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9FH9 직장인을 위한 서울 현지인 가이드. 신입부터 경력직까지 소소하지만 유익한 회사 이야기를 씁니다. ko Tue, 24 Dec 2024 01:18:21 GMT Kakao Brunch 직장인을 위한 서울 현지인 가이드. 신입부터 경력직까지 소소하지만 유익한 회사 이야기를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WXJUtsn-X2u1PPxbs8ofaPwImkc.PNG /@@9FH9 100 100 출근길, 저혈당 쇼크를 경험하다 /@@9FH9/198 주말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아침에 눈을 떴다. 게다가 오전은 집에서 재택근무 후에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무실에 출근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점심을 뭐 먹을지 혼자서 즐거운 고민을 했더랬다. 그렇데, 그 평화는 오래가지 못하고 사내 메신저에 갑자기 불이 나기 시작했다. 팀장님이 나를 갑자기 호출하기 시작했는데, 메신저에 내 이름이 태깅 된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QiRsOxEjgucXGzsrfkpbpGIjZ5I.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07:24:36 GMT 현지인 /@@9FH9/198 내 직업 수명은 과연 얼마일까? /@@9FH9/197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그 직업을 통해 돈을 벌며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얼마 전 지금의 회사에 이직한지 딱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마케터로서 3년 차가 되었다. 첫 사회 생활은 유학의 경험을 살려 영어 학원 강사로 시작했고, 그 이후 전시 기획 분야와 온라인 영업을 거쳐서 내가 원하는 일을 조금은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하며 살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g4w3Do-bzKS5SFG5Y7HTbfrnkh0.jpg" width="500" /> Mon, 11 Nov 2024 02:50:03 GMT 현지인 /@@9FH9/197 광고비 0원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 /@@9FH9/196 브런치에 실로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다. 요근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만큼 정신차리면 월요일, 또 정신차리면 주말인 롤러코스터같은 일상이 나에게 이어졌다. 이직한지 곧 1년이 되는 나에겐 꽤나 오랫동안 도전하고 싶었던 미션이 있었다. 그건 바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신규 앱 서비스를 마케팅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지금의 회사는 앱보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DhhmxO6WZy7HnhMecvXwasM9Lxs.jpg" width="500" /> Sat, 12 Oct 2024 09:03:16 GMT 현지인 /@@9FH9/196 팀원이 갑자기 잠수를 탔다 /@@9FH9/183 회사에서는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주어진 일 외에도 해보고 싶고 잘하고 싶은 일이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는 그런 욕망 중 하나가 바로 직장인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한 기획자 분과 함께 몇 번의 회의 끝에 나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앱을 만들어보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pQGMXTOwnQQ4We62xJpY7pK0Ux4.jpg" width="461" /> Tue, 28 May 2024 09:42:56 GMT 현지인 /@@9FH9/183 그럼에도 스타트업인 이유 /@@9FH9/182 얼마 전에 우연히 창업동아리에 같이 참여했던 팀원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아직 회사 생활을 경험하지 않은 친구들이라 이것저것 다양한 질문들을 주고받았는데, 한 친구가 나에게 &quot;일반 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quot;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리고, 잠시 고민한 뒤에 나는 &quot;비전&quot;이라고 답했다. 스타트업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이들은 단순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G6ygnthluc-lIsvY7CXyAvF-UZc.jpg" width="420" /> Tue, 21 May 2024 08:43:42 GMT 현지인 /@@9FH9/182 회사 출근이 설레는 이유가 생겼다 /@@9FH9/180 숨만 쉬어도 좋은 계절, 5월이 왔다. 지하철에 내려서 사무실로 걸어가는 길에 눈앞에서 마주하는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파아란 하늘을 보고 있자니, 회사가 아니라 이대로 한강에 뛰쳐 가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많다. 그럼에도,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참 설레는 나날이다. 내가 속해있는 우리 팀은 여자만 10명 가까이 되는데, 여초 집단임에도 다들 모난 곳 없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hCZQqvj2ofqd6RoRBVGK0f4xVrU.png" width="500" /> Thu, 16 May 2024 08:28:23 GMT 현지인 /@@9FH9/180 링크드인에서 커피챗 제안을 받았다 /@@9FH9/177 우연한 기회로 링크드인에 프로필을 등록하게 되었다. 외국계기업의 공고가 많은 채용 사이트인지라 나와는 상관이 크게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링크드인을 통해서 스카우트를 받는다는 이야기도 들은터라 혹시나 하는 맘에 시작하게 되었다. 학교나 회사와 같은 정보들을 등록하니 신기하게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1촌 신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이 신청을 수락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c_Gqiub-E7OFqS67KlAmWUmBKmU.jpg" width="500" /> Fri, 12 Apr 2024 07:41:45 GMT 현지인 /@@9FH9/177 심리상담을 처음으로 받았다 /@@9FH9/175 이직한 회사에서 근무한지 벌써 6개월이 되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만큼 그 사이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고, 쉴새 없이 쏟아지는 업무에 나의 몸과 마음은 조금 더 지쳐갔다. 그럼에도 팀 내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사내 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거나 퇴근 후에 같이 맛있는 저녁 한 끼를 먹으며 나름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풀어왔다. 그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nR5RGSzdoxsY0wKurR1MjxnRwFA.jpg" width="500" /> Thu, 04 Apr 2024 09:13:13 GMT 현지인 /@@9FH9/175 회사 생활, 까짓것 별거 없네 /@@9FH9/171 오늘은 꽤나 기분 좋은 목요일이었다. 회사에서 업무가 그리 바쁘지도 않았고, 매 주 있는 주간 미팅에서 큰 피드백을 받지도 않았기에 미팅 후에도 할 일이 많지는 않았다. 7시가 퇴근 시간인데, 시간이 꽤나 널널하게 느껴져서 탕비실을 몇 번을 들락날락 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회사 밖을 나서며, 회사 동료들과 지하철 역 앞까지 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rUpb0UG7x8GwDD-C7de5iVs1hnk.png" width="500" /> Thu, 07 Mar 2024 12:30:20 GMT 현지인 /@@9FH9/171 이직 후에 내향인이 되었다 /@@9FH9/169 몇 개월 전에 환승이직을 준비하면서 내 스스로 세웠던 몇 가지 기준 중 하나는 바로 회사의 규모였다. 스타트업을 지향하지만 조금 더 체계적인 환경에서 배우고 싶었기에 회사의 매출도 직원 수도 배로 많은 곳들만 지원했고, 결국 내 목표는 현실이 되었다. 처음 이직한 회사에 출근했을 때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직원 수에 적지 않게 당황하기도 했다. 매 번 출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8pcb_hDrOGfTSQrqSfUomvVYgdQ.jpg" width="348" /> Mon, 04 Mar 2024 23:58:16 GMT 현지인 /@@9FH9/169 1년 동안 부업을 하면서 깨달은 사실 /@@9FH9/156 이직을 하기 전,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나는 N잡러로 살아왔다. 무려 1년 동안 단 한 달도 빠짐없이 회사 밖에서 바쁘게 살았던 시간이었다. 처음엔 회사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회사 밖에서나마 시도해 보고자 하는 욕구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매달 2번 이상 들어오는 월급을 보면서 나에게 부업은 더이상 멈출 수 없는 그 무언가로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F_wb3x3n0IuND4mUF1pW5_qQDHI.jpg" width="500" /> Wed, 28 Feb 2024 23:35:48 GMT 현지인 /@@9FH9/156 회사 밖에서 행복을 찾기로 했다. /@@9FH9/165 최근 몇 주간 나는 유사 번아웃 증상을 겪고 있다.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스스로 위축되는 순간이 많았다. 이직 후에 천국에 온 것 같은 기쁨에 젖었던 것도 잠시, 요즘은 쓰디쓴 회사의 현실을 매일 마주하고 있는 중이다. 꽤나 비현실적인 실적 압박에 시달리며, 그토록 좋아하던 재택근무도 지칠 때로 지친 나의 기분을 어루만져주진 못하는 것 같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GiNIcWb8SqGeNRyytMuBV96U1hg.jpg" width="500" /> Tue, 20 Feb 2024 09:44:18 GMT 현지인 /@@9FH9/165 일할 맛 나는 회사 베스트 복지 제도 3 /@@9FH9/105 짧지 않은 회사 생활이지만 요즘 들어 회사 생활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복지가 꽤나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한 달에 한 번 주어지는 월급 외에도 회사로 출근하고, 업무를 하는 그 모든 시간들이 조금이나마 덜 부담스럽고 편안하게 지속 가능하다고 느껴지기 위해서는 되도록 이면 나에게 꼭 맞는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아래의 내용은 현재 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S5JTIazjq48RAY9GIoHedhHLmAU.jpg" width="476" /> Mon, 05 Feb 2024 23:34:23 GMT 현지인 /@@9FH9/105 인스타그램이 아닌 브런치에 글을 쓰는 이유 /@@9FH9/160 브런치에 꾸준하게 글을 쓴지도 벌써 5개월이 되었다. 바쁠 땐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주에 1번은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것이 어느새 나의 일상 루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문득 인스타그램에서는 왜 이렇게 자유롭게 글을 올리지 못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깐 고민하는 시간이 지나고 몇 가지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F2u2suaMW7DfZfIzHwtvDL4U32E.jpg" width="500" /> Wed, 31 Jan 2024 23:40:32 GMT 현지인 /@@9FH9/160 강남에선 점심 한 끼에 2만 원이라고? /@@9FH9/159 2024년 새해가 되고 나서 새롭게 시작한 습관이 있다면 바로 가계부를 쓰는 것이다. 사실 1년 전쯤에도 가계부를 제대로 써봐야겠다고 다짐하며, 가계부 쓰기 원 데이 클래스를 갈 만큼 열정적이었지만 수업을 듣고 혼자서 가계부를 쓰려고 하니 또 며칠 만에 포기해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새해 버프를 받아 우연히 가계부 쓰기에 다시금 도전하게 되었고 작심삼일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b-JSZsX1ZW2FFfF89VgjnKvZa_Y.jpg" width="500" /> Mon, 29 Jan 2024 23:30:57 GMT 현지인 /@@9FH9/159 회사에서 맞춤법 지적을 받았다 /@@9FH9/154 평소와 같이 정신없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던 오늘. 광고 소재 기획 작업이 끝나고, 또 다음 일을 처리하고 있는데 나에게 한 메시지가 왔다. 휴대폰으로 먼저 확인을 했는데, 메시지가 너무 길어서 전부 다 확인을 하진 못했다. 나중에, PC로 메신저를 열어서 보는데 다른 팀에 있는 기획 담당자님으로부터 온 긴 피드백이었다. 그녀는 내가 기획안 광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2WdKZ8PdxlGDszzHwKwq_bvxs6s.jpg" width="500" /> Thu, 25 Jan 2024 13:39:11 GMT 현지인 /@@9FH9/154 눈물나는 생일 반차 휴가 /@@9FH9/150 얼마 전에는 나의 생일이었다. 어쩌면 마지막 20대를 맞이하는 생일이라 조금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맘이 컸고, 작년 말부터 혼자서 생일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다. 호텔에서 1박을 묵으며 흔히들 말하는 호캉스를 즐겨보거나, 그게 아니라면 나 홀로 해외여행을 떠나보고 싶기도 했다. 버킷리스트이자 올해 꼭 이뤄보고 싶은 바람인데, 생일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Ww_ivFdD05nxe9zpX5jCPWBZPp8.jpg" width="420" /> Mon, 22 Jan 2024 23:32:45 GMT 현지인 /@@9FH9/150 절대 사업하면 안되는 직장인들의 특징 /@@9FH9/94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 멀쩡하게 직장을 다니고 있는 회사원들의 퇴사를 독려하는 듯한 많은 영상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퇴근 후에 부업을 몇개월 간 했고, 본 수익을 넘어서 결국 잘 다니던 대기업을 때려치고 퇴사를 했다라던지. 월 천 만원정도는 누구나 버는 것처럼 썸네일에 적어놓은 자극적인 카피들이라던지. 보다 보면,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나 자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nA7wv38DvcKz2MqcipqjiS1Ri4c.jpg" width="440" /> Wed, 10 Jan 2024 23:20:43 GMT 현지인 /@@9FH9/94 회사에서 인성 교육을 받게 되었다 /@@9FH9/145 얼마 전에 다른 팀에 있는 동료분과 퇴근 후에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밥이라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달까? 그리고,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사실 지난 회사 생활을 바탕으로 퇴근 후에 동료들과 나누는 대부분의 대화는 회사에 대한 불평 불만이 주를 이룬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YIG5sUAcXJgaKrsaWTfKmSlUOLc.jpg" width="500" /> Mon, 08 Jan 2024 23:38:21 GMT 현지인 /@@9FH9/145 직장 동료와 SNS 맞팔 하시나요? /@@9FH9/143 동료들과 요즘 대화를 나누다보면 자연스럽게 브런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브런치 글을 보는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다른 SNS와의 차이점을언급하며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쓰면 좋은 점들을 내부 직원인냥 줄줄 읊고있는 나를 보면 신기할 때도 많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보면 말미에는 '00님 SNS 팔로우 할래요. 알려주세요!'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9%2Fimage%2FCbp9ssDju61ry-IFvXX3HoYsLeM.jpg" width="500" /> Wed, 03 Jan 2024 23:24:52 GMT 현지인 /@@9FH9/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