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하 /@@9NXb 그냥 회사원입니다. ko Thu, 23 Jan 2025 01:22:15 GMT Kakao Brunch 그냥 회사원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8fpkE9NYt55MkH_5OZtnNsHp1ig.WEBP /@@9NXb 100 100 채용 담당자에게 보내는 글 - 안 좋은 기억은 오래갑니다. /@@9NXb/256 오랜만에 글을 쓴다. 이직한 지 벌써 1년 남짓 지나기도 했고 최근 자주 경험하게 되는 커피챗에 대해 할 말이 좀 생겨서 기록을 남겨놔야겠다 싶었다. 나는 본디 한 회사에 오래 있지 못하는 성향이다. 그러다 잘 맞으면 5년 이상도 가지만 대체로 쉽사리 회사에 정착하지 못한다. 물론 꼭 1년은 겪어보는 편이지만 그 이상 지나면 드릉드릉하기 시작한다. 여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DBSEJgn0bEH8wsjv3GXQzKiF_zs.JPG" width="500" /> Thu, 17 Oct 2024 00:03:01 GMT 달하 /@@9NXb/256 열정의 고갈은 &lsquo;나태&rsquo;일까? - 열정이 식어가는 시니어에게 /@@9NXb/254 우리 팀에는 입사한지 얼마 안 된 패기넘치는 팀원이 있다. 열정도 대단하고 하고 싶은건 또 얼마나 많은지, 내가 못하게 막는가 싶어 미안할 정도로 불타오르는 성향을 가진 친구다. 아직 젊어서 그런가 싶다가도 한 편으로 나도 그랬지 참, 하고 미소짓고 넘긴다. 아니, 막말로 반백살도 아직 안됐는데 왜 이렇게 뭘 나서서 하는게 귀찮은지 모르겠다. 이렇게 꼰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sgoiUdGEhQD4fhsALBVzXIID56w.JPG" width="500" /> Wed, 24 Jul 2024 10:43:59 GMT 달하 /@@9NXb/254 대기업에 오고 싶다고? - 좋은 선택 하시길 /@@9NXb/208 입사한 지 벌써 곧 일 년이다. 시간 정말 빠르다. 그 사이 많은 사람이 퇴사했고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채워졌다. 적응을 할 쯤되면 사람이 바뀌고, 다시 적응할 때쯤 되면 새로운 일들이 가득했다. 이전 스타트업에 비해 체감상 약 10배는 많아진 회식과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물리적 체감으로 피곤이 누적된 것 같다가도 집에 가자마자 뻗어버리는 마법 덕분인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9I2lbgFCuLY8XufzjrvLi5hvth0.JPG" width="500" /> Fri, 12 Jul 2024 00:23:28 GMT 달하 /@@9NXb/208 문제를 무서워 말아요. - 오히려 좋아. /@@9NXb/253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다 보면 매일 아침 풍경이 거의 비슷하다. 일단 캘린더로 오늘의 회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아침에 별다른 미팅이 없다면 노트북을 켜고 커피를 한 잔 타러 간다. 타러 가는 길에 출근하는 동료들과 가벼운 목례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메일을 확인한다. 그리고 바로 스크럼보드를 켜고 모든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주로 여기까지 끝내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jiUosEbxtWQnZN9AFerzaNYh8og.WEBP" width="500" /> Tue, 26 Mar 2024 23:27:05 GMT 달하 /@@9NXb/253 끝없는 백로그를 관리하는 방법 - 중요한 것에 집중하세요. /@@9NXb/229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자리에 앉았다. 지치고 피곤하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루종일 정신없이 정리하고 또 정리를 했는데 도대체 이놈의 일은 왜 끝날 생각을 안 하는 걸까. 아니 그보다 일을 하긴 한 거 같은데 대체 무슨 일을 한 거지? 일주일 내내 야근을 하다 보니 뭔가 이상했다. 돌이켜보니 새해가 되고 단 한 번도 정시 퇴근을 못했다. 처음에는 조직개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Hx2HbYVByYfpIIY9SVBh4nFk_Ck.JPG" width="500" /> Tue, 16 Jan 2024 23:37:25 GMT 달하 /@@9NXb/229 소멸되어 가는 나에게, Cheer up! - 마음속으로 많은 응원 해주세요. /@@9NXb/249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앞둔 어느 날, 말로만 듣던 &lsquo;묻지 마 조직개편&rsquo;이 진행됐다. 우리 팀도 예외는 아니었다. 일단 무능력 팀장 아래를 벗어나서 기뻤지만, 아랫 직원들 모두가 입을 모아 &lsquo;빡세다&rsquo;고 표현한 부장님이 나의 상사가 되었다. 한 편으로는 기대를, 한 편으로는 걱정을 하며 새로운 24년을 맞이했다. 새해부터 불나게 달려보자는 부장님의 말씀에 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lPvlJWdYh3b6dIOkr08Qzi18V7E.JPG" width="500" /> Thu, 04 Jan 2024 13:27:00 GMT 달하 /@@9NXb/249 요즘 생각 - 일과 삶 /@@9NXb/227 01. 이력서 팀원의 퇴사로 이력서 전쟁이 시작됐다. 대기업이라 그런가 올린 지 3일 됐는데 100개 가까이의 이력서가 밀려들어온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스타트업에서 볼 때는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맘에 들어서 골라냈었는데 어찌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회사인데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가뭄에 콩 나듯 하다. 이유가 뭘까? 수많은 이력서와 마주하며 떠올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HAyHXzt6AzLYy0NIt224NyDFgCs.JPG" width="500" /> Thu, 14 Dec 2023 03:37:44 GMT 달하 /@@9NXb/227 팀장님을 무시하세요. - 팀장출신 팀원이 알려드림 /@@9NXb/247 혹시나 무작정 팀장은 다 무시하라고 생각할까 봐 미리 서두에 얘기하는데 팀장들을 무조건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다. 구) 팀장출신인 현) 팀원이 두 역할 모두를 경험하고 그럼에도 무시해도 되는 팀장의 유형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쓴다. 구독자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나는 과거에 잘 나가는(?) 팀장이었다. 잘 나가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팀의 성과적인 측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DVOQfkMEvOpc2wlVp8vitsTTYXE.JPG" width="500" /> Wed, 29 Nov 2023 03:54:41 GMT 달하 /@@9NXb/247 취하지 마라 - 곧 40세를 맞이하며 /@@9NXb/244 곧 내 나이 40세가 다가온다. 두렵다. 그동안 해둔 게 없어서, 모아둔 돈이 없어서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냥 두려운 거다. 인간으로 태어나 반 정도의 삶을 벌써 살아버렸고, 이제 반 정도밖에 안 남았다는 그 느낌이 너무나 무게감 있고 어떻게 살면 좋을지 깊은 고민에 빠지는 것이다. 사실 그냥 뭘 어떻게 살려고 고민을 해, 흘러가는 대로 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1kAFWbmS1kSmcFWgMS_Lk6uTHqo.JPG" width="500" /> Wed, 20 Sep 2023 00:28:08 GMT 달하 /@@9NXb/244 꼬장꼬장 근사한 대기업 - 물경력자와 함께한 이직 한 달, 회고 /@@9NXb/240 웹 에이전시 기획자로 시작해 대기업의 인하우스 서비스 기획팀을 거쳐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PO, PM까지. 다양한 커리어 패스를 거치며 결국 그렇게 욕을 입에 달고 살았던 &lsquo;대기업&rsquo;의 생태계로 다시 기어들어왔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적자를 면치못하는 스타트업에서의 매출압박으로 인한 겉치레 기획이 견디기 어려웠고, 두 번째는 강력하게 설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bh-9NJd1HzEwjjY92osVsLVGxTA.JPG" width="500" /> Tue, 12 Sep 2023 00:20:18 GMT 달하 /@@9NXb/240 다시 듣게 된 프로 이직러 - 짧은 이력이 두려운 당신에게 /@@9NXb/232 이직을 한다. 지난 3월, 브런치 서랍에 '1년만 버틴다'라는 글을 쓰다가 만 흔적이 있다. 1년을 더 버티려고 안간힘을 썼던 것은 사이닝 보너스를 반납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지만 1년 X개월로 표기된 커리어상 내 이력이 싫었던 것도 있다. 프로 이직러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주니어 시절, 나는 일에 대한 욕심이 있다 보니 더 좋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YLG2Dyv3VifOnMct4uuWNeGpArU.jpg" width="500" /> Wed, 26 Jul 2023 00:15:01 GMT 달하 /@@9NXb/232 당신의 '검은 양'은 무엇인가요? - 100번째 글 기념! 재미없는 주제 재밌게 써보기 /@@9NXb/239 100번째 글이다. 정말 뭐 하나 진득이 오래 하는 취미가 없었는데, 인그타그램 사진 개수도 아니고 발행한 글이 100개나 된다니! 나 자신 칭찬해 :) 100번째 글인 만큼 괜히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글을 써보고 싶다. 좀 어렵기도 하고 다소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는데 '스스로 가치 있게 삶을 살아가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오.. 벌써부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MSYYamkTHT3SRkTcpqHYnxQoAwQ.JPG" width="500" /> Wed, 12 Jul 2023 00:33:08 GMT 달하 /@@9NXb/239 모든 걸 다 잘할 수는 없어요. - 남들과 내가 비교될 때 /@@9NXb/231 최근 타 직군에서 PO로 전향한 회사의 주니어가 내게 커피챗을 신청했다. 그녀는 전향 이후 다른 PO들과 비교하며 자신은 PO자격이 없는 것 같다고 의기소침해져 있었고 다시 이전 직군으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이라고 했다. 이것도 저것도 잘하고 싶은 그녀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옥죄고 있었다. 타 직군에서 PO로 전향을 했다면 시야가 다르게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tLJTjwQHrCiZoInRk93PGdx1dps.JPG" width="500" /> Tue, 27 Jun 2023 03:51:02 GMT 달하 /@@9NXb/231 이직 시, 유관 경력은 중요할까? -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9NXb/236 최근 이런 기사를 접하게 됐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글로 한 번 끄적여볼까 한다. 위 기사 말미에 이런 문장이 눈에 띈다. &lsquo;경력&rsquo;은 과거형이지만 &lsquo;태도&rsquo;는 현재형이다. 생각에 잠겨본다. 유관 경력이 과연, 나 또한 이직하고 나서도 기존의 유관 경력들이 유효하게 발현됐던가? 더불어 이런 경험들이 이직에 도움이 되었던가? 나의 경우는 인터뷰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79_uetrgtiI7M3SEZnu_EaJxRpI.JPG" width="500" /> Mon, 19 Jun 2023 04:35:52 GMT 달하 /@@9NXb/236 스펙, 연차보다 &lsquo;사람&rsquo;을 보자 - 다시 깨닫게 된 채용의 중요성 /@@9NXb/235 지지리도 일이 안 풀리는 날이 있다. 죽을 만큼 맞지 않는 내 상사와 마찰로 하루 종일 미간에 주름이 가시지 않는, 그런 날이 있다.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려고 애를 써도 이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 이 답답함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까 아무리 고뇌해도 속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다. 차가운 레드불 음료캔을 집어 들고 조용하고 구석진 회의실로 향한다. 창 밖<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GQIfK59YsTaQ1b_dzuOeY79tqOU.JPG" width="500" /> Wed, 14 Jun 2023 00:07:21 GMT 달하 /@@9NXb/235 솔직한 피드백에 대한 오해 - 무례한 피드백 말고, 솔직한 피드백 /@@9NXb/230 최근 리더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 회사 사람들은 &lsquo;솔직한 피드백&rsquo;을 왜 그렇게 견디지 못하죠? 왜인지 말해줄까 하다가 참았다. 이야기를 시작하는 순간 원치 않는 타인의 험담을 줄곧 들어야 하고 설령 얘기해도 납득하지 못할게 뻔하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괜한 논쟁으로 소중한 나의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는 약간은 무덤덤한 표정과 말투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ZMmK-YT9wtEK6h7Y13Y2xX7gWds.JPG" width="500" /> Tue, 07 Mar 2023 00:54:11 GMT 달하 /@@9NXb/230 오늘도 링크드인을 한다. - 이직 1년 차, 회고 /@@9NXb/228 이직 후 3개월 회고를 다시 읽어보았다. 그때 다짐했던 것이 있었다. 딱 1년간 닥치고 해서 밥 값 하는 사람이 되는 것, 회사에게 나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결과는 어떨까?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겸손하게 생각해 봐도 &lsquo;매우 그렇다&rsquo;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다. 지금까지 내 글을 봐온 독자분들은 알겠지만 스스로 이토록 &lsquo;나는 밥 값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dufx1pZd2k6a9S8fHsMg80yZ67k.JPG" width="500" /> Tue, 31 Jan 2023 00:56:26 GMT 달하 /@@9NXb/228 퍼스널 브랜딩, 꼭 필요할까 - 무명의 부자가 꿈인데 말이죠. /@@9NXb/221 IT업계 기획자, PM, PO 경력 총 13년. 시니어로 접어들면서 링크드인, 리멤버를 비롯해 참 많은 곳에서 연락을 받았다. 고맙게도 고인물 취급해주지 않고 전문가라 인정해주며 제법 알려진 탄탄한 회사들의 채용 제안은 물론 기획 강의 제안도 오고 커리어 컨설턴트 제안도 왔다. 요즘은 창업 제안도 왕왕 오고는 한다. 더불어 브런치를 접한 뒤 원하는 대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ZU-mSfxeRwny4TEHyCaIUh7pVgE.JPG" width="500" /> Fri, 25 Nov 2022 00:37:57 GMT 달하 /@@9NXb/221 담담하게 국화꽃을 올렸다. -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 /@@9NXb/220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하루, 그날따라 미세먼지 없이 청아한 기분에 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출근길이었다. 얼마 전부터 고민 고민을 하다 구입한 새 옷도 입었고, 미팅마다 원하는 결과를 내서 오늘은 어디한 번 힘을 좀 내고 야근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결의를 다진 날이었다. 시간은 저녁 일곱 시쯤, 한창 집중하고 있는데 전화가 울린다. 엄마다. 늘 그냥 심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K0p5yb6EkNzERCh3bL3dkoLvRlQ.JPG" width="500" /> Thu, 17 Nov 2022 16:41:18 GMT 달하 /@@9NXb/220 가스라이팅 - 돌아볼 필요가 있다. /@@9NXb/219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가스라이팅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로, &lt;가스등(Gas Light)&gt;(1938)이란 연극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가스라이팅은 가정, 학교, 연인 등 주로 밀접하거나 친밀한 관계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수평적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Xb%2Fimage%2F2JNoAEbvOy9-hkbyjxIdeFHbGOk.JPG" width="500" /> Wed, 02 Nov 2022 23:15:27 GMT 달하 /@@9NXb/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