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미 /@@74nV 시인/ 문화예술기획자/ 『오늘이라는 계절』 (2022.04, 새새벽출판사)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2023.10, 학이사) 시클럽&ldquo;시요일&rdquo;모임장, 영어 강사. ko Thu, 26 Dec 2024 14:29:12 GMT Kakao Brunch 시인/ 문화예술기획자/ 『오늘이라는 계절』 (2022.04, 새새벽출판사)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2023.10, 학이사) 시클럽&ldquo;시요일&rdquo;모임장, 영어 강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wrQHmKY1RDpreZl7ZkT3qGxVjIg.JPG /@@74nV 100 100 오월 정신을 이어받은 국민들은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8 12&middot;3 내란 사태의 주범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윤 대통령에게 적용할 만한 사례는 전직 대통령 중에 있다. 바로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다 체포된 전두환이다. 전씨는 1995년 12월 2일 검찰이 12&middot;12 군사반란 및 5&middot;18 사건 피의자로 소환을 통보하자, 기자회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EdufLtKY66h6_2nUYr-iyHm7RoU.JPG" width="500" /> Thu, 26 Dec 2024 02:50:00 GMT 양윤미 /@@74nV/308 의로운 시민들이 뭉치면 역사가 된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7 대법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신임 대법관을 임명하더라도 헌법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은 &quot;김상환 대법관 퇴임을 앞두고 대법원장이 11월 26일 마용주 후보자를 대법관으로 임명제청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기로 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되기 전인 12월 12일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quot;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윤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A-rt-xgjxqLh6wIjlNwdqXJTNgo.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03:20:06 GMT 양윤미 /@@74nV/307 메리 퇴진크리스마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6 검찰은 명태균씨의 핸드폰 등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윤상현 공관위원장 이름을 직접 거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 : (김영선 전의원 공천에 대해) 윤상현 공관위원장에게 자신이 직접 얘기했다. 명태균 : 윤한홍, 권성동 의원이 반대한다 윤 당선인 : 윤상현 의원에게 한 번 더 얘기하겠다 해당 통화 40분 뒤, 김건희여사와 명씨의 통화도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E_mRQwlmE5lUvlBfrGokI3KMVlI.JPG" width="500" /> Tue, 24 Dec 2024 02:43:03 GMT 양윤미 /@@74nV/306 &rdquo;비상계엄 하나로..&ldquo;라니, 내가 잘못들었나?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5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즉각적인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최후통첩 했다. 24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상설 특검 절차 개시와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탄핵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국무총리 때 했던 일들로만 탄핵소추안을 구성했는데 비상계엄에 가담한 내란죄 공모 혐의가 주요 탄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atWV-h_Q72QvgXWTXaTZf0go50A.JPG" width="500" /> Mon, 23 Dec 2024 08:18:56 GMT 양윤미 /@@74nV/305 동지 섣달 긴긴 밤에 서로가 서로를 지킨 시민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4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어제 낮 남태령 고개를 넘어가다 경찰의 차벽에 막혔다. 경찰이 차벽을 세우고 과천대로 양방향을 통제한 가운데, 밤새 농민들은 추운 도로 위에서 농성을 이어갔다.(경찰은 트랙터 유리창을 깨고 강제로 운전자를 끌어내리려 했으며, 항의하는 전농 사무총장과 상근자 및 회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전농측에서 보낸 남태령으로 와달라는 긴급 호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Xd3QUGwed9xedJYRs96y1NjQpL4.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02:35:56 GMT 양윤미 /@@74nV/304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겠습니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3 오늘(2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군인권센터는 한남동 관저 앞에서 오전 11시 윤 대통령의 즉각 체포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시민체포영장'을 낭독하는 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낮 1시 반, 민주노총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경복궁 동십자각까지 행진한다.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_7f6zzwuWbPHqCwjfUk_aoxEtKM.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3:49:45 GMT 양윤미 /@@74nV/303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썩어있는 걸까 - 우리는 지금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2 '12&middot;3 계엄사태' 사전 모의 과정에 특수전사령부와 수방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뿐 아니라 육군 기갑여단과 국방부 정책실까지 관여한 정황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오늘 정보사령부 소속 정모 대령 측은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진술한 내용을 공개했다. &quot;비상계엄 선포 전(12월3일 오후 5시 50분쯤), 문상호 정보사령관 지시로 두 사람을 판교 정보사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YcPP6rV4kSEnsCcmcEuZrrsoEkY.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07:35:50 GMT 양윤미 /@@74nV/302 무엇이 무서워서 서류를 반송하는가 - 우리는 지금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quot;한 권한대행이 아직도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은데 내란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이 아닌, 민의를 따르는 것이 지금 할 일&quot;이라며, &quot;내란 대행이란 오명을 쓰고 싶지 않다면, 내란 단죄를 위한 상설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DfFY3VVW1otyNUc7DMAnt5wMs-k.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06:22:10 GMT 양윤미 /@@74nV/301 법과 원칙대로 공정하게 합시다 - 우리는 지금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0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ldquo;국회법상 절차인 탄핵은 존중하되 수사는 생뚱맞다&rdquo;며 내란죄 수사와 탄핵 심판을 분리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lsquo;실패한 계엄&rsquo;을 두고 &ldquo;(내란이 아닌) 소란 정도&rdquo;라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윤대통령에게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고 2차 소환 통보를 했으며, 공조수사본부는 대통령 관저 등으로 공수처로 나오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98iZmj0FtDHNd9HvWPQCVGq-7xI.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04:29:00 GMT 양윤미 /@@74nV/300 나라를 사랑하는 진짜 어른을 보았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9 경향신문이 입수한 국민의힘 &lsquo;비상계엄 파장 이후 당원 탈당 현황&rsquo; 문건에 따르면 12&middot;3 비상계엄 직후인 4일부터 15일까지 탈당자 수는 총 7745명에 달했다 국민의힘 주요 인사 중 탈당도 있었다. 선출직 공직자 중에서는 권영식 경남 합천군의원이 지난 10일 비상계엄과 탄핵 불참에 반발하며 탈당했고, 이형섭 경기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4일 정계를 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HXwtMH-4xIj2vJlFvdd1by9V7iA.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01:49:39 GMT 양윤미 /@@74nV/299 대한민국의 자생력을 믿는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취임 약 5개월 만이다. 한 대표는 &ldquo;저희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극단주의자들에 동조하거나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공포에 잠식당한다면 보수에 미래가 없다&rdquo;고 경고하며, 지지자들을 생각하면 고통스럽지만, (탄핵의 과정을)여전히 후회하지 않는다 언급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w8Jmjzu9nbJUr006hLzKOaM4rQ8.JPG" width="500" /> Mon, 16 Dec 2024 04:47:24 GMT 양윤미 /@@74nV/298 말과 행동에는 인식과 가치관이 드러난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7 어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다수 여당 의원들은 표결 직전까지 탄핵에 반대하며 민심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 힘 장동혁, 김민전, 인요한, 진종오, 김재원 최고위원은 사퇴의사를 밝히며 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비공개 의원총회 도중 페이스북에 &ldquo;거리의 외침에 빠르게 응답하는 것만이 성숙한 민주주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gFv0m0eEhcYTYxVcelAvA99bVNY.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02:51:01 GMT 양윤미 /@@74nV/297 탄핵안 가결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6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ldquo;탄핵 거부는 국민에 대한 반역&rdquo;이라며 &ldquo;헌법과 법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는 길은 압도적 탄핵 가결뿐&rdquo;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quot;오늘은 우리 모두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quot;고 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UyGQH1Yb3a-P3gliUsZMUMdJ9W4.JPG" width="500" /> Sat, 14 Dec 2024 02:37:48 GMT 양윤미 /@@74nV/296 여기, 폭력의 반대편에, 함께 서서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5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안이 보고되면, 내일(14일) 오후 5시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명을 내어 &ldquo;부디 내일은 탄핵 찬성 표결에 동참해달라&rdquo;고 국민의 힘에 호소했다. 진종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NQYloac9fyR3iSuBipmzgO9EUdU.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04:55:29 GMT 양윤미 /@@74nV/295 불법 위헌에 여야 없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4 오늘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녹화한 것으로 보이는 대국민 담화를 내보냈다.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 반박하며, 탄핵하든, 수사하든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담화 내용에 충격을 받은 누리꾼들은 &ldquo;정말 위험한 자다. 즉시 직무정지시켜야 한다.&rdquo;, &ldquo;국민에 맞서 싸우겠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DSEHfbYExypc7FdQyitef_lWGOo.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02:56:31 GMT 양윤미 /@@74nV/294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바로잡으면 된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3 한겨레가 지난 11월6일부터 12월6일까지 주말과 외국 순방 기간을 제외한 18일 동안 윤 대통령 출근 상황을 확인한 결과, 잦은 지각출근은 물론, 위장 출근 의심 사례 최소 3회, 오전 9시 이전 출근은 2회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대통령 출퇴근 경호업무를 하는 한 경찰은 &lsquo;아침에 빈 차를 보내는 경우가 있는 것은 맞냐&rsquo;고 묻자 &ldquo;그렇다&rdquo;고 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ydzeec9mkx0hXGgN1LZtgZJlsXE.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05:11:28 GMT 양윤미 /@@74nV/293 완전히 뿌리깊이 썩진 않았길 바라는 일말의 희망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2 김상욱 국민의 힘(울산 남구 갑)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ldquo;보수의 가치 판단 기준인 헌정질서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에 따르겠다. 이번 비상계엄은 보수의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용인할 수 없는 절대적 잘못이다. 다른 변명이 있을 수 없다. 엄단해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할 국가범죄다. 깊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헌법적&middot;반민주적 비상계엄을 기획한 대통령의 사죄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6OoylnfivFex337fKXOoGLRQZg.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06:38:33 GMT 양윤미 /@@74nV/292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희망을 건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1 김현태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이 9일 오전 8시30분 서울 국방컨벤션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ldquo;707 특임단 부대원들은 대북임무에 투입되는 줄 알고 출동했다. 부대원들이 행한 모든 잘못은 지휘관인 제가 모두 지겠다. 우리 부대원들은 국가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아들과 딸이다. 707부대원들을 미워 말아달라&quot;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형법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BOZGuPMdqcxplMxfHv1mq-6bCw.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13:38:10 GMT 양윤미 /@@74nV/291 법과 질서와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대한민국을 향하여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90 김용현 전국방부장관은 검찰국수본에 자진출석하여 동부 구치소로 이동했다. (검찰이 김용현을 긴급체포 한 것이 아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김용현 전국방부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휴대폰, PC, 노트북 등 총 18점을 확보했고, 경찰 관계자는 &quot;압수한 자료는 포렌식 등 분석을 통해 혐의 입증에 주력하겠다&quot;고 설명했다. 여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aosxSnw6BTCj06pp3EM0wP3cW3o.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16:43:05 GMT 양윤미 /@@74nV/290 파로스의 승리였고, 잠깐의 모면이었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289 계엄 해제 이후 두문불출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실시했다. &ldquo;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4Lq1YUPPXKZem_X4K4RbPC8dyVY.jpg" width="467" /> Sun, 08 Dec 2024 16:39:33 GMT 양윤미 /@@74nV/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