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밍키 /@@7ZRD hmg227@sbs.co.kr ko Thu, 26 Dec 2024 14:33:47 GMT Kakao Brunch hmg227@sbs.co.kr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C0Txj_kuTq4e-0shYac3ARTx-3Q.png /@@7ZRD 100 100 2B. 귀찮은 일 90% 재미있는 일 10% /@@7ZRD/213 https://m.blog.naver.com/traninglog/223518798664 Sat, 20 Jul 2024 04:08:30 GMT 홍밍키 /@@7ZRD/213 1B. 점심 메뉴를 못 고른 죄 /@@7ZRD/212 https://m.blog.naver.com/traninglog/223512478228 Sun, 14 Jul 2024 11:33:28 GMT 홍밍키 /@@7ZRD/212 삼배일보를 시작합니다 - 세 가지 실수와 한 걸음 진보 /@@7ZRD/211 https://m.blog.naver.com/traninglog/223508852663<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ZEnf29g6dWtqyw6MLbaYYUtncU0.PNG" width="500" /> Fri, 12 Jul 2024 01:45:25 GMT 홍밍키 /@@7ZRD/211 브런치는 문을 닫습니다 - 그 이유는 /@@7ZRD/210 https://m.blog.naver.com/traninglog ​ 네이버 블로그를 열었다. 브런치에서 글을 쓰고 있었지만 내 프로필 옆에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딱지가 붙었다. 나는 '크리에이터'로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다. 그냥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이다. 저 딱지를 붙이고는 글을 업로드하기 어렵다. 글을 쓰는 목적이 브런치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8b48J3_qc717uu8RGusLSBFq3Go.JPG" width="500" /> Sun, 31 Dec 2023 02:52:45 GMT 홍밍키 /@@7ZRD/210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앞으로도 쭈욱 감사드려요 /@@7ZRD/204 문명특급의 300회를 맞아 함께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려고 카카오톡을 열었다. 2명, 4명, 6명, 연락처를 내릴수록 챙기고 싶은 사람들이 꽤나 늘어갔다. 촬영팀, 동시팀, 프리뷰어 님, 영상팀, 홍보팀, 대행사, 소속사 직원 분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생겨있다니. 조회수와 월급보다 훨씬 값진 일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1OgY1bULykP-MBM3RpnokK0gqCQ.png" width="500" /> Sun, 16 Jul 2023 12:02:20 GMT 홍밍키 /@@7ZRD/204 인간을 고쳐쓸 수 있을까? - 으이구 이 인간아 /@@7ZRD/199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은 변한다. 우리는 분명히 고쳐쓸 수 있다. 2023년이 되면서 나는 거의 다른 사람이 되었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왜 하필 올해 이런 변화가 생겼는지 나조차 의문이다. 이런 걸 터닝포인트라고 표현하는 걸까. 나를 평생 지켜본 엄마와 아빠는 변한 내 모습을 보고 &quot;천지가 개벽했다&rdquo;라고 말했다. 10살 때부터 친구인 근영이는 &ldquo;너 개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hg90D6tuAXC2pMCYVh6J7qRSLbc.JPG" width="386" /> Sat, 01 Jul 2023 13:39:10 GMT 홍밍키 /@@7ZRD/199 집으로 가는 길을 잃었을 때는 -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지 /@@7ZRD/194 10년 전 혼자 뉴욕 여행을 갔을 때다. 타임스퀘어에서 밤에 큰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구경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이 끊겼다. 핸드폰 배터리까지 나가서 손발이 묶였다. 내가 얼타고 있는 걸 눈치챈 노숙인이 나에게 계속 말을 시키고 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바지 밑단을 잡아당겼다. 다행히 옆에 있던 노부부가 노숙인을 혼내주고 나를 안전히 집에 데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5M1023DpMNscOOsLHIoRFchHA4U.JPG" width="500" /> Sun, 12 Mar 2023 16:49:07 GMT 홍밍키 /@@7ZRD/194 2022년 연말소비정산 - 최저생활비 기록 /@@7ZRD/187 어렸을 때 할아버지께서 나를 슈퍼마켓에 자주 데려가셨다. 맛있는 과자를 고르라고 하면 나는 가장 작은 딱 하나의 과자를 들고 왔다고 한다. 더 많이 골라오라고 해도 나는 늘 이거면 충분하다고 할아버지의 손을 계산대로 이끌었다. 또 생각이 나는 것은 삼촌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준다고 문방구에 데려간 일이다. 나는 정말 필요한 게 없어서 아무것도 고르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OdEPq2LP6eGcu1ftw7K5TCVHamk.JPG" width="500" /> Sun, 01 Jan 2023 04:42:10 GMT 홍밍키 /@@7ZRD/187 출간 1주일 차에 벌어지는 일 - 지인들에게 오는 완독 후기 /@@7ZRD/166 책이 잘 팔린다는 소식보다 즐거운 것은 지인들의 빼곡한 완독 후기를 전달받는 일이다. 게다가 후기를 보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말이다. 책을 미리 받아본 지인들이 긴 문장으로 진심을 담아 보내주는 메시지를 보고 내가 꽤 사랑받고(?) 있었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다. From. 하대표님 (6년째 나의 직장 상사) 민지야 술술 잘 읽혀서 후루룩 1 회독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TJHobJVWpOFCUPKWJsMlZkVHbvo.PNG" width="500" /> Mon, 28 Mar 2022 12:33:41 GMT 홍밍키 /@@7ZRD/166 [공지] 온라인 사전 구매 오픈 -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 /@@7ZRD/165 http://m.yes24.com/Goods/Detail/108252541 http://aladin.kr/p/2f2mC http://kyobo.link/K4VS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영풍문고 온라인 서점에서 오늘부터 주문 가능하며 온라인 주문 독자님들은 23일에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원하는 독자님들도 23일부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Qks5IBOAKnYu8w1NTZfCWxC7Q1M.JPG" width="500" /> Fri, 18 Mar 2022 07:38:43 GMT 홍밍키 /@@7ZRD/165 출간을 앞두고 - 에필로그 /@@7ZRD/161 3월 22일 드디어 책이 출간된다. 사회초년생을 보내면서 축적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원고를 썼다. 그러다 보니 여유보다는 뒤에서 사냥개가 쫓아오는 듯한 이야기가 많아졌다. 현재 자신의 삶의 키워드를 힐링이나 워라밸로 잡은 독자라면 내 글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무언가에 대한 분노와 절박함이 있는 독자라면 나와 공감대가 맞을 것이다.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IY1q-ssA_BFpqM6lHPkhJEaEXw8.jpg" width="500" /> Sat, 12 Mar 2022 04:10:43 GMT 홍밍키 /@@7ZRD/161 내가 로또를 사지 않는 이유 - 행운의 총량에 대해서 /@@7ZRD/155 동네 카페에 들러 책의 원고를 마무리하고 따릉이를 대여해 집에 가던 중이었다. 코너를 돌자 노을이 지는 청명한 겨울 하늘이 나타났다. 그때 마침 에어팟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전거와 풍경과 노래다. 이런 완벽한 삼위일체는 흔하게 있는 일이 아니다. 실시간으로 노을이 지는 하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특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84I0KkkfI_cyjRufNSKUFHRPj5k.JPG" width="500" /> Sun, 23 Jan 2022 15:07:44 GMT 홍밍키 /@@7ZRD/155 &lt;문명특급&gt; 문명인 160만 명 돌파! 칭찬은 셀프 - 그리고 시작된 12월의 새로운 퀘스트 /@@7ZRD/138 &lt;문명특급 '스우파 편'&gt; 1주일에 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벌써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그 사이 문명인은 160만 명을 돌파했다. 다행히 많은 PPL 요청도 들어오는 중이다. 겉으로 드러난 성과는 가장 좋지만 내 심정은 가장 무거운 시기다. 사실 이규희 PD, 오한주 PD, 김혜민 PD, 인턴 별난, 레드, 모카, 도라 팀원들이 시간과 노동력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zh14m6uHtN0g0esWDAlOwmqCpM.JPG" width="500" /> Fri, 26 Nov 2021 03:18:28 GMT 홍밍키 /@@7ZRD/138 그들은 금을 긋는 것을 좋아했다 - 소유하기 위해서 /@@7ZRD/136 *아주 사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제 tmi를 바라지 않는 독자님들은 패스해주세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겹도록 나를 괴롭히는 것은 소속감이다. 그것은 사실 소속감을 빙자해서, 나 자신은 내 소유가 아님을 인정하라는 강요였다. 소속이 없는 사람을 손가락질하고, 소속이 불분명한 사람을 배척하고, 어딘가에 소속된 사람에겐 정상이라는 딱지를 붙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Si3_br0UOmrCvidbUL2FaXfdrOg.png" width="500" /> Sat, 09 Oct 2021 12:38:14 GMT 홍밍키 /@@7ZRD/136 &lt;문명특급&gt; 회의록 전체 공개 - + 상 받은 거 자랑합니다 /@@7ZRD/134 문명특급은 &lt;비상대책위원회&gt;라는 이름으로, 가끔 회의하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서 문명인들과 공유하곤 했다. https://youtu.be/m8XEbESoDug https://youtu.be/ccFG1pddVdw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약 2년 만에 비대위 콘텐츠를 제작했다. https://youtu.be/POLRVtqeW8g 이전의 비대위는 웃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SS9qms0J5X63rDrCRq2MCYXrRVI.JPG" width="500" /> Thu, 02 Sep 2021 16:17:50 GMT 홍밍키 /@@7ZRD/134 &lt;문명특급- 컴눈명 스페셜&gt; - 끝났다악!!!!!!!!!!!!!!!!!!!! /@@7ZRD/102 문명특급이 올해 2월부터 준비한 '다시 컴백해도 눈 감아줄 명곡 (컴눈명)' 기획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번 기획은 유독 제작 과정에서 문명특급 팀원들 보면서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의 휴식 후에 우리 팀원들의 능력치에 대한 이야기를 써나가겠습니다. 제작 프로듀서 l 하현종 진행 l 이은재 구성 l 이은재 이규희 이세정 김혜수 이규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qGwXHjj8FwOdIWxfrrLP87dvrYI.JPG" width="500" /> Sat, 12 Jun 2021 08:30:36 GMT 홍밍키 /@@7ZRD/102 오랜만에 돌아온 &lt;문명특급&gt; 오리지널 콘텐츠 - 저도 반갑습니다 /@@7ZRD/90 &lt;문명특급&gt;은 예능도 아니고 교양도 아니다. 우리 프로그램은 재미와 감동을 함께 가져가는 '시사교능'을 지향한다. '시사교능'이라는 말은 &lt;문명특급&gt;의 정체성을 편하게 설명하기 위해 그냥 우리끼리 만든 말이다. 초반의 &lt;문명특급&gt;은 이러한 콘텐츠가 주를 이뤘다. 이 포맷의 가장 큰 단점은 아이템 고갈이 빠르다는 것이다. 감동만 있는 사연은 많고, 재미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cuMgymkIhWQAkOY5Pzroa9DoUeE.PNG" width="500" /> Mon, 26 Apr 2021 13:58:08 GMT 홍밍키 /@@7ZRD/90 다시 4월 /@@7ZRD/18 2017년 4월 10일. 경빈이의 어머니를 처음 뵌 건 안산의 추모제였다. 어머님은 인터뷰를 하러 온 나를 위해 커피를 타 주셨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려는데 어머님께서 말씀하셨다. &quot;PD님 가방엔 노란 리본이 없네요.&quot; &quot;그 리본이...&quot; 수많은 변명거리를 떠올리며 괜히 가방을 뒤적였다. &quot;노란 리본이 가족들한테는 되게 중요해요. 어떤 차 뒷 유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xdkYg_bmoIsMddRH8vGwKAIV3s.jpg" width="500" /> Sun, 04 Apr 2021 15:00:57 GMT 홍밍키 /@@7ZRD/18 분량 조절 안 하길 잘했어요 - 여정 Unnie 오스카 수상 축하드립니다 /@@7ZRD/78 1월 말 여정쌤과 촬영을 했다. 2월 말이 되는 지금까지 우리 팀은 아직도 여정쌤 얘기만 한다. 힘들 때 &quot;여정쌤이 버텨보라 그랬잖아~&quot;라고 버릇처럼 말하며 그날의 대화를 아주 오래 곱씹었다. 그만큼 큰 잔상이 남은 촬영이었는데 이 촬영본을 나 혼자 보기가 시청자에게 미안했다. 이 구다리도 나 혼자 보기 미안하고, 하... 저 구다리도 나 혼자 보기 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CsJdaIyFbOzVjeBOaQgy31T0MqY.JPG" width="362" /> Thu, 25 Feb 2021 13:36:29 GMT 홍밍키 /@@7ZRD/78 칭찬하는 장면을 편집하지 않는 이유 - 오글거리는 거 알아요 /@@7ZRD/76 진행자인 재재나 &lt;문명특급&gt;을 칭찬하는 부분은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출연자가 &ldquo;문명특급은 역시 다르다&rdquo;, &ldquo;재재님 진행 덕분에 편안했어요&rdquo;라고 하는 멘트를 굳이 편집하지 않는다. 사실 이런 구다리는 편집을 해도 무관하다. 현장에서도 공식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닌 사담처럼 나왔던 대화였기 때문에 이런 장면을 넣는 것이 흐름을 깨기도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RD%2Fimage%2Fn_RceEuh8i0o_0_ulzbnVZJ5QxQ.jpg" width="491" /> Sat, 20 Feb 2021 07:13:42 GMT 홍밍키 /@@7ZRD/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