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 /@@Bih 필름카메라를 찍습니다. 시를 읽습니다. 글을 끄적입니다.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가끔 기고과 강연을 합니다. ko Tue, 24 Dec 2024 10:10:17 GMT Kakao Brunch 필름카메라를 찍습니다. 시를 읽습니다. 글을 끄적입니다.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가끔 기고과 강연을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RXH9g5XZkcUl0yBoovu1VxS7g8.png /@@Bih 100 100 투명인간(조지웰스)책리뷰 - 보이지 않는 사람들: 투명인간과 현대사회의 고립된 청년들 /@@Bih/280 창밖으로 보이는 빼곡한 아파트 숲. 그곳에 얼마나 많은 '투명인간'들이 살고 있을까요? 오늘, H.G. 웰스의 소설 투명인간을 다시 읽으며 현대 사회의 또 다른 투명인간들, 즉 고립된 청년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리핀처럼 자신을 점점 세상에서 지워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현대사회의 투명인간들 얼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oQ1Pa4ZCJwqJ6l2IAmZ1e1__rM.JPG" width="500" /> Tue, 24 Dec 2024 01:04:00 GMT 동동이 /@@Bih/280 대화 속에서 찾은 삶의 쉼표 - 낯선 문장을 만나다: &lsquo;위대한 대화&rsquo;의 시작(책리뷰) /@@Bih/278 &ldquo;내가 찾아 헤맨 길의 조각들, 그 모든 답이 대화 속에 있었다.&rdquo;어느 날 문득, 종잇조각 몇 장에서 해답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들었어요. 주절주절 혼잣말 같은 고민을 멈추지 못하던 시절이었죠. 그런 때에 한 권의 책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위대한 대화: 인생의 언어를 찾아서』. 사실 처음에는 그저 &ldquo;인터뷰집&rdquo;이라는 말에 끌려 가볍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LKoxRLPncmjjpG6XnIE6hABlZcA.JPG" width="500" /> Mon, 23 Dec 2024 03:11:38 GMT 동동이 /@@Bih/278 단타 그만두고, 농부처럼 키워보자!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리뷰 /@@Bih/279 아직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해보시지 않은 분들께는 &ldquo;농부처럼 투자하라&rdquo;라는 말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박영옥 님이 쓰신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를 읽어보면, 왜 &lsquo;농부&rsquo;라는 비유를 사용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지실 겁니다. 저도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에서부터 &ldquo;어, 이건 다른 주식책들과는 조금 다르겠는데?&rdquo;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E0YQxEdiZS9L7mFoi-h9tkuCw3w.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09:25:21 GMT 동동이 /@@Bih/279 &ldquo;끝까지 변치 않는 비밀: 불변의 법칙을 찾아서&rdquo; - &ldquo;타임머신이 있어도 인생이 100% 안전해질 순 없죠.&rdquo; /@@Bih/277 최근에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을 읽었습니다. 『돈의 심리학』으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해서,&ldquo;세상이 이렇게나 빠르게 변하는데 정말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을까?&rdquo;하는 궁금증에 이끌려 책을 펼쳤죠. 처음에는 &ldquo;미래를 대비하려면 변화에 집중하는 게 맞지 않나?&rdquo; 싶었는데, 읽다 보니 오히려 인간이 예측 불가능한 변수보다 꾸준히 반복해온 행동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skv1m23JULbgsLTn_j51G8HfW3M.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23:14:39 GMT 동동이 /@@Bih/277 사고방식을 바꾸면, 투자도 바뀐다 - 이지성 작가의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책리뷰 /@@Bih/276 이 책, 왜 읽었냐고? &quot;요즘 투자 시장, 정말 만만치 않지 않아?&quot; 가끔 친구들이랑 점심 먹으며 투자 이야기를 하면 다들 한숨부터 쉬곤 해요. 오르는 종목은 눈앞에서 놓치기 일쑤고,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다음 스텝'이 잘 안 보일 때가 있죠. 저도 그래요. 그럴 때 어쩌면 투자 전략 서적 외에도 사고방식을 전환하는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wZGaXCo9QKdAyjcNd2t_poVd2u0.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2:44:27 GMT 동동이 /@@Bih/276 1%의 차이가 100%의 성공을 만든다 - &quot;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quot; - 디테일이 세상을 바꾼다 /@@Bih/275 &quot;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quot; - 디테일이 세상을 바꾼다 &quot;너, 디테일 신경 쓰는 편이야?&quot; 친구가 갑자기 물었다. 나는 잠깐 멈칫했다. 사실 디테일이라... 글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나는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더 익숙했다. 그런데 친구가 꺼낸 이야기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quot;한 회사가 있거든? 직원들이 너무 작은 것들을 간과하다가 엄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aX80gyEOCSaSLhbwoRiSzSPrme0.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00:19:24 GMT 동동이 /@@Bih/275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피터 린치가 알려주는 주식 투자의 진짜 이야기 /@@Bih/274 주식 투자,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나요? 막연한 숫자와 차트, 끝없이 쏟아지는 전문가들의 조언까지. 사실 저도 주식을 시작할 때 그랬어요. 그런데 피터 린치의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nbsp;&quot;주식 투자는 상식으로 하는 것&quot;이라는 그의 메시지가 머릿속을 깨끗이 정리해줬거든요. 이 책, 뭐가 특별할까? 피터 린치는 말합니다.&quot;모든 주식은 그 기업의 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V2wdPlEN93Jownup0fTjtvD0CkA.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14:14:09 GMT 동동이 /@@Bih/274 나의 작은 빈틈, 아이들의 큰 세계 - 학교 밖 청소년 갭이어 프로젝트 /@@Bih/273 아침 공기는 아직 겨울의 끝자락을 품고 있었다. 청도의 글램핑장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아이들은 이미 자리잡고 있었고, 조그맣고 낡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그 공간을 따스하게 채우고 있었다. 그날은 갭이어 프로젝트의 마지막, 아이들이 일 년 동안의 시간을 정리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놓는 자리였다. &ldquo;결과를 원하지 않습니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Xl1lKmQWOi1edVDnv9Dyr7QgSxA.PNG" width="500" /> Wed, 18 Dec 2024 01:30:40 GMT 동동이 /@@Bih/273 이렇게 말하면 다 알아듣는다. - 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쉽게 말한다 책리뷰 /@@Bih/272 &ldquo;일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말할까?&rdquo; - 설명의 기술로 일상을 바꾸다 우리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합니다. &ldquo;왜 이렇게 열심히 설명했는데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할까?&rdquo; 어쩌면 그 이유는 상대방의 준비 상태, 나의 전달 방식,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책, &ldquo;일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말할까?&rdquo;를 읽고 나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T8LYW-wSl6gVfjVzsvzzimfQVYw.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12:12:42 GMT 동동이 /@@Bih/272 당신의 방이 당신을 말해줍니다.(청소력 책리뷰) - '청소력'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비밀 /@@Bih/271 &quot;청소력&quot;, 삶을 정리하는 가장 단순한 방식 깨끗한 공간에는 에너지가 있다. 이 단순한 문장은 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최근에 읽은 책, &quot;청소력&quot;은 단순히 청소의 기술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내 삶을 되돌아보게 했고, 나 자신을 새롭게 정의하도록 이끌었다. 책을 펼치며 떠오른 질문 우리 모두 가끔은 이렇게 느낀다.&quot;내 삶이 왜 이리 어지럽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yxvihJj8WQdkJ7lRrQErATQgqSY.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00:29:01 GMT 동동이 /@@Bih/271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 육아와 노후,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 /@@Bih/270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생각해온 육아와 노후 준비, 그리고 가족 중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부모가 된다는 건 참 멋진 일이지만, 동시에 많은 고민을 안겨주죠. 저는 우리가 육아와 노후 준비를 균형 있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무한한 희생과 소비가 아니라, 우리도 행복한 삶을 살면서 아이를 키우는 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fiQ4vGHQf9JNHmHuvRWuEweSDDQ.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04:34:52 GMT 동동이 /@@Bih/270 대학교는 가야 할까? - 학교 너머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Bih/269 수능이 끝난지 2주가 되었네. 요즘 어떻게 지내? 대학을 가야되는 지 물어본 너에게 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쓰게 되었어. 학교를 자퇴하고 무엇을 해야될지 고민하던 너는 대학을 가야하는 지. 다들 대학을 진학해야된다고 하는 데 정작 나는 잘 모르겠다던 너. 먼저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야. 선생님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6MFPNAYcA52RpBF8N7mkO8zirzQ.JPG" width="500" /> Tue, 26 Nov 2024 02:18:38 GMT 동동이 /@@Bih/269 에세이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리뷰) - 글을 쓰려고 글을 쓰는 사람은 없다. /@@Bih/268 오늘은 갈치조림을 먹으려고 합니다. 제주도에 왔거든요. 칼칼한 국물을 생각하니 군침이 돕니다. 이번에 리뷰할 이 책도 글맛이 끝내줍니다.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박솔미씨의 책에선 글에 마음을 담는 20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 모두가 성실한 글쟁이였다고 합니다. 어릴 때 부터 일기장에 매일을 기록했기 때문이죠.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정말 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qAAhb_3QpHKoolQsDEhzDKizA44.png" width="500" /> Fri, 22 Nov 2024 03:55:34 GMT 동동이 /@@Bih/268 최인아 책방에서 책방을 꿈꾼다. - 책방, 우리도 열 수 있습니다. /@@Bih/264 출장이나 여행을 가게 되면 그 지역의 독립서점 혹은 서점을 찾곤 합니다. 제가 사는 대구에도 서점들이 많지만, 세상에는 훨씬 많은 독립서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각 서점이 가지고 있는 가치나 책 배열, 북큐레이션으로 진열이 다르기 때문에 책방에 들려 여러 책들을 둘러보고 꼭 한두권정도는 사서 옵니다. 그리고 오늘은 가보고 싶었던 최인아 책방을 찾게 Tue, 19 Nov 2024 05:05:15 GMT 동동이 /@@Bih/264 소설책 계속하겠습니다.(리뷰) - 내가 아프지 않으니까 너도 아프지 않은 건가? /@@Bih/265 계속해보겠습니다 - 관계의 파편, 생명의 징후, 그리고 재생의 서사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머릿속에 분명한 형체를 잡아내기 어려웠다. 소라, 나나, 나기, 애자, 복자, 모세. 익숙하지 않은 이름들이 쏟아졌고, 각각의 삶은 균열 난 도자기처럼 미묘하고 복잡했다. 하지만 두 번째 읽기에 접어들자, 나는 이 인물들이 겹치는 지점, 서로의 그림자를 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KosqbelI8UvUHG4qciqv6eiQ0FI.JPG" width="500" /> Tue, 05 Nov 2024 08:32:07 GMT 동동이 /@@Bih/265 소설책 작별하지 않는다(리뷰) - 밀봉된 뼈들을 다시금 생각한다. /@@Bih/263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국인이라면 가슴속 자부심을 꿈틀거리게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지 않았을까? 나 역시 그 소식을 듣고 한강 책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한강이라는 이름을 먼저 안 것은 &rsquo;시&lsquo;였지만, 그의 소설 &rsquo;소년이 온다&lsquo;를 본 것이 다였기에 &rsquo;작별하지 않는다&lsquo; 책을 구입했다. 교보문고를 통해 책을 구입하였으나, 이주정도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zwm4dBh-prxjRPkfpgsETt2QGgA.png" width="500" /> Wed, 30 Oct 2024 07:02:43 GMT 동동이 /@@Bih/263 디지털 시대의 메시지 전달자를 꿈꾸며 - 미디어 교육사 도전기 /@@Bih/262 &quot;디지털 시대의 메시지 전달자를 꿈꾸며 - 미디어 교육사 도전기&quot;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미디어 교육사 자격증은 나의 오랜 꿈을 다시 일깨웠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행하는 이 민간자격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10년 전 미디어 강사로 활동했던 경험이 떠올라, 가슴 한켠에 잠들어 있던 열정이 다시금 깨어났다. 준비 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zBHLWfIFHynkwo-fCZ2pTWq0e4M.JPG" width="500" /> Wed, 23 Oct 2024 06:40:52 GMT 동동이 /@@Bih/262 죽은 자들의 도시에서 여행을 - 27개월 첫째와 7개월 둘째와 함께 한 가족 여행 /@@Bih/261 희끄먼 하늘로 어두 컴컴한 날이었다. 둘째가 생기고 처음 여행에 나섰다. 첫째 나이 27개월, 둘째 나이 7개월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나가는 여행은 쉽지 않지만 나가기로 결심했다. 여행지는 경주였다. 죽은 자들의 무덤이 줄비한 곳이지만, 그곳은 살아있는 자들의 생기가 넘치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난 경주를 좋아했다. 그 좋아하는 곳에 가족과 여행을 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p28_1Iju-bkg7v0yu6ardCaqVos.JPG" width="500" /> Mon, 21 Oct 2024 01:21:14 GMT 동동이 /@@Bih/261 소설책 빛이 이끄는 곳으로(리뷰) - 집은 사랑이다. /@@Bih/260 1. 어느 집에 사세요? 대한민국에서는 내가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계급이 나누어진다. 어느 동네, 어느 아파트, 몇 평인가에 따라 계급이 정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 계급에 들어가기 위해 대출을 받고, 미래를 꿈꾼다. 생각해 보면 나도 마찬가지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니 &lsquo;집&rsquo;이라는 공간이 얼마만큼 절실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그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YYK5N7qXt6auV71jBGvsa2jEE3g.png" width="500" /> Fri, 18 Oct 2024 04:52:12 GMT 동동이 /@@Bih/260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 - 순간의 감정부터 일생의 변화까지, 내 삶을 지배하는 호르몬의 모든 것 /@@Bih/259 가을이다. 낙엽이 지고 바람이 선선해지면 가을을 타게 된다. 남자는 가을을 더 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타다는 동사가 자전거를 타다, 커피를 타다, 간지럼을 타다 처럼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이 외에도 계절이나 기후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가을남자, 봄처럼 라는 말이 있는 데, 이 말은 사실일까? 가을이 되면 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h%2Fimage%2FpV2Xz6Q1lRhJz0eAPEyWqtTIHcE.jpg" width="500" /> Thu, 26 Sep 2024 00:47:57 GMT 동동이 /@@Bih/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