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열 /@@B9o 조직개발 전문가. &lt;어느날 대표님이..&gt;&lt;Snergy Trigger&gt;의 저자. 조직과 개인의 성취력을 연구합니다. 연구하고 책을 쓰고 강의를합니다. ko Thu, 26 Dec 2024 07:50:51 GMT Kakao Brunch 조직개발 전문가. &lt;어느날 대표님이..&gt;&lt;Snergy Trigger&gt;의 저자. 조직과 개인의 성취력을 연구합니다. 연구하고 책을 쓰고 강의를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qAJLzZQX2I3C4cGt2IEADhj1DJo /@@B9o 100 100 Art of leading &lt;리더 편1&gt; - 리더는 기술자가 아니라 아티스트 입니다 /@@B9o/204 리더십 강의를 하다 보면 고객사에서 주로 이런 주제로 요청을 많이한다. &lt;의사결정 방법&gt;, &lt;변화관리&gt;, &lt;조직관리&gt;, &lt;성과관리&gt;, &lt;구성원 동기부여&gt;, &lt;리더의 소통 방식&gt; 등등 모두 팀장이상 리더들이 현장에서 일하고 소통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리더들과 대화를 해 보더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K-OCU1u82-YBcOZbOX6BtCor234.jpg" width="500" /> Thu, 26 Dec 2024 01:10:06 GMT 태준열 /@@B9o/204 평가제도 없으면 회사가 어떻게 되나요? 3 최종 편 -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운것 아닌가요? /@@B9o/202 목표, 평가가 반드시 보상과 연결될 필요는 없다 평가를&nbsp;했을 때와 안 했을 때, 성장면에서 조직과 개인은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안 하면 안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인가? 하면 좋은 것이기 때문에 하는 것인가? 목표를 잡고 평가를 하고 보상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무엇을 향하고 있는가?&nbsp;많은 회사들이 목표, 평가보상의 근본 목적을 잊은 지 오래며 목적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Vqu-7rb6I9b63sGJD8lf6a8uAig.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03:37:40 GMT 태준열 /@@B9o/202 평가제도 없으면 회사가 어떻게 되나요? 2 - 목표에 조직은 있는데 내가 없네요 /@@B9o/200 무엇이든 본질이 중요하다. 예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임원 둘이 팀 편입을 가지고 기 싸움을 하고 있었다. 조직개편 상황이었는데, 독립부서 하나를 두고 서로 본인 본부에 편입시키려 했던 것이다. 둘 간의 싸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조직개편 이슈는 대표이사의 의사결정까지 가게 되었다. 문제는 대표이사 또한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인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IUjHgMI_X4VEuDwPpsyZJwj8yUk.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08:13:04 GMT 태준열 /@@B9o/200 당신 옆 &quot;반기꾼&quot;을 구분할 수 있는 &nbsp;9가지 신호 - 말과 행동의 이면(裏面)을 봐야 하는 이유 /@@B9o/199 안타갑지만 세상은 아름답지만은 않다고 본다. 서로를 위하고 배려한다면 참 좋은 세상이 될 것 같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우리는 간혹 나를 속이려 드는 사람을 만난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악의는 없지만 자신을 부풀리거나 잘난 체하는 사람들도 만난다. 우리의 일터에서, 비즈니스에서, 사회에서 만난 지인들까지. 나에게서 무엇인가를 빼앗아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tsEIADxPXr0Vhp_B4tsxQdiUYhA.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07:46:37 GMT 태준열 /@@B9o/199 부모 교육열이 높다는 말 /@@B9o/198 요즘 아이들 학원 몇 개 보내요? 언젠가 지인이 나에게 했던 말이다. 아마도 큰 애가 중학교 다닐 때였던 것 같다. &quot;저는 자녀 교육열이 높아서....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학원에 많이 보내려 합니다. 지금은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교우관계도 그렇고 학습정보도 그렇고 다 뒤떨어져요!&quot; 지인은 자신의 교육열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어느면으로 보면 맞<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rex4fclPQ5hyzY9LwgIuqZD2Zk4.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00:00:05 GMT 태준열 /@@B9o/198 사람은 바뀐다, 안 바뀐다. 뭐가 맞을까? - 결국 선함을 선택하는 사람 /@@B9o/197 사람은 바뀐다는&nbsp;말도 있고 바뀌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뭐가 맞을까? 살다 보니 둘 다 맞는 말 같더라... &quot;바뀐다는 것&quot;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바뀔 수 있는 것이고 &quot;바뀌지 않는다는 것&quot;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바뀌지 않는 것이다 몰랐을 뿐이다. 그것이 천성인지 학습된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영혼의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oIP-NMCfVdaDOEho81rex3_5TAc.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04:52:41 GMT 태준열 /@@B9o/197 평가제도 없으면 회사가 어떻게 되나요?1 - 평가! 이제 그만 놓아줍시다! /@@B9o/196 &quot;평가의 공정성이 의문입니다&quot; &quot;꼭 정규분포 비율로 등급을 나눠야 하나요?&quot; &quot;전 열심히 했고 팀장님이 하라는 건 다 했습니다. 왜 제가 C등급을 받아야 하는 거죠? 인정 못하겠습니다&quot; &quot;솔직히 이번엔 못 한 팀원이 없어요! 다 잘했단 말입니다. 다 A를 주고 싶어요. 고생도 했고요... 누굴 B를 주란 말입니까?&quot; &quot;어차피 평가등급 잘 받아봐야 연봉인상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OBQp06igL1YQ_flGDWo7FVIHNtU.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01:56:34 GMT 태준열 /@@B9o/196 중소기업 채용이 극한직업이 된 이유 2 - 우수인재는 당신회사에 가지 않습니다 /@@B9o/195 &lt;중소기업 채용이 극한직업이 된 이유 2&gt; 어떻게 해야 &quot;중소기업 채용&quot;을 잘할 수 있을까? &lt;중소기업 채용이 극한직업이 된 이유 1&gt;첫 번째에 이어 두 번째부터 이야기를 이어나가 보자. 두 번째, 면접관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인재를 들이는 면접관, 인재를 내치는 면접관. 우리 회사 팀장들은 어떤 면접관인가? 적지 않은 기업에서 실제 일어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NSEPuVEkU3vVlXwx26n-6zSENcc.jpg" width="500" /> Thu, 28 Nov 2024 07:07:55 GMT 태준열 /@@B9o/195 함께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면 /@@B9o/193 누구나 삶이 힘겨울 때가 있다. 그것은 삶의 문제뿐 아니라 문제를 함께 바라봐 줄 사람이 없어서이기도 하다. 나 역시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랬고 위로받길 원했다. 위로받은 날이면 마음이 참 따듯했다. 반면, 사람이 옆에 있음에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감싸주지 않으면 진정한 관계가 아니라고 했던 누군가의 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LlpZvTmJ7pwNqk-_ZcGbCeYFvxE.jpg" width="500" /> Wed, 27 Nov 2024 01:00:06 GMT 태준열 /@@B9o/193 중소기업 채용이 극한직업이 된 이유 1 - 우수인재는 당신회사에 가지 않습니다 /@@B9o/194 이번 이야기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생각과 의견들이 그렇듯 이 역시 모든 중소기업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미리 이야기해 두고 싶다. 다만, 여전히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조금이라도 인재채용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중심이라는 것 또한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필자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Sfdwofdc5hd3Nb4JsuFTFjdpSIs.jpg" width="500" /> Sat, 23 Nov 2024 01:00:05 GMT 태준열 /@@B9o/194 마음이 전소(全燒) 된 후 만나게 된 것 /@@B9o/192 숨어있는 마음의 상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 그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부정적 행동들이 얼마나 자주 그리고 강하게 나타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한 때 나는 와이프에게 지나치게 화를 내었고 온 갓 짜증을 다 퍼부었다. 누구의 잘못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둘 다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으니까. 나는 왜 그렇게 화가 났었는지 오랜 시간 고민을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VwpNuZLNE8Q4UDa9j3xXwPKNtB4.jpg" width="500" /> Wed, 20 Nov 2024 00:00:04 GMT 태준열 /@@B9o/192 우리 회사는 왜 어려울까요? - 당신도 알고 나도 알지만 말하지 않는 것들 /@@B9o/191 1.잘하는&nbsp;사람은 그냥 놔둬도 잘한다 직장에서 일정직급 이상인 사람들- 팀장이나 본부장, 임원들은 리더십에 대해 지겹도록 들어왔을 것이다.&nbsp;어쩌면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리더십이란 단어 자체에 거부감이 있을지도 모른다. 근데 참 이상한 것은, 조직을 잘 이끄는 사람은 자신이 좋은 리더라는 걸 모른다.&nbsp;그들의 생각이나 행동은 배워서 된 것이라기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FklbgQVVmwx_Ikips9cND3Izm2A.jpg" width="500" /> Sat, 16 Nov 2024 01:00:09 GMT 태준열 /@@B9o/191 복잡한 마음의 이름, 아버지 - 섭섭함, 감사함 그리고 미움과 사랑 /@@B9o/190 감사하게도 난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마냥 감사하고 행복했지...라고 생각했던 내 어린 시절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던 계기가 있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서운함과 그리움이 동시에 생긴다던데... 나 또한 그랬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문득문득 떠 올랐고 그럴 때면 마음이 복잡했다. 이게 무슨 마음인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kV2SsLIn5bRmcNB8n8Bap6sFi_c.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23:00:10 GMT 태준열 /@@B9o/190 함정에 빠진 회사들- 들어가는 말 - Intro /@@B9o/189 시작하기 전에 이 말을 확실히 해 두고 싶다. 나는 뛰어난 컨설턴트도 아니고 톱클래스 강사도 아니다. 현업에 있을 때 HR담당으로서, 리더로서 20년 넘게 일해왔지만 그렇다고 내가 엄청 많은 것들을 알고 있고 내 것만이 좋은 경험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그럴 수도 없고 말이다. 내가 가진 모든 지식, 스킬, 감, 통찰, 경험.. 이 모든 것들이 난 소중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OVuhtMtENOFemnGYam20d2IZ-Tg.jpg" width="500" /> Sat, 09 Nov 2024 03:58:50 GMT 태준열 /@@B9o/189 열 번의 사랑보다 한 번의 용서를 /@@B9o/188 나는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까이는 와이프가 미웠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아들이 미웠다. 자식이지만 나와 성향이 맞지 않다는 생각에 불편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가시는 마지막 길에 적극적으로 함께하지 않았던 형도 미웠다. 한 때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웠던 시절이 있었다. 와이프도... 자식도, 형제도 모두 그랬다. 심지어 부모님도 보고 싶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whvTdya5ViAHkWz2n-vcwTVPrxI.jpg" width="500" /> Sat, 09 Nov 2024 01:00:06 GMT 태준열 /@@B9o/188 에너지가 예전 같지 않아서 더 좋다 - 조금은 최적화된 나의 에너지 /@@B9o/187 회사를 나와 혼자 일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예전에 나는 &quot;공격형 미드필더&quot;라고 생각했다. 언제라도 수비와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를 가진 미드필더! 나는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상대편 문전 앞에서 골을 기다리는 게으른&nbsp;공격수가 된 느낌이다. 그래서 많이 뛰지는 않는다. 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nqS6TNVPBsI1dGQm4yf3LDYULUo.jpg" width="500" /> Wed, 06 Nov 2024 14:00:48 GMT 태준열 /@@B9o/187 50이 지나면 삶이 좀 평온해질까? 3 - 이제야 좀 심플해지는구나 /@@B9o/186 50이 지나서야 비로소 나를 편하게 해 주었던 삶의 지침들. 이제 본격적으로 내 삶의 지침으로 정리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첫 번째, 세상엔 펜듈럼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펜듈럼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 &lt;펜듈럼&gt;은 저자 바딤젤란드의 &lt;리얼리티 트랜서핑&gt;이란 책에 나오는 용어인데, 난 세상에 펜듈럼이 존재한다는 것에 동의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qPzviUy53DhBsrOyOYbzOoE53tg.jpg" width="500" /> Sat, 02 Nov 2024 02:00:02 GMT 태준열 /@@B9o/186 50이 지나면 삶이 좀 평온해질까? 2 - 모든 문제의 시작도 끝도 나의 내면에서 /@@B9o/185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딱히 생각 없이 살아온 것은 아니었다. 20대, 30대, 40대를 지나오면서 모두 그때 그 상황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어려움이 있었고 그때마다 나름의 방법으로 위기를 넘기거나 흘려보내거나 포기했던것 같다. 아무튼 시간이 해결해 준건지 내가 해결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는 걸 보니 어찌어찌 삶의 파도를 잘 넘어온 것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ufsEoZ_4hLX7DbCcUXJ-HBz6VyQ.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02:02:48 GMT 태준열 /@@B9o/185 50이 지나면 삶이 좀 평온해질까?1 - 어떻게 하면 삶이 좀 심플해질까 /@@B9o/184 50대가 되면 모든 것들이 분명해지고 삶은 평온해질 줄 알았다. 삶의&nbsp;고민들... 직업, 돈, 성공, 사회적 지위, 사람들과의 관계, 가족의 행복.. 많은 것들이 안정되고 웬만한 것들에 대해 초탈할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만큼 일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가족들에게도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꽤나 정직하게 살아왔다 Sat, 12 Oct 2024 06:21:10 GMT 태준열 /@@B9o/184 꿈과 망상의 차이 /@@B9o/182 한때 마음이 너무 힘들고 하는 일이 잘 안 되던 때가 있었다. 누구나 살면서 삶이 뜻대로 되지 않고 안 좋은 일만 계속 일어나는... 왜 그런 때가 있지 않은가. 내가 당시 그러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사람이 너무 힘들어지면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게.. 난 그때 진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현실을 잊으면서도 뭔가 희망이 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9o%2Fimage%2FhTVuAMejCqN-RCbkNRtMwFzevH8.jpg" width="500" /> Wed, 18 Sep 2024 04:23:26 GMT 태준열 /@@B9o/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