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traveler Nina /@@9g3B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가치관을 가진 여행의 일상화를 꿈꾸는 낭만여행자 ko Fri, 24 Jan 2025 23:38:45 GMT Kakao Brunch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가치관을 가진 여행의 일상화를 꿈꾸는 낭만여행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SREe00Rmv7GI0nNKU93SQzRyBY.JPG /@@9g3B 100 100 당신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 - 가치관의 차이 /@@9g3B/110 세상에는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 말고도 상상하지 못할 만큼 다양한 직업이 있다. 사람들이 자신이 모르는 분야를 대할 때에는 대개 세 가지 반응으로 갈린다. 1. 그 일이 중요하지 않다고 치부하는 것 저 사람은 내가 모르는 일을 하고, 잘 모르겠으니 중요하지 않은 일인 것 같다 2. 일단 판단을 유보하며 영역을 존중 저 사람은 내가 모르는 일을 하네. Mon, 27 Nov 2023 23:34:40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0 해외에서 일하면서 친구 만들기 - #3_외국인 노동자의 친구 만들기 /@@9g3B/33 외딴 섬 같은 이 휴양지의 호텔에는 한국인이라고는 나 혼자였다. 1주일도 아니고 1달도 아닌 1년 간의 해외 파견이다 보니 혼자보다는 친구를 만들어야 했다. 전임자인 그녀는 호텔 내의 인맥 말고도 외부에 영어로 소통이 원활한 친구도 소개해 주었다. 그 친구는 우리와 비슷한 또래로 외국에 거주 중인 이모 대신 주로 여행 온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사지샵을 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Zia9iRxdJViZ409tQgNFmwORYR0.jpg" width="500" /> Mon, 27 Nov 2023 09:22:36 GMT World traveler Nina /@@9g3B/33 주말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는 방법, - 주말 아침 자유 수영 /@@9g3B/122 눈을 뜨면 달콤한 주말이 시작된다. 달그락 달그락 아침을 준비하는 엄마의 부엌의 바쁜 움직임이 귓가에 들린다. 주말 아침에는 엄마의 기상 시간에 맞추어 모든 가족이 빠짐없이 아침 식사를 같이 하는 것이 우리 집의 암묵적인 룰이다. 다른 집처럼 주말이라 늦잠은 용납되지 않는다. 다 같이 잘 잤냐는 인사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일주일간의 에피소드를 공유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jM89lqlf2c8uy4VQ8WEacrWDzrg.jpg" width="500" /> Sun, 26 Nov 2023 07:18:01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22 습도 98%의 여름이 왔다 - 출근길 메모 /@@9g3B/121 아침 출근을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데 등줄기에 땀이 주룩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오늘은 심지어 민소매를 입고 나왔는 데도 후텁지근하다. 그냥 온도가 높다는 것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횡단보도 맞은 편의 사인물에서 습도 98%라는 표시가 신호등처럼 깜빡였다가 사라졌던 게 기억났다. 말도 안 돼. 습도가 98%라니 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OgZOnwaCAxe5tQ_gpk3OPJ0mNrA.png" width="500" /> Mon, 31 Jul 2023 23:08:40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21 도마 위의 참치가 된 날 - 수영장 물 밖에서의 훈련 /@@9g3B/120 수영 초급 강습을 받다 보면 물밖에서 자세 연습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새파란 직사각형 판(이거 명칭 아시는 분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위에서 하게 되는데 평상복과는 다르게 신체의 많은 부분이 노출되는 수영복을 입고 있는 지라 그저 민망하고 쑥스럽고 연습을 끝내고 어서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런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처음 몇 번 Tue, 13 Jun 2023 23:29:52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20 이렇게 일하다 돌아 버릴 거 같아 수영을 시작했다 - Intro_취미 수영의 시작 /@@9g3B/119 작년 늦가을인 11월, 추웠던 날씨만큼 일이 어마무시하게 많았고 매일이 야근의 연속이었다. 9월 규모 있는 프로젝트를 맡았던 무게감 있는 팀원의 퇴사로 그의 업무를 인수인계받게 된 것이 계기였다. 10월부터는 나 홀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야 했고, 입사한 지 갓 6개월이 된 나에게 그 무게감은 상당히 버겁게 다가왔다. 솔직히 6개월 된 초보가 맡을 만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ERM99TmzKdp6tpwBIGophqmgCtI.jpg" width="500" /> Sun, 19 Feb 2023 23:10:29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9 CU 프리미엄 맥주 시음 후기, 첫사랑 맥주 강추 - 첫사랑 by 어메이징 브루어리 /@@9g3B/117 CU편의점이 미쳤다. 작년 가을 정도 부터 편의점 4캔 만원 맥주에 이어서 야심차게 '슈퍼 프리미엄 맥주'&nbsp;라인업을 마련했다. 여기서 슈퍼 프리미엄 맥주란 무엇일까? 슈퍼 프리미엄 맥주란 맥주 원재료 중 가장 비싼 원재료인 홉을 최대 5배까지 늘려 맥주 특유의 향과 풍미를 극대화한 맥주를 말한다. 이런 맥주는 품질 유지를 위해 반드시 냉장 유통 및 보관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kgB1E0YLzOD7_pEAORmQZyjU634.png" width="500" /> Sun, 19 Feb 2023 07:39:20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7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꾹꾹 담은 책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이야기 /@@9g3B/79 권 사원은 오늘도 출근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꾹꾹 담은 책 정 대리는 하루 종일 자동차만 알아본다. 신차도 보고 중고차도 본다. 김 부장이 슬금슬금 걸어오면 재빨리 화면을 바꾼다. 김 부장의 특기는 멀리서 팀원들 뭐 하는지 감시하기다. 소리 소문 없이 조용하게 다가와 뒤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목에 방울을 달아주고 싶다. 그래서 Sat, 24 Dec 2022 03:51:55 GMT World traveler Nina /@@9g3B/79 태국 여행할 때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방법 - 태국의 인사법, 와이 /@@9g3B/116 &lsquo;와이&rsquo;는 태국인들의 일상적인 인사법이다. 태국에 가면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말을 건네는 것이 바로 이 와이이다. 인사말은 주로 남자는 &rsquo;사와디캅&lsquo;, 여자는 &rsquo;사와디카&lsquo;라고 하는데 내가 태국에서 일하면서 경험하기로는 여자의 &rsquo;사와디카&lsquo;를 할 때 그냥 &rsquo;사와디카&lsquo;가 아니라 &rsquo;사와디-이 카아&mdash;&mdash;&rsquo;라고 하면서 카 발음을 길게 끄는 경향이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tCz_3QjBfHmKO4WnmF8my__tTF8.JPG" width="497" /> Sat, 24 Dec 2022 03:37:09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6 아뿔싸, 새 건전지와 헌 건전지가 바닥에 함께 떨어졌다 - 무엇이 새 건전지일까? /@@9g3B/115 티브이를 보다가 채널을 돌리려고 하는데 리모컨이 먹통이다. 아무래도 건전지를 바꿀 때가 된 것 같아서 새로운 건전지를 개봉했고, 리모컨 안에 있는 기존의 헌 건전지와 방금 오픈한 새 건전지를 교체해주려고 하다가 그만 실수로 바닥에 두 개 모두 떨어트려 버렸다. 아뿔싸. 무엇이 새 건전지이고, 무엇이 헌 건전지일까? 헌 건전지를 교체한 지 오래되어 양극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3gZLD34MafSU7RenoZCX0brbI6A.jpg" width="500" /> Mon, 05 Dec 2022 23:16:22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5 추운 월드컵 응원에 꼭 필요한 핫팩, 근데 왜 따뜻하지 - 알고 보면 쓸데 있는 신기하고 잡다한 지식 /@@9g3B/114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 광화문과 여기저기서 길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영하로 떨어진 이 추운 날씨에 덜덜 떨었을 그들을 생각하니 존경심이 솟구치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거리 응원을 갈 때 완전 무장을 하기 위해서 그들이 챙겼을 필수품 중 하나는 당연히 핫팩이었을 것이다. 핫팩이 없는 겨울 외부 활동은 상상하기 어렵다. 축구 응원을 위해 거리 응원을 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JlbK5br1D4lnG-1hceJ7zQuab8s.jpg" width="500" /> Sun, 04 Dec 2022 22:58:16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4 번개가 거의 매일 치는 장소가 있다? - 알고 보면 쓸데 있는 잡다한 지식 /@@9g3B/113 영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종종 영어 독해책을 재미 삼아 하루 4개 지문 정도 풀어보고 있다. 영어 학원을 다닌 사람이라면 알만한 H사의 교재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독해 문제에서 의외의 상식과 정보를 얻고는 한다. 오늘은 번개가 거의 매일 치는 장소가 있다는 이야기에 독해를 하다가 매우 흥미롭게 지문을 읽어 내려갔다. 번개가 거의 매일 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5JtgeQ0VXYpeL85KiPgId9QV_2s.jpg" width="500" /> Sat, 03 Dec 2022 15:07:50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3 수린이의 수영 일기, 하와이 수영장(마운틴 구구) - 대망의 첫 강습일 /@@9g3B/112 날이 추워지는 11월, 수영을 시작했다. 초등학생 때 접영을 배우다 그만둔 이후로 수영 강습은 처음이었다. 수영을 배운 적이 있지만 너무 오래전이라 중급으로 등록하지 않고 초급반으로 강습을 등록했다. 어린 시절이지만 그래도 나름 이미 강습받은 적이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처음 강습이 시작되는 날 자신감을 가지고 있던 나의 예상은 여지없이 무너졌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aedUGX9JuOYJnSxndT3OSCb30-E" width="500" /> Sun, 20 Nov 2022 03:32:04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2 무장해제시키는 존재의 소중함 - 시간이 지날수록 소중한 관계가 된다는 것 /@@9g3B/111 나를 무장해제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몇 달만에 만나도 지난주에 만났던 것만 같은 친근감이 느껴지는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면 오랜만에 만났는데 진짜 어제 만난 것 같고 지난주에도 이렇게 웃고 떠들었던 것만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과 관계 맺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 이런 존재의 사람들이 빛을 발한다. 사랑은 만날 수록 식어가기도 하지만, 이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0md-ueIUjNPAR2n1UqruzIijV-8.jpg" width="500" /> Sun, 25 Sep 2022 09:17:56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11 나만 알고 싶은 연남동 맛집, 한란 - [ 연남동 술집 투어 ] /@@9g3B/109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 지인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 홍대 연남동에서 약속을 잡았다. 외국 출국 전에 뭔가 맛있는 걸 함께 먹고 싶었는데 먹잘알이었던 그녀는 연남동으로 약속을 잡자마자 단숨에 한 음식점을 추천했고, 우리는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탄성을 질렀다. 그곳이 바로 한란. 한란은 홍대입구역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점점 더 깊은 곳에 맛집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sDOFCECBka6-UopnUE_nxErLmRc" width="500" /> Sun, 07 Aug 2022 03:10:17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09 비가 내리자 견주들은 일제히 강아지를 안았다 - 갑자기 내린 소낙비에 놀란 견주의 행동 /@@9g3B/108 일요일 오전 10시, 주말을 맞아 일산 백석에 위치한 코스트코에 쇼핑을 하러 가는 길이었다. 차를 타고 집을 출발해서 얼마 가지 않아 유리창 위로 비가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똑똑 떨어지던 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후두둑 후두둑 거세졌다. 아침부터 비가 올 줄 몰랐던 행인들은 여기저기 비를 피할 곳을 찾기 바빠 보였다. 차 안에 있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2J0Xr3RtmTzL_e-bFl7904ZITbg.jpg" width="500" /> Sun, 17 Jul 2022 09:38:40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08 당신이 어제 마신 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말자. - [애주가 명언] /@@9g3B/107 술 마시는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 시간에 당신의 마음은 쉬고 있으니까.&lt;탈무드&gt; 현자들도 술을 즐겼다. 술을 마시는 시간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라고 비유하다니. 멋지다. 그러고 보면 맞는 말이다. 술을 마시고 나면 다음날 숙취에 힘들어하고 어제 내가 술을 마시며 소비한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KZ5OxbH23twScl_WP1p9xIBlMr0.jpg" width="500" /> Sun, 03 Jul 2022 03:28:04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07 와인의 맛을 알고 싶다면, - 접근하기 어려운 차가운 도시 술, 와인. /@@9g3B/102 술집에서는 왠지 비쌀 거 같아서 시키기 어렵고, 라벨에 모르는 알수 없는 이름만 잔뜩 있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술, 바로 와인이다. 사람도 많이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결국 와인도 많이 마셔보고 내 취향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마셔보고 마음에 들었던 와인이 있었다면 그 와인의 라벨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그 와인을 공부해보자 언제 만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hkK2ckAJ7hC_M6AVOO8jaWWzUJM.jpg" width="500" /> Tue, 28 Jun 2022 09:40:09 GMT World traveler Nina /@@9g3B/102 내가 마신 술 값을 합치면 얼마일까? - 애주가의 혼잣말 /@@9g3B/99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술은 어른에게 배우는 거라고 주신 술을 시작으로, 나의 음주 생활은 대학교를 기점으로 활기차게 활성화되었다. 대학교 신입생이 된 난 선배들이 주는 대로 먹는 것이 헌법이라도 되는 냥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학교 근처 여기저기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술을 마셨다. 신입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 줄 알았기에 과 선배, 동아리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naCrWrtDuf3CNQzSUru52bRS3qY.jpg" width="500" /> Sun, 26 Jun 2022 15:02:56 GMT World traveler Nina /@@9g3B/99 신입사원의 흔한 고민 -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9g3B/98 입사할 회사를 찾고 나를 소개할 문구를 공들여서 작성한 뒤 서류를 접수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 가고, 두 번째 면접을 보기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합격했다는 함께하자는 연락을 받고 뛸 듯이 좋아하고 입사일자를 조율한다. 그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다. 합격 통보를 받기 전에는 합격만 하면 세상의 모든 일이 다 해결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3B%2Fimage%2FMIG9UFflhSbWRr8qWP0o7twJxcw" width="500" /> Sun, 12 Jun 2022 10:03:13 GMT World traveler Nina /@@9g3B/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