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in /@@7WCi 우즈베키스탄 남자와 살고 있어요 국제결혼을 통해 느꼈던 수많은 감정들, 그 속에서 행복의 보물들을 발견해가는 가족 사랑꾼입니다 ko Mon, 23 Dec 2024 23:06:39 GMT Kakao Brunch 우즈베키스탄 남자와 살고 있어요 국제결혼을 통해 느꼈던 수많은 감정들, 그 속에서 행복의 보물들을 발견해가는 가족 사랑꾼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SVmUeZzFwmGnl-BnrXmMFENBtRY.PNG /@@7WCi 100 100 다문화 가정 아이의 진로고민 /@@7WCi/236 얼마 전 아이가 학교에서 사과하나를 가지고 왔다. 이게 뭐야? 친구에게 잘못하면 사과와 편지를 주는 거야 우리 딸은 편지 2개를 받아왔는데 나는 그 편지를 읽고 심각성에 처음 느끼게 되었다. 사과 내용을 듣자 하니 우리 아이가 은근 무시와 따돌림을 당하는 듯했고 아이와 자세히 대화해 보면 아직 1학년이라 잘 모르는 듯했지만 아이에겐 상처가 가득해 보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hb-d3sTlWL4YCUORsfTpDH6WG6M.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12:30:17 GMT kelin /@@7WCi/236 우즈베크 남편의 영주권 도전 /@@7WCi/233 잘 봤을 거야. 을마나 오래 살았는데 영주권 못 따면 말이 안 되지! 면접 보고 나와 기분 좋아 보였던 남편은 시험 후기를 대충 들어보니 이건 더 들으나 마나 합격인 듯했다. 결과는 불합격이라고 장난치려고 했던 계획과 달리 반전 결과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남편의 영주권 시험. 사실 남편은 취업비자로 5년, 결혼이민으로 8년 이렇게 13년 차 한국에서 생활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ZzD1Hl5AEWzambvQk7U9lST0_Mw.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04:35:58 GMT kelin /@@7WCi/233 SNS 속 가면 이야기 /@@7WCi/234 남들이 좋다니까. 남들이 다 하니까. sns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남들의 눈을 의식하게 되고 진짜 내 모습보다는 남들이 원하는 모습, 좋아할 모습만 보이게 돼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듯하다. 그 덕에 집에서도 컴퓨터 하나로 아이들 키우며 용돈 정도의 수입이 생겼지만 좀만 더 하자, 이렇게 쫌만 더 하자 싶다가도 꾸며진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7hfqxnRjD95Gh9WE-jzwCc_-ssY.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06:26:37 GMT kelin /@@7WCi/234 내가 우울증 환자였다니 /@@7WCi/235 한 달에 한번 그날은 여자에게 보통 날짜 계산을 하거나 여자로서 언제인지를 기억하기 마련인데 날짜 계념 없는 바쁜 주부로써 미리 그날을 암시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은&nbsp;사랑하는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것. 나는 늘 이때가 되면&nbsp;조심스러워지고 나 자신이 컨트롤이 잘 안돼 스스로가 싫어지기도 하는데 참아야지 하면서도 옆에 있는 가족에게 늘 짜증을 낸다. 설거지를 Sun, 24 Nov 2024 12:41:21 GMT kelin /@@7WCi/235 우즈베크 가족의 죽음으로 깨닫게 된 것 /@@7WCi/229 남편과 자고 있던 늦은 밤 시어머니가 조용히 우리방에 들어와 말씀하셨다. sharofiddin dadas o'ldi 샤로프든, 다다스 올드 (샤로프든, 아버지 돌아가셨다) 시아버지는 한참 코로나 때 몸이 약해지셨는데 우리에겐 그냥 감기기운이라 하셨지만 평소 심장이 좋지 않으셨던 아버님은 그날 일찍이 잠이 드셨고 잠든 사이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다. 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yVlvOyglLnWYqNdmBYsCU9-q6lc.jpg" width="500" /> Wed, 07 Feb 2024 02:39:09 GMT kelin /@@7WCi/229 우즈벡 남편과 신축 아파트에 가면 생기는 일 - 어렸을 때 집에 대한 기억으로 /@@7WCi/226 눈물의 아파트 입성! 6년 전 지인의 소개로 엄마와 모델하우스에 갔다가 덜컥 사버린 지역주택 조합 아파트. 지역주택조합이 뭔지도 모르는 부린이도 아닌 나부랭이? 인 나는 공장과 인력사무실을 직원처럼 나가며 남편이 모은 돈과 시엄마와 함께 살면서 나가 번 내 전재산을 넣어 집에 투자했는데 3년이 지나도 터파기조차 않던 아파트가 드디어 다음 달이면 입주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pyqsTKUpdVzBQpoZ4sP_wzdEVQc" width="500" /> Fri, 22 Sep 2023 21:46:33 GMT kelin /@@7WCi/226 킬른과 인터뷰하실 분 찾아요! /@@7WCi/227 안녕하세요 &nbsp;킬른입니다 : ) ​킬른과 인터뷰하실 외국인을 찾고 있어요!! 요즘&nbsp;우즈베크 남편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유튜브 채널 하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 새로운 콘셉트로 인터뷰를 해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외국인 분을 급구! 하는 공지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한국생활하면서 힘든 점이나 불편한 점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공감대가 맞는 분들과 함께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zFr6sU8O0rUrfbXMSyLY5b71_OY.jpg" width="500" /> Sun, 10 Sep 2023 05:17:20 GMT kelin /@@7WCi/227 우즈베크 남편과 다녀온 한옥카페 /@@7WCi/221 한국에 오래 살았어도 새로운 곳을 가면 무척이나 신나 하고 신기해하는 우즈베크 남편. 지난주 우리는 멀지 않은 곳의 한옥카페에 다녀왔는데 한국 생활에 가끔 놀라거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지나치는 일 없이 한국이 내 것인 냥 남편에게 한국자랑에 우쭐거리기도 했는데 절약이 벤 우즈베크 남편인지라 밖에 나가면 본인에게 물 한잔 사 먹는 것도 허용하지 않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i_cpBYIpcoeu2NCgYUvNe7ivsPE.jpg" width="500" /> Mon, 21 Aug 2023 00:20:33 GMT kelin /@@7WCi/221 우즈베키스탄 남편과의 한국 일상 /@@7WCi/216 반년이 넘어 브런치에 글을 쓰려니 뭘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까먹은듯한데 그래도 나를 진심으로 반겨주는 브런치라는 공간이 있어 언제 돌아와도 나는 이곳이 무척이나 편한 듯 같다 작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한국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큰 딸은 병설 유치원에 다니면서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고, 둘째는 어느덧 네 살이 되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0DMxYgBq58VoZM8peyvleRlnwqw.jpg" width="500" /> Tue, 08 Aug 2023 06:43:07 GMT kelin /@@7WCi/216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집 NEST ONE에 가다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건설 중인 Nest one 건물 임장 후기! /@@7WCi/215 우즈베키스탄에 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중 하나는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집을 알아보는 일이었는데 둘째가 우즈베키스탄 가족들과 어느 정도 익숙해져 샤로프든과 나는 일주일간 타슈켄트로 임장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예전부터 우즈베키스탄 이민을 생각했던 나는 우즈베키스탄에 살게 되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 있는 큰 집을 꿈꿔 왔었는데 그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clmIDTSwPtn3ZASUTShisqWYxMU.jpg" width="500" /> Sat, 08 Oct 2022 03:11:59 GMT kelin /@@7WCi/215 우즈베키스탄에서 코로나에 걸리면 생기는 일 /@@7WCi/214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코로나는 없다고 말하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 이미 걸릴 사람은 다 걸려서 이제는 코로나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이번 우즈베키스탄 생활은 두 번째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전처럼 적응을 잘 못하는 것인지 강철체력에 1년간 감기 한번 걸리지 않는 내가 이곳에서는 잔병을 달고 사는 중이다. 이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mbKyS93owOuaOQyeDwDHOgaEx5Q.jpg" width="500" /> Fri, 30 Sep 2022 23:31:46 GMT kelin /@@7WCi/214 우즈베키스탄 마트의 모든 것! - 수박보다 비싼 킨더 초콜렛 /@@7WCi/213 어렸을 때부터 장 보러 가는 걸 좋아했던 난 아빠를 따라 마트에 가는 일은 무척이나 신나는 일이었고 다른 사람들의 카트들을 보며 어떤 걸 사는지 인기 식품을 살피기도 하였는데, 어떤 날은 친구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러 가서 종류별로 라면을 담는 걸 보고 과일을 많이 사는 우리 가족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카트를 담는 사람의 식습관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B3JAMLEnJAX2bLVfS5n7qCyYbl4" width="500" /> Sun, 25 Sep 2022 21:47:13 GMT kelin /@@7WCi/213 한국엔 포켓몬빵이 있다면 우즈베키스탄에는 이것이 있다? /@@7WCi/211 어느 날 무더위를 피해 집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폭포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나는 인생 아이스크림을 발견하고 말았다. 이름은 안디잔 아이스크림. 폭포수 앞에서 한 어린아이가 아이스박스 하나 놓고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는데 그걸 본 큰 딸이 사달라고 떼를 쓰는 바람에 처음 안디잔 아이스크림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위생적으로 괜찮을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CCuWUwwaMRQ0MJsQ52_Yn8fpX0Q.png" width="500" /> Sun, 11 Sep 2022 09:12:15 GMT kelin /@@7WCi/211 해외 나가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 - 매운 음식이 그리운 중앙아시아의 삶 /@@7WCi/203 먹방을 보지 않던 내가 요즘 먹방 보는 것에 푹 빠졌다. 남이 먹는 걸 봐서 뭐하나 더 먹고 싶어지는 이 먹방을 왜 볼까 하면서도, 그럼에도 먹방 콘텐츠에 자꾸만 눈이 간다. 먹방을 보면서 가장 클릭을 많이 했던 음식은 다름 아닌 매운 음식, 그중 라면과 김치였다. 이곳에서 기름진 음식만 먹다 보니 처음 끓인 불닭볶음면의 맛은 반도 채 먹지 못하고 머리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IZu3Uo7BjdZZYi7AHwnCkWDjHJw.png" width="500" /> Sun, 21 Aug 2022 12:45:17 GMT kelin /@@7WCi/203 우즈베키스탄 시골의 작은 빵가게 - 우즈베크 시엄마의 빵집을 소개합니다 /@@7WCi/197 2년 전쯤, 첫아이를 돌봐주던 어머님이 우즈베크로 돌아가 생계를 위해 시작했던 빵가게. 브런치에도 막 시작하는 어머님의 빵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적이 있는데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간 어머님의 빵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처음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빵인 넌과 파트르만을 만들어 팔아보자 생각하고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남기고 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VoklOWKGghAf9R1W15E96RHVvY0" width="500" /> Tue, 16 Aug 2022 00:08:48 GMT kelin /@@7WCi/197 우즈베크 시어머니의 눈물 /@@7WCi/194 다사다난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우즈베크에 온지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나고 있다. 20일간 딱히 어딘가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우즈베크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차로 열 시간 떨어져 있는 이곳 시댁이 있는 마을엔 많은 가족들이 함께 살고 있어 매일매일이 이벤트이고 특별한 날들이 계속되었고, 나는 이곳에서 시댁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예뻐해 주는 시댁 어른들과 함께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7yHS8DT1z8wo9fNUAp6VtRF4150.jpg" width="500" /> Sun, 14 Aug 2022 03:33:13 GMT kelin /@@7WCi/194 우즈베크 남편의 한턱 /@@7WCi/196 요리를 잘 못하는 나는 우즈베크에 오기 전부터 음식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걱정을 했는데 며느리가 돼서 시어머님이 해주는 음식만 받아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요리도 못하는 내가 재료도 없는 우즈베크에서 한국음식을 어떤 걸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어머님이 음식을 하면 옆에서 배운다고 해도 빵가게 일로 바쁜 어머님이 음식까지 하게 하는 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eojHJmcVFsn4oxfGdtZyenOT9xI" width="500" /> Tue, 02 Aug 2022 01:04:40 GMT kelin /@@7WCi/196 웹소설 도전기 - 전업주부의 부캐 만들기 /@@7WCi/192 몽상하기를 좋아하는 나 예전엔 쓸데없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언젠가부터는 드라마든 웹소설이든 시나리오 작가든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가 죽어도 나의 흔적 하나쯤은 남길 수 있는 그런 삶을 막연하게 꿈꾸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키우며 삶의 돌파구를 찾던 중 나는 이 일이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를 바라게 되었고 아이들을 키우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sj_tDFO7mt-remt48qIX2I4ctk4.jpg" width="500" /> Mon, 01 Aug 2022 06:58:44 GMT kelin /@@7WCi/192 딸아이를 울린 우즈베크 파티 /@@7WCi/193 오늘은 남편의 작은 외할아버지의 손주 파티에 다녀왔다. 우즈베크에선 이 정도 거리의 가족은 그리 먼 가족이라고 하지 않는데 작은할아버지의 며느리는 한국사람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재밌는 구경거리와 우즈베크 이래에 없던 멋진 파티를 하니 이날 파티에 꼭 오라고 우리가 오기 전부터 어머님께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이 파티는 남자아이가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jBbpMbgbaQ7dk8j1du55IKX-JGc" width="500" /> Thu, 28 Jul 2022 04:58:38 GMT kelin /@@7WCi/193 우즈베크 시댁 가는 짐 싸기 /@@7WCi/189 완벽한 준비 없이도 정돈된 마음가짐 하나로 3개월간의 시댁생활을 해보기로 마음먹었지만 그래도 우즈베크에 있는 가족들 그리고 어린 두 딸을 데리고 함께 가는 여행인지라 지난번 우즈베크 여행을 생각하며 필요한 물건들로 짐을 꾸렸다. 두 달 전 우즈베크에 택배 보낼 때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 택배비와, 코로나 이후 두배 가량 비싸진 비행기 값이 아까워 이번에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I0pHne3LyHLJancAzHOpjgPS6oI" width="500" /> Fri, 22 Jul 2022 17:43:15 GMT kelin /@@7WCi/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