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 /@@77yb 매순간 산책하듯. '산책주의자'의 삶을 추구하며, 산책 중에 떠오르는 수 많은 생각들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ko Wed, 22 Jan 2025 11:01:13 GMT Kakao Brunch 매순간 산책하듯. '산책주의자'의 삶을 추구하며, 산책 중에 떠오르는 수 많은 생각들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OSWRAvJBxad_ZjxXKdUKHp0W4FA.jpg /@@77yb 100 100 한 해를 남기며 - 덴마크로부터 /@@77yb/351 해가 거의 뜨지 않는 겨울을 처음으로 보내며 작년 한 해의 마지막은 여느 때보다 더욱 몸과 마음을 웅크리며 지냈다. 기준은 흐려지고 판단은 버거워지는 요새의 나날을 보내며, 세상은 끌려가는 건지, 밀려가는 건지, 아니면 흘러가는 건지, 답이 없는 고민만 반복하게 된다. 그럼에도, 해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어둠이 무겁게 깔려있어도, 빛과 온기는 실재하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4O_LyZi33SIdhcLEnDVuHMuRXto.jpeg" width="500" /> Sat, 04 Jan 2025 18:36:04 GMT 상현 /@@77yb/351 집이 필요해(4) - 다음 페이지는 덴마크 /@@77yb/350 벌써 그림 속의 새로운 집에서 지내게 된 지도 두 달이 훌쩍 넘었네요. 어느새 계절과 풍경은 확연히 달라졌고(들판이 온통 하얘질 만큼 첫눈도 오고) 시간이 지나는 만큼 설렘보다는 익숙함이 마음의 자리를 넓혀 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몰랐던 &lsquo;나&rsquo;를 발견하기도 하고, 또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lsquo;나&rsquo;를 실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bJMbx_ohNKrPyHjbsg41PC_U_Qg.PNG" width="500" /> Sun, 01 Dec 2024 15:57:56 GMT 상현 /@@77yb/350 집이 필요해(3) - 다음 페이지는 덴마크 /@@77yb/349 그제야 뭔가 시작된 기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mCcAg_jVX8BQ_Q-C0iGXUUDUTHo.PNG" width="500" /> Sun, 17 Nov 2024 09:46:19 GMT 상현 /@@77yb/349 집이 필요해(2) - 다음 페이지는 덴마크 /@@77yb/348 소 친구들이 아른아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L5j8b_dYHS5gM_jxLmL7Ns6DXGw.PNG" width="500" /> Sat, 09 Nov 2024 22:57:22 GMT 상현 /@@77yb/348 집이 필요해(1) - 다음 페이지는 덴마크 /@@77yb/347 지금의 집을 찾기 위한 짧지만 길게 느껴진 여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2sRn17vWIcOnhUOGcFaDVartBKU.PNG" width="500" /> Tue, 29 Oct 2024 10:55:14 GMT 상현 /@@77yb/347 궁금한 나라 - 다음 페이지는 덴마크(3) /@@77yb/346 더욱 나다워질지, 아니면 새로워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ArUNXR4n96rOjjAHmznRHkttKYw.PNG" width="500" /> Wed, 16 Oct 2024 07:39:59 GMT 상현 /@@77yb/346 학교라는 선택지 - 다음 페이지는 덴마크(2) /@@77yb/345 어차피 후회 할 거라면 신명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KIS79oefxv1ojDSgI_yIfdWUxxU.PNG" width="500" /> Sat, 05 Oct 2024 22:55:40 GMT 상현 /@@77yb/345 결심으로부터 - 다음 페이지는 덴마크(1) /@@77yb/344 저는 덴마크 코펜하겐이라는 도시에서 학교에 다니며 열심히 적응 중이랍니다. 이곳에 오게 된 계기와 결심 그리고 새로운 일상과 경험들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b7bWlACt0uZOjyLriShaaM20GYU.PNG" width="500" /> Sat, 21 Sep 2024 12:21:14 GMT 상현 /@@77yb/344 다시 안녕 - 가장 익숙한 대화(30)(완) /@@77yb/343 언제나 행운이 따르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eGijTcvPy5qptxXsJkjejti8kWY.PNG" width="500" /> Sat, 17 Aug 2024 11:19:05 GMT 상현 /@@77yb/343 행복의 기준 - 가장 익숙한 대화(29) /@@77yb/342 세상이 정한 기준 말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zYFMDYFPUDRS3McdmHEy9Er3DjQ.PNG" width="500" /> Sat, 10 Aug 2024 11:03:55 GMT 상현 /@@77yb/342 이름의 의미 - 가장 익숙한 대화(28) /@@77yb/341 이름이 나를 따라온 걸까. 내가 이름을 따라가는 걸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zC6OCtImlFDm4KOOCox3z2UVOjg.PNG" width="500" /> Wed, 07 Aug 2024 10:04:27 GMT 상현 /@@77yb/341 이별의 역할 - 가장 익숙한 대화(27) /@@77yb/340 분명 달라진 것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P5CUH_EYPQzru0OLQxDHdb-akwo.PNG" width="500" /> Sat, 03 Aug 2024 11:11:42 GMT 상현 /@@77yb/340 마지막 바람 - 가장 익숙한 대화(26) /@@77yb/339 더 가까이, 혹은 더 멀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5zZkUGbrgcjLrYDOT5Csx5iPxIM.PNG" width="500" /> Tue, 30 Jul 2024 11:14:31 GMT 상현 /@@77yb/339 각자의 방법 - 가장 익숙한 대화(25) /@@77yb/338 각자의 방법으로 각자의 시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eGKJmFpmLC_Tyi-s6dVV421APO8.PNG" width="500" /> Sat, 27 Jul 2024 10:14:55 GMT 상현 /@@77yb/338 슬픔의 이유 - 가장 익숙한 대화(24) /@@77yb/337 할아버지가 떠나신 지도 어느덧 몇 해가 되었지만 잊히지 않는 그때의 장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EcBBQfZ-6agxxifCdX6VqEeQpA4.PNG" width="500" /> Tue, 23 Jul 2024 11:04:30 GMT 상현 /@@77yb/337 반복되는 주제 - 가장 익숙한 대화(23) /@@77yb/336 조금은 무겁기도 하지만, 이제는 한결 가벼워진 이야기 몇 개를 이어볼게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TKJKn1HzKojGpkFxsC0PXCXTnx0.PNG" width="500" /> Tue, 16 Jul 2024 10:22:31 GMT 상현 /@@77yb/336 몸의 주도권 - 가장 익숙한 대화(22) /@@77yb/335 엄마랑 건강 얘기를 자주 하는 날이 올 줄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_uCLunnJPg-Hwf4bkITPnvN6su4.PNG" width="500" /> Wed, 10 Jul 2024 10:07:14 GMT 상현 /@@77yb/335 아침의 김밥 - 가장 익숙한 대화(21) /@@77yb/334 어느새 다 먹었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a0_BYpBkxJu2QgHMV9kufVQsvYo.PNG" width="500" /> Wed, 03 Jul 2024 09:07:39 GMT 상현 /@@77yb/334 엄마의 생일 - 가장 익숙한 대화(20) /@@77yb/333 함께 하는 귀한 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vZn2tzl93U7Z3mNRV3FYBfmSHs4.PNG" width="500" /> Thu, 27 Jun 2024 10:50:32 GMT 상현 /@@77yb/333 장난의 신 - 가장 익숙한 대화(19) /@@77yb/332 지금도 여전한 엄마의 장난기. 그러나 밋밋해진 나의 리액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yb%2Fimage%2Fustec_VKB38Xa4QW_s9-wRi1ZNU.PNG" width="500" /> Wed, 12 Jun 2024 09:40:48 GMT 상현 /@@77yb/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