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마 /@@9kHY 변시9회. 로스쿨 이야기를 씁니다. 메일이나 브런치로 상담하지 않습니다. 요청은 트위터로만 받습니다. 피드백은 nolawschoolstay@gmail.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ko Thu, 26 Dec 2024 12:50:57 GMT Kakao Brunch 변시9회. 로스쿨 이야기를 씁니다. 메일이나 브런치로 상담하지 않습니다. 요청은 트위터로만 받습니다. 피드백은 nolawschoolstay@gmail.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T2ZdUkwgXmC6I49JhKRD01R64uI /@@9kHY 100 100 내 돈 내놔! - (6) 밀린 월급과 압류경합 - 그런데 이제 월급 밀린 사람이 한 명이 아닌 /@@9kHY/63 지난편에서는 압류 및 추심신청을 했고, 별달리 문제가 없었으면(문제가 있었으면 보정명령이 나온다. 그럼 시키는 대로 해서 보정서를 넣으면 된다) 결정문이 나온다. 결정문 중 주문은 대충 저렇게 생겼다. 주 문 1. 채무자의 제3채무자에 대한 별지목록 기재의 채권을 압류한다. 2. 제3채무자는 채무자에게 위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3. 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aIA0pajG7F7KZ0ubq46QqC5JUvc.png" width="500" /> Fri, 01 Nov 2024 14:45:40 GMT 로지마 /@@9kHY/63 내 돈 내놔! - (5) 밀린 월급 압류추심하기 - 이 이야기는 노동자(가명) 님과 반쯤 실시간으로 함께합니다 /@@9kHY/62 세상에 금전의 신이 있다면 이건 당신께 주는 그르륵 칵칵 힛맨뱅!!! 어째 이 시리즈는 끝날 줄 알았는데 끝나질 않는다. 오랜만에 학부 선후배친구들을 여럿 만날 일이 있었다. 일이 있어서 먼저 나오는데, 누구 하나가 갑자기 따라나와서는 뭘 물어보는 것이 아닌가. 판결문은 있는데 추심만 따로 의뢰해도 되겠냐는 것이다. 참고로 이 사람은 학교 선배이고, 학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5bX2Dx8tEIs1y8CAjBsRYPl5oUw.jpg" width="500" /> Wed, 30 Oct 2024 09:21:52 GMT 로지마 /@@9kHY/62 내 돈 내놔! - (4) 돈 받기(끝) - 이 이야기는 더이상 로지마의 삼촌과 함께하지 않... /@@9kHY/60 요약: 우리 삼촌 돈 받아서 더이상의 진행&nbsp;없음 우리 삼촌 사건의 경우, 일주일 조금 안 걸려서 지급명령이 발령됐다. 그럼 우체국등기로 송달되는데, 살펴보니 처음에는 아무도 없어서 폐문부재(=문 닫혀 있고 아무도 없어요)가 떴더라. 며칠 후 다시 송달을 시도하니 받았더라고. 며칠 후 채무자가 삼촌한테 먼저 연락해서 언제까지 돈 주겠다고 해서 기다리니 돈 Fri, 28 Jun 2024 15:55:19 GMT 로지마 /@@9kHY/60 내 돈 내놔! - (3) 지급명령신청서 제출 - 이 이야기는 더이상 홈키파(가명)님과 함께하지 않습니다 /@@9kHY/59 축하합니다. 홈키파는 전세보증금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지급명령신청서는 그 효력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시리즈가 그대로 끝나버리면 이걸 보고 지급명령신청서를 쓰려던 분들은 갈 길을 잃으므로, 마침 생긴 다른 사건을 가지고 계속해보자. 어쨌든 돈내놔 사건이라는 점에서는 본질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다. 삼촌이 돈 받을 일이 있는데 상대방이 안 내놓고 있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8APql8AuDpPSh-pWou_LrufvC_k.png" width="500" /> Tue, 04 Jun 2024 16:31:03 GMT 로지마 /@@9kHY/59 전세보증금 내놔! - (2) 지급명령 - 이 이야기는 홈키파(가명)님과 실시간으로 함께합니다 /@@9kHY/57 홈키파는 무사히 임차권등기명령결정을 받았고,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까지 떼서 임차권등기가 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집주인은 여전히 돈을 돌려줄 생각을 않고... 이렇게 다음 글이 나오고 마는 것이다. 이 정도로 사실관계가 명확하고 입증할 만한 거리가 넘칠 경우, 굳이 민사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지급명령으로 진행해도 된다. 지급명령이란? &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1fDVrCDDIAJXxekIEJfPfigztO0.jpg" width="500" /> Wed, 15 May 2024 10:57:14 GMT 로지마 /@@9kHY/57 전세보증금 내놔! - (1) 임차권등기명령 - 이 이야기는 홈키파(가명)님과 실시간으로 함께합니다 /@@9kHY/55 요즘 어디가 됐건 '전세사기' 사건이 많다. 당연히 우리 사무실도 종류별 전세사기 사건이 들어오고 있다.&nbsp;이제 사기 쟁점 없는 임차보증금반환사건은 누워서도 타이핑할 수 있다. 그러던 중 친구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다면? 저도 방에 앉아서 타이핑하는 것 이상의 실무를 해볼 때가 됐다는 뜻이군요. (현재 홈키파는 임차권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aflAHdLUOrNPjXWj73NPHcPq2Vc.jpg" width="500" /> Fri, 26 Apr 2024 14:38:43 GMT 로지마 /@@9kHY/55 기록복사란 무엇인가(개인회생파산사건의 경우) - 변호사가 가면 신기해하더라 /@@9kHY/54 맡고 있는 민사사건 중에 상대방이 파산신청을 해서 파산선고를 받아버린 사건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늘어나는데, 이 사람이 면책되지 않도록 막아야 하는 것이다. 안 그러면 사실상 우리 의뢰인의 채권은 날아가게 되니까.&nbsp;물론 수임범위에 따라 파산사건까지 들어가서 처리해야 하는지는 별개의 논의가 되지만,&nbsp;이 부분을 안내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ijLuhZ735UKcKhWd55pbREAUjQQ.jpg" width="500" /> Mon, 22 Apr 2024 16:16:55 GMT 로지마 /@@9kHY/54 성별정정을 위하여 (1) - 그놈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 이 시리즈는 삼발이(가명) 아저씨와 함께합니다 /@@9kHY/53 내가 삼발이(가명) 아저씨를 처음 본 건 아주 불순한 의도 때문이었다. 나도 이제 어느덧 5년차, 대표님은 아직 날 쫓아낼 생각이 없어 보이지만 언젠가는 나도 개업을 해야 할 테니 이래저래 신기한 인맥을 늘려서 자문사도 잡아보고, 개인사건도 해보자는 거였다. 삼발이 아저씨는 나랑 나잇대가 비슷한 FtM인데, (친구 말에 따르면) 이런저런 일을 다양하게 하고 Sun, 14 Apr 2024 13:18:23 GMT 로지마 /@@9kHY/53 수습 뗀 아기변호사의 첫 출정에 대하여 - 이때 당신이 어디 앉아야 하는지 서술하시오 /@@9kHY/51 내가 수습을 떼고 나서&nbsp;첫 취업했던 펌의 대표님들은 성격이 나쁘다가도 좋은... 그런 분들이셨다. 뭐만 물어보면 알아서 하라고 소리를 지르다가도 자기들이 봤을 때 내가 전혀 모를 것 같은 건 일부러 불러다 말해주기도 하셨다. 2021년 1월이었나, 그때까지도 내가 담당하던 사건들 중 기일이 잡힌 게 없자 돌연 복대리 사건 하나를 주시더니 가서 종결만 구하고 Thu, 19 Oct 2023 14:53:39 GMT 로지마 /@@9kHY/51 일반접견이란 무엇인가 - 변호인접견하고는 다르다! 변호인접견하고는! /@@9kHY/50 브런치에서 새 글을 쓰라고 계속 알림이 뜨는데, 요즘 하도 바빠서 뭘 쓸 수가 없었다. 한 직장을 안정적으로 다니다보니 아주 특이한 일이 일어날 것도 없었고, 웃긴 이야기(변호사 친구들과 사주 본 이야기 같은 것)는 포스타입에 쓰기도 했고. 근데 오랜만에 구치소를 가게 되었다보니 예전에 아이패드로 농담곰이 접견가는 그림 그렸던 게 생각나서 오랜만에 브런치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E5TOXtjLfw2yJ_Qh6pklUPxy3Zs.png" width="500" /> Tue, 26 Sep 2023 17:06:45 GMT 로지마 /@@9kHY/50 로스쿨생에서 (수습)변호사로! - 취업&hellip; 지금? - 그냥 겨울엔 노세요 /@@9kHY/47 * 변호사시험이 끝난 후~수습기간이 끝나기 이전에 대해 쓰는 글입니다. *&nbsp;백수에서 변호사로! - 로지마의 취준기와 함께 읽으시면 어떨까요? (헤헤) 저 글과 이 글의 차이점은 '작성자의 경험치'에 있습니다. 저는 2020년 1월에 9회 변시를 치고 4월에 합격한 후 5월까지 놀다가 6월부터 회사를 다녔고, 지금은 4년차(???)가 되어버린 사람입니다. 이 Sun, 15 Jan 2023 16:20:34 GMT 로지마 /@@9kHY/47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은데 변호사가 맞는지 여부 - 변호사자격증무제한제공거짓말사건 /@@9kHY/45 얼마 전에 트위터 DM으로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 (대강 트위터 지인 중 한 명이 변호사가 맞는지 의심스러워서 확인을 하고 싶다는 내용)법대 재학중 성적이 너무 뛰어나 교수님들의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아 변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폐지된 사법고시나, 로스쿨 등을 통하지 않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변호사가 될수있는지 궁금합니다.&nbsp;(후략) ??? 가장 Wed, 27 Apr 2022 07:34:23 GMT 로지마 /@@9kHY/45 연약한 수험서 vs 강인한 형광펜 - 형광펜 5만원어치 사서 그어봤어 /@@9kHY/43 나는 형광펜을 잘 안 썼다. 처음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는 당연히 교수저를 샀었는데(?) 한없이 많은 글을 담는 교수저 특성상 종이는 한없이 얇고 그들은 모든 글씨를 뒷면에 비치게 하니까. 필기야 어쩔 수 없이 하더라도 프릭션으로 밑줄이나 좀 그었고, 형광펜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러다 수험서로 갈아타고 다이소 형광펜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조금씩 긋기 시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_f1abMgMr7dA8_l79_xozQbB8ko.jpg" width="500" /> Sun, 03 Apr 2022 15:32:54 GMT 로지마 /@@9kHY/43 재시&hellip; 어떻게 해야 하는가&hellip; - 다 변시 탓임 /@@9kHY/40 &hellip;재시를 해야 하는 경우는&hellip; 발생한다&hellip;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아무리 잘하던 사람이라도 운 없으면 걸린다. 변호사시험이 자격시험이 아닌 채로 사람을 와르르 떨구는 방식으로&nbsp;운영되고 있는 이상, 시험 중에 어떤 변수가 됐건 뭐라도&nbsp;생길 수 있는 이상&hellip; 그런 것이다. 10회 변시부터 시험 중에 환기한답시고&nbsp;창문 열고 시험을 쳐서 손이 굳어서 사례를 다 못 써서 Sun, 30 Jan 2022 15:57:56 GMT 로지마 /@@9kHY/40 로스쿨 입학하면서 사소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 - 선행학습 말고요 /@@9kHY/42 지금쯤 대체로 로스쿨에 최초합격했거나, 추가합격이 됐거나, 될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럼 다들 선행학습은 누구 걸로 어디까지 뭘 해야 해요? 사례형이 뭐예요? 같은 질문을&hellip; 요즘은 안 할 것 같다. 하도 다들 알아서 잘 하고 있어서; 급하면 로스쿨 입학 전 선행학습 대체 뭔가요&nbsp;글을 참고하세요 호호. 저희 때(9기)만 해도 민총 다 보고 채권이 Sun, 30 Jan 2022 09:19:43 GMT 로지마 /@@9kHY/42 로스쿨에서 휴학해도 돼요? 휴학해도 돼요??? - 로스쿨 휴학... 과연 해도 되는지에 관하여... /@@9kHY/36 새로 키보드 사고 싶어서 이삼일 고민하다가 샀는데, 사고나서 집에서 한 번 써보면서 처음 한 일이 이 글 쓰려고 저 짤방 고친 거였다. 원전은 나무위키에 따르면 '동인서클 폰주스?(ぽんじゆうす?)의 작가 시노(シノ)가 그린 웹툰 《동방 플레이 기념 만화》' 제60화에 등장하는 것이라고(잘 모름). 트위터 로스쿨생에서 트위터 변호사가 되기까지 로지마 5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paSDlaYXPfSn6QqA3IpWmdU3pME.png" width="500" /> Mon, 18 Oct 2021 14:39:53 GMT 로지마 /@@9kHY/36 고등학생인데 로스쿨 가고 싶어요(2판) - 아니 근데 또 말릴 수는 없어서 /@@9kHY/35 *이전에 브런치에 썼던 '고등학생인데 로스쿨 가고 싶어요'의 확장판입니다. 올해 2월이었나? 엄마 친구분 따님이 학부 때 학교(나는 학부랑 다른 곳으로 로스쿨을 갔다)로 입학하게 됐다고, 로스쿨 가고 싶어한대서 또&hellip; 상담해주러 갔었다&hellip; ㅠㅠ 엄마 나 인터넷 닉네임 로스쿨오지마세요 줄인 건데ㅠㅠ&nbsp;물론 이분도 어릴 때의 나와 마찬가지로 &lsquo;변호사가 되고 싶긴 Sun, 19 Sep 2021 16:50:18 GMT 로지마 /@@9kHY/35 &ldquo;가처분 결정난 거 강제집행해야 하는 거 아시죠?&rdquo; - 가처분신청서 작성부터 강제집행까지 해본 후기 /@@9kHY/32 어디에나 있을 법한 가압류 및 가처분 사건이 들어왔다. 가압류는 부동산가압류였고, 가압류신청서 써서 신청했더니 담보제공명령(공탁해라. 아니면 지급보증위탁계약을 체결한 문서를 제출할 수 있다)이 나왔다. 주임님한테 여쭤보고 공탁보증보험 증권발급확인서를 받아서 법원에 내서 가압류는 아주 간단하게&nbsp;해결! 근데 가처분은... 강제집행을 해야 했다... 대표님은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P1Ux2dBbOPS4ex7ND_-SIUd5ciM.png" width="500" /> Sat, 19 Jun 2021 15:49:01 GMT 로지마 /@@9kHY/32 변호사님, 그러지 말고 아이패드를 사세요. - (결국 아이패드 샀고 완전 짱이라는 이야기) /@@9kHY/30 수습을&nbsp;시작하고&nbsp;나서&nbsp;그리&nbsp;오래&nbsp;지나지&nbsp;않았을&nbsp;때, 이런저런&nbsp;곳에서&nbsp;활동도&nbsp;시작하고&nbsp;재판도&nbsp;따라다니곤&nbsp;했다. 그때&nbsp;하필&nbsp;눈에&nbsp;띄었던&nbsp;것이, 멋있는&nbsp;사람들은&nbsp;다이어리를&nbsp;꺼내서&nbsp;일정을&nbsp;적는구나(?!)였다. 그왜, 재판에&nbsp;가면&nbsp;서면&nbsp;진술하고&nbsp;어쩌구저쩌구&nbsp;한&nbsp;다음에&nbsp;기일을&nbsp;잡지&nbsp;않는가. 그럼&nbsp;다들&nbsp;어딘가&nbsp;멋진&nbsp;주머니에서&nbsp;멋진&nbsp;수첩을&nbsp;꺼내어&nbsp;&ldquo;아, 그날은&nbsp;제가&nbsp;지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A31wxosGq9juYLZ4ncdfwUWjpeo.jpg" width="500" /> Sat, 10 Apr 2021 12:49:43 GMT 로지마 /@@9kHY/30 변호인접견이란 무엇인가 - (동부구치소 기준으로 작성하였음) /@@9kHY/31 어느날 대표님이 말씀하셨다. &quot;구치소 접견은 가 봤어요?&quot; &quot;아뇨, 수습은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갈 일도 없었고...&quot; &quot;그럼 한 번 가봐야겠네.&quot; 그러시더니 구속 상태에 있는 피고인 사건을 주셨다. 구치소에 갈 일이 생기면(의견서 확인 받거나 할 때)&nbsp;사무실 송무직원분께 '저 언제언제 시간 되니까 이중에 되는 때로 접견 신청해주세요'라고 하고, 신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HY%2Fimage%2F2p9VuSiDAcyAcs12bw4VDU-y5e8.jpg" width="500" /> Sat, 10 Apr 2021 11:34:40 GMT 로지마 /@@9kHY/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