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소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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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음악 연주자이면서, 멕시코에서 중남미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사회에 대한 글도 씁니다.koTue, 01 Apr 2025 11:31:29 GMTKakao Brunch브라질 음악 연주자이면서, 멕시코에서 중남미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사회에 대한 글도 씁니다.//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f-uv2xNSeMJ62bvbqv_kaTyIl_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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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멕시코 백화점이 자체 식당을 운영하는 이유 - 식당을 본업처럼 하는 백화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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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한국인들에겐 아파트만큼이나 친숙한 공간입니다.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최고의 편리성과 다채로운 푸드코트, 디저트를 바탕으로 한국 백화점은 당일배송의 나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전 세계적으로 보면 많은 대형 백화점들이 2010년대부터 전자상거래와 트렌드에 뒤따라가지 못해 폐업하거나 매각되었으며, 백화점업을 크게 발전시킨 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nVCLy2Mk7vhGk6v9ccMNtz3HamI.png" width="500" />Wed, 26 Mar 2025 04:15:17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37남편과 아내의 호칭은 왜 비대칭적일까 - 세계 각국 언어의 남편과 아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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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언어는 물이나 공기와 같아서 의식하지 않으면 아예 느낄 수 없습니다. 며칠 전 "왜 한국인들은 아내를 와이프라는 영어로 지칭해야만 했는가?"라는 주제의 글을 영문 매체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댓글로 "왜 남편은 남편이고 여편은 여편네라는 하대어가 되어 버렸는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실 여편이라는 단어의 존재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N5skLr37pKRfmYKjdEG47gwvLLY.jpg" width="500" />Wed, 19 Mar 2025 01:54:29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36쥬앙 질베르투의 멕시코 생활 - 멕시코에 간 보사노바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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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쥬앙 질베르투는 멕시코에 2년이나 거주한 적이 있습니다. 1964년 발표된 Getz/Gilberto "이파네마의 소녀"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쥬앙 질베르투는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에 가서 TV에 출연하기도 하고, 튀니지, 파리에도 갔습니다. 뉴욕에 돌아와서는 카네기 홀을 비롯한 여러 공연장을 돌았고 당시 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mKwOWXuyFRr7aDz3Y5SoZzWP3ZI.jpg" width="500" />Thu, 13 Mar 2025 03:00:11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35AI에게 브라질 가사 번역을 시켜보았습니다 - 이렇게 AI에게 대체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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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2013년 페이스북에서 처음 <브라질소셜클럽>을 개설했을 당시에는 한국에 브라질 음악 관련 자료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음악가와 팬 모두 조금이라도 전문적인 지식을 찾으려면 일본어나 영어 자료에서 중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포르투갈어 구사자는 너무나 드물었으며, 구글이나 네이버의 기계적 번역은 포르투갈어 가사의 은유적 뉘앙스를 놓치는 경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Nm4tclVQVgtRNZ8ASNo4TUk_XR0.jpg" width="500" />Wed, 12 Mar 2025 02:20:27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34멕시코 사람들은 타코만 먹나요? - 이것만 알아도 멕시코 메뉴 절반은 이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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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음식 하면 가장 유명한 메뉴가 타코이다 보니, 외국인들이 보기엔 멕시코인들이 매일 타코만 먹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많이 먹긴 하니까요. 하지만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할 수 있는데, 한국이 쌀을 많이 먹지만 죽도 먹고 덮밥도 먹고 국밥도 먹고 비빔밥도 먹는 것처럼, 멕시코 역시 옥수수로 타코만 만들어 먹지 않고 온갖 레시피로 변형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mZkoQNbMlxwwTvU6CVtiw-20fZA.JPG" width="500" />Tue, 26 Nov 2024 01:22:02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32에덴동산에서 걸어 나오는 남녀 - 오늘날 남자와 여자의 역할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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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창세기는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은 벌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아담과 이브는 다시는 에덴동산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되었으며, 신의 말을 거역한 벌로 둘은 각각 다른 고통을 받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의미심장합니다.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CCCIzU9mSCssAE1Btpb3Vv1xQbI.jpg" width="500" />Thu, 22 Aug 2024 04:33:35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29가장 맛있는 카페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 소비자는 전문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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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뭘 원하는지 물어보지 마라. 소비자의 99%는 멍청이들이다.- 노엘 갤러거, Oasis 흔히 경영학이나 마케팅책을 보면 항상 등장하는 조언이 "완벽을 좇느라 시간낭비하지 마라"입니다. 제품이나 어플이 빨리 세상에 나와야지 피드백도 받고 시행착오를 거쳐 더욱 진일보할 수 있는데, 고민과 토론만 거듭하다가 결국 중요한 타이밍을 놓친다는 뜻입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p44KFHWZARG5N0rqurxFQ1d6Gws.jpg" width="500" />Tue, 20 Aug 2024 04:07:46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28오직 한국에만 있는 육군 보사노바 - 어서와 조빔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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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이런 노래가 없었던 것 같은데... 2020년 즈음부터 육군훈련소에서 기상 음악으로 보사노바 Red Blouse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없는 연주곡으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앨범 Wave (1967)에 수록되었던 곡입니다. 아마 육군훈련소 정훈실에서 누군가가 "경쾌하면서 잔잔한 연주곡"을 찾다가 보사노바를 고른 것 같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zF9jVYjvyhtHY3AE_EGQsU9Kp78.png" width="500" />Tue, 30 Jul 2024 03:03:05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26이 표현을 버리는 즉시 영어가 업그레이드됩니다 - "매니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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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쁘디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5분 내로 영어회화, 작문 실력을 업그레이드해 줄 치트키를 들고 왔습니다. 일상에서 아직 many people을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고 계신가요? "매니 피플 세이 댓 아임 투 콰이엇""매니 피플 인 코리아 라이크 김밥""아이 쏘우 매니 피플 앳 더 파크 투데이" 결론부터 말하면… 1) 사람이 많다 2) 많이들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fvoUp09MK2mxk1FE-16s_bICK5I.png" width="500" />Sun, 28 Jul 2024 05:59:19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25미국 직장에서 반드시 무시당하는 행동 - 할 말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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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인 "인도인은 승진하고 한국인은 못 하는 이유"에서 가볍게 다루었던 내용인데, 오늘은 좀 더 직접적으로 한국 문화의 무엇이 미국 직장과 안 맞는지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다음 중 둘 이상에 해당하면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국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필독을 권합니다. - 내성적이고 조용한 편이다. (INFP, INFJ 등)- 여러 명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5kkZn56YJjQeVaiW7oK_AyLQxl4.jpg" width="500" />Mon, 15 Jul 2024 14:49:01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24멕시코 음식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들 - 파히타가 멕시코 음식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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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국적이 애매한 멕시코 음식들은 대부분 미국식 멕시코 음식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멕시코는 미국과 매우 긴 국경을 맞대고 있고 19세기 중반까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 등 현재 미국의 남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미국 남부와 멕시코 북부의 음식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서로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hyLFeh1qXSt44ljq2bVHS8Px5mU.jpg" width="500" />Fri, 12 Jul 2024 00:23:12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23아름다운 은광의 도시, 과나후아토 - 스페인 제국이 남긴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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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에 멕시코 중부에서 이름난 관광지인 과나후아토(Guanajuato)를 다녀왔습니다. 지인들이 극찬하기도 했고, 수도에서 버스로 4시간 반이면 갈 수 있어 주말 여행으로는 최적입니다. 숙박과 음식 모두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멕시코의 역사를 깊이 있게 돌아보는 여행이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짧게 과나후아토의 역사와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gIT6BbwQ-VOa2iBWNg4Ktbiuw3M.jpg" width="500" />Thu, 11 Jul 2024 04:08:19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22스페인어 vs 포르투갈어 뭐가 더 어려울까? - 같으면서 또 다른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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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도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제대로 배우려면 외국어대학교에 가던지 소수의 전문 강사들을 찾아야만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 강의도 많고 전문 학원도 생겨서 그 어느 때보다 언어 배우기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두 언어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세계 4대 언어인 스페인어가 범용성은 훨씬 뛰어나지만, 포르투갈이나 브라질과 관련 있는 일을 하려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H-i2p0pfughP-OzW5qpsYQH4RhA.jpg" width="500" />Tue, 02 Jul 2024 05:02:53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20멕시코인들이 타코만큼 많이 먹는 것 - 100년 전통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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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면 타코 아냐?" 라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멕시코의 빵 사랑은 웬만한 유럽 국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길을 가다 보면 한 동네에 빵집이 항상 한 개 이상 있고, 대가족이 먹을 만한 양의 빵을 두 손에 가득 사들고 나오는 할아버지들도 보입니다. 멕시코가 이렇게 빵의 나라가 된 데에는 스페인의 지배와 유럽 이민이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멕시코 빵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w9cCh8nVQMjdjrDtaJdKGqB34Rs.jpg" width="500" />Sat, 29 Jun 2024 03:41:44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19멕시코 빵집의 흥미로운 결제방식 - 빵에 진심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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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옥수수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프랑스의 지배와 유럽 이민으로 인해 빵이 매우 발달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멕시코 시티에는 1870년대부터 영업하고 있는 베이커리(La Vasconia)가 있고, 80년, 100년씩 된 베이커리도 여러 개 있을 정도입니다. 멕시코인의 1인당 연간 빵 소비량은 무려 33.5kg라고 하며 이는 미국보다도 높고 영국, 이탈리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YSXug6CJm8iD_EeM66p3errhUmk.jpg" width="500" />Thu, 20 Jun 2024 04:18:29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18비혼은 뭐라고 번역해야 할까? - 언어는 사회와 같이 변화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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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사이 어느새 생활에서 밀접하게 볼 수 있는 단어가 된 "비혼"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표적 신조어입니다. 1980년대까지 한국 남성과 여성은 절반 가까이가 20대에 결혼했었고 30대를 넘기면 주변에서 어떻게든 짝을 지워 결혼시키려고 애썼습니다. 그때는 옆집 윗집 아랫집 다 하는데 나만 안 하면 어딘가 모자란 사람처럼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HWrgn3zvHslq4Zgh27RidGrcx1o.jpg" width="500" />Tue, 18 Jun 2024 06:28:05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17"괜찮은 남자"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다 - 남녀 교육 격차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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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brazilclub/131 예전 포스팅에서 한국 남녀의 결혼율은 같은 도시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벌수록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가 비슷하게 버는 서울에서 혼인율 그리고 출산율이 가장 낮았고, 공돌이의 희망 울산에서 가장 높았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WnNTs96OpfC7cd9omrkr3s7vaH4.png" width="500" />Mon, 17 Jun 2024 02:26:21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16인도인은 승진하고 한국인은 못하는 이유 - 아시아인 유리천장은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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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인재들이 일하고 있는 곳이 미국의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대기업, 빅테크 회사들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활약을 하는 인종들은 단연 동아시아계 (한국, 대만, 중국인들) 그리고 인도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인들) 입니다. 둘 다 미국의 이민 역사에서는 유럽인들보다 늦게 들어와 차별받으며 궂은일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ngcTBGCZtg5OIX-E-hfOIhNwgB4.jpg" width="500" />Wed, 12 Jun 2024 06:14:03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15민희진은 왜 보사노바를 사랑했을까 - 남들과는 달라 넌
/@@8vBN/214
들어가기 앞서서: 본 글은 민희진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보사노바 평론가 그리고 아티스트의 관점에서 작성하였으며, 민희진의 경영 활동에 대한 옹호나 비판 등 일체의 판단을 하는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최근 민희진이 2000년대 초부터 보사노바 카페에 가입해 있던 광팬이었다는 역사가 발굴되어서 그녀가 예전에 추천했던 플레이리스트가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Mh1nUndvP9_Wd5nnM7hY9sc423Y" width="500" />Mon, 10 Jun 2024 00:27:40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141인분의 삶에 얽매일 필요 없는 이유 - 이치닌 마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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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나 유투브에 "1인분의 삶"을 추구하고 지향한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추가 연구 없이 확신할 수는 없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옆나라 일본의 "이치닌 마에(いちにんまえ, 一人前)"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자도 1인분으로 동일하며, 사용법도 "이치닌 마에 니나루(一人前まえになる)" 즉 한 사람 몫으로 거듭나라는 뜻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N%2Fimage%2Fwn0t1W1zBMVzOqGQWQiSV3H4yH4.jpg" width="500" />Tue, 04 Jun 2024 06:11:03 GMT브라질소셜클럽/@@8vBN/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