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동석 /@@7eQc 마음은 소년! 대한민국의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멋진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 ko Tue, 24 Dec 2024 19:12:06 GMT Kakao Brunch 마음은 소년! 대한민국의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멋진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22zkJ8CqQ6DcYRgUOjCTewwmyvY /@@7eQc 100 100 발이 시렸어요! - 착각에 빠진 동화! 434 /@@7eQc/2288 발이 시렸어요! 하얀 세상! 길을 걷다 말고 양심의 무게를 달았어요. 저울은 거짓말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보이지 않는 양심의 무게는 무겁지 않았어요. 보이지 않아서일까!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할 수 없었어요. 양심은 무거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무겁지 않았어요. 축 처진 저울이 움직이지도 않았어요. 하얀 세상! 머릿속에도 흰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KQn_nxar_drmar57cDlCrcUpzMM" width="500" /> Sat, 21 Dec 2024 19:15:22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8 눈 오는 날! - 착각에 빠진 동화 433 /@@7eQc/2287 눈 오는 날! 눈 오는 날! 고요의 시간을 만났어요. 하늘에서 보낸 선물은 어둠을 뚫고 대지를 하얗게 색칠해 갔어요. 하얀 눈! 그 위로 달빛이 머물면 금빛처럼 반짝반짝 빛났어요. 소년의 눈과 귀는 고요의 시간을 쫓고 있었어요. 살포시! 눈 위에 몸을 싣고 내려올 천사라도 찾겠다는 의지가 강했어요. 사그락! 사그락! 눈 오는 날은 어둠을 먹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c6-57u8otAbrivcBnP9Qo5R1e6o" width="500" /> Wed, 11 Dec 2024 19:20:18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7 누굴 쏠 거야! - 착각에 빠진 동화 432 /@@7eQc/2286 누굴 쏠 거야! 준비는 되었어! 방아쇠만 당기면 끝이야. 목표는 정했어? 총알은 들었어? 누구! 누구의 명령이야. 제발! 그러지 마. 쏘지 마! 함부로 쏘면 안 돼. 나도 너처럼! 너도 나처럼! 자유롭고 싶을 거야. 행복하고 싶을 거야. 꽃보다 아름다운 건! 바로 너와 나란 말이야. 보고 또 봐도 아름답지! 사람보다 아름다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93XTLHcaY_WhdRHZcgjkoEIIZno" width="500" /> Sun, 08 Dec 2024 07:38:02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6 엄마의 눈빛!-15 - 유혹에 빠진 동화 288 파랑새 왕국 /@@7eQc/2285 15. 파랑새 왕국! 노란 민들레 꽃이 하얀 꽃씨가 되어 바람에 실려 날아갈 때 검은산 골짜기에 사는 파랑새도 자주 보였어요. 민지와 엄마도 검은산 골짜기에서 파랑새를 보고 새로운 꿈을 꾸었어요. 민지는 여자중학교로 진학을 정한 뒤 같이 다닐 친구들을 찾았어요. 영숙, 새미, 선미도 여자중학교에 다니기로 했어요. 동수와 철수는 남녀공학인 &lt;영광해룡중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6KTh0Gts9jp9WS1tCdMcUanoURc" width="500" /> Mon, 02 Dec 2024 06:42:13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5 엄마의 눈빛!-14 - 유혹에 빠진 동화 287 파랑새를 찾아봐! /@@7eQc/2284 14. 파랑새를 찾아봐! 민복기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갈 때마자 노래 불렀어요. 변함없이 김범룡 가수의 &lt;비람 바람 바람&gt;이었어요. &lt;영광초등학교&gt; 6학년 어린이들도 복도에서 들려오는 노래를 따라 불렀어요.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복도 유리창이 깨질 듯 노랫소리는 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kmSpNnE3D_s6B-SMqr7vmGkJTtc" width="500" /> Sat, 30 Nov 2024 22:45:36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4 엄마의 눈빛!-13 - 유혹에 빠진 동화 286 기다림! /@@7eQc/2283 13. 기다림!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었어요. 따스한 햇살 받으며 꿀벌과 나비는 바쁜 나날을 보냈어요. 민지와 친구들도 바빴어요. 6학년 5반 민복기 담임선생님 때문에 민지는 행복했어요.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었어요. 엄마와 함께 운동할 때는 주머니에 꽃씨를 넣고 다니며 길가에 뿌렸어요. &quot;잘 자라야 해! 바람에 날려가지 말고. 이곳에서 새싹을 틔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vPeBz4CZ-QRqbRvU8N6hmvQoOuc" width="500" /> Sat, 23 Nov 2024 17:36:08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3 엄마의 눈빛!-12 - 유혹에 빠진 동화 285 봄이 오는 소리! /@@7eQc/2282 12. 봄이 오는 소리! 시간은 멈추지 않았어요! 겨울방학도 끝나고 봄이 오는 소리가 검은산 골짜기에도 찾아왔어요. 민지엄마는 무릎관절 수술이 잘되어 걷는 재미에 빠졌어요. &lt;영광저수지&gt;에서 &lt;불갑저수지&gt;로 이어지는 하천 길을 따라 걷는 날도 많았어요. 민지도 엄마와 함께 걷는 게 좋았어요. 새롭게 포장한 하천길을 따라 걷는 건 너무 좋았어요. 공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VR17JHSsUpKkNsnoyq5TZG5YU-A" width="500" /> Wed, 20 Nov 2024 08:10:07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2 엄마의 눈빛!-11 - 유혹에 빠진 동화 284 꽃다발 선물! /@@7eQc/2281 11. 꽃다발 선물! 겨울방학의 끝자락! 추운 겨울이 계속되었어요. 검은산 골짜기에 하얀 눈도 매일 내렸어요. 소복이 쌓인 눈 위로 새싹이 돋아나듯 나뭇가지가 기지개를 켰어요. 민지와 엄마는 운동을 시작했어요. 무릎관절 수술을 한 엄마는 지팡이를 짚고 걸었어요, 멀리까지 걸을 수도 없었어요. &quot;걷는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일 거야. 어디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aTzEmQwV-C1bjr2Sm5do2mPYE-s" width="500" /> Mon, 18 Nov 2024 07:17:40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1 엄마의 눈빛!-10 - 유혹에 빠진 동화 283 달콤한 홍시! /@@7eQc/2280 10. 달콤한 홍시! 검은산 골짜기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어요. 동수는 마당 끝자락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를 따 먹고 싶었어요. 창고에서 긴 대나무를 들고 나와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를 향래 내려쳤어요. 하얀 눈가루가 바람에 날리듯 동수 머리 위로 떨어졌어요. '까악! 까악! 까악!' 까마귀 두 마리가 날아와 동수에게 홍시를 따지말라고 말하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g8FCjrypv-m6LU2zOEeusZvz6_Y" width="500" /> Sat, 16 Nov 2024 12:31:51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80 엄마의 눈빛!-9 - 유혹에 빠진 동화 282 무릎이 아파! /@@7eQc/2279 9. 무릎이 아파! 민지는 뒤따라오는 엄마를 걱정하게 되었어요. 운동 시작했을 때는 앞장서서 걷던 엄마였지만 지금은 민지를 따라갈 수 없었어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따라오던 엄마가 시야에서 보이지 앉자 민지는 멈춰 서서 기다렸어요. &quot;어디쯤 올까! 너무 느려.&quot; 민지는 &lt;해룡중고등학교&gt; 정문 앞에서 엄마를 기다렸어요. 밤마다 하는 운동이지만 엄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vxPyDAoFu0LQ9VQsgnNFHpVp528" width="500" /> Mon, 11 Nov 2024 17:34:18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9 엄마의 눈빛!-8 - 유혹에 빠진 동화 281 겨울방학! /@@7eQc/2278 8. 겨울방학! 첫눈 오는 날!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어린이들은 행복한 겨울방학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런데 민지와 새미는 학교에 남았어요. 담임선생님과 함께 고아원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친구들이 가져온 돼지저금통에 들어있는 돈도 꺼내야 했어요. &quot;민지야! 얼마나 될까?&quot; &quot;글쎄! 이십만 원은 되지 않을까.&quot; &quot;아무튼! 빨리 뜯어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UXtRHbDdTNFKPNxWkIJ0hW5lFJI" width="500" /> Fri, 08 Nov 2024 07:10:17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8 엄마의 눈빛!-7 - 유혹에 빠진 동화 280 겨울방학 파티! /@@7eQc/2277 7.&nbsp;겨울방학 파티! 며칠 후! 겨울방학이 시작되지만 민지 반은 겨울&nbsp;파티를 기대하고 있었어요. 동수아빠가 돼지 한 마리 잡아준다는&nbsp;말은 사실이었어요. 어린이들보다 학부모들이 더 신났어요. 담임선생님이 학부모들도 초청했기 때문이었어요. 야채 쌈장 부탄가스 솥단지 뚜껑 탄산음료 숟가락 젓가락 접시 컵 기타 준비물은 생각보다 많았어요. 친구들은 집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ap36UDMV5_ug-t6cNdKWEVRGsn0" width="500" /> Wed, 06 Nov 2024 09:37:20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7 엄마의 눈빛!-6 - 유혹에 빠진 동화 279 전학 온 새미! /@@7eQc/2276 6.&nbsp;전학 온 새미!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민지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lt;길가 모퉁이 분식&gt;에 친구들과 들렸어요. 전학 온 새미가 친구들에게 떡볶이 사주기로 했어요. &quot;할머니! 안녕하세요. 오늘 떡볶이 많이 주세요.&quot; 하고 영숙이 말하자 &quot;그려! 다 먹고 가.&quot; 분식집주인 할머니는 어린이들이 오면 무엇이든 &nbsp;많이 주었어요. &quot;할머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86Uol5geVTyx2KPVu1oMJ07s5V0" width="500" /> Sat, 02 Nov 2024 11:27:44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6 엄마의 눈빛!-5 - 유혹에 빠진 동화 278 돼지 잡아 와! /@@7eQc/2275 5.&nbsp;돼지 잡아 와! 교실 문이 열리고 담임선생님이 들어왔어요. 어린이들은 더 크게 노래 불렀어요. &quot;조용! 조용!&quot; 담임선생님이 손에 든 회초리로 교탁을 두드리며 말했어요. 갑자기 교실이 조용해졌어요. &quot;크크크! 계속 노래해.&quot; 뒤에 앉아있던 동수였어요. &quot;김동수! 앞으로 나와.&quot; 담임선생님이 화난 목소리로 말하자 &quot;네!&quot; 동수는 자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72M288_NaEk4Q1CLdjCzkD60HTk" width="500" /> Thu, 31 Oct 2024 23:49:01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5 엄마의 눈빛!-4 - 유혹에 빠진 동화 277 노란 은행잎! /@@7eQc/2274 4.&nbsp;노란 은행잎! 민복기 &lt;영광초등학교&gt; 5학년 6반 담임선생님. 어린이들은 담임선생님이 좋았어요. 같은 노래만 부른다고 흉볼 때도 있었지만 가을이 무르익어 갈수록 담임선생님 인기는 높아만 갔어요. &quot;민지야! 6학년 때도 같은 반 되면 좋겠다.&quot; 쉬는 시간에 선미가 민지에게 말했어요. &quot;나도! 너희들이랑 같은 반 되고 싶어.&quot; 영주가 일어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6YJkn-XU0pK-rcPxEi-kFnrFE54" width="500" /> Thu, 31 Oct 2024 05:17:39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4 엄마의 눈빛!-3 - 유혹에 빠진 동화 276 그대 이름은 복기! /@@7eQc/2273 3.&nbsp;그대 이름은 복기! 민지가 사과한 덕분에 민지와 정숙은 사이가 좋아졌어요. &quot;먼저! 무엇이든 먼저 해결하라. 히히히! 엄마의 잔소리가 진리야.&quot; 민지는 엄마가 자랑스러웠어요. 무엇을 하거나 어디를 가든 먼저 달려가 손 내밀고 앞장서는 행동은 쉽지 않았지만 엄마 덕분에 민지는 가능했어요. &quot;딸! 눈빛만 봐도 그 친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bGfaEA9kq9vASvr7lyNg6G7-0m4" width="500" /> Tue, 29 Oct 2024 23:36:36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3 엄마의 눈빛!-2 - 유혹에 빠진 동화 275 미안해! /@@7eQc/2272 2. 미안해! 민지가 교실문을 열었어요. 그 뒤를 선미가 따라 들어왔어요. 교실에 들어선 민지는 정숙을 찾았어요. 그런데 정숙은 보이지 않았어요. 아직 학교에 오지 않았어요. 책상에 가방을 내려놓은 민지는 밖으로 나갔어요. 복도에서 창문을 통해 보이는 운동장을 바라봤어요. 멀리 교문 입구에 걸어오는 정숙이 보였어요. 민지는 운동장을 향해 계단을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wGvkVPBcSpJPQYyDplAcMaFtmEM" width="500" /> Tue, 29 Oct 2024 01:18:42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2 엄마의 눈빛!-1 - 유혹에 빠진 동화 274 엄마와 딸! /@@7eQc/2190 1. 엄마와 딸! 엄마는 눈빛이 달랐어요. 모든 일에 자신감이 넘쳤어요. &quot;넌! 잘 될 거야.&quot; 엄마의 눈빛이 딸에게 하는 말이었어요. 자식을 위해 기도만 하는 엄마의 눈빛이 빛날 때마다 딸은 알았어요. 딸은 엄마의 기도 덕분에 모든 일이 잘될 거라고 믿었어요. 그런데 딸은 고민이 생겼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말다툼 한 뒤 기분이 나빴어요. 집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vufSrdQczk_BF8HN7VmkQuDr63A" width="500" /> Mon, 28 Oct 2024 02:23:48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190 그날을 기리며!(3:33) /@@7eQc/2231 그날을 기리며!(3:33) 고) 김정수 형님을 그리워하며 작고 소천 갑자기 찾아온 문자에 심장이 멎었다. 왜! 죽었을까. 신은 하필이면 그분을 데려갔을까. 인생무상!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진 것일까. 인간이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길어야 삼 일이다. 가까운 형님의 죽음을 맞이하며 가냘픈 세포들이 몸 안에서 요동치는 것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QhdJUL2_MYqhgp1pEt_568_dkmQ" width="500" /> Sun, 27 Oct 2024 19:09:43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31 주름은 길이다!/권수자 작가 - 착각에 빠진 동화 431 /@@7eQc/2270 주름은 길이다! 주름은 선이다! 선의 흐름은 골짜기를 만들고 경계를 만들며 앞으로 나아갔다. 전체와 부분의 형태를 만들며 생성과 소멸의 직선으로 굵게 자리한다.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주름은 시간을 먹고 자란다. 주름은 삶의 전부이고 차갑고 따뜻한 온정의 결과물이다. &quot;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quot; 영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Qc%2Fimage%2F8eOVPRlfIE_JBpHwva8Av95uZKs" width="500" /> Sun, 27 Oct 2024 04:01:12 GMT 동화작가 김동석 /@@7eQc/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