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랑 /@@6dv2 저의 일상 기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ko Tue, 24 Dec 2024 02:11:07 GMT Kakao Brunch 저의 일상 기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dCMJ7IBfBk7QGZt6kOqubU-Gf8U.JPEG /@@6dv2 100 100 나는, 그런 너를 꼭 안아줄게 /@@6dv2/93 한 달 전, 둘째가 태어났다. 입이 하나 늘어나니 주머니 사정도 걱정되었지만, 우리 부부가 당장 마주한 현실적인 걱정은 '첫째가 상처받지 않을까?'였다. 입원실에서의 1주, 조리원에서의 2주.&nbsp;총 3주 동안 매일 밤 엄마를 찾으며 베개를 눈물로 다 적시던 첫째는 우리의 걱정과 달리 첫 만남부터 동생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첫째를 가졌을 때 양수가 적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TgdJz1_fG7j-F1adwiX8-eco_Us.jpg" width="500" /> Sat, 13 Jul 2024 14:29:05 GMT 플로랑 /@@6dv2/93 언제 내집마련을 해야 할까? - 내집마련 사전준비(2) /@@6dv2/92 어떤 마음가짐으로 내집마련에 임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내집마련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생애주기에 따라 '결혼'이나 '출산 전' 혹은 '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처럼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앞두고 난생처음으로 내집마련에 대해 고민합니다. 매매, 전세 혹은 월세를 고민하게 되죠 Tue, 05 Sep 2023 08:13:19 GMT 플로랑 /@@6dv2/92 본격적인 내집마련에 앞서 - 내집마련 사전준비(1) /@@6dv2/91 앞서 '냉정한 자본주의의 현실(1~5)'을 통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혔습니다.&nbsp;이번에는&nbsp;본격적인 내집마련 방법에 들어가기에 앞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최저점에 사려는 욕심을 버리자 주식 투자를 할 때 대부분은&nbsp;바닥에서 종목을 매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심리는 아파트를 살 때도 마찬가 Sun, 27 Aug 2023 01:24:55 GMT 플로랑 /@@6dv2/91 노후대비 4단 방패, 기승전 주택연금 - 냉정한 자본주의의 현실(5) /@@6dv2/90 혹시 노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은퇴를 앞두고&nbsp;고민이 많으신 분도 계실 것 같고,&nbsp;아직 노후는 먼 이야기로 느껴지는 2030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어릴 때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은퇴 전까지 충분한 돈을 모을 수 있을거야!'라는 근거 없는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장인으로 보내는 날들이 하루하루 쌓일 Wed, 23 Aug 2023 04:58:05 GMT 플로랑 /@@6dv2/90 시간이 지나면 빚도 줄어든다 - 냉정한 자본주의의 현실(4) /@@6dv2/89 이전 글들을 통해 통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nbsp;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대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대출도 돈입니다. 빌린 돈이죠.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대출에도 적용이 됩니다.&nbsp;내가 진 '빚의 가치'도 시간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사실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은 대출받은 돈을 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nsxno2Orh6An4CNZCc4hFNWRkE.png" width="500" /> Tue, 22 Aug 2023 00:49:15 GMT 플로랑 /@@6dv2/89 인플레이션 방패(내집마련 사례) - 냉정한 자본주의의 현실(3) /@@6dv2/88 모든 자산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습니다.&nbsp;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많은 경제전문가와 투자자들이&nbsp;'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은 우상향 한다'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즉, 집이라는 큰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자산마다 오르는 속도와 폭이 다르다는 겁니다. 새우깡이나 자장면은 10년 Mon, 21 Aug 2023 12:50:45 GMT 플로랑 /@@6dv2/88 통화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 냉정한 자본주의의 현실(2) /@@6dv2/87 지난 글에서 나라에 풀린 돈을 '통화량'이라고 배웠고,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이 '인플레이션'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물가가 오른다고 표현했습니다. 통화량은 중앙은행에서 채권매매 혹은 대출정책을 통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통화량을 증가시킬수도 있고, 감소시킬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장기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jwhou0oQzUr6sh9CxtBkrE6DrN0.png" width="500" /> Mon, 21 Aug 2023 05:27:11 GMT 플로랑 /@@6dv2/87 부모님과 달리 왜 우린 맞벌이를 해도 힘들까? - 냉정한 자본주의의 현실(1) /@@6dv2/86 저희 가족은 4인 가족이었고,&nbsp;그 중에서 아버지 혼자 일을 하셨습니다. 평범한 직장인 한명의 근로소득으로 자식 둘을 키우시느라 형편이 녹록치 않으셨지만, 꾸준히 저축을 하셨고 결국 자가를 마련하셨습니다. 성인이 된 저 역시 아버지와 같이&nbsp;평범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니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저축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부모님 세대에 Thu, 17 Aug 2023 01:28:13 GMT 플로랑 /@@6dv2/86 내집 한채 마련했을뿐인데 - 프롤로그 /@@6dv2/85 저 역시 3년 전까지 '내집마련'을 고민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스무살 때부터 지금까지 자주 만나는 친구모임이 있습니다.&nbsp;모두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저를 제외한&nbsp;3명은 결혼 전, 결혼 직후에 자가를 마련했습니다. 저 역시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지만 집이 없었습니다. 당시 자가를 마련한 친구들을 부러워했지만 선뜻 집을 사야겠다는&nbsp;생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Wed, 16 Aug 2023 01:06:35 GMT 플로랑 /@@6dv2/85 내집마련 트리거 -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6dv2/84 삶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nbsp;이 세 가지는 '나의 것'이 아니더라도,&nbsp;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의식주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집은 하나의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투자재'로서의 성격을 가진다는 것이죠.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집이 필요합니다.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HISSrCF3vXiqqER-2IOzXDqGrJA.jpg" width="500" /> Tue, 15 Aug 2023 11:50:51 GMT 플로랑 /@@6dv2/84 도둑맞은 우산 - 누구의 잘못일까? /@@6dv2/83 얼마 전 점심시간, 선물 받은 우산을 식당에서 도둑맞았다. 아무런 로고도 박혀있지 않은, 튼튼한 고급 우산이라 나름 아끼는 우산이었다. 심지어 다섯 번도 채 사용하지 못했다. 살면서 우산을 도둑맞은 적은 두 번인데 첫 번째는 대학 시절 헬스장에서였다. 그때도 아끼는 장우산을 도둑맞아서 며칠을 마음 상했던 기억이 난다. 대학시절에는 훔쳐 간 도둑을 욕했 Tue, 15 Aug 2023 11:30:00 GMT 플로랑 /@@6dv2/83 미용실 원장님의 고민 - 전화 예약 VS 온라인 예약 /@@6dv2/82 몇 달 전, 집 근처에 새로운 미용실인 Z가&nbsp;오픈했다. 덕분에 나는 3년 간의&nbsp;미용실 유목민 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3년 전 단골이었던 미용실은, 좋아하는 디자이너분이&nbsp;그만두시면서 발길을 끊었다. 그 이후로 꽤 긴 시간을 만족스럽지 않은 커트를 받아왔다.&nbsp;'어딜 가도 마음에 들지 않다면 돈이라도 아끼자'고 생각한 뒤로는 만 원 이하의 남성커트 전문점도 자 Sat, 12 Aug 2023 02:39:37 GMT 플로랑 /@@6dv2/82 진부한 이야기지만, 이런 남자와 결혼하세요. /@@6dv2/81 _ 아내의 이야기(7) 더 이상 먹고 마시고 놀고&nbsp;즐기는 연애 말고 결혼이 하고 싶을 때,&nbsp;체리아빠를 만났다. 알코올 한 방울 없이 커피를&nbsp;마시면서 카페 마감시간까지 뭔가를 사부작거리는 남자,&nbsp;2년 동안&nbsp;요가를 배운&nbsp;남자, 조심스럽게 데이트 통장을 권하는 남자, 매일 비슷한 옷을 입는 단벌 신사. 연애할 때의 체리아빠의 모습이었다. 연애 상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xa-9YBSQpsIAREQVICNTEBrn3fE.jpg" width="500" /> Wed, 17 May 2023 04:24:42 GMT 플로랑 /@@6dv2/81 인생을 걸어볼 사람 /@@6dv2/80 _남편의 이야기(6) 나의 일상을 자세히 아는 사람들은 '와이프가 어떻게 이해해 주는 거야?', '아내분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나 역시 이에 많은 공감하고 있다. 3년 전부터&nbsp;같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 부부는 투자 공부를&nbsp;시작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공부하는 척만&nbsp;하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우리의 모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nnpzeN9TYS3JcxLgRhHhZDzflic.jpg" width="500" /> Fri, 14 Apr 2023 00:20:02 GMT 플로랑 /@@6dv2/80 마음대로 아플 수도 없는 엄마의 삶 /@@6dv2/79 _ 아내의 이야기(6) 딸 덕분에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을 많이 느끼고 있다. 그중에서 '행복'이 가장 큰 감정이지만, 요즘은 가끔 아기가 없던 자유의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지난 주말, 뭐 대단한 것을 먹은 것도 아닌데 오랜만에 급체를 했다. 전날 저녁 육아에 쫓기며 나 홀로 주방에서 허겁지겁 스탠딩으로 해치운 삼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3IWCHuIOfWqpDDtqolan8iZ0QaE.jpg" width="500" /> Wed, 12 Apr 2023 21:54:28 GMT 플로랑 /@@6dv2/79 딸이 나를 키운다 /@@6dv2/78 _ 남편의 이야기(5) 올해 초, 딸이 아직 돌이 되기 전에&nbsp;아내가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서울을 다녀온 적이 있다. 투자 공부를 한다고&nbsp;주말마다 집을 비우는 나였기에, 딸을&nbsp;낳고 처음으로 단둘이 하루 종일 붙어 있는 날이었다. 제대로 된 육아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날이었고, 아내가 평소에 독박 육아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 날이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8O9F-2rmItqr7jawZsLG9RJ8YYw.jpg" width="500" /> Fri, 07 Apr 2023 01:43:31 GMT 플로랑 /@@6dv2/78 선택적 효녀 /@@6dv2/77 _ 아내의 이야기(5) 우리 딸 체리는 엄마와 아빠를 구분 없이 좋아하는 아이다. 엄마는 정서적으로 놀아주고 아빠는 육체적으로 놀아준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우리 집의 경우 딱히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그 덕분에 엄마한테는 말할 것도 없이 하트뿅뿅이고, 거실의 월패드에서 &quot;차량이 도착했습니다&quot;라는 알람이 울리면 &quot;아빠!&quot;를 몇 차례 외칠 만큼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2AtCp6iYT9q7fPrFjBgojxklXg8.jpg" width="500" /> Thu, 06 Apr 2023 05:22:35 GMT 플로랑 /@@6dv2/77 나는 아빠가 되고 싶었나 봐 /@@6dv2/76 _ 남편의 이야기(4)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딸이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quot;나는 아빠가 되고 싶었나 봐&quot; 뭐라 정의할 수 없는 벅차오름이 가슴속에서부터 훅 올라와서 나도 모르게 이 말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얼마 전 엄마와 함께 간식을 먹으며 놀고 있는 딸을 보면서 다시 한번 비슷한 기분을 느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R-zguG_c2ywavlzhy-Wn7T1X-_g.jpg" width="500" /> Thu, 23 Mar 2023 04:25:08 GMT 플로랑 /@@6dv2/76 우리 집에 노는 사람은 없다. - 부부싸움은 이렇게 시작되는 건가보다. /@@6dv2/75 _ 아내의 이야기(4) 체리를 남편에게 맡기고 놀러 나간 적이 손에 꼽힌다. 물론 남편도 저녁에 놀러 나간 적은 한두 번뿐이다. 온종일 육아를 하고 나면 심신이 고달파서&nbsp;집에서 쉬거나 친구들을 만날 법도한데, 체리를 재우고 나면 육아하는 시간만큼이나 바쁘게 쌓인 일들 때문에 그러기가 도통 쉽지 않다. 남편 역시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같이 식사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JqZ1ue2D0xlYX5fsFAVeHgrzrjk.jpg" width="500" /> Mon, 20 Mar 2023 06:54:51 GMT 플로랑 /@@6dv2/75 취미와 가치관이 잘 맞는다는 것 - 너희는 참 잘 맞는 것 같아 /@@6dv2/74 _ 남편의 이야기(3) 감사하게도 우리 부부는 취미와 가치관이 잘 맞는다. 결혼하기 전, '월간등산'을&nbsp;타이틀로 하여 아내와&nbsp;등산을 자주 다녔다.&nbsp;우리의 첫 등산을 앞두고 아내가 비싼 등산화를 사버린 것이 계기였다. &quot;비싼 등산화 샀으니까, 이거 아깝지 않으려면 우리 이제 등산 자주 가야 해!&quot; '월간캠핑'을 시작했던 이유도 비슷하다. 피크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v2%2Fimage%2F86pYbzpw_jIX4HVVydvIKXA1p8U.jpg" width="500" /> Thu, 16 Mar 2023 02:49:07 GMT 플로랑 /@@6dv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