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 /@@7feD 여행작가 지망생 입니다. 세계 여러곳에서 살아보면서 체험하고 느낀점을 써보려 합니다. ko Tue, 24 Dec 2024 13:10:52 GMT Kakao Brunch 여행작가 지망생 입니다. 세계 여러곳에서 살아보면서 체험하고 느낀점을 써보려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MrVwL2dpmPjy4ibFPURl1yI-LrQ.jpg /@@7feD 100 100 중국 실크로드 여행&nbsp; - 시안에서 투루판 까지 시간여행 /@@7feD/64 중앙아시아 3국을 여행하다 보니 곳곳이 과거 실크로드의 역사가 서려있다. 천산산맥과 파미르고원의 험준한 준령을 넘고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로 이어지는 사막길을 걸었던 상인들의 모습이 어른거린다. 이들은 천산산맥을 넘기 전 어디를 걸었을까? 궁금해진다. 실크로드가 번창했던 당나라 시절 시안을 떠난 상인들이 어떤 험난한 여정을 하고 천산산맥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kBqIi3bB6sPERwdPNbTRpdSuoCM.jpg" width="500" /> Tue, 24 Dec 2024 06:36:58 GMT 야간비행 /@@7feD/64 중앙아시아 여행 3 : 우즈베키스탄 - 실크로드의 발자취를 따라서 /@@7feD/63 16일간의 키르기스스탄 트래킹을 마치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로 이동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nbsp;트래킹이 아닌 역사탐방을 하게 된다. 오쉬에서 타슈켄트는 육로로 400킬로가 넘는다. 국경을 넘은 다음 4명씩 짝을 맞추어 택시로 타슈켄트로 향했다. 중앙아시아 스탄국가는 에어컨 달린 택시가 드물고 에어컨이 있더라도 운전 중 거의 작동시키지 않는다. 연료소모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yXOkebDL04lY_y8CfPlwgPhXJYs.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6:47:16 GMT 야간비행 /@@7feD/63 중앙아시아 여행 2: 키르기스스탄 트래킹 - 가슴 벅찬 감동을 주는 순수한 대자연 /@@7feD/62 키르기스스탄은 남한 두 배정도의 면적이다.&nbsp;천산산맥에 위치하여 평균고도가 2700미터에 이르는 산악국가이며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아름답다. 인구는 680만이며 대부분이 도시에 거주하여 산악지역에는 사람 보기 힘들다. 국민소득은 2000불 정도로 동남아의 최빈국인 캄보디아와 라오스와 비슷하다. 산이 아름답고 물가가 싸서 최근 한국의&nbsp;트래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rxb-l2Qzx975ySN22TKIoI3uF0w.png" width="500" /> Wed, 04 Dec 2024 14:11:37 GMT 야간비행 /@@7feD/62 중앙아시아 여행 1: 카자흐스탄 트래킹 /@@7feD/61 2024.4~5월 33일간 중앙아시아를 여행했다. 중앙아시아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크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등 5개 스탄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5개국으로 나뉘어 있으나 과거에는 페르샤, 이슬람, 몽골, 티무르제국, 소련연방등으로 역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 동일한 세력권이었다. 이번 여행은 스탄 5개국 중&nbsp;카자흐스탄, 우즈베크스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3woFDBJg8uLMAHMfn5WVPZfYE4c.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14:12:39 GMT 야간비행 /@@7feD/61 타이베이 한달살이: 실망스러운 대만 국립 고궁박물관 - 이게 무슨 세계 4대 박물관 ? /@@7feD/60 60년대 한국과 대만은 가장 가까운 나라였다. 장개석 정부가 우리 항일독립운동을 지원했으며, 냉전시대 반공을 국시로 공산당과 대결하는 동맹관계였으며 당시 대만 총통 장개석과 박정희 대통령 두 독재자의 친분으로 두나라 관계는 몹시 좋았다.&nbsp;박정희가 영구집권을 위해 대만의 총통제를 연구하다 유신이라는 묘책을 발견했다는 얘기도 있다. 두 국가의 좋은 관계는 우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AwE48ZYwrzAqI34M07SoNtbgvrE.jpg" width="500" /> Fri, 22 Nov 2024 02:58:36 GMT 야간비행 /@@7feD/60 대만 타이베이 한달살이를 시작하며 - 타이베이의 첫 주는 밀린 숙제하기 /@@7feD/59 2024.10월 초 80일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80일간 집을 떠나 있었더니 이런저런 일들이 나를 기다린다. 2주일에 걸쳐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나니 좀 한가해져서 캠핑카 여행기를 쓰려고 스터디카페를 찾았다. 노트북을 폈는데 오랫동안 글쓰기를 안 해서인지 집중이 안되며 나도 모르게 인터넷으로 다음 여행지를 찾고 있다. 다음 여행지로 대만 타이베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9Ql3Q9ocbKfu469XdKUNe2nMqO0.jpg" width="500" /> Thu, 21 Nov 2024 07:52:54 GMT 야간비행 /@@7feD/59 유럽 캠핑카여행: 융프라우, 루체른 &nbsp;그리고 귀국 - 즐거웠던 캠핑카 여행 그리고 귀국 /@@7feD/58 융프라우는 스위스 알프스의 상징적인 산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100여 년 전 개통된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비롯한 거미줄 같은 관광인프라로&nbsp;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온다. 융프라우는 하나의 산이 아닌 거대한 산악지역이다. 산 정상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디나&nbsp;저마다 개성 있는 풍경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융프라우 관광을 위해 체류하기 좋은 장소로는&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EyJd684RFpQf5dzCGQnhtPB4bQ8.jpg" width="500" /> Mon, 18 Nov 2024 10:26:58 GMT 야간비행 /@@7feD/58 유럽 캠핑카여행: 알프스 몽블랑, 샤모니 이곳저곳 - 날으는 양탄자 타고 이곳저곳 /@@7feD/57 알프스는 1200Km 길이의 산맥으로 유럽의 8개국에 걸쳐 뻗어있다. 모든 지역이 아름답고 장엄하지만 서쪽 알프스에서는 프랑스의 몽블랑, 중앙 알프스는 스위스의 융프라우, 동쪽 알프스는 이태리의 돌로미테가 가장 풍광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이태리 돌로미티는 몇 년 전 트래킹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는 프랑스 몽블랑과 스위스 융프라우와 필라투스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eo5n9z6spiBiknBJd0M0HqYuS4g.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13:15:09 GMT 야간비행 /@@7feD/57 유럽 캠핑카여행: 스코틀랜드에서 알프스로 - 낭만과 고난이 혼재하는 캠핑카여행 /@@7feD/56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에서 프랑스 몽블랑이 있는 샤모니 까지는 바로가도 2000Km가 넘으며 관광을 곁들여 구불구불 돌아가면 3000km 정도로 먼 거리이다. 8.25일 스카이섬을 떠나 9일 후인 9.3일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새로움 멤버를 픽업해야 하고 또 2주 후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새로운 멤버로 교체한 후 알프스를 가기로 되어있다.&nbsp;&nbsp;9일 후 뒤셀도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7XW3McLg-6rOnCpQy3fb3v0wty4.jpg" width="500" /> Sat, 16 Nov 2024 04:13:38 GMT 야간비행 /@@7feD/56 유럽 캠핑카여행: 스코틀랜드 대자연과 아름다운 풍광 - 스카이섬과 하이랜드 /@@7feD/55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일주일 동안 1500Km 운전하여 스코틀랜드에 온 것은 광활한 대자연을 보고 즐기기 위함이다. 영국은 한국처럼 남북으로 길쭉한 나라이다. 한반도로 치면 평양정도에 위치하는 에든버러를 기준으로 북쪽은 스코틀랜드이고 남쪽은 잉글랜드이다. 지금은 한나라이지만 과거 수백 년간 서로 경쟁하는 다른 국가였으며 지금도 두 지역은 앙숙처럼 으르렁거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povxfHziqgJtx8fdrrNnprT14hA.jpg" width="500" /> Thu, 14 Nov 2024 08:05:39 GMT 야간비행 /@@7feD/55 유럽 캠핑카여행: 에든버러와 세계군악축제 - 에든버러 성에서의 환상적인 군악 퍼레이드 /@@7feD/54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며 중세도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매년 8월이면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열리며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도시전역에서 펼쳐진다. 기간 동안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세계적인 예술축제로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은 세계군악축제(밀리터리 타투: Military Tattoo)이다.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을 한 군악대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KKx_Imnd5KMd98Lg9WasTJ9WFw.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05:42:52 GMT 야간비행 /@@7feD/54 유럽 캠핑카 여행: 프랑크푸르트에서 에든버러 까지 - 도버해협을 건너 에든버러로 /@@7feD/53 여행을 좀 해본 사람은 관광지나 역사유적보다는 자연경관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 유럽의 성당이나 동남아의 사찰들은 모두 비슷비슷해서 몇 개 보고 나면 식상해서 별 관심이 없어진다. 피라미드나 콜로세움 같은 세계적인 유적이라 하더라도 몇 번씩 가고 싶지는 않다.&nbsp;이번의 캠핑카 여행은 관광이나 유적탐방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해서이다. 이미 여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a3zVE9kwzjm_E_j0LaqjrGKGK_M.jpg" width="500" /> Mon, 11 Nov 2024 08:10:59 GMT 야간비행 /@@7feD/53 유럽 캠핑카 여행 : 속 터지는 유럽인들의 사고 처리 - 한국의 하루거리가 유럽에서는 한 달 /@@7feD/52 우리가 랜트한 캠핑카는 높이 3미터 길이 7.3미터 폭 2.3미터로 25인승 버스 크기이다. 1년도 되지 않은 신형모델이어서 인지 차가 샤방샤방하다. 여행 시작하면서, 출발할 때와 후진할 때는 반드시 한 명이 내려서 앞뒤를 봐주면서 수신호로 차를 유도하기로 했다. 수십 년간 승용차를 운전하다 보면 승용차 크기에 길들여져서 캠핑카가 들어갈 수 없는 도로 폭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ljD6SbCvEkKQ4umPbwJqEkiQbZY.jpg" width="500" /> Fri, 08 Nov 2024 13:37:15 GMT 야간비행 /@@7feD/52 50일간의 유럽 캠핑카 여행: 낭만이 아닌 고난 - 50일간의 캠핑카 여행 총 결산 /@@7feD/51 2024.8월 프라하에서 한 달 살기를 마치고 부다페스트로 가서 한 달 살기 예정이었다. 내 계획을 들은 친구가 나의 한 달 살기에 합류하고 싶다고 한다. 독일에 사는 딸을 방문할 계획인데 딸 방문 후 부다페스트로 오겠단다. 대학시절 하숙을 함께 했던 절친이지만 아름다운 낭만의 도시 부다페스트에서 지공거사 두 명이 한방에서 한 달을 산다는 게 별로 내키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4PXth3O77eeK7S3fBN4JRHYDC-s.jpg" width="500" /> Thu, 07 Nov 2024 05:05:31 GMT 야간비행 /@@7feD/51 지공거사의 프라하 한 달 즐기기 - 공짜 대중교통의 마법 /@@7feD/50 지하철을 공짜로 탈 수 있는 65세 이상을 지공거사라고 한다. 지하철 공짜 혜택은 가난해서 무료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국가에 헌신한 것에 대한 보상차원이다. 지하철이 공짜라는 것은 한번 탈 때 1500원을 절약하는 것 이상의 뭔가가 있다. 지하철 무료카드를 받는 순간 지하철은 유지비가 안 드는 나의 자가용이 된다. 전에는 갈 곳을 정한 후 적절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EIZ6CZoDvESXn-T8x-vX-S1BvSg.jpg" width="500" /> Sat, 03 Aug 2024 11:23:47 GMT 야간비행 /@@7feD/50 나 홀로 프라하 한달살이 일상 - 지공거사의 하루 /@@7feD/49 7시 알람에 일어나면 얼른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한다. 한집에 여러 명이 지내고 있으니 맥 놓고 있다 보면 30분씩 참고 있어야 한다. 공동욕실 사용이 불편은 하지만 지내다 보면 요령이 생겨서 서로 잘 피해 다닌다. 작년 삿포로 민박집에서는 여주인이 샤워 중인데 내가&nbsp;욕실문을 열어버린 사고가 있었다. 수차례 &ldquo;스미마생&rdquo; 하면서 머리를 조아렸던 당황스러운 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PdFt0-IqPXjfWF5hH0P5yvCg1JA.jpg" width="500" /> Wed, 24 Jul 2024 08:58:32 GMT 야간비행 /@@7feD/49 나 홀로 프라하 한달살이를 시작하며 /@@7feD/48 2024년 3월, 쿠알라룸푸르와 나트랑에서의 한 달 살기를 마치고 귀국했다. 한 달쯤 쉬었다 유럽으로 한달살이 하러 갈 생각이었으나 계획을 바꾸어 배낭여행을 먼저 하기로 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중앙아시아 배낭여행과 중국실크로드 배낭여행 일정이 여행카페 공지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4월 중순 출발하려고 했던 프라하 한 달 살기를 7월로 미루고 4.16~5.<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KMcso9wm1sHh5tI6KQn1SGkdkAs.jpg" width="500" /> Mon, 22 Jul 2024 09:07:57 GMT 야간비행 /@@7feD/48 해외살이 귀국 후 서울 한달살이 - 꽃이 만발한 4월 /@@7feD/47 2024.1.15.~3.14까지 두 달간 해외살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작년까지는 서울에서 살다가 가끔 외국을 나갔는데 금년부터는 해외 살다가 가끔 한국으로 들어온다. 향후 몇 년간 국내에는 서너 달만 체류하고 대부분의 기간은 해외여행 또는 해외살이를 할 예정이다. 두 달간 해외살이 하면서 집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관리비를 꼬박꼬박 내야 했다. 한국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kpUdCmkF701Zb7U3QFJW4nGSy64.jpg" width="500" /> Tue, 28 May 2024 13:27:36 GMT 야간비행 /@@7feD/47 따뜻한 남쪽나라에서의 겨우살이 - 파라다이스 /@@7feD/46 이번겨울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지냈다.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4개월 중 3개월을 동남아에서 지냈다. 겨울이 시작되던 11월 중순 치앙마이로 가서 한 달을 보내고 12월 중순 귀국하여 서울에서 한 달을 보냈다. 금년 1월 다시 쿠알라룸푸르로가서 한 달을 보낸후 나트랑으로 가서 한 달을 보내고 3월 귀국했다. 66년간을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JVRAcS3UPxYvvpck684-t3dE9Mk.jpg" width="500" /> Wed, 13 Mar 2024 06:29:52 GMT 야간비행 /@@7feD/46 나트랑 한달살기 중 만난 멋진 친구들 -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친구들 /@@7feD/45 나트랑 한달살기 중 인근의 소도시 무이네에 동창 A부부가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또 다른 동창 B는 부부가 호찌민 딸 집을 방문 중이었다. 우연히 소식을 알게 된 세명은 A가 머물고 있는 무이네에서 만나기로 했다. 무이네는 해양스포츠로 유명한 베트남 남부 소도시이다. 만능 스포츠맨인 A는 57세 퇴직 후 부부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YelbXiQOZEXYuS1lJFgVmoAnCl0.jpg" width="500" /> Wed, 06 Mar 2024 09:32:59 GMT 야간비행 /@@7feD/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