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메이트 /@@9U8E &lt;감정을 다룰 줄 아는 엄마는 흔들리지 않는다&gt;,&lt;미니멀감정육아&gt; 저자 입니다. 자신의 감정으로 힘든 분들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ko Mon, 23 Dec 2024 23:40:35 GMT Kakao Brunch &lt;감정을 다룰 줄 아는 엄마는 흔들리지 않는다&gt;,&lt;미니멀감정육아&gt; 저자 입니다. 자신의 감정으로 힘든 분들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jObxaBXmFd73VILMzVUZRfl5j-k /@@9U8E 100 100 데드리프트가 뭐라고 /@@9U8E/110 작년 가을. 새로운 일을 하게 된 나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익숙지 않은 일에 잔뜩 긴장하고 있었던 걸까. 아침에 일어나는 데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알람 소리에 부랴부랴 벌떡 일어나는데 순간 정신을 잃었다. 눈에 떠보니 이불 위였다. 깜짝 놀란 아이가 나를 불렀다. 나는 그때까지 내가 기절했는지도 몰랐다. 일어나보니 어지러웠고 잠깐 중심을 잃고 쓰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wuCoYAh-bexmKJGtS7EqH2FNJuQ.jpg" width="500" /> Sat, 31 Aug 2024 06:52:09 GMT 감정메이트 /@@9U8E/110 고통도 배틀해야하나요? /@@9U8E/109 요즘 스레드라는 플랫폼에 빠졌다. 스레드는 글 기반 앱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날 것 그대로 읽을 수 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빠져나가기 쉽지 않다. 오늘도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각양각색의 글을 읽고 넘기는데, 한 엄마의 피드가 떴다. 거실에 온갖 아이 용품이 있었고, 그녀는 멍하니 TV를 보며 혼술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글에서는 끝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lI4JdXw6Mc_g6-DD-mWpr7Euxes.jpg" width="500" /> Sat, 24 Aug 2024 06:37:57 GMT 감정메이트 /@@9U8E/109 제 두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 감정을 다룰 줄 아는 엄마는 흔들리지 않는다. /@@9U8E/108 안녕하세요? 감정메이트입니다. ​미니멀 감정육아 이후 1년 반이 넘어서 드디어 제 두 번째 책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책은 제가 방학 때마다 아이와 함께하다가 육아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달았을 때,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 글을 보고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미치기 일보 직전일 때 방학이 시작되고, 엄마가 미치기 일보 직전일 때 방학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2LVEk3D5XwbFpoGXz_W-D4bjI_Q" width="500" /> Wed, 26 Apr 2023 01:24:09 GMT 감정메이트 /@@9U8E/108 두 번째 책, 출판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9U8E/107 안녕하세요? 감정 메이트입니다. 오늘 저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글을 올려요.^^ 제 첫 책인 미니멀감정육아 나온 지 1년 반이 지났는데요. 제가 오늘 두 번째 책을 출판사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기획하고, 목차 정하고. 초고와 퇴고 그리고 투고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오늘 참 기쁘네요. 열심히 원고 수정해서 좋은 책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72m0HqYkes8_rsQrikg6kbA1PEI" width="500" /> Tue, 11 Apr 2023 06:31:07 GMT 감정메이트 /@@9U8E/107 마흔, 꼭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하나요? - 나에게 일은 노동일뿐이다. /@@9U8E/106 현재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나요? 행복한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이 업이 돼서 일이 곧 놀이가 되고, 삶이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마흔이 되면 자신의 하는 일에 매너리즘에 빠져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거나 고민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꿈을 좇았던 때가 있었어요. 20대 때 제 삶을 축약해보면 꿈을 위해 희생했던 시기라고 말할 수 있어요. 10대 Sun, 09 Apr 2023 07:27:05 GMT 감정메이트 /@@9U8E/106 아이도 삶의 무게가 있다.&nbsp; /@@9U8E/105 안녕하세요? 감정 메이트입니다. 일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부모는 녹초가 되잖아요. 직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고 와서 집에 와서 밥 차리고, 정리하는 것만 해도 모든 에너지가 방전이 됩니다. 특히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은 더 힘이 들지요. 그렇게 힘든 날, 아이가 부모 말을 잘 들어주었으면 좋으련만 아이는 그날따라 더 떼를 쓰고 말을 안 Fri, 07 Apr 2023 07:39:43 GMT 감정메이트 /@@9U8E/105 그녀가 미친 듯이 부러워 그녀처럼 살아봤다. - 1년간 다른 삶을 살아보았습니다. /@@9U8E/104 별거를 하고, 아이가 돌이 되자 저는 바로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결혼 전, 자기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직에 들어가서 일을 한다는 게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이미 20대부터 경력을 쌓아온 분들과 대학을 졸업해서 2~3년간 일을 하고 있던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서른한 살 저는 아무 경력 없이 일을 시작한 신입이었습니다. 그저 Mon, 06 Mar 2023 01:53:13 GMT 감정메이트 /@@9U8E/104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9U8E/103 작년 가을이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저는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게으름과 나태함은 있었지만, 일도 그런대로 잘 풀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날따라 새벽에 눈이 떠지더라고요. 거실로 나와 물 한 잔을 마시고 책을 펼쳤습니다. 고요하고 조용한 새벽이었습니다. 한참 책을 읽고 있는데, 밖에서 우왕좌왕하는 소리가 나더니 Sat, 04 Mar 2023 14:15:34 GMT 감정메이트 /@@9U8E/103 어린시절 기억을 치유하며 살지 않기로 했습니다. /@@9U8E/102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유독 집착하는 부분이 한 가지씩은 있는 것 같다. 벌이도 괜찮고, 재테크를 잘해서 모아둔 돈도 꽤 많은데 더 많은 돈을 모으려고 집착하는 모습. 벌이도 시원치 않은데, 자존심은 지키고 싶어 남들에게 돈을 흥청망청 쓰는 모습. 아이가 충분히 혼자서도 자신의 길을 잘 찾아갈 것 같은데, 안절부절 혹여 아이가 잘못된 선택을 할까 봐 Sat, 23 Jul 2022 15:18:40 GMT 감정메이트 /@@9U8E/102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9U8E/99 일요일 저녁. 주말 내내 놀다가 부랴부랴 숙제하는 아이 옆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내준 질문을 보고 곰곰이 생각하더니 아이가 묻는다. &ldquo;엄마, 요술램프가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엄마는 무슨 소원을 빌고 싶어?&rdquo; 집중해서 보고 있던 뉴스 기사를 잠시 멈추고 떠올려 봤다.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 한 가지 정도면 아이와 건강하 Tue, 22 Mar 2022 02:21:47 GMT 감정메이트 /@@9U8E/99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9U8E/97 아침, 저녁 때로는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슴 두근거림과 함께 찾아오는 불안에 대한 원인을 알고 싶어 정신의학과를 찾았다. 의사선생님에게 내 이야기를 쏟은 후, 갔다 온 직후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하지만 그때뿐이었다. 그날 이후 나는 알 수 없는 우울함으로 밤잠을 설쳤다. 내 감정을 기록하고 싶어 브런치 플랫폼에 병원 갔다 온 날, 글을 올렸지만 마 Tue, 31 Aug 2021 02:15:47 GMT 감정메이트 /@@9U8E/97 N잡러를 꿈꾸세요? /@@9U8E/95 요즘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N잡러를 꿈꾸는 분들이 많다. N잡러란?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예전에는 한 직장에 다니면서 결혼도 하고, 집도 사고, 아이들도 교육시킬 수 있었다. 요즘은 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 5포 세대(3포세대에 내 집 마련, 인간 관계)에 더 나아가 N포세대(5포세대에 꿈, 희망 포기)시대가 왔다. 그만큼 Fri, 20 Aug 2021 02:05:30 GMT 감정메이트 /@@9U8E/95 인기는 없지만 지금이 좋습니다. /@@9U8E/93 인기가 있었던 적이 없다. 재미있는 유머도, 사람을 끌어당길만한 매력도 그다지 없다. 학창 시절에는 인기 있는 사람을 부러워했었다. 어딜 가든 쉽게 적응을 하고, 그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친절하게만 대해주는 것 같았다. 사람들에게 항상 인기를 갈구했지만,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을 싫어하는 성향도 가졌다. 일단 사람이 많은 곳이 싫다. 번화가 거리, 공연 Wed, 04 Aug 2021 11:25:39 GMT 감정메이트 /@@9U8E/93 평범한 엄마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알게 되다. /@@9U8E/92 *안녕하세요? 감정 메이트 윤정입니다. 이 글은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가 쓴 글이 아닙니다. 요즘 퍼스널 브랜딩 강의를 듣고 있는데, 저에게 인사이트를 줘서 같이 공유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디 제 글이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글이기를 바라며 시작할게요.^^ 불과 1년 전, 나는 인터넷 세계를 모르고 살았다. 남들 다 한다는 인스타그램도 없었 Wed, 23 Jun 2021 04:01:47 GMT 감정메이트 /@@9U8E/92 미니멀 감정 육아 그 후.. /@@9U8E/90 * 책 출간되었다고 글 올린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그 사이 제 책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3일 만에 예스24 사이트에 육아 부문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네요.^^ 저는 책을 살 때, 예스24를 자주 이용하고 또 가끔씩 인기순으로 육아서를 쳐서 어떤 책이 요즘 인기가 있지 찾아봤었어요. 근데 지금 인기순으로 육아서를 치면 쟁쟁하신 작가님들 사이에 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PF-3eNWwLNhtwhg0eFM50YPve-M" width="500" /> Sat, 05 Jun 2021 01:14:21 GMT 감정메이트 /@@9U8E/90 싱글맘, 92만 원 월급, 불안장애를 겪었던.. - 엄마 성장 이야기 미니멀 감정 육아 /@@9U8E/89 안녕하세요? 감정 메이트 윤정입니다. 아침부터 벅차오르네요.^^ 제 책이 나와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을 씁니다. 저는 9살 딸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싱글맘 이전에 육아가 참 서툴렀던 엄마였지요. 아이의 막무가내 떼쓰기, 징징 우는 모습을 보면 참을 수가 없었지요. 이토록 감정 조절이 안 되었던 사람이었나? 감정이 밑바닥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LvM6Y4MPNzUt6DpM0QO9SIGOMXA" width="500" /> Mon, 31 May 2021 23:57:55 GMT 감정메이트 /@@9U8E/89 SNS가 내 삶의 어떤 영향을 미칠까? /@@9U8E/86 본격적으로 SNS를 시작한 것은 작년 8월이었다. 글을 읽으러 자주 가던 브런치에 글을 올리면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9개월이 흐른 지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전에도 SNS 심경을 담은 글을 썼지만(SNS를 끊었다) 나는 온라인 세계를 참 버거워했었다. 지금도 완벽히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다른 각도로 생각을 하게 된다. Fri, 07 May 2021 11:06:08 GMT 감정메이트 /@@9U8E/86 마음만 받을게요는 그만 /@@9U8E/85 5월은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1년의 한 번뿐인 특별한 날을 기념해서 선물을 산다. 선물을 받은 상대방의 기쁜 표정을 생각하면서 잠시 행복감에 젖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5월이 다가왔다. 돈 잔치에 서막을 알리는 5.5일 어린이날이 찾아왔다. 올케가 임신하면서 1년 동안 올케가 하던 일을 도와주고 있다. 같이 근무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GWVtUn75CnwbaQROWVH2oeFQ0G8" width="500" /> Tue, 04 May 2021 02:21:32 GMT 감정메이트 /@@9U8E/85 슬픔의 무게는 같지 않다. /@@9U8E/84 주위 사람들에 죽음을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한창 내가 건강염려증으로 불안장애를 겪고 있을 때, 내 생과 사를 생각해본 적이 있지만, 주위 사람은 불사조처럼 영원할 줄만 알았다. 죽음을 경험해 본 적도 많지 않다. 대학교 2학년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나에게 할머니는 그저 엄마의 엄마 정도였다. 아들을 귀하게 여겼던 할머니는 내 이름조차 Mon, 26 Apr 2021 04:00:50 GMT 감정메이트 /@@9U8E/84 무인샵을 차렸다. /@@9U8E/82 나의 사업 도전은 20대 때, 처음 시작되었다. 10대 때부터 옷에 관심 많았던 나는 스타일리스트가 꿈이었다. 부모님의 반대로 무난한 과를 나오고, 무난한 직장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당시에도 쇼핑을 좋아하던 나는 항상 옷을 사면 같이 근무하시는 여직원분들이 어디서 옷을 샀냐고 물었다. 항상 의류 쪽 갈망이 있던 나는 일을 잠깐 쉬고 있을 때, 옷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8E%2Fimage%2F3JJfXKRo3GXdfH-tHhWpPWZOVbk" width="500" /> Fri, 02 Apr 2021 00:58:19 GMT 감정메이트 /@@9U8E/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