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여자 /@@7gu3 '처음처럼'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ko Thu, 23 Jan 2025 02:26:56 GMT Kakao Brunch '처음처럼'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QqM_e9m72ODXx9rW2BWZ6cT6CR0.jpg /@@7gu3 100 100 커피보다 휴식이 더 고픈 날 /@@7gu3/481 이번 주는 몸이 다 회복된 게 아니라 그런지 계속 피곤함이 있어 주말을 두 손 모아 기다린 것 같다. 그래서 어제 퇴근하고 나니 너무 좋았다. 물론 일찍 잠에 들었지만 늦잠 잘 수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찍 누웠다. 오늘 하루종일 밥 먹을 때 말곤 방밖을 나가지 않았다. 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잠이 이렇게 많았나 싶다. 하루의 반은 잠에 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qbol9VWadCak2G9CBDrbeiXVeHU.jpg" width="500" /> Sat, 18 Jan 2025 11:41:56 GMT 까칠한 여자 /@@7gu3/481 '눈에 들어온 문구' /@@7gu3/480 '나태주 님의 시간의 쉼표' 중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이 문구이다.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새해가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새해부터 건강의 중요함을 느껴서 그런 것도 있어서 그런지 많은 문구 중 저 문구가 유독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우리가 받은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goXR50aqhs4Zqkt66cHMXZq0xpw.jpg" width="500" /> Fri, 10 Jan 2025 15:46:45 GMT 까칠한 여자 /@@7gu3/480 '내방이 뭐니 뭐니 해도 최고' /@@7gu3/479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집이, 내방이 최고인 듯하다. 다행히 수술을 잘 마치고, 우려했던 출혈도 발생되지 않아 퇴원할 수 있게 되어 집에 와서 휴식 중이다. 다음 주 조직검사 결과와 외래진료가 더 남아있지만 그래도 집에 와서 편히 쉴 수 있는 게 좋다. 길지 않았던 시간이지만 유난히 길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몸 아픈 것도 그렇지만 마음고생이 참 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ASx70n93JJnHDa8AE9LjQLkRQ2M.jpg" width="500" /> Sat, 04 Jan 2025 13:41:50 GMT 까칠한 여자 /@@7gu3/479 병원이 주는 무언가의 무서움 /@@7gu3/478 2025년 새해가 되었다. 요 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듯하다. 지난 건강검진 이후 다른 과 진료로 넘어가 추가 진료를 진행하였다. 크리스마스 이후 거의 매일 병원을 오가다 결국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오늘 입원을 하고 내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 연말에 정말 일 년 동안 갈 병원을 다 몰아서 갔다 온 기분이다. 입원기간도 짧은 편이고 큰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Jri3VN7UO5yv5epWjGCwMcNJ2Wg.jpg" width="500" /> Thu, 02 Jan 2025 09:28:51 GMT 까칠한 여자 /@@7gu3/478 끝이 주는 무언가의 아쉬움 - '2024 마지막 주말' /@@7gu3/477 2024년의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2024년의 마지막 주말이 오고야 말았다. 끝이라는 건 무언가의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는 듯하다. 그 지나온 과정들의 노력, 시간과는 별개로 누구에게나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끝이 있다는 건 새로운 시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살고 있는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Mpm3_POgmtwErslPUxo0Q_d5y1s.jpg" width="500" /> Sat, 28 Dec 2024 06:04:26 GMT 까칠한 여자 /@@7gu3/477 '리셋버튼을' /@@7gu3/475 메리크리스마스 힘든 일이 있다면 리셋 버튼을 슬픈 일이 있다면 리셋 버튼을 리셋 버튼으로 모든 것을 다 사라지게 할 수 없지만 작은 긍정의 마음들이 쌓여 행복함이 그대에게 닿기를 그래도 크리스마스잖아요. 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행복하길 별거 아니지만 소소하게 크리스마스선물을 준비하다 보니 그 기분 좋음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시간 여러분들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iSkvhOQG5nJ2IL4U-1B4G1NkroQ.jpg" width="500" /> Tue, 24 Dec 2024 11:40:11 GMT 까칠한 여자 /@@7gu3/475 '당신의 미래는 말이죠' /@@7gu3/474 지난 주말 아는 동생을 만나 서로 지난 생일을 맞이하여 선물 교환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네 컷 사진도 찍고, 크리스마스트리 구경도 하고, 맥주도 한잔 하고, 타로도 보았다. 동생은 새해 애정운이 궁금하다며. 타로를 보고 싶다 하여 많은 타로 가게 중 한 군데를 선택하여 입장했는데 새해 전반적인 타로를 보는 거랑 가격차가 크지 않아 2025년 전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8Kvli9OBObVZPnsQNbzHjV737t8.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15:35:00 GMT 까칠한 여자 /@@7gu3/474 '빈 페이지를 채워가듯이' /@@7gu3/472 이번 주간은 세 번의 병원방문으로 마음 한편이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물론 다른 과의 진료가 필요하긴 하나 다행히 의사 선생님이 우려했던 부분에서는 큰 이상이 없어서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 '괜찮다'는 말 한마디로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었다. 그 덕에 편안한 마음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낮잠도 자고, 평일 찬스 점심 특선으로 부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bgapvwMS4lvLF99oNYQrG3CYUR8.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15:05:52 GMT 까칠한 여자 /@@7gu3/472 '오늘 이른 저녁 메뉴는 라면 너' /@@7gu3/471 지난번 검진결과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으로 오후 반차를 쓰고 병원을 가야 한다. 추가 검사 시 금식을 해야 해서 현재는 금식 중으로 다른 직원들은 다 식사를 하러 나가고, 혼자 사무실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 이번엔 추가 검진이 없었으면 했지만 어쩌겠는가.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니 또 해야지. 항상 병원에 갈 때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925TO1ZYSz0BKNcaLWXNqqVzwl4.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03:53:49 GMT 까칠한 여자 /@@7gu3/471 김치 달인은 아닙니다만 /@@7gu3/470 김장김치보다는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편으로 김장을 하더라도 몇 번 집어먹고 마는 편이다. 그래서 항상 김장을 하고 나서도 식탁에는 익은 김치가 나를 위해 올라온다. 이제 겨울이라 김장철이 어김없이 다가오고야 말았다. 이건 어마어마한 일이다. 김치 달인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무려 3번의 김장에 참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단 잘하는 것과 참여하는 것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VW2-D1-mtEfzrV1OmcNft-e3RaY.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15:21:32 GMT 까칠한 여자 /@@7gu3/470 운동과 친하게 지내기로 약속 /@@7gu3/468 어제는 종합검진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다. 여러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건강예방을 위해 좋을 듯하여 협력병원에서 할인을 받아 진행해 보았다. 대장내시경도 추가한 상황이라 전날부터 약도 복용하고, 장을 비워내는 했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 두 번째이긴 하지만 해도 해도 쉽지 않은 것 같다. 새벽까지 알람을 맞춰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고, 8시까지 검진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9znibK9riuSMHjkcgT9wP7vafh4.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23:33:44 GMT 까칠한 여자 /@@7gu3/468 'Happy birthday to me' /@@7gu3/467 생일이라고 특별한 건 없지만 그래도 오늘은 다른 이들이 아닌 나를 위해 펜을 들어본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 중에도 나를 위해주는 이들도 있고, 고마운 마음들도 전해받았다. 더 나은 내가 되기를 다짐해 보는 시간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나라는 걸 기억하기 'Happy birthday to m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nyt7J9GgLHZ1jqEChS6LyldK_Xc.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14:12:17 GMT 까칠한 여자 /@@7gu3/467 나의 감정도 가을과 겨울을 오가는 듯 /@@7gu3/466 지난주 이 시간엔 여행으로 '설렘' '기대' '즐거움'의 감정이 주를 이루었는데 현실로 돌아온 이번주는 너무나도 정신이 없었다. 여행을 위해 가기 전에도 야근을, 다녀와서도 야근을 해야 하는 현실이 있을 뿐이다. 고작 이틀 자리를 비웠을 뿐인데 말이다. 여행을 다녀와 출근하니 봐야 할 서류가 산더미일 뿐이고, 나에게 필요한 건 고도의 집중력으로 스피디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fWa9uaBlKbGRDNaMg7yXTdrxdKg.jpg" width="500" /> Sat, 23 Nov 2024 03:57:25 GMT 까칠한 여자 /@@7gu3/466 가을과 겨울 사이 여행이 주는 묘미 /@@7gu3/465 친구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행계획을 세우고, 함께 떠날 준비를 하였다. 작년은 국내여행, 이번해는 해외여행으로. 작년에도 십 분 만에 여행 결정, 이번에도 갑작스럽게 국내에서 해외로 여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길게 휴가를 사용할 수 없는 시기라 이틀 휴가를 쓰고, 3박 4일 여행을 떠나려 한다. 야근하고 와서 짐 챙기느라 아직 꿈나라도 가지 못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GbJuEX1ch0EF81ZfYsRMP1o6PJI.jpg" width="500" /> Fri, 15 Nov 2024 16:03:26 GMT 까칠한 여자 /@@7gu3/465 '고생 많았어 최선을 다해내기를' /@@7gu3/464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일이 다가왔다. 수능일이 다가왔다는 것은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근래에는 주변에 수험생이 없어서 신경 쓸 일이 없었는데 이번엔 지인 자녀가 수험생이라 수능일이 그냥 흘려지진 않았다. 그래서 초콜릿과 캘리엽서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수험생들과 그 가족들에게는 긴장과 걱정이 가득한 시간일 것이다. 시간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pjjWhvzWhHIFAS3Y-ZU0S16zpPQ.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22:30:56 GMT 까칠한 여자 /@@7gu3/464 '시크함을 장착하고 갈터이니' /@@7gu3/463 원래도 업텐션은 아니지만 지난주 여파로 평소보다 조금은 더 낮은 텐션을 유지한 주간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바쁘기도 한 시기지만 평소보다 이것저것 더 바쁜 척했는지도 모르겠다. 직장에서의 감정이나 일거리를 집으로 가져가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집에서 일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팀원 중 누군가는 집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학생이 공부를 안 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Ur0oNoG0hgj4movzDv0NlAynbS0" width="500" /> Sat, 09 Nov 2024 08:06:28 GMT 까칠한 여자 /@@7gu3/463 나는 왜 상처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7gu3/462 성격상 행사나 큰 프로젝트를 앞두곤 예민해지고, 많은 신경 씀으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다. 이번에도 행사 준비를 하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이리저리 신경 쓸 일도 많았다. 이런 주간을 지내다 보면 여러 감정들이 교차하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더 여러 감정들이 교차한듯하다. 뒤도 안 돌아보고 금요일이니 칼퇴를 하려 했지만 결국 남아 업무지원을 하고 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3RkfhRpZzJTVjn6Qk-UVDNzdO98.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15:27:12 GMT 까칠한 여자 /@@7gu3/462 이 현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7gu3/461 또 행사가 많은 가을철이 다가오고야 말았다. 행사의 규모에 따라 담당자들 선에서 투입이 끝나는 것도 있지만 행사에 같이 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담당자 이외 전 직원이 모두 투입된다는 건 말 그대로 작은 행사가 아니고, 규모 또한 크다는 것이다. 규모가 크다면 그만큼 준비하고, 진행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투자되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직원들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7RBizOCPW_4vO04nTugmWcXGVLw.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00:24:48 GMT 까칠한 여자 /@@7gu3/461 -쉬운 건 하나도 없다는 거- /@@7gu3/460 요즘 연애 프로그램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다. 그중에 끝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을 매번은 아니지만 한 번씩 보게 되었다. 이번에 본 편은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과정을 그린 부분이었는데 유독 한 출연자의 엇갈리는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마음이 갔다.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툴기도 하고, 엇갈린 마음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그분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KD91ZTvENgR7iRQwg2Ya4M8imiM.jpg" width="500" /> Sat, 26 Oct 2024 08:00:05 GMT 까칠한 여자 /@@7gu3/460 -그런 마음으로- /@@7gu3/459 정말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고, 정말 별 거 아닌 것에 즐거워하는 지인이 있다. 매번 뭐가 그렇게 즐겁냐고 물어볼 정도로 말이다. 일을 하지 않다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배우는 것이 좋고, 경험하는 것들이 다 새롭고, 다 좋다고 했다. 그 지인을 보면서 너무 피폐해져 있는 듯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작은 것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SYe_Uq7VHRi_LB6UbaIy5un_ey4.jpg" width="500" /> Thu, 24 Oct 2024 07:21:51 GMT 까칠한 여자 /@@7gu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