욜로(yolo)족인 줄 알고 있죠. 모두가 대출 전략과 주식얘기로 바쁠때, 그는 그저 조용히 있을 뿐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모르지만, 그는 가상화폐계의 은둔 고수입니다. 그 동네가 워낙 넘사벽의 사람들이 많다는 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ijUEbxgjPCKvHoJ7kzwSqUPELNI.jpeg" width="220" /> Mon, 07 Sep 2020 07:05:27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3 내가 너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이유 - 코로나를 대처하는 장거리 커플의 연애 /@@Lit/182 &quot;지루한 거 빼고는 난 견딜 수 있어. 그래서 말인데, 만약 내가 이번 년도에 다른 남자들이랑 데이트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quot; (침묵...) 때는 지난 주였어요. 코로나 때문에 이번 년도 내에 레져를 위한 해외여행은 안될 가능성이 높다는 싱가폴 정부의 입장을 다룬 기사가 나왔습니다. 8월에는 만날까, 9월에는 만날까 맨날 뉴스 기사를 검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o9CHMJTLwgsHCrVKik9KrBS8wzs.jpg" width="500" /> Fri, 31 Jul 2020 12:17:49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2 불가능해보이는 커리어 전환을 해낸 비법 - 유치원 선생님에서 IT 회사 글로벌 세일즈가 되기 /@@Lit/181 *썸네일 보고 눌렀는데 다른 사람이 나와도 놀래지 마세요. 다른 비디오 실수로 잘못 누른거 아닙니다. 예린이를 처음만난 것은 싱가폴에서 동문회였을거에요. 정말 사교적이고 명랑한 친구인데, 예쁘기까지해서 예린이 하면 &quot;아, 그 이쁜애?&quot;가 따라 나왔을 정도였죠. 저는 이 친구가 당연하게 회사를 다닐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려보이는 친구가 결혼으로 싱가폴에 왔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uBQzkJoO7BI5qR8HYfRZDV0zu-E.png" width="500" /> Thu, 28 May 2020 14:18:15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1 녹즙 체내 흡수율 17%의 비밀 - 이것은 녹즙얘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마케팅 얘기입니다. /@@Lit/180 &quot;우리 기기는 영양소를 추출한다니까, 단순히 채소를 가는게 아니고?&quot; '나는 지금 이 개소리를 몇달 째 듣고 있는 것이지?' 라고 생각했다. 블렌더로 과일과 채소를 갈아서 그걸 마시는데, 도대체 어떻게 영양소를 더 잘 흡수한다는건지 이해가 갈만한 합당한 근거를 주지 않으면서 호주팀은 계속 'Nutrient extraction story'만 부르짖고 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RzsPKK2HrtCxxCKM0E9T38Fddhg.png" width="470" /> Fri, 22 May 2020 13:16:10 GMT Alice in wonderland /@@Lit/180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 구글 실리콘밸리 본사의 UX디자이너 데이빗과 인터뷰 /@@Lit/179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가?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이 한창 화두였던 시기가 있었어요. 갑자기 공영방송에서 실리콘밸리에 대해서 엄청 다루기 시작했고, 실리콘 밸리를 배우자는 열풍이 한창 불었더랬죠. 물론 지금도 실리콘 밸리는 핫하지만, 그땐 정말 어메리칸 드림의 끝판왕인듯 했었습니다. 밥도 무료로 주고, 무제한 휴가에 갓 대학을 졸업한 엔지니어도 1억 5천을 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qgneWbc7TMzgWfJwvcH2_oV-Aog.jpg" width="500" /> Tue, 12 May 2020 14:29:54 GMT Alice in wonderland /@@Lit/179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성공' 이야기 -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 /@@Lit/176 &quot;라방 첫번째꺼 하고 반응이 어땠어요? 그분들은 왜 들어온 것 같아요? 어떤걸 기대하는 것 같아요? 그랩에서 일하는 건 어떤걸까? 알아보고 싶은거? 해외에서 일하는건 어떨까? 커리어 관리? 다른 직종의 삶?&quot; 게스트로 섭외하려던 분이 저에게 이런 질문들을 던졌어요. 부끄럽지만 제가 재밌자고 시작한 라방이어서, 어떤 '기획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tO5CJ8cGtyv0Bydle8H_uWZ_PhI.png" width="500" /> Tue, 21 Apr 2020 08:15:42 GMT Alice in wonderland /@@Lit/176 자가격리를 극복하는 방법 - 심심해서 죽을까봐 라방을 열었습니다. /@@Lit/175 시작은 아주 가벼웠어요. 코로나로 집에서 못나가는지 일주일하고도 반쯤이 된 어느날, 같이 사는 하우스와 거실에서 재택 근무를 하는데 얘가 콜을 매일 오후 두시쯤 하는거에요. 그런데 목소리가 왕왕 크거든요. 그래서 그걸 피하고 잠깐 쉬려고 방에 왔는데 너무 심심한거에요. 지난 며칠간 사람들도 워낙 안만났고, 늘 집에서 하루종일 책이나 봤으면 좋겠다고 했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qYV1z7C2kClA8xTsugEQ-6XHW_c.jpg" width="500" /> Thu, 16 Apr 2020 06:49:41 GMT Alice in wonderland /@@Lit/175 그녀는 왜 실리콘 밸리로 갔는가? - 넷플릭스 실리콘밸리 본사 리크루터 거성 /@@Lit/174 저에게는 &quot;너의 똘끼를 서포트해주는 내가 있다&quot;라고 항상 말해주는 정말 고마운 13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 거성이가 저의 라이브 방송에 두번째 게스트로 참여했었어요. 저도 싱가폴에 원웨이 티켓으로 날아왔지만, 이 친구도 보통 친구가 아니거든요. 오직 사랑때문에&nbsp;실리콘 밸리로 가서 미국 학위도 없이 넷플릭스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거성이의 인생극장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65g4WjOMJo9Egx2DVTP2BOqrr88.jpg" width="500" /> Tue, 14 Apr 2020 11:59:37 GMT Alice in wonderland /@@Lit/174 학벌 컴플렉스 극복하기 - 정승욱 님편 - 지방 사범대를 졸업하고&nbsp;&nbsp;그랩 싱가폴의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되기까 /@@Lit/173 어느날 페이스북에서 삼겹살 파티에서 만났던 지인의 인상 깊은 글을 보게 되었어요. 평소에 스티브라고 부르는 (오빠라고 부르지 않기 위해 영어이름으로 불러요) 정승욱님은 안드로이드 엔지니어계의 네임드라고 익히 들었었어요. 컨퍼런스 같은데서 강연도 많이 하시고, 동남아시아에서 우버를 물리친 그랩이라는 공유차량 유니콘 회사에서 한딱까리 하시는 분이라 전혀 생각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tRkdiltJooT3ihnj0S7KFWUXS9U.jpg" width="500" /> Mon, 13 Apr 2020 14:18:37 GMT Alice in wonderland /@@Lit/173 될 놈은 되고, 될 일은 된다. - 드디어 찾은 내 인생의 모토 /@@Lit/172 언젠가 만난적 있던&nbsp;분이&nbsp;페북 메신저로 Girls In Tech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의 패널 스피커 해달라고 가볍게 요청하셔서, 전 가볍게 오케이를 했고, 그래서 모든 것이 가볍게 진행되었어요. 아주 간략한 이력달라고해서 드렸고, 대뜸 인생모토, 영감을 주는 문구를 물어보시기에 그런거 없어서 &quot;될 놈은 되고, 될일은 된다 (인생모토 딱히 없어요)&quot; 라고 메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F9SWgu19sCeWP0sCFrLKY8zuZzQ.PNG" width="496" /> Tue, 31 Mar 2020 02:41:24 GMT Alice in wonderland /@@Lit/172 이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지 알고싶다면 -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해보세요. /@@Lit/171 아마 많은 분들이 &quot;이 일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일까?&quot;, &quot;내가 하는 이 일이 재밌긴 한데, 정말 나의 천직일까?&quot;, &quot;난 이것도 저것도 다 할 수 있긴 한데, 이게 정말 내 길일까?&quot;라는 질문들에 대해 100% 확신을 가지고 대답할 수 없을거에요.&nbsp;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더더욱 개인의 열정과 취향을 강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it%2Fimage%2FDB6eprx3lc8TQKB5Ng4F-D397JI.PNG" width="496" /> Sun, 29 Mar 2020 07:35:24 GMT Alice in wonderland /@@Lit/171 &quot;모든 것은 평당가치로 귀결돼&quot; - 코로나 사태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존의 이야기 /@@Lit/169 나에게는 싱가포르에서 보기드문 훈훈한 외모와 허우대를 가진 존이라는 동갑내기 친구가 있다. 그리고 역시 안전한 직장을 선호하는 일반적인 싱가폴 사람들과는 달리, 그는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약 8년전, 싱가폴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지금은 소리없이 죽어가는 공룡 기업이지만, 당시에는 명문대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꼽는 회사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ofq9cHsPrsLpP1rWWFgzU2XWGQ.PNG" width="500" /> Sun, 22 Mar 2020 13:05:14 GMT Alice in wonderland /@@Lit/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