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덕 /@@6yTq 책 읽기는 제대로 읽고 독서 노트를 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행한다. 제 글이 다른 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는 소재가 된다면 좋겠다. ko Mon, 27 Jan 2025 19:25:09 GMT Kakao Brunch 책 읽기는 제대로 읽고 독서 노트를 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행한다. 제 글이 다른 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는 소재가 된다면 좋겠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4UHW7u_fF31MPY8V65S1RI9ylYY.jpg /@@6yTq 100 100 만력제를 떠올리는 아침 - 레이 황 지음 /@@6yTq/488 2024. 12. 4일 비상계엄을 시작했던 대통령이 탄핵소추, 체포, 구속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만력제라는 혼군에 관한 책을 떠올린다. 이미 수년 전에 읽은 책이지만, 동양에서 으뜸가는 혼군이었던 만력제와 대통령이 무엇이 다른지...... 만력 15년 아무 일도 없었던 해 2017.7.28. 금 읽고 싶은 책을 주로 알라딘 인터넷 서점에서 산다. 품절된 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LNIgmFkODhTbtR9cSnkC_t7L50.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23:28:06 GMT 노충덕 /@@6yTq/488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 김상욱외 6인 공저 /@@6yTq/487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2025.1.26.(일) 문과 출신 독서가다. 책 읽기를 좋아해 나름 과학책도 빼놓지 않고 읽는다고 자부했다.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를 읽기 전까지는 그랬다. 6명의 과학자와 1명의 서평가가 과학고전 50권에 관한 서평을 모은 책이다. 내가 읽은 책은 몇 권이나 될까 세 보니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침묵의 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r3NFaZkLv6T06Kl6032T9_QXOKY.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07:38:49 GMT 노충덕 /@@6yTq/487 중국인 이야기 2 - 김명호 지음 /@@6yTq/481 2014년 여름휴가용으로 신문의 기획기사를 읽고 구입한 3권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이다. 청나라 말기부터 쑨원의 혁명, 장제스의 국민당 정부와 마오쩌둥의 중국 공산당, 북벌과 항일전쟁, 오늘날 중국과 대만(타이완)이 있기까지 중국 근현대사에서 여러 분야에서 족적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내용이다. 중국인 이야기 2는 스스로 전족을 풀어버린 허샹닝, 쑨웨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KIw3wQwV3z-BETuxuzXiIzeXM4s.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00:04:55 GMT 노충덕 /@@6yTq/481 중국인 이야기 1 - 겸명호 지음 /@@6yTq/480 중국인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맺기 전 죽의 장막 안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술한 이야기다. 읽어 본 1권부터 7권까지 메모를 옮겨본다. 역사에서 한민족을 여러 차례 괴롭혔고, 한때는 이데올로기가 달라 적이거나 소원하거나 했지만 우리 역사에 영향을 많이 준 건 누가 뭐래도 중국이다.&nbsp;역사 속의 중국과 공맹은 이미 박제와 같고 관광지와 북경올림픽 말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pY-WBpjLxsPE0TQmT_pH0csBU6o.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21:54:42 GMT 노충덕 /@@6yTq/480 더 박스 THE BOX - 마크 레빈슨 지음 /@@6yTq/470 우리의 경제 규모 혹은 수준인가가 세계 10위 안쪽에 있다. 누구나 A 대통령이 경제 발전을 이루었다거나, B 대통령 때 문민정부가 들어섰다거나, C 대통령 때 수직적 문화가 수평적으로 됐다느니 이야기한다. 현재를 만든 과거 여건, 동력에 대한 논의는 학문의 영역일지 모른다. 경제지리학을 배우며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연결의 경제, 네트워크 경제,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gB5jJk0R4OpOsXpGfnsM6nHDhK4.jpg" width="500" /> Tue, 21 Jan 2025 22:42:07 GMT 노충덕 /@@6yTq/470 서평을 읽다가 /@@6yTq/479 샤워하고 맑은 몸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다. 손이 눈으로 가고 안경을 벗어 닦아 본다. 눈은 점점 자주 침침하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50권 서평 중에 10편을 읽었을 뿐이지만 꼭 사 읽어야겠다고 메모한 책이 네 권이니 말이다. 독서가에게 사 읽고 싶은 책을 찾아내는 일은 애연가가 담배를 한 보루 사들어 귀가하는 것만큼이나 든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XiRbwdS2n3vAiuBx2kmtk3Kx3kk.jpg" width="500" /> Mon, 20 Jan 2025 12:41:05 GMT 노충덕 /@@6yTq/479 &nbsp;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지음 /@@6yTq/478 어떻게&nbsp;민주주의는&nbsp; 무너지는가 2025.1.19.(일) 당 태종의 태평성세를 담은 『정관정요』에 &lsquo;이창업(易創業)&rsquo;, &lsquo;난수성(難守城)&rsquo;이란 글이 있다. 창업은 쉬우나 수성은 어렵다는 말이다. 2024년 12월 3일 늦은 밤에 벌어진 일은 해가 바뀌고도 일상을 혼돈 속에 가두고 있다.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How Democracies Die』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O5POeKp0rAwYVbU8u5x8QRaDw2o.jpg" width="500" /> Sun, 19 Jan 2025 04:09:38 GMT 노충덕 /@@6yTq/478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6yTq/476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2025. 1. 11(토) 수년 전 슈테판 츠바이크의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를 읽으며 책을 읽는 내내 이보다 가슴이 뛴 적도 없다. 독일어판은 [폭력에 대항한 양심 또는 칼뱅에 맞선 카스텔리오]로, 프랑스어판은 [칼뱅에 맞선 카스텔리오, 또는 폭력에 대항한 양심]으로 출판되었다. 가톨릭의 부패에 맞서 스위스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6o69q5JK0OImqX1RnS_xxzvDStw.jpg" width="500" /> Thu, 16 Jan 2025 21:53:34 GMT 노충덕 /@@6yTq/476 피크아웃 코리아 - 채상욱, 김정훈 지음 /@@6yTq/475 헌법을 어긴 계엄과 이어지는 일들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끄는 일이 우선순위 맨 앞에 두어야 한다. 뒤처리는 법에 맡기고 시골에서 책을 읽는 독자는 하던 일을 이어가려 한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빈곤, 복합적 이유로 설명해야 하는 저출산이 빚어낼 경제 구조는 취약하다. 한국의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정확한 현황을 쉽게 풀어가며 할 수 있는 범위 내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rmn_YJR6pBsJlZl-yr-wF06TkMQ.jpg" width="500" /> Wed, 15 Jan 2025 00:51:39 GMT 노충덕 /@@6yTq/475 서점 찾아가기, 미옥서원 /@@6yTq/477 시간을 내서 겨울바람을 쐬고 온다. 만항재에 가려던 계획을 반대쪽으로 틀어 아내와 드라이브 숲속서점 &lsquo;미옥서원&rsquo;을 살펴본다. 집에서 읽은 책이 서점에 진열된 걸 보니 반갑더라.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을 산다. 온라인 서점은 할인가를 적용하지만, 여기는 표기된 가격을 다 받는다. 봄이 오면 한옥스테이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Dar0uj7ELnbpepWe7qj8WO5_Rz0.jpg" width="500" /> Sun, 12 Jan 2025 10:01:18 GMT 노충덕 /@@6yTq/477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 앨리스 먼로 지음 /@@6yTq/469 올해 노벨 문학상을 타기로 된 캐나다의 단편 소설 작가 앨리스 먼로 Alice Munro의 작품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을 읽다.&nbsp;文史哲을 생각하면서 그해 노벨 문학상 수상작 정도는 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월 말에 읽은 [행복한 그림자의 춤]에 이어 선택한 것이다. 9편의 단편 소설집이다. -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 물 위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5kOO_-o-IqvQ0zFYjb2jFYq9srE.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22:39:51 GMT 노충덕 /@@6yTq/469 사랑은 사랑을 부른다 - 조남선 지음 /@@6yTq/473 사랑은 사랑을 부른다 2025.1.4.(토) 제목에 두 번 쓴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지난 가을부터 베스트셀러인 나 교수의 『책 읽고 글쓰기』는 &rsquo;읽지 않고 쓰는 것은 한계&lsquo;가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며, 에세이도 마찬가지라고 여긴다. 『사랑은 사랑을 부른다』가 풀어낸 책은 무엇이 있을까? 비판적 읽기는 에세이라고 예외가 되지 않는다는 자칭 독서가인 내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BRcT359v_rrFL_QIFuiXIgNR3Bc.jpg" width="500" /> Wed, 08 Jan 2025 22:41:55 GMT 노충덕 /@@6yTq/473 페펙트 데이즈 /@@6yTq/474 퇴근하여 책은 제쳐놓고 영화 보기를 선택한다. 『페펙트 데이즈』 일찍 일어나 도쿄 공공 화장실을 청소하고 매일 동네 목욕탕에서 씻고 샌드위치와 우유로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타며, 서점에 들러 문고판을 산다. 란도리에 세탁물을 넣고, 퇴근길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테이프를 틀어 팝송을 듣는다 분재에 스프레이로 물을 주고 책을 읽다가 잠에 든다. 그렇게 하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IWQ-0Okb0AC3IvzOjCygAGiTltU.jpg" width="500" /> Wed, 08 Jan 2025 10:14:48 GMT 노충덕 /@@6yTq/474 책을 삼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 - 김세연 지음 /@@6yTq/468 이 책은 &lt;비판적 책 읽기&gt;의 개정판이다. 쓰고 있는 글의 목차 구성에 참고하려고 읽는다. 토마 피게티의 &lt;21세기 자본&gt;에서 &ldquo;지금은 스스로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시대에 부자가 되는 방법은 부모부터 물려받는 것이다&rdquo;는 평가를 소개한다. 1장&nbsp;&lsquo;왜 책을 읽으려는가&rsquo;에서 저자의 주관을 강하게 드러낸다. 독서로 &ldquo;타인의 시선으로 가치를 결정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iBfFh2-BY_l5t2OQbtLHuNNbfC8.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23:05:29 GMT 노충덕 /@@6yTq/468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 유홍준 지음 /@@6yTq/472 2025.1.3.(금) 감상하거나 비판하며 읽는 책은 아니다. 근무하며 쉬는 시간마다 편하게 읽는다. 마지막 담배를 피우며 쓴 고별 연은 앞서 낸 책에 있었어도 웃으며 읽는다. 담배와의 이별은 생각하지 않는 독자이기에 이런 고별연을 쓸 능력이 되지 않아 고별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써 먹고 있다. 포스트잇을 두 군데 붙여 놓았다. 하나, 저자의 지인 중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aE6Ojx7Qi1d9tA_tOZZK-VR8kGI.jpg" width="500" /> Fri, 03 Jan 2025 08:55:00 GMT 노충덕 /@@6yTq/472 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 /@@6yTq/467 특별한 종교를 믿지 않는다. 성경과 불경, 코란과 우파니샤드를 읽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 권의 경전으로 종교의 일부라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생활인으로, 문자로 기록된 경전을 읽는 것은 고전을 읽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한글로 번역된 코란, 육조단경, 우파니샤드를 읽어도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다. 법정스님, 법륜스님은 활발하게 대중과 호흡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f376MogigqH__9aW8vpOtQp5n7w.jpg" width="500" /> Thu, 02 Jan 2025 22:52:05 GMT 노충덕 /@@6yTq/467 애서가가 말하는 &lsquo;책 읽을 시간이 없다&rsquo;는 사람들을 위 /@@6yTq/471 애서가가 말하는 &lsquo;책 읽을 시간이 없다&rsquo;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2016년 글 https://blog.naver.com/hong8706/220680136114&nbsp;&nbsp;&nbsp;을 2017년 1월 2일 페이스북에 공유해 두었고, 2018년에 다시 읽었고 https://ppss.kr/archives/80447?fbclid=IwY2xjawHjYpRleHRuA2FlbQIxM<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mY9L_TnSX4Pp1GL7KUMNyKf6hhg.jpg" width="500" /> Thu, 02 Jan 2025 12:23:23 GMT 노충덕 /@@6yTq/471 책에 미친 청춘 - 김애리 지음 /@@6yTq/463 10년간 천권의 책을 읽었고, 지금도 연 200권의 책을 읽는다는 소개글에 주저 없이 주문한 책을 읽다. 작가 김애리가 부럽다. 책을 많이 읽은 것이 부럽고, 아직도 서른이 안 된 나이라니 내 나이쯤 되면 수천 권을 더 읽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 부럽다.&nbsp;지금의 삶에 만족하기에 요즘 대학생이 부럽지 않다고, 청춘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LAjK1jTQ7-R14GJxxhOl86AL0UU.jpg" width="500" /> Mon, 30 Dec 2024 22:32:57 GMT 노충덕 /@@6yTq/463 증여론 - 마르셀 모스 지음 /@@6yTq/462 선물 혹은 증여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없었다. 특히 소위 미개사회를 연구를 토대로 나온 것이라고는 대학시절 레비 스트로스의 &lt;슬픈 열대&gt;를 읽은 기억뿐이다. 그마저 다 이해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구조주의라는 틀이 레비 스트로스와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 정도다. sericeo 철학 코너에서 소개받아 마르셀 모스의 증여론을 읽었다. 증여론은 전체적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MN4AoMqduWzk5MHT3h62M-L84bc.jpg" width="500" /> Sat, 28 Dec 2024 01:36:47 GMT 노충덕 /@@6yTq/462 맹자 - 도올 김용옥 지음 /@@6yTq/466 원문을 읽고 해석할 능력이 안 돼 홍익출판사에서 내놓은 『맹자』 읽기 수준에서 그치려 했다. 유럽의 계몽사상이 공맹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독서로 안다. 12. 3으로부터 23일이 지났으나 매듭짓지 못함에 답답하다. 도올 김용옥이 지은 『맹자 사람의 길 上下』을 사들여 공부하려 한다. 법을 알지 못하니 맹자의 사상에 터를 두고 내란수괴에게 &lsquo;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SFFZhUPISl-kKDqXklmlOjnQH7g.jpg" width="500" /> Thu, 26 Dec 2024 08:52:36 GMT 노충덕 /@@6yTq/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