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공룡 /@@6tEz 특별한 순간을 그리고,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그려요. 일러스트와 그림일기를 좋아합니다 =) ko Tue, 24 Dec 2024 22:36:14 GMT Kakao Brunch 특별한 순간을 그리고,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그려요. 일러스트와 그림일기를 좋아합니다 =)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0RBkZiA18qzdtpKCCMp-hXHiYZU.jpg /@@6tEz 100 100 행복의 기준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36 #. 행복의 기준 얼마 전, 타인의 피드에 걸린 저의 행복한 시간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SNS의 자극적인 콘텐츠가 행복한 일상을 파괴한다거나 오히려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등의 내용(예컨대 돈, 연봉, 상위 % 등등)을 '얼마나 받아들여야 할까?' 였는데요. 물론 그런 자극적인 콘텐츠에 소개된 것들과 현재의 나를 비교하다 보면 행복감을 갉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v3wVfC8rdMvkakZPOYAMeNf0Ozg.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13:04:55 GMT 윤공룡 /@@6tEz/236 신기한 엄마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35 #. 신기한 엄마 늘 당연하게만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생각할수록 신기한 일이 있는데요. 그 신기함의 주인공은 바로 엄마입니다. 오늘도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나서 엄마 오면 저녁에 먹자고 말하려 했는데, 들어오자마자 엄마가 그 음식을 먹자고 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그냥 머릿속에 생각만 하고 있던 과자나 과일, 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bXb1Ko9cQ0NZVVWTcFmA0AkhWu0.jpg" width="500" /> Tue, 10 Sep 2024 09:09:12 GMT 윤공룡 /@@6tEz/235 출근 메이트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34 #. 출근 메이트 정말 기분 좋게도 아침 출근할 때 환승이 딱 딱 들어맞아 일찍 도착하는 날에는 종종 마주치는 출근 메이트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따릅니다. 저의 출근 메이트는 정말 귀여운&nbsp;아기인데요. 작년 연말 즈음의 출근 메이트와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nbsp;엄마 손 잡고 신기한 것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지 &quot;이거 뭐야~?&quot;를 연신 외치던 아이가 그 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ZvE3UuMnYyufSi0y-oRL-8S8Ql0.jpg" width="500" /> Tue, 03 Sep 2024 09:58:00 GMT 윤공룡 /@@6tEz/234 표현의 메신저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33 #. 표현의 메신저 요즘 제가 부모님께 짓궂은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바로바로!!! 두 분의 표현을 대신 전해주는 건데요. 평소 표현이 서툰 두 분을 위해 제가 직접 나섰습니다. 엄마가 카카오톡 답을 해달라고 했을 때, 마지막 한마디로 &quot;사랑해~&quot;라고 덧붙이고, 아빠랑 이야기할 때면, 엄마가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대답을 유도해서 그대로 엄마에게 말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allfa4jG61mEKJ3DIKGa0-FuyIo.jpg" width="500" /> Mon, 26 Aug 2024 22:14:22 GMT 윤공룡 /@@6tEz/233 위험한 숟가락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32 #. 위험한 숟가락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시리얼을 먹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식탁에 올려두는 순간, 제가 실수로 숟가락을 툭 건드려 버렸는데요. 숟가락이 떨어지는 것을 그대로 지켜보았고... 숟가락은 가속도를 높이더니 결국 제 엄지발가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말 순간적으로 너무 아파서 바닥에 나뒹굴었는데요. 통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Sni7l8f9qNuJsIroRk6O34Dd6-o.jpg" width="500" /> Tue, 20 Aug 2024 00:36:57 GMT 윤공룡 /@@6tEz/232 감사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31 감사해요. 정말로. 그림일기를 시작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올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무언가 이렇게 끈기 있게 오랜 시간을 잡아본 적도 없고, 그런 성격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놓지 않았던 이유는 포기하고 놓고 싶을 때 즈음에 독자분들이 연락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제 일상이 특별하지도 않고, 제 그림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슬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A6VlQM-KDooyol2vnEuzgtKkSdg.jpg" width="500" /> Tue, 13 Aug 2024 00:08:44 GMT 윤공룡 /@@6tEz/231 아빠와의 시간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30 #. 아빠와의 시간 저번주 엄마가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을 비우고 가는 것도 엄마는 걱정이었는지, 이것저것 해놓고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걱정 말고, 아빠랑 맛있는 거 사 먹고 놀고 있을 거니까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저녁부터 아빠랑 피자를 먹으며 다음날 뭐 할지 고민을 하던 중... 아빠가 웬일인지 먼저 제안을 하였습니다. &quot;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oLgXAOwxKuycj4vjBK3EL9DjmZw.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00:18:57 GMT 윤공룡 /@@6tEz/230 힘겨운 영화관람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9 #. 힘겨운 영화 관람 연차를 쓰고 쉬는 날. 절친한 친구랑 함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quot;데드풀과 울버린&quot;이라는 영화로 데드풀 시리즈와 울버린 시리즈의 세계관을 합친 작품으로 19세 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였는데요. 문제는 제가 19세 영화를 볼 때 신분증 검사를 할 줄이라곤 아예 생각을 못했다는 겁니다. 게다가 삼성페이를 쓰는 바람에 지갑도 안 가지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pTIMnL7B7v0qv06iDX3ToflW4f4.jpg" width="500" /> Tue, 30 Jul 2024 06:52:21 GMT 윤공룡 /@@6tEz/229 우연히 마주친 그대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8 #. 우연히 마주친 그대 저는 매주 월요일이면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중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점심 뭐 먹지?'인데요. 어김없이 점심으로 고민하던 중 갑자기 단짠의 대명사 불고기버거가 먹고 싶어 져서 얼른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집을 나서자마자 습하고 더운 날씨에 괜히 나왔다며 후회했지만, 열심히 걸어서 햄버거 가게를 향해 갔는데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apAMhdxLAMS4NwXuKa8O7rndMmw.jpg" width="500" /> Tue, 23 Jul 2024 00:06:34 GMT 윤공룡 /@@6tEz/228 아이와 소방차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7 #. 어린이와 소방차 길 건너기 위해 신호등에서 대기하고 있는 아이와 엄마. 그런데 갑자기 어디론가 손을 열심히 흔들어 인사를 하며 즐거워하는데요. 그 인사의 주인공은 바로 &quot;소방차&quot;!!! 어린이가 손을 열심히 흔들자 그 모습을 본 소방차에 있던 소방관은 인사를 해주었어요. 그러자 아이는 세상을 다 가진 듯 방방 뛰며 아주 신나 했습니다. 엄마에게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SUg8JCei-0GixH1BKhyiVW9z8f0.jpg" width="500" /> Tue, 16 Jul 2024 00:09:24 GMT 윤공룡 /@@6tEz/227 시간의 흐름을 기억으로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6 #. 시간의 흐름을 기억으로 지금보다 한참 어렸을 때에는 시간의 흐름을 미래에 대한 일들을 계획하거나 기념일을 챙기며 기다리고 계절의 변화를 느꼈는데요. 점점 나이가 찰수록 미래에 대한 계획보다는 과거의 기억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것 같아요. &quot;벌써 그 일 년이 지났구나.&quot; 기억해야 할 일들을 통해, 혹은 잊지 말아야 할 일들을 통해서 계절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2YcsgGs_oq10EWtAj_mgi2oBC-A.jpg" width="500" /> Mon, 08 Jul 2024 09:53:39 GMT 윤공룡 /@@6tEz/226 깨끗한 산책로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5 #. 깨끗한 산책로 비가 내린 뒤 맑은 하늘을 맞이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을 나갔을 때의 일입니다.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산책이지만, 산책로에는 지난날 내린 비로 인해 땅 속에서 숨을 못 쉬어 올라온 지렁이들이 미처 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말라죽은 것이 많이 보입니다. 징그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한 마음을 갖고 그대로 피해 다니며 갈 길을 갔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WDy1ucx_GxtJCXSBoqDh6DhY8mk.jpg" width="500" /> Tue, 25 Jun 2024 00:02:33 GMT 윤공룡 /@@6tEz/225 바나나 알레르기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4 #. 바나나 알레르기 달리기 할 때 에너지 보충을 해주는 훌륭한 식품 바나나. 항상 달리기 전에 하나씩 먹었었는데요. 하루는 늘 그러듯이 잘 익은 바나나를 까서 먹었는데 맛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이것은 마치... 마늘의 알싸한 맛과 비슷하기도 하고, 고추냉이의 쏘는 맛과 비슷하기도 하고... 혀가 매운 건지 따끔거리는 건지... 확실한 것은 달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FDUnyagWxDt_aD7S_LnwHvG_pU.jpg" width="500" /> Fri, 21 Jun 2024 00:21:13 GMT 윤공룡 /@@6tEz/224 필요 없는 쇼핑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3 #. 필요 없는 쇼핑. 최근에 엄마와 함께 다이소를 갔을 때 이야기예요. 엄마는 면봉과 다양한 생필품들을 사기 위해, 그리고 저는 물비누를 사기 위해 방문하고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필요한 물건들을 바구니에 휙 휙 던져두고, 계산은 셀프 계산대에서 직접 했는데요. 엄마가 C-Type 충전선을 넣었길래 &quot;아, 엄마 차량에 충전선이 자꾸 불량해서 하나 사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q5Xv9zdvGEXgdl2MDHFPWbmDFUY.jpg" width="500" /> Mon, 17 Jun 2024 09:32:12 GMT 윤공룡 /@@6tEz/223 이쁜 하늘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2 #. 이쁜 하늘 누구 할 거 없이 이쁜 하늘을 카메라로 담는 사람들의 모습.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다들 같은 마음으로 찍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쁘더라고요. 이쁜 하늘을 카메라에 담아 소중한 누군가에게 전송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까지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저도 핸드폰을 꺼내어 하늘 사진을 찍은 뒤 SNS에 공유를 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MxSAT95xTQVDetCMvAr5HBMqY_s.jpg" width="500" /> Mon, 10 Jun 2024 12:47:27 GMT 윤공룡 /@@6tEz/222 삶을 율마나무처럼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21 #. 올 초가을에 겪었던 일. 엄마가 평소에 기르고 싶어 하던 율마나무를 데리고 왔어요. 잘 적응할 줄 알았던 율마나무는 머지않아 바로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하더니 점차 생기를 잃어갔습니다. 미안함을 느끼던 엄마는 죽어가는 율마나무에 정성을 다해 죽은 가지를 쳐주기 시작했어요. &quot;뭐 하러 죽은 나무를 보살펴...?&quot;라고 물었더니, &quot;혹시나 살아날까 봐.&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BM-fCTz4GLNq9mNfP8-nINUKhGM.jpg" width="500" /> Wed, 29 Nov 2023 14:12:41 GMT 윤공룡 /@@6tEz/221 할머니에 대한 글 - &lt; 할머니를 보내드리며... &gt; /@@6tEz/220 나와 동생은 어렸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컸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친근한 사이였고, 더더욱 죽음과 빈자리를 크게 느꼈을지도 모른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날까지만 해도 빈자리를 생각을 안 한 건 아니다. 병원에 입원해 계셨고, 병문안을 갈 때마다 상태가 점점 안 좋아졌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바로 돌아가실 것은 생각도 못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UfXBZK74r3jvcokXJdVdEIbwaXw.jpg" width="500" /> Thu, 22 Jun 2023 15:07:24 GMT 윤공룡 /@@6tEz/220 만끽하는 봄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19 #. 만끽하는 봄 이번 주는 사계절의 옷차림을 모두 볼 수 있었던 재미난 한 주였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약간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일교차가 심했지만, 주말에 다가갈수록 날이 풀려서 정말 따듯한 봄을 느낄 수 있었죠. 따듯해진 날씨 덕분에 봄 꽃들도 한껏 본인들의 이쁨을 보여주기 바빴습니다. 그런 봄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소중한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5kHPwQPhGc5ebE2tAEtPR8KPk2I.jpg" width="500" /> Sat, 01 Apr 2023 15:10:06 GMT 윤공룡 /@@6tEz/219 우리를 닮은 단풍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18 #. 우리를 닮은 단풍 지금 다니는 회사를 출근한 게 아직 두 달이 채 안됐는데, 벌써 추워진 느낌입니다. 반팔을 입고 덥다며 다녔었는데, 저저번 주부터 겨울옷에 기모까지 꺼내서 입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번 주는 비교적 따스했지만, 10월 초~중순에는 갑자기 몇 단계 건너뛰고 바로 겨울이 올 것처럼 춥게 느껴졌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습니다. 부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NfmFgYjoMogATtbi_ITpwRVr7Co.jpg" width="500" /> Sun, 30 Oct 2022 11:27:50 GMT 윤공룡 /@@6tEz/218 윤초를 부여하는 삶 - &lt; 윤공룡 그림일기 &gt; /@@6tEz/216 여러분들은 '윤초'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전 윤년, 윤달은 들어봤지만,&nbsp;'윤초'는 얼마 전 처음 접했는데요. 흔히 우리는 하루가 24시간, 1440분, 86400초로 알고 있지만, 윤초의 경우 하루에 1초가 추가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하루가 24시간 1초가 되는 흥미로운 상황이지요! 달과 지구 사이에 작용하는 조석 마찰은 지구가 자전하는 방향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Ez%2Fimage%2FX6z5_TuT7YTTFIyQd2Zxh50t1Mc.jpg" width="500" /> Sun, 23 Oct 2022 07:50:00 GMT 윤공룡 /@@6tEz/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