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연 /@@H9L 옷글옷글 자영업자/ 옷글옷글 라이프 코치/ 슬기로운 옷생활 연구소 &amp; 작심삶글 카페 운영 ko Mon, 23 Dec 2024 23:52:56 GMT Kakao Brunch 옷글옷글 자영업자/ 옷글옷글 라이프 코치/ 슬기로운 옷생활 연구소 &amp; 작심삶글 카페 운영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L%2Fimage%2FianREZixWEs4lPzLVy_uLuaW3e0.JPG /@@H9L 100 100 옷경영 연구소는 3가지 문제옷장을 개선합니다 - - 입을 옷 없는/안 어울리는/매치 안 되는 /@@H9L/2044 옷경영 연구소는 3가지 문제옷장을 개선합니다. ​ ​ 1. 입을 옷 없는 옷장 =&gt; 입을 옷 있는 옷장 ​ ​ 입을 옷이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 유행만 좇다보니 SPA브랜드만 사다보니 옷구성을 생각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쇼핑하다보니 ​ ​ 왜 입을 옷이 없지? 라고 생각하고 변화를 느낀다면 옷장분석부터 시작해 옷 구성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L%2Fimage%2FArJtYdiX7YfSE0QKT12abDtVbaw.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01:38:52 GMT 이문연 /@@H9L/2044 문제적 옷입기, 피곤한 옷입기, 복잡한 옷입기 이제그만 - 미니멋 20일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H9L/2043 &lt;미니멋 20일 프로젝트&gt; 미니멋 20일 프로젝트는 미니멋으로 만드는 건강한 옷입기 프로젝트입니다. ​ 산더미 옷장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돈낭비 쇼핑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노센스 코디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 20일의 실천을 통해 옷장 분석을 하고 옷장 속 문제점을 파악해 나를 위한 옷장/쇼핑/코디 생활의 기본을 마련합니다. ​ 스스로 해봐야 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L%2Fimage%2FuZ9bNRGV6bOCbGNdsNBowZqOWS0.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09:35:59 GMT 이문연 /@@H9L/2043 성정에 대한 의구심 /@@H9L/2042 최근에 어떤 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다. 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다는 건 선택지가 무엇하나 뛰어나거나, 좋은 것 없이 비등비등하다는 것. 어떤 건 이러한 장점이 있고, 어떤 건 이러한 장점이 있고. 달리 말하면 이건 이게 안 좋고, 저건 저게 안 좋고. 그래서 머리가 아팠다. 무엇을 골라도 딱히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은 느낌. 그럼에도 지금의 Sat, 14 Dec 2024 01:29:09 GMT 이문연 /@@H9L/2042 나다운 멋이 건강한 멋이 된다는 믿음 /@@H9L/2041 Q. 나다운 멋이 건강한 멋이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해? ​ A.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균형 잡힌 생활 습관, 꾸준한 자기관리! ​ Q. 너무 짧은데 길게 답변해줘 ​ A. 나다운 멋이 건강한 멋이 되기 위해서는&nbsp;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스스로의 개성과 가치를 인정하며, 타인의 기준에 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L%2Fimage%2F0BrQ20D8W6V3XaowUYyegen_xrg.jpg" width="500" /> Tue, 26 Nov 2024 00:30:53 GMT 이문연 /@@H9L/2041 꿈에서 강의 요청 /@@H9L/2040 꿈에 신예지가 나와 강의 요청을 했다. (꿈에서도 예쁘더라.) 어느 온라인 카페의 매니저였는데 40명 가량 여성의 글을 들이?밀며 강의 요청을 했다. A4 한 장을 채우지 못한 글이 40여장. 다짜고짜 강의를 해달라고 하길래 적정 수강생 인원부터 강의 금액 그리고 강의 컨셉까지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인원은 (빠질 사람 고려해서) 30명이면 좋겠다고 했 Fri, 22 Nov 2024 23:00:04 GMT 이문연 /@@H9L/2040 뺨을 맞다 /@@H9L/2039 여름에도 모기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없었는데 쌀쌀해진 이 11월에 모기와의 전쟁이다. 방에 모기가 들어오면 2가지 파로 나뉘는데 &lsquo;그냥 자는 파&rsquo;와 &lsquo;죽이고 잔다 파&rsquo;이다. 나는 후자로 어떻게든 모기를 찾아서 죽이고 숙면한다. 모기를 찾는 방법은 불을 끈 상태에서 가만히 있다가 윙~ 소리가 나면 살며시 불을 켠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모기가 근처에 붙어 Thu, 21 Nov 2024 12:06:13 GMT 이문연 /@@H9L/2039 간짜장이 먹고 싶어 /@@H9L/2038 10시 반부터 배가 고파서 맛집 영상을 찾아봤다. 생전 먹지도 않던 간짜장이 먹고 싶어 찾아보니 너무 맛있어 보인다. 정자역과 수진역 근처의 간짜장 맛집을 알아뒀다. 덩달아 짬뽕과 탕수육도 먹고 싶다. 고기 냄새 안 나고 쫄깃바삭하게 탕수육 잘 하는 집에서 먹고 싶다. 위의 두 맛집에 가면 간짜장과 탕수육을 시켜서 같이 먹어야지. 외식을 자주 하지 않으니까 Sun, 17 Nov 2024 23:00:14 GMT 이문연 /@@H9L/2038 나그랑(래글런) 근육 /@@H9L/2037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건 아무도 모르는, 나만 아는 몸의 변화이다. 물론 아주 미묘해서 소머즈급의 시력을 가져야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흠이지만. 탕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샤워장의 구조 상 거울을 마주하게 된다.(목욕탕처럼 앉아서 씻는 자리가 많으므로 군데군데 거울이 아주 많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온탕에 몸을 담글 때마다 Sat, 16 Nov 2024 12:09:19 GMT 이문연 /@@H9L/2037 사소한 습관 바꾸기 /@@H9L/2036 헬스장 탈의실에는 2개의 구두주걱이 있다. 플라스틱 구두주걱과 나무 구두주걱. 솔직히 마흔 살이 넘도록 집에서나 외부에서나 구두주걱을 써 본 적이 없다. 그러다 어느 분의 집에 갔을 때 그녀가 구두주걱을 쓰는 걸 보고 약간의 문화 충격을 받았다. 내 주위에 이 물건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그 후 나는 집에 구두주걱이 있나 찾아봐야지 마음먹었지만 몇달이 지 Sat, 09 Nov 2024 03:25:56 GMT 이문연 /@@H9L/2036 수면방과 고구마방 /@@H9L/2035 에세이 러버는 또 에세이를 읽고 있다. 이번엔 카피라이터 노윤주 작가의 에세이. 대학생 때 고구마방이란 아이템을 생각했단다. 공강 시간에 학생들에게 방을 대여해주면서 고구마를 제공해주는. 동치미는 추가 요금. 게다 이곳에서의 인사는 &lsquo;고구맙습니다&rsquo;. 카피라이터답게 아이디어가 통통 튀면서 귀엽기 그지없다. 고구맙습니다라니. 나도 대학생 때 비슷한 아이디어를 Mon, 04 Nov 2024 23:00:10 GMT 이문연 /@@H9L/2035 너의 효자손이 되어줄게 /@@H9L/2034 이런 제목의 노래가 있을 것만 같다. 다정함과 위트가 함께 느껴지는. 다만 반전인 것은 여기서 '너'는 人이 아닌 犬이라는 것. 나에게 너는 반려견인 코천이다. 기본적으로 온 몸에 털이 난 동물인 강아지는 피부 트러블이 잦다. 종의 특성도 있겠지만 환경적 특성도 무시 못해 여름에는 피부약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먹을 때는 간지러워하지 않지만 그 때 뿐이 Thu, 31 Oct 2024 03:25:20 GMT 이문연 /@@H9L/2034 돈과 시간을 엄청나게 절약한 느낌이에요. - 캡슐옷장 쇼핑 디톡스 3화 40대 직장인 /@@H9L/2033 쇼핑 디톡스 의뢰인: D님, 40대 중반 직장인 신청 이유: 이직을 하게 되서, 오피스룩을 입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2019년부터 재택근무를 해서 오피스룩/정장스러운 옷들을 다 처분했기에 (유행도 지났고, 체형의 변화도 있었고, 실제로 입을 일이 없기도 해서) 출근할 때 입을 옷을 처음부터 다 구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맘에 들고 입었을 때 편하고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L%2Fimage%2FXOA2PBDhGV6Hab9EXPDklH_yaMQ" width="500" /> Thu, 31 Oct 2024 01:25:50 GMT 이문연 /@@H9L/2033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H9L/2032 사우나를 관리하는 여사님은 2분이다. 한 분은 시크하신 스타일로 무표정이 디폴트값이나 경력이 오래 되셨고 인사를 잘 받아주신다. 한 분은 새로 오셔서 3달 정도 되신 분인데 무척 다정하신 분이다. 인사도 먼저 하시고 여름엔 가끔 &quot;더우시죠?&quot;라며 안부를 묻곤 하셨다. 시설이 좋지는 않지만 각종 운동(배드민턴, 수영, 헬스, 요가, 댄스 등) 프로그램이 있고 Mon, 28 Oct 2024 23:00:07 GMT 이문연 /@@H9L/2032 조금 이상한 설문조사 /@@H9L/2031 밀리의 서재에 읽을 책을 담아놓고 동네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가는 자. 지적 허영이 있지만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책보다는 인터뷰 집이나 에세이만 읽는 자. 상호대차도 열심히 빌리면서 집에서는 결코 책을 읽지 않는 자. 인간은 참 모순 덩어리다. 아니, 내가 모순 덩어리인가. 밀리의 서재에 담긴 책에 집중하자 다짐해놓고서 또 그렇게 상호대차 신청한 책을 빌리 Sun, 27 Oct 2024 08:41:33 GMT 이문연 /@@H9L/2031 500자 글쓰기 100일 프로젝트 /@@H9L/2030 /brunchbook/nonenergy /brunchbook/nonenergy2 /brunchbook/nonenergy3 /brunchbook/nonenergy4 /brunchbo Thu, 24 Oct 2024 01:52:44 GMT 이문연 /@@H9L/2030 온라인 속 은인들 /@@H9L/2029 노트북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외장하드가 곧 재산일 수 있다. 10년 넘게 축적되어 온 자료들이 손바닥만한 기계 안에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10년 이상 쌓아온 강의 자료 및 잡다한 파일을 갖고 있는데 외장하드를 한 번 백업해야지 하고서는 지금 멀쩡하니까 자꾸 미루게 되었다. 그러다 어제 글쓰기 수업 수강생 분들의 초고 피드백을 마치고 나서 Thu, 24 Oct 2024 01:49:32 GMT 이문연 /@@H9L/2029 플랜C, 생각보다 괜찮네? /@@H9L/2028 인간은 익숙함에 지배?당한다. 한 번 꽂힌 무언가가 있으면 다른 선택은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 역시 좋아하는 커피(숍)가 있으면 특별히 도전정신이 생기지 않는 이상 다른 커피(숍)에 눈길을 돌리지 않으며, 오뎅바에 가서는 오로지 곤약만 먹고, 좋아하는 핸드크림이나 수분크림을 발견하면 단종(하지만 단종된다는 게 반전;;)될 때까지 주구장창 그것만 쓴다. Mon, 21 Oct 2024 23:00:15 GMT 이문연 /@@H9L/2028 단편 소설과 사이클의 궁합 /@@H9L/2027 &ldquo;난 운동이 너무 재미있어!&rdquo; 운동하기 싫다는 말에 엄마가 답했다. 속으로 &rsquo;제대로 된 근력운동을 안하시니 운동이 재미있는 거 아닐까요.&rsquo;라고 생각했지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등산을 하는 엄마가 대단한 건 맞으니까 걍 침묵을 지켰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운동이 즐거우니까 하는 사람이 대단한 걸까? 운동을 싫어함에도 하는 사람이 대단한 걸까? 대단하다고 인 Fri, 18 Oct 2024 22:00:05 GMT 이문연 /@@H9L/2027 설렘을 주는 쇼핑코치 /@@H9L/2026 직장을 다니지 않는 사람에겐 수식어가 필요하다. 나름대로의 자기 정체성을 긍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그래서 만약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 무료함과 그 비생산성과 그 허전함을 반전시킬 수 있는 나만의 내적 명함같은 걸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게 진짜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우리에겐 이름이 주는 힘같은 게 있듯이 내가 나를 [어떠 Thu, 17 Oct 2024 02:43:28 GMT 이문연 /@@H9L/2026 맵시툰 에세이(3) 흰머리+앞머리=착시효과? /@@H9L/2025 이마가 넓어 시스루 뱅이 안 예쁘니 앞머리를 더 내고 싶은 마흔쨜. 디자이너 선생님한테 물어봤습니다. ​ ​ &quot;앞머리를 많이 낸 것 같은데 뱅처럼 보이게 하려면 앞머리를 더 내야 하나요?&quot; ​ ​ 디자이너 선생님은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 ​ &quot;고객님이 흰머리가 있어서요. 흰머리 있는 부분은 마치 머리카락이 없는 것처럼 착시효과를 주거든요.&quot; ​ ​ 옷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L%2Fimage%2Fq-ZE1y4AhGTPV5Rq48hQUf4knjM.jpg" width="500" /> Thu, 17 Oct 2024 02:24:16 GMT 이문연 /@@H9L/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