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언니 /@@82pX UX/UI 실무 기반의 스터디 내용을 요약&amp;기록합니다. 육아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ko Tue, 24 Dec 2024 02:24:25 GMT Kakao Brunch UX/UI 실무 기반의 스터디 내용을 요약&amp;기록합니다. 육아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UXNb-fGVWbEtgUr3jC8xOT9rCA8.jpg /@@82pX 100 100 KPI를 높이는 하단 영역 UI - 그들은 사용자에게 어떤 액션을 어필하고 싶었을까? /@@82pX/208 보편적으로 웹/앱의 하단 영역은 GNB나 CTA를 고정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하단 영역을 재밌게 활용하고 있는 몇 가지 서비스를 살펴봤다. 하단영역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면,&nbsp;그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다. 스크롤하면 바뀌는 floating 버튼 비핸스의 프로젝트 상세페이지와 브리딩의 반려견 리포트 화면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QTY_K177WTQug25wNKCf4xQVjgs.png" width="500" /> Mon, 02 Sep 2024 01:58:07 GMT 두부언니 /@@82pX/208 성취감, 나도 참 좋아한다. - 내가 생각하는 성취감의 끝판왕은 /@@82pX/206 성취감, 나도 참 좋아한다. 이전에는 높은 수치를 내거나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거나 통장에 쌓이는 숫자가 커져갈 때 성취감을 느꼈다. 물론 지금도 같은 부분에서 성취감을 느낀다. 하지만 요 근래 100일간 내가 느꼈던 성취감은 그런 것들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었다. 월급이 들어오거나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기 때문에 임신~육아는 성취감도 없고 힘이 든다는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I7SNgQrZOLbLUrKVJ5-kRPWiBvQ.png" width="500" /> Sat, 24 Aug 2024 01:07:29 GMT 두부언니 /@@82pX/206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 어떻게 알리고 있을까? - 여기 한 번만 봐주세요. 새로운 기능이 배포되었어요! (2편) /@@82pX/199 &lt;이전 글&gt;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다른 서비스에선 어떻게 알리고 있을까? 이번에는&nbsp;나의 반려견에게 꼭 맞는 훈련사를 찾아주는 서비스, 브리딩의 웹페이지를 살펴보았다. 01 홈화면의 바텀시트 로그인하는 모든 유저에게 노출해요 새로 릴리즈 된 기능의 타깃이 불분명할 때는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안내할 수 있다. 그렇게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수집한 데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6bMrWFbtqPhj2MjYpRL9JDE6vOg.png" width="500" /> Sun, 18 Aug 2024 09:32:13 GMT 두부언니 /@@82pX/199 추가할인? 멤버스 할인? 어떻게 표시하는 게 좋을까? - 퍼주고 싶은 그 마음 알겠지만, 내야 하는 금액이 얼마인지 헷갈리는걸요. /@@82pX/200 그냥 할인? 추가할인? 멤버스 할인?그래서 내가 내야 하는 금액이 얼만데? 퍼주고 싶은 그 마음 알겠지만, 그래서 내가 내는 금액이 얼마라는 것인지 헷갈리는걸요. 가장 수다스러운 가격 표시는 단연 쿠팡인 것 같다. 쿠팡은 4가지 가격 정보를 표시하고 있다. 1. 정가2. 판매가*3. 와우 쿠폰4. 와우 쿠폰이 적용된 판매가** 이 중에서 내가 내야 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BjXSpBH_eF_ZLNTHQcmnfPkPvyg.png" width="500" /> Sun, 11 Aug 2024 23:05:23 GMT 두부언니 /@@82pX/200 브런치 노출 높이기(?) - 독자는 어떤 경로로 유입될까? /@@82pX/149 *본 글은 전혀 확인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경험에 기초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부끄럽지만 좋은 콘텐츠는 저절로 바이럴 된다지만,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조회수와 구독자수 독자는 어떤 경로로 유입될까? 브런치의 독자들은 어떤 경로로 유입될까?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고 유입되거나, 아티클을 큐레이팅하는 사이트를 통해서 유입되거나, 혹은 브런치 내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Sb4iHFDo-sf2tUNPVtOC38zVCQU.png" width="500" /> Wed, 07 Aug 2024 12:44:33 GMT 두부언니 /@@82pX/149 육아와 현업의 공통점 /@@82pX/197 아기가 태어난 지 이제 곧 100일이 된다. 이제 100일이 한 달도 안 남았다. 며칠 전에는 자기 오른손을 발견하고는 한참을 요리조리 살폈다. 90일 정도 아기를 돌보다 보니, 육아와 현업의 몇 가지 공통점이 보였다. 육아와 현업은 비슷한 점이 아주 많았고, 현업에서 익히면 좋을 것들은 육아에도 써먹기가 좋았다. 1. 요구사항은 빠르고 명확하게 파악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i-zICnW2fnsQVDHxmuUTuc5RhYo" width="200" /> Mon, 29 Jul 2024 04:14:58 GMT 두부언니 /@@82pX/197 저.. 그 탭이 구분되세요? - 여러분의 브라우저 탭은 안녕하신가요? /@@82pX/198 저.. 그 탭을 구분할 수 있나요? 구분할 수 없어 보였다. 파비콘만 나열된 저 형태를 무슨 수로 구분한단 말인가. '그냥 위치로 기억해요', '이쯤이겠지 하고 눌러보면 맞던데요?' 여러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껴서 각종 url로 고통받는 몇몇이 떠올랐다. 각종 Url로 고통받는 PM 'PM님, 요청하신 화면 디자인 초안이에요(피그마 링크)', 'PM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6jjaHmd-24CZ0Co_NdvQETA5rl0.png" width="500" /> Tue, 23 Jul 2024 12:23:45 GMT 두부언니 /@@82pX/198 Date Picker 어디까지 고민해야 할까요? - 일정 조율을 위한 날짜, 시간 선택 UI /@@82pX/190 나는 몰랐다. 안일하게도 'Date Picker가 필요해요'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냥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영역 두 개만 마련해 주면 되는 줄로 생각했던 것이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는 UI에 그렇게 다양한 것들이 있고, 그중에 우리에게 딱 맞는 UI를 찾기가 이렇게 험난할 줄은. 우리의 Date Picker는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Z9HCaHkLW9bP_KCO2S8QPJKu7Uw.png" width="500" /> Tue, 09 Jul 2024 22:05:40 GMT 두부언니 /@@82pX/190 이제껏 이런 클라이언트는 없었다 - 응애 /@@82pX/196 두 달 전, 아기를 낳았다. 우리 아기는 요구사항이 단순하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기저귀만 갈아주면 크게 울지도 않고 대체로 혼자 잘 논다. 그런데, 최근 두 달간 신생아를 돌보면서 느꼈다. 우리 아기에게 낯설지 않은 익숙함이 느껴진 것이다. 요구사항만 명확히 해결해 주면 네가 원하는 것을 주지 이제 갓 60일을 넘긴 신생아의 요구사항은 단순하다. 3시간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y7qb0fR4q6DWlZaJOuZSdo6TH5c.png" width="200" /> Mon, 08 Jul 2024 12:02:32 GMT 두부언니 /@@82pX/196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 - 여기 한 번만 봐주세요. 새로운 기능이 배포되었어요! /@@82pX/178 - 일정을 캘린더 형태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미소에서 얼마나 벌었는지 월 단위로 보고 싶어요.- 이사일이나 방문견적일 순서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채팅방 상단 고정 기능은 없나요? 유저 인터뷰를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VOC를 듣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 중에서 우선순위와 투입되는 리소스를 고려하여 어떤 기능은 업데이트하며, 어떤 기능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MX2emInF2VyLJIugZAzfG3NAt5o.jpg" width="500" /> Mon, 04 Mar 2024 00:07:15 GMT 두부언니 /@@82pX/178 어설픈 완벽주의의 함정 -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82pX/193 도달할 수 없는 지점을 갖는다는 건 슬픔을 줘 『세계는 읽을 수 없이 아름다워』에 나오는 구절이다. 나는 완벽주의 또한 비슷한 슬픔을 우리에게 준다고 생각한다. 완벽주의하면 떠오르는 것? 완벽을 추구하는 태도는 당신을 성취하는 삶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자기 파괴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그 차이는 어떤 방식으로 완벽을 추구하느냐에 달려 있다.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wYTWQwXY--ZzvKZC8HwVTA80B8w.jpg" width="500" /> Mon, 19 Feb 2024 09:22:53 GMT 두부언니 /@@82pX/193 프러덕트 디자이너의 엄마 되기 (1) - 내가 토실이에게 주고 싶었던 것 /@@82pX/187 토실이를 알게 된 지 7개월이 지났다. 임신 4개월 만에 육아휴직을 냈을 때는 여러모로 불안한 점이 많았다. 당장에 불안해질 소득과 임신기간이 커리어에 미칠 영향 등 여러 모호한 상황들로 인해 걱정이 많았던 것 같다. 다행히도 지금은 걱정했던 것에 비해서는 잘 지내고 있다. 7개월에 접어들어서는 왔다 갔다 하던 컨디션도 비교적 안정되었다. 좋은 분들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EEMh1i3esPh01fLiQCzu4dR1o3M.png" width="500" /> Thu, 08 Feb 2024 08:53:34 GMT 두부언니 /@@82pX/187 서비스 취소가 번거롭다는 고객 VOC가 늘고 있어요 - 어떤 액션이 필요할까요? /@@82pX/185 좋은 프러덕트 디자이너라면 좋은 프러덕트 디자이너는 현상 뒤에 숨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사실 저도 이게 잘 안돼요. 당장 눈앞에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내야만 할 것 같고, 지표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조급해지거든요. MVP모델을 런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업부에서 '서비스 취소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4dsUWnVgIM2ei2bWGIk7s-zFfKA.png" width="500" /> Thu, 25 Jan 2024 00:07:00 GMT 두부언니 /@@82pX/185 사용자를 이해하지 못한 UX, 잘못을 되돌릴 용기 - feat. 명동 버스정거장 /@@82pX/189 내가 저지른 잘못을 시인하고&nbsp;바로잡는 일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나는 2014년부터 작년 말 까지 약 10년 정도 명동역의 버스정거장을 이용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퇴근길 버스에 오르는 일이 너무나 피곤하게 느껴졌다. 지난 9년 동안에도 대체로 사람이 많은 정거장이었지만, 지난 몇 달 사이 급격하게 정거장에 사람으로 미어터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2MKFVa4gj9asZmo28sHNxgureWY.png" width="500" /> Mon, 15 Jan 2024 03:33:40 GMT 두부언니 /@@82pX/189 데이터에 기반해 디자인&nbsp;개선하기 - 헤매는 유저에게 올바른 길 안내하기 /@@82pX/186 새로운 팀이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아마 입사한 지 두어 달 정도 지나던 시점이었던 것 같다. 당시만 해도 나는&nbsp;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이라는 것을 찍먹으로 몇 번 해 보았던 것이 전부였다. 그런 내가 처음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쾌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 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우리 서비스는 수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qhxj9TNki3NAHF39zSqhBcP-zLI.png" width="500" /> Mon, 27 Nov 2023 01:00:19 GMT 두부언니 /@@82pX/186 그 버튼, 꼭 필요한가요? - 사용자를 위한 최소한의 액션만 남기기 (그런데 이제 맥락을 곁들인) /@@82pX/183 그 버튼, 꼭 필요한가요? 얼마 전에 정렬 순서를 변경하기 위한 UI를 그리다가, 입사 초기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당시에 나는 1) 상태값 변경 / 2) 변경값 적용이라는 두 단계를 거치도록 UI를 그렸다. 깊게 고민하지 않고, 당연히 변경할 상태값을 고른 다음에 [적용하기] 버튼이 있는 편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우리 팀에는 몇 가지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_oRlXW3jqlotFAXJUVWOy-h8qy4.png" width="500" /> Mon, 20 Nov 2023 13:09:17 GMT 두부언니 /@@82pX/183 유저 플로우 그리다 킹 받을 땐 해피패스를 그려봐요 -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 해피패스란 /@@82pX/179 몇 달 전에 플로우차트와 해피패스에 대해 작성했던 글을 날려먹고&nbsp;전의를 상실한 뒤로, 한동안 유저 플로우에 대한 글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 또다시 플로우에 대해 고민하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어, 기억을 끄집어내어 쓰는 글 유저의 경험은 어디까지 고려해야 할까?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은 종종 기획자 혹은 PM이 없는 환경에서 일한다. 아무도 어떤 화면을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BHarFz2CyfmxbO_EMGwuE502vCg.png" width="500" /> Sun, 14 May 2023 14:24:28 GMT 두부언니 /@@82pX/179 새로운 팀에서 디자이너가 효율 내는 법 -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찾아보세요 /@@82pX/177 이직한 지 3개월이 좀 못되었을 때의 일이다. 3개월 수습평가는 다가오는데 마음은 초조했다. 당장 손에 들고 있는 일 중에 빠르게 성과를 내보일 수 있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3개월 동안 과연 나는 조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을까? 프로덕트와 직접적 연관은 없지만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찾아보자 당장 프로덕트에 디자인적으로 기여할 만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eNSva-6CfGIfCdUZEGj627NdAkU.png" width="500" /> Tue, 02 May 2023 00:20:13 GMT 두부언니 /@@82pX/177 브런치 삭제 버튼이 좀 이상한 것 같아 - 실수로 방금 올린 글 삭제하고 울며 쓰는 글 /@@82pX/176 출근길 버스 안에서 글을 업로드했다. 월요일이었고, 잠이 덜 깬 상태였다. 글을 올리고 나니 몇 가지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떠올라서 다시 브런치 앱을 켰다. 그리고 내가 누른 건 (수정 버튼 옆에 있는)삭제버튼이었다. 이직하고 나서 처음 쓴 글이었고, 이직하기 전에 썼던 글들보다 더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쉽사리 올리지 못하고 한 달 동안 읽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Uutue_zV1--w5XtR-eIQnA6Xzek.png" width="500" /> Sun, 26 Feb 2023 11:57:32 GMT 두부언니 /@@82pX/176 의사결정이 어려울 땐 어떻게 해요? -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봐요 /@@82pX/175 의사결정이 어려울 땐,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봐요. 고객에게 명확한 하나의 선택지를 주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두어 개 정도 넉넉히 챙겨주는 게 좋을까요? 우리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경험이 '간편함'이라면 최소한의 선택지를 제공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왠지 선택지를 두어 개 정도 주는 쪽이 고객의 상황을 존중하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2pX%2Fimage%2FCCRt29aaYfWaflEYwbKQE-ySvbc.jpg" width="500" /> Mon, 20 Feb 2023 00:53:33 GMT 두부언니 /@@82pX/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