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 부트캠프에서의 성장모형을 기반으로 학습과 성장에 대한 인지적 접근에 대해 고민하며, 설계된 성장에 대한 일련의 레슨을 주로 쌓아왔습니다. 우리나라 탑레벨 부트캠프 설계자입니다. ko Thu, 23 Jan 2025 01:24:41 GMT Kakao Brunch 부트캠프에서의 성장모형을 기반으로 학습과 성장에 대한 인지적 접근에 대해 고민하며, 설계된 성장에 대한 일련의 레슨을 주로 쌓아왔습니다. 우리나라 탑레벨 부트캠프 설계자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_Ii6YVbenGAYgxmzH5BcuZigpSM.PNG /@@8w7 100 100 소프트스킬을, 소프트스킬이라는 단어로 접근하면 망하더라 - 10년 넘는 부트캠프 설계/운영과 변화경험을 바탕으로 /@@8w7/246 재작년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lsquo;부트캠프, 이렇게 하면 망한다&rsquo; 는 글입니다. 트위터에서 굉장히 많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글에는 &lsquo;혼자 끙끙 앓고 고립된다.&rsquo; &lsquo;학교처럼 주어진 것만 공부하는 망한다.&rsquo;, &lsquo;완벽함을 추구하다 전환되지 못하면 망한다,&lsquo; 와 같은 타래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 글은 부트캠프에서의 효과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esNLcOaoW6nsrUR103S-kwwDaGY.png" width="407" /> Mon, 20 Jan 2025 14:22:32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46 데이터 분석 직군으로의 취업은 끔찍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 커리어 포지셔닝에 기반한 전략적인 준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8w7/245 저는 2015년부터 데이터 관련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설계하며 꾸준하게 센싱을 이어왔고 변화를 누적해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추정한 원인과 그 기술입니다. 첫째는, 조직 내에서 데이터 분석가 포지션의 역할을 둘러싼 정치적 지형의 변화입니다. 둘째는,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한 직군의 독립적인 스킬이 아닌 전 직군이 필수적으로 익혀야 Sat, 18 Jan 2025 09:02:37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45 데이터 분석 스타터를 위한 학습추천 2025 ver. - 10년간, 데이터 부트캠프를 설계/운영, 개선한 경험으로 추천드립니다 /@@8w7/244 저는 2015년부터 데이터/AI 분야를 중심으로 부트캠프를 설계하고 운영하고 개선하며 변화를 이어왔습니다. 부트캠프에 참여한 많은 구성원들을 만나왔고,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개선해왔으며, 실무의 전문가들과 수많은 인터랙션을 이어왔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익히려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현재 시점 기준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hl9CrnB5y4RHGLwcpPB8Z0rw86c.png" width="500" /> Sat, 11 Jan 2025 13:11:32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44 필드플레이어로 돌아간, 10년+ 부트캠프 설계자의 회고 - &lsquo;수료&rsquo; 가 아닌 &lsquo;의미있는 성장&rsquo; 을 이어내는 부스터의 여정 /@@8w7/243 부트캠프의 현장을 총괄하는 필드플레이어로 복귀해 그 역할을 오롯히 한지 어느덧 한달하고도 반절이 지났습니다. 저는 필드플레이어 - 운영총괄 겸 필드플레이어 - 설계총괄 - 관리총괄 - 사업부 총괄의 트랙을 차근차근 밟아왔습니다. 다시금 필드플레이어로 돌아간 셈입니다. 지금은 설계/운영/강의/코칭의 역할을 모두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래와 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c_pvjYvV4K0FpeAycv3biM7zO1g.JPG" width="500" /> Sun, 20 Oct 2024 12:05:49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43 부트캠프 업계의 문제는 운영자가 대부분이라는 거에요 - 운영자는 문제를 막는데 집중하고, 설계자는 문제를 이용해 변화를 만들어요 /@@8w7/242 부트캠프는 테크교육을 통한 구성원의 커리어 시작과 성장이 그 목표인 프로덕트에요. 프로덕트로의 목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어떤 변화를 만들어야하는지가 따라와요. 목표가 분명하면 본질적 목적이 흐려지지 않는 선에서 어떤 변화든 만들 수있어요. 그리고 그 변화를 위한 백로그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탁월한 설계자와 그렇지 않은 운영자를 가르죠. 테크교 Wed, 04 Sep 2024 14:13:19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42 취준생들이 정말 좋은 부트캠프에 가면 좋겠어요 - 좋지 않은 부트캠프에서는 대부분의 운영진들이 허둥대요. /@@8w7/241 저는 테크직군으로의 시작과 성장을 돕는 프로덕트인, 부트캠프를 만들고 키워오는 일을 꽤 오래 해왔어요. 그러면서 업계의 성장을 관찰해오고 그 이면에 있는 여러가지 현상을 목격해왔어요. 최근에 목격한 건 좋은 부트캠프를 애타게 찾는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이에요. 그만큼 반례가 많다는 뜻이겠죠. 좋지 않은 부트캠프에서는 대부분의 운영진들이 허둥대요. 내 Mon, 26 Aug 2024 14:32:32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41 부트캠프 커리어 내내 숙원이었던 과정을 런칭했어요 - &lsquo;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프로덕트 매니저&rsquo; 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입니다 /@@8w7/240 데이터 PM :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프로덕트 매니저 양성과정을 만들었어요. 프로덕트 매니저는 지금의 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직군이 되었고, 프로덕트 기획과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데이터 분석역량은 너무나 필수적인 스킬이에요. 이 과정에서는 데이터 분석역량, 서비스기획, 프로덕트 매니징 역량을 단계적으로 촘촘히 쌓아올려요. 제가 부트캠프 커리어에서 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2WJYel0dUJj7kjxdavwtU2R3G2Y.PNG" width="500" /> Thu, 22 Aug 2024 15:59:19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40 Perplexity 에게 물어봤어요. 그는 누구니!! - 그는 이 업계에서 어떤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왔니. 알려줘 /@@8w7/239 Perplexity 에게 물어봤습니다. 저에 대해서요. 지금부터는 Perplexity 가 답변한 내용입니다. 그는 한국의 부트캠프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그의 주요 역량과 업계에서의 독특한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그는 부트캠프 프로그램 설계에 특화된 전문가로,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능력이 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Nltb8suQUdF_m9G_Wy0spco5n9o.jpg" width="500" /> Wed, 17 Jul 2024 10:46:44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9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보완재가 아니야. - 온라인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인터랙션과 학습의 방법이 있어. /@@8w7/238 Threads 에 올린 글이라, 반어체로 되어있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2020년~2021년에는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보조재로만 생각했어.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였지. 대부분은 온라인에서 잘할 생각을하기보다 오프라인이 불가능하니 차선책으로 온라인으로 한거야. 그러니 당연히 유기적일 리가 없었지. 난 온라인에서도얼마든지 효과적인 Sun, 14 Jul 2024 15:19:09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8 이기는 게임을 위한 부트캠프 설계와 브랜딩의 힘 - 세부적인 요소가 아닌 총체적인 인지전략을 통해 판을 뒤짚어 이기는 방법 /@@8w7/237 Threads 에 올린 글이라, 반어체로 되어있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트캠프는 어느 시점에 가면 커리큘럼은 비슷비슷해지고 고객들이 커리큘럼에 대한 비교를 하기 어려운 경우도 생겨. 그럴 땐 커리큘럼이나 취업 같은 명시적 요소가 아니라. 이 조직은 왜 부트캠프를 만들었는지, 왜 이런 모양으로 설계했는지와 같은 요소에 오히려 설득이 되고 신뢰를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pQLPkMjn_IRcGh9Vk__C6A7BSk0.jpg" width="500" /> Fri, 12 Jul 2024 14:27:05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7 부트캠프의 한계를 뛰어넘는 부트캠프를 만들고 있습니다. - 부트캠프 경력 10년을 모두 걸고 그동안의 비밀과 비결을 모두 담았습니다 /@@8w7/236 이 글은 꽤 긴 분량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심호흡 한번 하시고 읽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부트캠프를 주제로 가장 많은 경험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국비교육과정을 오래 해오신 분은 정말 많지만, 부트캠프에서의 성장에 대해서 고민하고, 정말 좋은 성장을 부스트하기 위한 설계와 운영, 회고, 피드백의 싸이클을 밀도있게 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kJHxjaLcSoY0a7SaB3yHkWTiJfg.png" width="500" /> Thu, 20 Jun 2024 05:33:24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6 습관적 교육운영의 관행을 벗어나기 - 수많은 교육운영매니저들에게 쏟아내고 싶은 마음속 이야기 /@@8w7/235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 한계속에서 닥달할 뿐이다. 부트캠프 업계의 가장 큰 문제도 여기에 있다. 학습과 성장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해보지 않고, 인지적 전략의 변화를 체험해보지 못하고는, 자신이 배운 구시대적 습관을 그대로, &lsquo;공부를 시키는&rsquo; 한계 속에서만 운영한다. 습관적 교육운영의 전형적인 관행이다. 일반적으로, 그 Sat, 08 Jun 2024 15:52:53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5 많은 부트캠프에서, 중요한 걸 측정하지 않아요. - 과정에 대한 촘촘한 집중과 총체적 설계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필요해요 /@@8w7/234 많은 부트캠프에선 중요한 걸 측정하지 않아요. 그건 바로 과정에서의 성장과 성취와 같은 지표들이에요. 더불어서 구성원들이 학습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걸 돌파하기 위해선 어떤 인지적 전략을 활용해야 하는지에 큰 관심이 없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잘 굴러가고 수료에도 큰 영향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러고는, 만족도와 같은 결과지표가 잘 나왔 Thu, 06 Jun 2024 11:03:11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4 교육 프로덕트에서 NPS 를 버리세요 - 우리가 진짜로 측정하고 개선해야 할 것은 NPS 가 아닙니다. /@@8w7/233 부트캠프를 비롯한 많은 교육 프로덕트에서 NPS 를 주요한 지표로 활용하곤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NPS 는 B2B 고객들에게 보여줄 결과지표로는 유의미할 수 있지만, 과정을 측정하고 학습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유효하지 않았습니다. 외부적으로 &lsquo;우리 교육이 추천할만해&rsquo; 정도로만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되는 것처럼 보여주기 위한 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mWwhjZNz2EupyQZsbfT4U4zZGDc.png" width="500" /> Fri, 16 Feb 2024 02:55:56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3 2023년 한해를 돌아봅니다.&nbsp; - 2023년 '밸런스' 의 해였고, 2024년은 '최적화'로 달려갑니다. /@@8w7/232 2023년 한해를 돌아봅니다. 올 한해를 정리해보고, 내년을 계획합니다. 2023년은 키워드 '밸런스' 로 자연스레 귀결되더라구요.&nbsp;&nbsp;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현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최적의 형태로 부스트 를내보려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 역할의 변화 탁월한 실무형 리드에서 넓은 디렉션의 리더로 경험과 관점의 층위를 변화시켰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xr64_DEaJlKjbBssPapoKksQfj4.png" width="500" /> Mon, 01 Jan 2024 04:48:06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2 부트캠프라는 장르에 맞는 전략과 운영이 필요해요 - 교육학의 렌즈로만 바라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8w7/231 부트캠프는 교육&lsquo;학&rsquo;으로만 기능하는 장르가 아니더라구요. 그동안의 경험과 레슨런을 바탕으로 부트캠프를 정의하면,아웃컴을 기반으로 성장을 설계하는 인터랙션의 장르로 볼 수 있어요. 학습과 성장, 아웃컴 등 종합적인 맥락을 담고 있죠. 그렇기에, 교육학의 렌즈로만 부트캠프를 바라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교수학습의 키워드로만은 충분하지 않아요. 이 업계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0-fBn4r2wDXPPKEF8yUo8tRE5Cs.WEBP" width="500" /> Tue, 26 Dec 2023 12:56:41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1 최근에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 이 이야기들은 제가 살아있는 느낌을 번쩍 주더라구요 /@@8w7/230 최근에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압도적, 전문적, 현명함이라는 키워드에요.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현명함이라는 키워드를 담은 &rsquo;업계의 현자&lsquo; 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그동안 업계에서 거칠게 변화를 마주하며 기회를 발견하고, 업계를 관통하는 전문성과 관점을 축적해온 저에 대한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많이 쑥스럽지는 하지만 저는, 제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4YEX6GatgqH88KOP7f9dqrNBOEw.JPG" width="500" /> Tue, 26 Dec 2023 05:54:45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30 순간을 잡고 늘어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 내가 이 업계에서 성장하고 변화를 만들어낸 방정식이었다. /@@8w7/229 &lsquo;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lsquo; 나도 그러했던 것 같다. 부트캠프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와중에서, 변화의 순간들을 캐치하고 순간순간 아이디어를 내고변화를 만들어내어 왔다. 나는 문제의 순간들을 스쳐내지 않고 어떻게든 효과적으로 개선하려 했던 것 같다. 돌아보면 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m-utPCNWKQsZqji545TwerPEbf8.JPG" width="500" /> Sun, 17 Dec 2023 10:21:38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29 적지 않은 부트캠프가 학습자의 성장을 기만해요. - 만족도의 함정에 빠지면 큰일 납니다. /@@8w7/228 부트캠프는 학습자의 뾰족하고 가파른 성장이 목표인 프로덕트에요. 만족도가 아니라요. 만족도의 함정에 빠져서 지나치게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는 걸 하다보면 어느새 운영의 늪에 빠집니다. 학습자를 우쭈쭈하며 편한 마음으로 챙기는 게 어느새 운영진의 미션이 되어버리구요. 그건 절대적으로 잘못된 방향이에요. (그렇다고 아이를 다루듯이 일방적으로 혼내는 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lcY6gCjw8ugvao9LZTMR9pX7zW0.png" width="500" /> Fri, 15 Dec 2023 12:20:04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28 이 업계엔 친절한 가르침에 대한 미신이 있어요 - 오히려 잘 설계된 거친 실패가 성장을 견인해요 /@@8w7/227 실패가 실패가 아니어야 성장으로 갈 수 있어요. 많은 부트캠프에서 오해를 하는 것 중 하나는, 로드맵을 기반으로 친절하게 가르치면 학습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거에요. 이 업계에 만연한 미신 중 하나죠. 오히려 그렇지 않아요. 이 방법은 &lsquo;우리는 계획대로 잘 가르치고 있다&rsquo; 는 자가적인 만족감과 위안을 제공할 뿐이에요. 공급자의 시선인 거죠. 조금 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7%2Fimage%2F7mtPYOiKTjRy-9QLLQYp7ErV0Mw.png" width="500" /> Wed, 13 Dec 2023 02:31:54 GMT 부트캠프 설계자 김영웅 /@@8w7/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