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 세상에는 수많은 보석같은 커피들이 있습니다. 브런치 글을 통해 여러분들께 그런 커피를 나누고 싶습니다. ko Mon, 23 Dec 2024 23:44:31 GMT Kakao Brunch 세상에는 수많은 보석같은 커피들이 있습니다. 브런치 글을 통해 여러분들께 그런 커피를 나누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2xegbFn6ESGvAd-FWdrTtz3eJhs.JPG /@@6nzo 100 100 파나마 게이샤의 가격이 올해 2배 올랐다. - 파인 커피의 시대 /@@6nzo/83 &ldquo;시장이 이렇게 변해가는게 맞나요?&rdquo; &ldquo;이건 진짜 너무 거품이다&rdquo; &ldquo;1kg 300만원이요? 저는 못합니다&rdquo; 어제 파나마 에스메랄다 옥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번달에는 BoP옥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둘 모두에서 제가 느낀 가장 큰 감정은 바로 &ldquo;박탈감&rdquo;이었습니다. 가격이 매년 제 예상보다 훨씬 올라갑니다. 올라갈것을 예상하고 예산을 책정하는데 늘 그 이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EcBduJY9YHD6RSEXA4HtLTR_WCs" width="500" /> Fri, 23 Aug 2024 05:30:48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83 그린빈 바이어가 쓴 완벽한 파나마 게이샤 가이드 /@@6nzo/82 Intro. Luxury 파나마는 그들의 커피 산업을 농사, 커피재배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rdquo;럭셔리 산업&rdquo;으로 그들의 업을 재규정하고 있죠. 손님을 응대하고, 대회를 진행하고, 커피를 소개하는 모든 방식들이 이런 가치관을 담고 있습니다. 왜 전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바이어들이 파나마에 매년 몇번씩 방문하는지, 왜 이 나라에만 1kg에 몇천만원짜리 커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7gXTr8OEYLwtGqkKljrg_-OY5xM" width="500" /> Fri, 16 Aug 2024 07:30:26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82 커피회사 대표가 10년간 커피 공부한 방법 /@@6nzo/79 과학이 종교인 시대 얼마전 작은 커피 대회가 하나 있었다. 난 운이 좋게도 그 대회의 심사를 할수 있게 되었다. 대회의 핵심은 이것이었다. 자유롭게 커피를 준비해오고 심사위원들에게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2명씩 대결을해서 토너먼트식으로 올라가게되며 최후의 한 사람이 1위를 하게 된다. 심사위원의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 대회이고 &quot;재미와 유쾌함&quot;에 초점이 꽤 Mon, 29 Jan 2024 01:40:58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79 한국에서 가장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하는 회사가 /@@6nzo/78 블랙로드커피는 정말 급성장을 했습니다. 카페쇼에서 역사상 유래를 볼수 없을 만큼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저희는 대구에 있다보니 이렇게까지 저희를 아는 사람이 많은지도 몰랐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늘 손님이 많은것도 아니고, 다른 업계와 비교하면 매출이 엄청나게 높은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y30YqQozkcIrNZZVSUr0s2qbxwM" width="500" /> Sat, 20 Jan 2024 04:24:04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78 커피는 맛있지 않다 - #1 커피를 시작, 그리고 하고 있는 이들에게 /@@6nzo/68 내가 처음 커피를 하겠다고 했을 때, 들었던 가장 소중한 이들의 대답은 &quot;어리석다&quot;였다. 어떻게&nbsp;단&nbsp;한 사람도&nbsp;응원해주는&nbsp;사람이&nbsp;없었을까? 그랬었다. 나에게도 그런 시절들이 존재했다. 지금의 나를 바라보고 커피를 시작하고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는 내 과거를 회상하기에, 그들의 힘듬이 모두 다르더라도 단 한 사람도 커피를 지속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_QhhTyOdAJDbXD1oAU2IJFs5968.jpg" width="500" /> Wed, 17 Nov 2021 15:34:34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68 당신이 죽기전에 마셔봐야할 커피들 /@@6nzo/34 저번글에서 커피의 다양한 양식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다. 커피의 다양한 양식을 알면 알수록 아마도 여러분들은 커피를 더욱 맛있고 즐겁게 드실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즉, 커피는 참 재밌게도 알면 알수록 맛있어지는 신기한 음료다. 이번 시간에는 그런 다양한 커피들중, 여러분들이 꼭 경험해봐야할 커피! 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즉, 여기서 소개하는 커피들은 머리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LmVyfpZw54dhUF2wc_B0CP4IpVs.jpg" width="500" /> Sun, 25 Oct 2020 09:03:00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34 커피가 맛이 없는 이유 1. - 맛있는 커피를 위해 /@@6nzo/29 아무튼 사진에서와 같이 나는 커피를 맛보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있다. 어쩌면 아주 특이한 일일수도 있고 어쩌면 커피의 가장 기본과 같은 일일수도 있다. 내가 가장 많이하고 신경써서 하는 일이 바로 &quot;커핑&quot;이라는 커피의 좋고 나쁨을 그리고 특별한 커피를 찾는 작업이다 나에 대한 이야기는 차차 더하기로 하고,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첫 시작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RHxEO4VwoWWLNHsAjK8n8CDlf6c.jpeg" width="500" /> Sat, 24 Oct 2020 16:29:38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29 커피는 기호식품이다 - 이다? /@@6nzo/28 물음표 하나로 의미전달이 굉장히 많이 달라지는데, 사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중하나가 커피는 기호식품이라는 말이다. 커피는 마시는 사람들을 보고 나또한 취향이 많이 갈릴때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사실 커피 산업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커피가 기호식품이라는 문장에 동의하기 어렵다. &quot;커피는 맛있지 않다&quot; 커피가 맛있다면 커피는 기호식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2pmGGnOUCmFF6MSumpKHizt-VBA.jpeg" width="500" /> Fri, 23 Oct 2020 06:23:55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28 내가 커피를 선택한 이유 - 스티브 잡스 때문에 /@@6nzo/27 나는 한진해운의 항해사였다. 재밌는 것은 배에 올라가는 첫날에 내가 이일과 맞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열심히 했다. 5년간 꾸역꾸역 유지하면서 결국 1등항해사까지 했지만 그 5년의 시간동안 나의 삶은 점점 피폐해져 갈 뿐이었다. 심지어 직장 선배들은 내 꿈에 대한 이야기와 커피를 하고 싶다고하면 &quot;취미가 일이 되면 과연 좋을까?&quot;, &quot;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Qko1zqfOCxUo6NeqL50wKZ9VTIk.jpeg" width="500" /> Thu, 22 Oct 2020 07:10:05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27 이치훈 - 커피 컨설턴트, 커피 탐험가 /@@6nzo/26 다양한 커피를 테이스팅하는 것이 좋아서 커피를 시작했다. 무작적 커피를 하면 카페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3번의 카페를 오픈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그 4년간 3000개 이상의 커피를 테이스팅하며, 어느새 나는 한국에서 가장 다양한 커피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매주 지역 사회를 위한 무료 뉴비 커핑을 오픈했고, 커피 산지를 다니며, 커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vGL8Zd-woSXgJQYaF8cJeus4nkc.jpeg" width="500" /> Thu, 22 Oct 2020 06:12:59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26 사업 4년 차, 코로나는 항상 존재했다 - &quot;존버&quot;의 다른 말은&nbsp;발버둥 치며 성장한다는 것이다 /@@6nzo/14 코로나의 충격 나는 시야가 좁은 편이었다. 일반인들보다 내 분야에 대해서만 깊이 있게 파고드는 흔히들 말하는 덕후였다. 그 분야는 커피였고 그렇게 살다 보니 사실 이런, 저런 사회적 이슈들이 발생해도 난 내할일만 하면서 살아가면 그만이었다. 세상 수많은 잡음에도 별 관심이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럴 시간에 난 내 할 일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imcHkKEEpVfHeAe3rmE6xdsx4PQ.jpg" width="500" /> Tue, 17 Mar 2020 11:18:25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14 마이크로 로스터의 커피 창업 - -980만원에서 매월 1000만원까지의 길 /@@6nzo/13 prologue &quot;카페를 왜 하세요?&quot;라는 질문에 돌아오는 &quot;커피가 좋아서요&quot; 라는 식상한 대답. 나 또한 그랬다. 난 누구보다 커피를 좋아한다고 자신했고 그래서 내가 가야 할길은 카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카페를 오픈했고 망했다. 단순히 커피를 좋아하고 카페가 쉬운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마케팅도 열심히 했고 인테리어는 수많은 카페를 다녀보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wLmD7P2m5_ny9cuIrBe9yoZcHDU.jpg" width="500" /> Thu, 09 Jan 2020 02:50:41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13 2019 상반기 커피 트렌드 - 농부는 왜 산소를 싫어할까? /@@6nzo/10 잠깐, CUPO소식 올해 CUPO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빠른 성장을 일궈냈느냐 물어보지만 우리는 항상 똑같다. CUPO를 나만큼 사랑해주는 직원이 한명 추가되었고, 계속 실패하던 쇼핑몰을 조금이나마 정착시킨 정도며 유튜브 구독자 1000명을 달성했다. 참... 몇만명 쉽게 만드는 유투버들을 보면 부끄러운 숫자이지만 그래도 너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f0-Uu5r0YjLB0NPOqLhXgdOGvR8.jpg" width="500" /> Sun, 21 Jul 2019 09:47:10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10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커피 - 알고 마시면 더 많이 보인다 /@@6nzo/4 Birth, Geisha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는 많은 경험을 합니다. 행복하고 슬프고 괴롭고 오묘한 그 수많은 경험들. 요즘은 경험할 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주어진 하루는 일과 남들을 위해 가득 차고 스스로를 위해 보낼 시간 조차 잘 업죠. 여러분이 커피를 공부할 시간이 없음과 관심조차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커피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zo%2Fimage%2FbwSajS7SsCwAYH4SScWgOZ2r4qY.jpg" width="500" /> Wed, 29 Aug 2018 02:52:56 GMT 이치훈의 커피 리뷰 /@@6nz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