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삼 /@@6cKc 좋은 음악과 따뜻한 사랑을 동력으로 103겹의 레이어를 쌓아가며 세상의 모습을 담아갑니다. 그림 그리는 103세의 할머니가 장래희망인 INFP 일러스트레이터. ko Wed, 01 Jan 2025 10:02:23 GMT Kakao Brunch 좋은 음악과 따뜻한 사랑을 동력으로 103겹의 레이어를 쌓아가며 세상의 모습을 담아갑니다. 그림 그리는 103세의 할머니가 장래희망인 INFP 일러스트레이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c%2Fimage%2FjkE15OtXYMP0opYiJ9YQU2I0q7k /@@6cKc 100 100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도공마을 편을 기다리며 - 내가 귀멸의 칼날을 사랑하는 이유 /@@6cKc/17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 편이 곧 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nbsp;아주 안타깝게도 처음 개봉하는 날에 보지는 못하게 되었으나, 앞으로 N차 관람하게 될 것임은 확실해 보인다.&nbsp;(솔직히 지금 마음이 몹시 두근거려, 글씨를 제대로 치려면 키보드를 힘 있게 두드려야 하는 지경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서 먼저 얘기한다.&nbsp;나는 애니 덕후가 아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c%2Fimage%2Fb49qGrrGxQqbxQxt-qzehN0mIp4.jpeg" width="500" /> Wed, 01 Mar 2023 11:48:51 GMT 일공삼 /@@6cKc/17 최종병기 '다정'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K-장녀의 심금을 울리다. /@@6cKc/16 많은 이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 원스. 내용 따위는 하나도 모른 채로 무턱대고 봤는데, 왜 그리들 극찬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영화 속 엄마와 딸에 대한 서사가, K-장녀인 내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네 맘 이해한다 조이. 엄마와의 관계가 가장 힘들었던 때 나는 상경을 결정했다. 눈앞에서 멀어지면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 기대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c%2Fimage%2Fj09VWiRLQKsQ32PyovxeSZPaqZo.jpg" width="500" /> Fri, 21 Oct 2022 08:20:56 GMT 일공삼 /@@6cKc/16 어쩌면 더 아름다운 조연의 사랑, 마빈과 매미. - 냉정과 열정사이 그리고 &nbsp;'나는 솔로' 6기 광수 /@@6cKc/14 누구나&nbsp;자신이 하는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주인공이길 꿈꾼다. 하지만 그런 주인공의 자리는 누구에게나, 원하는 때에&nbsp;주어지는 건 아니다. 냉정과 열정사이의 '마빈'과 '매미'처럼 때로는 지독한 조연으로 남는 우리의 사랑을 조명해본다. 19살에 처음 만난 준세이와 아오이는 서로의 첫사랑이다. 첫 만남,&nbsp;첫 키스, 처음 간 카페까지&nbsp;기억할 정도로 서로에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c%2Fimage%2FaEQjcJ__fulNykjF5aQzUnkMinY.jpg" width="500" /> Tue, 13 Sep 2022 05:11:36 GMT 일공삼 /@@6cKc/14 '네가 없으면 입시를 하지 않을 거야' - 4년 동안 일한 미술 학원에서 아무 통보 없이 잘렸다. /@@6cKc/10 '쓸모'에서 '무쓸모'로 &quot;선생님 저 합격했어요!&quot; &quot;그래. 이제부터 강사로 학원을 다니면 되겠다.&nbsp;학원에서 봐요 00 선생님.&quot; 나는 대학 합격 통보를 받자마자 입시를 하던 미술 학원에서 일을 시작했다. 미술 학원 강사가 된다는 건 내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 동경하던&nbsp;선생님들처럼 아이들을 가르치고, 스스로 돈도 벌 수 있다니!&nbsp;짜릿한 일이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c%2Fimage%2FD8DjDyATruvo8LAfK4qnEx3NkLA.jpg" width="500" /> Wed, 07 Sep 2022 06:33:46 GMT 일공삼 /@@6cKc/10 파랑과 갈색 - &quot;이리 와 안아줄게&quot; /@@6cKc/5 &quot;이리 와 안아줄게&quot; &quot;그렇지만 난 파랑인걸&quot; &quot;그게 왜?&quot; &quot;내 파랑이 네게 물들까 걱정돼&quot; &quot;.......&quot; &quot;후회해?&quot; &quot;전혀&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c%2Fimage%2FmiBnNUa3DYWrsaIQrA4nrAJMMIk" width="500" /> Sun, 30 Jan 2022 13:04:52 GMT 일공삼 /@@6cKc/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