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 <감정이 힘든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나를 치유하는 마음 털어놓기>, <말의 진심> 저자, 심리상담가, 강연가, 유튜버 ko Mon, 23 Dec 2024 15:49:27 GMT Kakao Brunch <감정이 힘든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나를 치유하는 마음 털어놓기>, <말의 진심> 저자, 심리상담가, 강연가, 유튜버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kW%2Fimage%2FuqaZe5WzExA-JJDZ3K-D5eIpMWE /@@6kkW 100 100 30. 때치 /@@6kkW/266 아이들과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벽에 부딪혔다. 왜 벽에 “때치”를 해줘야 아들은 분이 풀릴까. 아이들은 아마도 마음의 아픔이 더 큰가 보다 Mon, 03 Jun 2024 01:50:13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66 29. 적당한 불편 /@@6kkW/265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예의를 갖게 한다. 지금 이곳은 비행기 안이다. 나의 초등학교 1학년 아들. 아빠한테는 그렇게 버르장머리 없게 굴지만, 옆자리에 앉은 처음 보는 형아 누나에겐 말끝마다 “요”자를 붙이며 예의를 차린다. 그러고 보면 약간의 불편함도 사람 사이에 필요한 것 같다. 적당한 불편함. 적당한 거리감. 적당한 어색함. 완벽한 것이 완전한 것이 아 Mon, 03 Jun 2024 01:49:22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65 28. 신발끈 /@@6kkW/264 가끔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순간이 있다. 가끔은 풀린 내 신발 끈조차 누가 대신 좀 묶어줬으면 좋겠다. Mon, 03 Jun 2024 01:48:44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64 27. 나와 떠나는 여행 /@@6kkW/263 나를 만나는 여행. 나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행. 나와 함께 떠나는 여행. 내가 나와 떠나는 첫 여행. 그만큼 설레는 첫 여행. 나와 싸우지 않기. 나와 손잡고 다니기.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 Mon, 03 Jun 2024 01:48:14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63 26. 체험과 경험의 차이 /@@6kkW/262 체험과 경험의 차이는 무엇일까? 체험은 일시적인 것, 내 것이 아닌 것. 한번 해보는 것. 경험은 지속적인 것, 나의 것, 신중하게 해 보는 것. 사랑은 경험할 수는 있어도 체험해 볼 수는 없다. 죽음을 체험해 볼 수는 있어도(관 같은 데 들어가서), 경험해 볼 수는 없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체험하고 있는가? 경험하고 있는가? Mon, 03 Jun 2024 01:47:41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62 25. 설렘 /@@6kkW/261 세 번째, 네 번째 가보는 여행지인가? 그래도 설레어해 보자. 처음 가는 것처럼 설레어해 보자. 몇 번 만나본 사람도 처음 만나는 것처럼 반가워해 보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첫사랑처럼 사랑해 보자. Mon, 03 Jun 2024 01:47:08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61 24. 첫사랑 /@@6kkW/260 혹시 첫사랑을 못 잊고 있는가? 아직도 첫사랑과의 재회를 꿈꾸는가?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당신이 못 있는 것은 그 첫사랑의 실제 주인공이 아닐 수 있음을. 당신이 찾는 건 첫사랑과 함께하는 순간들일 수 있음을. 가슴 설레는 느낌, 가슴 아픈 추억, 가슴 뛰는 향기. 이것들이 당신이 못 있는 것들일 수 있음을. 당신이 그리워하고 있는 첫사랑의 Mon, 03 Jun 2024 01:46:40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60 23. 먼지 /@@6kkW/259 털어서 먼지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것이 실제 먼지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털어서 나온 것을 먼지로 바라보느냐 마느냐가 더 중요하다. 실제보다 인식이 중요할 수 있다. Mon, 03 Jun 2024 01:46:04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9 22. 아주 작은 치명적인 고통 /@@6kkW/258 사람은 누구나 작은 고통, 작은 불편감에 약하다. 이빨의 통증, 가슴 답답해 숨을 제대로 못 쉬는 상황 등  ‘아 이것만 좀 나아지면 정말 좋겠다. “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돈, 명예, 유명세 등 다 필요 없다. ’ 단지 이빨만 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 단지 숨 한번 시원하게 제대로 쉬어 봤으면 좋겠다.‘ 뿐이다. 그러다 막상 그 Mon, 03 Jun 2024 01:45:40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8 21. 아끼는 물건 /@@6kkW/257 애지중지하는 물건이 있는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애장품이 있는가? 항상 눈앞에 두고 가까이 보고 싶은 것이 있는가? 그런데 아무리 아끼는 물건이라도 눈앞에 바짝 붙이면 볼 수가 없다. 어느 정도 눈에서 거리를 둬야 보인다. 사랑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항상 가까이 두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그럴수록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거 Mon, 03 Jun 2024 01:45:07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7 20. 속도를 못 내는 계단 /@@6kkW/256 계단을 오르내릴 땐 당신의 걸음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없다. 빨리 걸어 올라가 봐야 총총걸음. 빨리 내려가 봐도 총총걸음. 무릎에 무리만 간다. 이렇듯 계단에서는 속도에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지에 들어서면 다르다. 평지에서는 당신의 원래 걸음이 나올 수 있다. 그야말로 제 속도를 낼 수 있다. 빠른 사람은 빠른 걸음으로, 느린 사람은 느린 Mon, 03 Jun 2024 01:36:35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6  19. 성공의 확률 /@@6kkW/255 내일부터 시작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오늘부터 시작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지금 당장 시작하면 100% 성공한다. Mon, 03 Jun 2024 01:36:05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5 18. 버스가 떠나려 할 때 /@@6kkW/254 버스가 막 떠나려 한다. 지하철의 전동 문이 닫힌다. 일단 당신은 뛴다. 당신도 모르게 몸이 움직인다. 떠나려는 버스와 지하철을 향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목적지를 향해 가고 싶어서. 결국, 시간을 아끼기 위한 본능적 몸부림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자. 당신은 평소에도 그렇게 시간에 신경을 쓰는가? 당신은 평소에도 그렇게 시간을 아끼려고 노력하는가? Mon, 03 Jun 2024 01:35:19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4 17. 나의 재능을 찾는 순간 /@@6kkW/253 내가 나에게 감탄하는 순간이 있다. ‘내가 어떻게 이 일을 해냈지?’ ‘내가 어떻게 이걸 이런 방식으로 처리했지?’ 그 순간에 했던 그 방법, 당신의 판단, 행동, 상황들을 가만히 되새겨보자. 그리고 다시 해보세요. 또 잘되는지. 또 잘 된다면, 괜찮게 하는 것 같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일 수 있다. 그것이 당신 재능일 수 있다. Mon, 03 Jun 2024 01:34:49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3 16. 성공을 생각하는 방법 /@@6kkW/252 오늘 하루만 성공하자. 내일은? 내일도 똑같은 생각을 하자. Mon, 03 Jun 2024 01:34:28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2 15.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가는 기분 /@@6kkW/251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갈 때는 힘이 난다. 조금만 발걸음을 떼도 위로 떠밀려 올라가는 느낌이다. 인생에서도 당신을 끌어주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마치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탄 것처럼 가뿐하다. 그 사람이 나를 가볍게 끌어준다. 모든 게 순조롭다. 하지만 가끔 에스컬레이터를 찾을 수 없다. 저 높디높은 돌계단을 스스로 걸어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포 Mon, 03 Jun 2024 01:33:55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1 14. 인생을 중간 저장하는 습관 /@@6kkW/250 내 인생의 'Ctrl+S'를 자주 누르자. 문서 작업을 할 때, 중간중간에 Ctrl + S를 습관적으로 누르곤 한다. 문서가 중간에 통째로 날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의 인생이 어느 날 한순간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 불의의 사고로 또는 병으로. 물론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럴 수 있다. 당신의 인생을 Mon, 03 Jun 2024 01:33:33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50 13. 시작 /@@6kkW/249 시작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것이 더 어렵고 중요하다. Mon, 03 Jun 2024 01:33:01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49 12. 결심의 조건 /@@6kkW/248 언젠가 할 것이다.”라는 말에서는 의지와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느낌이 든다. 목표를 정할 때는 정확한 시점까지 곁들이자. 이번 주말까지, 이번 달 말까지. 크리스마스 전까지. 일 년 내로. 시점이 없는 결의는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와 같다.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이다. 결심할 땐 시점을 정하자. Mon, 03 Jun 2024 01:32:30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48 11.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 /@@6kkW/247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 정말 시간이 없어서일까?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은 “아직 그만큼의 절실함이 없다.”는 것처럼 들린다. 당신이 너무나 간절히 원하면 없던 시간도 만들어 낸다. 너무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안 만나고 지낼 수 있는가? 시간이 없어서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못 한다면, 지금 바로 Mon, 03 Jun 2024 01:32:00 GMT 최과장의 심플한 상담소 /@@6kkW/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