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file_put_contents(): Write of 16 bytes failed with errno=28 No space left on device in /var/www/html/uzcms/t8ledsnow.com/incs/data.php on line 1473 바그다드Cafe /@@90RM 41년産 꼰대 직장인입니다. 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ko Sat, 05 Apr 2025 19:24:35 GMT Kakao Brunch 41년産 꼰대 직장인입니다. 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rtvAeT2mp9N4j4qpgovIZIQLcs.jpg /@@90RM 100 100 나이 들수록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 &lt;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gt; /@@90RM/396 나이 마흔을 넘기고 거울을 보니 유독 이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뭐지?' 스마트폰을 열면 누군가의 화려한 성공담, 또 다른 이의 행복한 가정생활, 누군가의 여유로운 여행 사진들이 흘러넘칩니다. 그 모든 것과 나를 비교하면, 마치 텅 빈 기분이 듭니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커리어는 내가 꿈꾸던 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7e8SRj0mx8WMHac-4n9oD0go20w.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13:44:29 GMT 바그다드Cafe /@@90RM/396 대한민국 직장인 3대 허언 -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술이란? /@@90RM/395 직장인 3대 허언이라는 짤을 인터넷에서 읽었습니다. 내일부터 술 끊는다. 내일부터 다이어트한다. 내일부터 공부한다. 오늘은,&nbsp;3대 허언 중 콕 짚어 &lsquo;내일부터 술 끊는다&rsquo;가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유에 대한 고뇌입니다. '금주(禁酒)' 이 말을 하지 않은 직장인이 있을까요? 아마 없을 겁니다. 마치 신년 결심처럼, 우리는 숙취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AAn6vsq-aUBvqWmXna9SWiOGohM.JPG" width="398" /> Tue, 01 Apr 2025 13:22:40 GMT 바그다드Cafe /@@90RM/395 마이크로소프트 前 CEO의 눈물 - 변화에 저항하는 우리의 심리학 /@@90RM/393 &quot;아이폰? 키보드도 없는 휴대폰이 비즈니스에 어떤 도움이 되겠어?&quot; 2007년 1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처음 발표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는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당시 그의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에서 지금까지도 회자됩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이 대목입니다. &quot;$500짜리 보조금 없는 휴대폰이라고? 가장 비싼 휴대폰인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hhRi_cvNUh-TLZfQHQIBIy3UCNY.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3:11:04 GMT 바그다드Cafe /@@90RM/393 미얀마 지진, 그리고 우리의 연결 - 끝으로 연대 /@@90RM/394 며칠 전 미얀마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수천 명의 무고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미얀마에 있는 저의 지인이 걱정되어 카톡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제 지인은 무사했습니다. &quot;정전이 심해서 인터넷이 안 좋아요. 문자가 잘 안 나가네요.&quot; 간결한 그의 답변에서 미얀마의 현실이 느껴집니다. 인터넷이 끊기고 정전이 빈번한 곳. 제가 2017년부터 2년간 생활했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AnC-Py3QZOs0e_NiJL6mqXkT_GM.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1:51:13 GMT 바그다드Cafe /@@90RM/394 가족의 기대와 개인의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 한국 사회에서의 직업 선택과 가족의 영향력 /@@90RM/392 우리는 종종 직업을 단순히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직업 선택은 복잡한 사회적, 문화적, 그리고 특히 가족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어떤 직업을 갖느냐는 단순히 생계 수단을 넘어 사회적 지위, 정체성, 그리고 가족의 명예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개인의 진정한 선택과 가족의 기대 사이의 균형을 찾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AnZnkgcuHp0R6cYezNxuj0tsKUw.jpg" width="500" /> Thu, 27 Mar 2025 09:00:05 GMT 바그다드Cafe /@@90RM/392 젓가락으로 휘젓는 사내 정치 - 함께 먹는 식사가 직장 관계에 미치는 영향 /@@90RM/391 오전 11시 30분. 슬슬 책상 주변에서 들리기 시작하는 소곤거림. &quot;오늘 점심 뭐 먹을까?&quot; 이 한 마디에 담긴 무게감은 분기별 실적 발표보다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왜냐고요? 점심시간은 단순한 '허기 채우기 타임'이 아니라, 사내 정치의 격전지이자 인맥 확장의, 그리고 때로는 승진의 분기점이 되기도 하니까요. 야생의 직장 환경에서 점심시간을 생존하는 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JQZK_8dZeWB2KmvfwWabvuAaQkU.jpg" width="500" /> Wed, 26 Mar 2025 08:00:05 GMT 바그다드Cafe /@@90RM/391 망치질에도 멀쩡한 핸드폰의 함정 -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 /@@90RM/390 &quot;3310으로 못 박는 못도 있나요?&quot; 2000년대 초반, 오가던 반농담입니다. 노키아 3310은 '탱크폰'이라 불릴 만큼 튼튼하기로 유명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3310으로 망치질을 해도 멀쩡하다고 하니, 이 정도면 휴대폰이 아니라 흉기입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 '못 박을 수 있는' 견고함이 노키아를 무너뜨렸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I4f_lzStjss9xHXwLmpwGp96T2c" width="500" /> Mon, 24 Mar 2025 02:41:08 GMT 바그다드Cafe /@@90RM/390 직장인의 SNS 동기부여 - 습관적 비교심리에 대해 /@@90RM/389 연결된 세상, 비교의 덫 &quot;피곤한 월요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켰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지인이 MBA를 마치고 찍은 졸업식 사진이 올라와 있고, 링크드인에는 또 다른 지인이 글로벌 프로젝트 리더로 승진했다는 소식이 가득합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전 직장 후배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이직 소식을 자랑스럽게 알립니다 스마트폰을 끄며 문득 '나만 제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Nh7qR3Qom6MSxwNhwmkMnjMJq_I" width="500" /> Thu, 20 Mar 2025 12:30:16 GMT 바그다드Cafe /@@90RM/389 상사의 애매한 지시를 해석하는 기술 -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90RM/388 직장 생활에서 가장 난해한 암호 해독은 외계어도, 코딩 언어도 아닌 바로 상사의 '애매한 지시'입니다. &quot;적당히 해봐&quot;, &quot;센스 있게 처리해&quot;, &quot;좀 더 신경 써서&quot;와 같은 모호한 지시는 직장인들에게 미니 공포 영화의 시작과도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암호문 같은 상사의 지시를 성공적으로 해석하는 기술을 공유합니다. 1. &quot;빨리 좀 해봐&quot; (번역: 언제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QEvZu7kBm56V59swWP9qgqR10Vg" width="475" /> Wed, 19 Mar 2025 10:51:14 GMT 바그다드Cafe /@@90RM/388 이직할 때 써먹기 좋은 핑계 - 이직의 진짜 기술 /@@90RM/387 이직을 결심하는 순간, 모든 직장인의 머릿속에는 복잡한 생각이 가득합니다. &quot;퇴사하고 싶다&quot;는 솔직한 마음을 &quot;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quot;이라는 우아한 표현으로 포장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직 면접에서 &quot;왜 이직하려고 하시나요?&quot;라는 불가피한 질문을 받았을 때, &quot;팀장님이 저를 괴롭혀서요&quot; 대신 전문적으로 포장된 핑계가 필요합니다. 이직의 진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tXtyXNJgyzO1AjnvQXB8DD4f7CI" width="474" /> Tue, 18 Mar 2025 12:39:44 GMT 바그다드Cafe /@@90RM/387 팬택과 SKY에서 아이폰까지 - 한국 휴대폰의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해 /@@90RM/386 &quot;핸드폰은 통화만 되면 돼!&quot;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세상에 나타났을 때, 한국의 IT 전문가들이 내놓은 평가입니다. 당시 한국은 그야말로 피처폰의 천국이었습니다. 접으면 '딸깍', 열면 '찰칵' 소리가 나는 폴더폰과 슬라이드폰은 패션 아이템이자 자존심이었습니다. DMB로 지하철에서 TV를 보고, 몇 만 화소 카메라로 셀카를 찍는 그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7GZSQaIWPMLDObr8UPErR4Wap8o" width="500" /> Sun, 16 Mar 2025 15:00:11 GMT 바그다드Cafe /@@90RM/386 퇴사한 직장인이 창업하면 망하는 결정적 이유 - 쓰는 근육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90RM/385 얼마 전, 책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유명한 대학교 야구팀에서 결승전을 앞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결승전에 올라간 팀이라 선수들이 긴장했다고 합니다. 코치가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재미로 축구 경기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긴장을 풀어주자고 했던 일이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 다음날 결승전에서 다들 몸살 기운과 컨디션 난조로 참패를 당했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0de59RV4z-npqvTRnpP6LpnDVJo" width="500" /> Sun, 16 Mar 2025 10:06:40 GMT 바그다드Cafe /@@90RM/385 직장인의 숨구멍, 능동적 멍 때리기 - 멍 때리기도 전략입니다 /@@90RM/384 오전 11시 27분, 상무님의 파워포인트가 16번째 슬라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quot;2차 전지 시장의 전망&hellip; 어떻게 생각하지?&quot;라는 문장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순간, 저는 창밖의 구름이 어떤 동물 모양과 닮았는지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방금 전까지 열심히 회의에 집중하던 제가 맞나요? 네, 맞습니다. 저는 '능동적 멍 때리기'라는 현대 직장인의 필수 생존 기술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J5WAswn7vk5gBInV9tR3qyp-oNQ" width="340" /> Sat, 15 Mar 2025 13:23:07 GMT 바그다드Cafe /@@90RM/384 쉬운 일을 어렵게 만드는 재주와 숨겨진 필살기 - 재주와 필살기의 우아한 하모니 /@@90RM/383 쉬운 일을 어렵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직장 상사 B가 있습니다. 거기에 그는 또 신기한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말도 매우 기분 나쁘게 하는 필살기입니다. 이 두 가지 특기와 필살기는 묘하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바로 '특별한 재능이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정말이지, 보통 사람들은 &quot;보고서 내일까지 부탁해요&quot;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KqBxNVMHJhnk1RJWS-cxV8KjAaU" width="500" /> Fri, 14 Mar 2025 13:35:58 GMT 바그다드Cafe /@@90RM/383 이런 말을 하기는 싫지만... 나 때는 말이야 - 싫으면 말하지 마세요 /@@90RM/382 아는 직장 상사 중에 이런 말 습관을 가진 분이 있습니다. &quot;이런 말을 하기는 싫지만, 나 때는 말이야.&quot; 이 문장은 마치 마법 주문처럼 항상 같은 패턴으로 시작합니다. &quot;이런 말을 하기는 싫지만&quot;이라는 앞부분은 자신이 얼마나 이야기하기 꺼려하는지를 강조하는 전략적인 사과문입니다. 하지만 그 사과는 곧바로 &quot;나 때는 말이야&quot;라는 구절에 의해 무력화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eYqOdynDPDJ9RrI6KlWxwfxpuQQ" width="470" /> Thu, 13 Mar 2025 13:28:18 GMT 바그다드Cafe /@@90RM/382 월급은 과연 욕값을 포함하는가? - 급여명세서를 아무리 찾아봐도.. /@@90RM/381 &quot;이번 달 월급에서 세금 공제가 얼마나 될까요?&quot;라는 질문과 함께 월급명세서를 살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세... 그러나 월급명세서 어디에도 '욕값'이라는 항목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장 상사가 종종 들려주는 말이 있습니다. &quot;직장인의 월급에는 욕값이 포함되어 있다.&quot; 이 말은 근로계약서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은 암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daJQh4lj33FeY1FVl0f4CLTl9Qk" width="500" /> Wed, 12 Mar 2025 08:13:06 GMT 바그다드Cafe /@@90RM/381 사람 탓만 하는 조직 - 니탓 그만하기 /@@90RM/380 우리는 일상에서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누구의 잘못인지 찾으려는 본능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조직 내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경영진은 실적 부진을 직원들의 노력 부족으로, 중간 관리자는 자신의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부하 직원의 문제로, 일선 직원들은 비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상사의 무능으로 돌리곤 합니다. 마치 회사의 모든 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ia7FvjXR1vf1Euh8e1pDjFOjkls" width="500" /> Tue, 11 Mar 2025 11:54:50 GMT 바그다드Cafe /@@90RM/380 직장인이 불의 시대에 생존하는 법 -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90RM/379 &quot;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quot; 기원전 500년경, 에페소스의 한 철학자가 남긴 이 문장은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라는 이 고대 그리스 철학자는 인류 역사상 변화의 본질을 가장 정확히 꿰뚫어 본 사상가 중 한 명입니다. 그가 2,500년 전에 이야기한 지혜는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KFVyQJ0P5LEMVWkcJ6h5t8ov2ik" width="500" /> Mon, 10 Mar 2025 08:00:05 GMT 바그다드Cafe /@@90RM/379 회사가 삶을 질식시키지 않으려면 - 그래도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질식당하지 않게. /@@90RM/378 소설 &lt;이방인&gt;으로 유명한 알베르 카뮈는 &quot;노동을 하지 않으면 삶은 부패한다. 그러나 영혼 없는 노동은 삶을 질식시킨다&quot;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노동이(회사가) 삶을 질식시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노동에서(회사에서) 자신만의 영혼을 찾으면 됩니다. 즉, 각자가 좋아하는, 각자에 맞는, 각자가 추구하는 노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애석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MDUu5Q5sbuZ-AukFceuGEJwcDhc" width="500" /> Sun, 09 Mar 2025 05:26:44 GMT 바그다드Cafe /@@90RM/378 회사에서 짤릴만한 사람들의 특징 - 안 짤릴려면? /@@90RM/377 이주호 대표님이 쓴 &lt;프로텍터십&gt;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닥터지 브랜드로 유명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대표이자 전문경영인입니다. 책은 이주호 대표님의 경영철학과 닥터지의 성공 신화에 대해 주로 얘기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분이 진정한 전문경영인이구나'하고 여러번 감탄했습니다. 마치 안구정화가 되는 기분입니다. (왜 안구정화가 되는지는 굳이 말씀 드리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0RM%2Fimage%2FFX2Sdmb1w9DbbvjlVJYtF42k0QM" width="500" /> Fri, 07 Mar 2025 15:00:11 GMT 바그다드Cafe /@@90RM/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