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직장인 /@@8DrC 외국계 IT기업에서 한국비즈니스를 이끌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 5년차 직장인입니다. 최근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전문가 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ko Mon, 23 Dec 2024 23:26:43 GMT Kakao Brunch 외국계 IT기업에서 한국비즈니스를 이끌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 5년차 직장인입니다. 최근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전문가 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VDEXs6qF0677QjzUuZQqkiMlLZY /@@8DrC 100 100 딸 아이의 농구 경기 - 싱가포르에 사는 워킹 대디의 현실 라이프 (3) /@@8DrC/94 오늘 저녁, 딸에게서 문자가 왔다. &ldquo;아빠, 오늘 정류장에 마중 나와주면 안돼?&rdquo; 딱히 딸에게 이유는 묻지 않았다. 그냥 식사를 마치고 천천히 마중을 나갔다. 딸을 마중 나가는 길은 늘 좋다. 멀리서부터 딸이 보였다. 얼굴에 가득한 웃음이 이미 답을 알려주고 있었다. 나를 보자마자 딸이 외쳤다. &ldquo;아빠, 오늘 우리 팀이 농구 이겼어!&rdquo; &ldquo;와~ 축하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GjnQ6I4ZQ21UV3B0hbwB0DxaoGo" width="500" /> Tue, 17 Dec 2024 16:27:14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94 떠남이 익숙한 싱가포르 라이프 - 싱가포르에 사는 워킹 대디의 현실 라이프 (2) /@@8DrC/93 딸의 학교 친구들과의 플레이 데이트가 있는 날, 우리는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향했다. 아침에 아내는 업무를 위해 한국으로 떠났고, 그 이별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었다. 엄마가 떠나는 모습에 딸은 마음이 무거웠을 것이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설레는 약속이 복잡한 감정을 조금은 덜어주었을지도 모른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1iwVg_EQRG0F1MHDoOHkkHMg7oQ.jpg" width="500" /> Mon, 16 Dec 2024 03:16:26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93 10대 딸은 쉽지 않다&nbsp;&nbsp; - 싱가포르에 사는 워킹 대디의 현실 라이프 /@@8DrC/92 난 싱가포르에 사는 직장인이다. 아내는 9월에 승진을 해서 한국으로 돌아갔고, 나는 10대 초반의 딸을 싱가포르에서 키우고 있다. 6년 전 싱가포르에 올때는 내가 먼저 와서 자리를 잡았었고, 계속 한국과 싱가포르를 번갈아 다니다가 아내가 코로나로 출입국이 어려워지자, 아이를 데리고 아예 싱가포르로 살러 들어오면서, 우리 가족의 싱가포르 라이프가 시작되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r54OZFEau5j_BffHBfGZcejHxZc.jpeg" width="500" /> Fri, 13 Dec 2024 02:33:13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92 싱가포르에서 느끼는 Island fever - 여행이 일상이 되는 삶 /@@8DrC/91 싱가포르에 살면서 자연스레 여행이 일상의 일부가 된 것 같다. 한 해를 돌아보면 싱가포르에 머무는 시간은 약 7개월 정도, 나머지는 한국이나 주변 국가를 여행하며 보내는 것 같다.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다. 처음엔 그 작음이 신선하고 편리하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섬 안에 갇힌 기분이 들기도 한다. 주말이나 짧은 연휴만 있어도 발리, 푸켓, 방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zerqQ38fhZdQi_eBVbIPsSZmcT8" width="500" /> Mon, 02 Dec 2024 18:28:09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91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서의 해외취업 /@@8DrC/90 우리가 흔히 해외취업을 생각할 때 경제적인 목표나 커리어 성장이라는 측면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 너머에는 더 본질적인 이유가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라는 궁극적인 추구입니다.한국에서의 삶이 모두에게 완벽히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익숙한 환경과 문화 속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꿈꿉니다. 그래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XBvoBHabJm8Vvnwpm7zVt6zcq8s" width="500" /> Mon, 02 Dec 2024 02:56:41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90 직장에서의 &lsquo;나대기&rsquo;는 필요할까? - 자기 PR은 필요하다 /@@8DrC/89 다소 자극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나는 직장에서 &lsquo;나대기&rsquo;라고 표현되는 보이스 아웃(voice out)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외국계 기업에서 20년을 일하다 보니, 한국인들이 회의에서 의견을 잘 개진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본사 매니지먼트 팀 역시 이런 한국인들의 특성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문제는, 말을 하지 않으면 자연 Tue, 22 Oct 2024 10:49:12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9 아내가 멋져보였을때 /@@8DrC/88 결혼 전에 아내와 데이트를 하던 시절, 저는 중국 대련으로 출장가는 아내를 따라 간적이 있습니다. 큰 기대를 안고 대련 공항에 내렸는데, 이게 웬걸! 영화 '미스트'처럼 도시 전체가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지 않겠습니까? 공항을 나서는 순간, 나는 거의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려나'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거기에 붉은 글씨로 쓰여있는 대련공항은 기괴하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cVuC6xMhqNeFL_YgKMcGo3SFyY8" width="500" /> Mon, 19 Aug 2024 08:33:56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8 월급루팡이 되고 싶나요? - 안주하다 망한다 /@@8DrC/87 저는 신입사원때 팀에서 홀로 20대 였고, 선배님들은 모두 40대 이상이였습니다. 당시의 저에겐 간단한 일들이 주어졌고, 그 어렵지 않은 일들을 하면서, 저는 제가 무엇인가 배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상 부서의 핵심업무는 파악도 못한채 말이죠. 거기에 더해 너무 편한 회사 생활에 이래도 되나 라는 걱정이 들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런 저를 보신 전무님께 Wed, 10 Jul 2024 08:38:42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7 오랜만에 만난 입사동기 - 나도 성장하고 싶다 /@@8DrC/86 18년전 입사동기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간 근황은 잘 알고 있었지만, 서로 가는길이 달라서 정말 오래간만에 만났는데요. 그래도 어색하지 않고 재밌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둘다 바빠서, 실은 신임 CTO로 회사를 옮겨 업무가 바쁜 동기로 인해 업무시간 이후에 만나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실은 동기가 입사한 스타트업회사도 궁금하고 CTO로서 여 Thu, 04 Jul 2024 13:49:32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6 싱가포르는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 - 그러기에 우리에게 기회가 /@@8DrC/85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 국가입니다. 인구가 약 500만 밖에 안되죠. 그러기에 싱가포르는 무엇인가를 하기엔 턱 없이 작은 내수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아시아 HQ를 갖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작지만 아시아는 엄청난 시장입니다. 근데 아시아는 미국 기업이나 유럽 기업들에겐 약간은 심리적으로도 정치적 상황도 어려운 지역이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t5NMvw0V1OqqxoBvX-1WPmi6pk" width="500" /> Mon, 03 Jun 2024 11:26:26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5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 우물 밖에는 더 큰 세상이 있다 /@@8DrC/84 요즘 제가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싱가포르로 이직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속에 해외 이주의 꿈을 품고 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의 삶에 쫓기고,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가족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겠죠.우리는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도전을 하고 있을까요? 익숙한 일상에 불만을 느끼면서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FpOKDaaQdMDAH9qJJPJOStE21c8" width="500" /> Sun, 26 May 2024 13:53:57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4 심상치 않았던 입사 교육&nbsp; - 외국같았던 회사의 첫 인상 /@@8DrC/83 외국계 회사로의 입사가 결정되고, 입사의 날이 밝았습니다. 첫 출근 장소는 코엑스의 컨퍼런스룸. 처음으로 보게 된 입사동기들과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고, 준비되어 있는 커피와 쿠키 그리고 과일을 먹으며, 입사 교육이 시작되길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입사 교육을 진행하는 회사에 입사하다니! 그리고 입사 동기들도 모두 정말 엄청나게 똑똑해 보였습니다. Sun, 19 May 2024 01:06:17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3 외국계 IT 기업으로 갈까? - 미국 IT 회사는 전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8DrC/80 대학교 4학년을 졸업하면서, 이젠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저도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제가 호주에서 돌아왔던 이유가 제대로 된 직장을 갖고, 번듯하게 살기 위해서 였기에, 좋은 직장을 갖고 싶었고, 또 직장을 통해 해외로 나가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돌아온 저는, 여느 대학생들과 똑같이 취업 준비 모드에 들어갔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RbklwQLtSJxvAh75LNhGf6CSBM0.jpg" width="500" /> Fri, 17 May 2024 13:04:38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0 저희 부부 싱가포르 생활의 마일스톤 /@@8DrC/82 벌써 저희가족이 싱가포르에 온 지 5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5년의 결과물 중에 하나가 이 책 들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해외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오지 않았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아내의 책에는 아내가 저희 가족이 싱가포르로 오는 과정과 그 가운데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워킹맘의 시각에서 쓴 이야기가 실려있고, 제 책에는 제가 본 해외에서 일하는 기회 및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ZCBOa6xT6I3s58fqgGkbDcr3efM" width="500" /> Sat, 11 May 2024 03:18:14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2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 - 글로벌 확장을 고려하시나요? /@@8DrC/81 외국계 기업에 있으면서 배운 것이 있다면, 외국계 기업에서 글로벌 진출을 하는 프로세스와 방법론입니다. 회사들이 어떠한 준비를 통해 각 국가에 대한 진출을 하는지에 대해서 팀으로서 함께 하면서 배우는 부분들이 있습니다.&nbsp;제가 속해져있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제품들은, 특히 SaaS 제품은 표준화가 되어 있어,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지 구매할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kjSfnRM_SV4kSJ2kJCcVafhCkZQ.jpg" width="500" /> Sun, 05 May 2024 02:25:05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81 첫 해외 취업의 실패 그리고 성공? -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다 /@@8DrC/79 저는 실은 40대가 되기 전에 해외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생때였는데요. 저는 막연히 호주에서 좋은 잡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었습니다.하지만 당시 일자리를 찾으면서 저는 현실을 보았고, 제 현재의 한계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면서, 호주 현지에서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20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CarvGa5mDVFY1mX5W9Dhv1X-cYU.jpg" width="500" /> Wed, 01 May 2024 03:23:12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79 영어에 저주받은 세대?&nbsp; - 영어 못해도 해외 취업이 가능한가요? /@@8DrC/78 아마도 해외 취업의 가장 큰 걸림돌 중에 하나를 영어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랬고, 실은 영어가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은 무척이나 유리하구요. 하지만 영어를 못하면 해외 취업이 아예 좌절될까요? 그건 또 아닙니다. 해외에 생각보다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자리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영어는 어느정도 하면 좋은 건 사실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f3tYVAJIW5PcJ1lkIzo77IWfURE.jpeg" width="370" /> Sun, 28 Apr 2024 08:13:30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78 40대 영알못이 해외취업을 성공하다 - 프롤로그 /@@8DrC/77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저는 늘 해외에서 사는 삶을 동경해 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읽었던 김정미씨의 '배낭하나 달랑 메고'가 아마도 그 출발점이였던 것은 같습니다. 그때 그 책을 읽고 설레이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지구본을 보며 늘 해외로 나가는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저의 꿈은 중학생 시절 이모를 찾아뵙기 위해 떠났던 LA여행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9kNU2BJWwyby_VPC5dc_g-NGX9E" width="500" /> Sun, 28 Apr 2024 06:44:39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77 영어에 저주 받은 세대?&nbsp; - 성문영문법이 제일 싫었어요 /@@8DrC/76 저는 40대 초중반입니다. 아마도 저랑 같은 세대라면, 영어 공부에 대해서 많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맞나요? 저만 힘들었을수도 있구요. 1990년대에 영어 학습법은 문법 위주의 공부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문영문법이 교과서처럼 모든 학생들이 가지고 다녔던 것 같아요. 이 녀석이 제가 영어공부하는 것을 포기하게 한 장본인입니다. 1형식,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56I_c8tJiiMjarpYNi14SbmvMqw.jpeg" width="370" /> Sun, 28 Apr 2024 02:02:31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76 40대 영알못의 해외 취업 성공기 - 늘 꿈꾸던 해외 취업을 40대에 성공한 이야기 /@@8DrC/75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저는 늘 해외에서 사는 삶을 동경해 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읽었던 김정미씨의 '배낭하나 달랑 메고'가 아마도 그 출발점이였던 것은 같습니다. 그때 그 책을 읽고 설레이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지구본을 보며 늘 해외로 나가는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저의 꿈은 중학생 시절 이모를 찾아뵙기 위해 떠났던 LA여행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C%2Fimage%2F36xxlS34NIWZ4A-hoY6gbo9afiM.jpeg" width="500" /> Sat, 27 Apr 2024 14:09:26 GMT 싱가포르직장인 /@@8DrC/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