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미 /@@6RgF 비주류 일상 B급 전문작가. 유머는 포기 못해 글을 씁니다. 유미의한 내가 느낀 순간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ko Tue, 24 Dec 2024 13:10:19 GMT Kakao Brunch 비주류 일상 B급 전문작가. 유머는 포기 못해 글을 씁니다. 유미의한 내가 느낀 순간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Cs7PqSSXJTytS3MjEzFfNkbzzvE.jpg /@@6RgF 100 100 물류센터 첫 도전기! OO갔다와서 치떨었던 이유 /@@6RgF/377 그러던 어느 날, sns를 보다 무심코 물류센터 광고를 보게 되었다. 밥도 주고 작업화나 방한복도 준다는 알바 후기를 블로그에서 몇 개 찾아보았다. 알고보니 거기는 물류센터는 맞지만 다른 계열 쪽이었다. 결국 내가 처음 가게된 곳은 밥도 주고 작업화, 방한복을 주는 곳이 아니었다. 그러니 O톡으로 지원링크가 왔고 그 중에서 골라서 지원하면 되는 거였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NJu9LS9bAWr-aOg5G-MAa1V-_iI.jpg" width="500" /> Sun, 08 Sep 2024 11:23:33 GMT 유의미 /@@6RgF/377 30대의 알바는 20대의 알바와는 다르다 /@@6RgF/376 20대 했던 알바는 31가지 아이스크림 맛 가게였다. 그 외 제과점 등등 단기선교에 가겠다고 안해본 알바가 없었다. 그 때는 그렇게 단기간 돈을 벌어보자고 바짝 투잡을 뛰기도 했었다. 그러나 30대인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나에게는 부양가족이 생겼고, 부양 가족이라 함은 아이들, 남편 정도가 되겠다. 그래서 그 때는 내 스케쥴만 고려하면 됐었지만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VsFkRPyHOCluyWZhiqvO2b731hk.jpg" width="500" /> Sun, 08 Sep 2024 11:05:23 GMT 유의미 /@@6RgF/376 알바도 뽑히는 국룰! 공식이 있다! /@@6RgF/375 알바에 줄줄이 떨어진지 한 달 째, 나의 패인 요인을 분석해보자면 이런 것이었다. 1. 여기는 못할 것 같다. 집앞 5분컷 가게인데도 망설이다가 다른 사람이 채갔다. 요약하자면 고르고 걸렀던 알바가 많았는데 팩트는 어디서 나를 뽑아줄 지 모른다는 거. 중복지원이든 일단 지원후고민이 맞았다. 쓸데없는 고민하느라 괜찮은 알바들은 금방 채용 마감이 됐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3bGF5_DXBqPrqragLguwkwpVlEg.jpg" width="500" /> Sun, 08 Sep 2024 10:35:11 GMT 유의미 /@@6RgF/375 30대 어른이의 알바 고군 분투기 /@@6RgF/374 그렇게 우리는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알바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대학 이후로 직장생활을 했던터라 예전에는 어떻게 지원했었지? 하는 것도 가물가물 했다. 그래서 알바OO, 알바O 등등, 구인 플랫폼을 뒤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퇴근후 할 수 있으면서도 아이들을 서로 케어할 수 있도록 시간대가 겹치지 않아야 했다. 나는 주중 알바를 구했다면 남편은 주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dBBsRsk5_KHy3TnIsbmIZXub22A.jpg" width="500" /> Sun, 08 Sep 2024 08:51:48 GMT 유의미 /@@6RgF/374 나는 어쩌다 알바몬이 되었나 /@@6RgF/373 내일 모레 마흔. 서른 중반 언저리에는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 사이 나는 결혼을 했고, 아이들이 태어났다.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 위주. 아이들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공과금이며 대출금을 밀리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 와중에 잘 살아보겠다고 벌렸던 부동산 투자는 결과적으로 잘되지 만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wPBfL6ZZk3IXH_WAmyMYAA9tuis.jpg" width="500" /> Sat, 07 Sep 2024 04:31:57 GMT 유의미 /@@6RgF/373 유부 초밥의 변신은 무죄! 살 빠지는 유부초밥 만들기 /@@6RgF/372 식단을 하기전 나는 탄수화물 러버였다. 빵, 밀가루, 고구마, 떡볶이가 내 최애 메뉴였다. 그러던 어느날 15kg에서 1kg를 더 감량해 16kg가 빠졌던 날. 너무 고구마와 유부초밥이 먹고 싶었더랬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인XX을 염탐하던 중 고구마로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길로 바로 마트에서 유부초밥과 고구마 1kg를 사왔다. 그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WHYCyTq1NcwQWcD4AoqvfvxdhvE.jpg" width="500" /> Sat, 17 Aug 2024 03:50:13 GMT 유의미 /@@6RgF/372 김밥은 살안쪄! 살빠지는 김밥 만들기 /@@6RgF/371 식단을 하면서 가장 땡겼던 음식중 하나는 김밥 떡볶이 분식 친구들이었다. 그러나 최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김밥 가격 또한 올랐으니, 김밥 한줄에 5000원 이상도 하는 세상이 됐다.&nbsp;&nbsp;더군다나 키토 라는 이름이 붙는 김밥의 가격은 훨씬 더 비쌌으니 일반 김밥이 4~5000원이었다면 키토 김밥은 6~7000원 선이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물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m-NRDnFwvVZpS9t_ex3DQyBvL3w.jpg" width="500" /> Sat, 17 Aug 2024 03:39:09 GMT 유의미 /@@6RgF/371 이거 실화? 살빠지는 리조또 만들기 /@@6RgF/370 가끔 파리OOO에서 파는 간편식을 사먹을 때가 있는데 매콤 로제 리조또가 너무 맛있더랬다. 혹시나 싶어 성분명을 확인해보니 탄수화물과 당분 파티.. 수준. 그래서 이 맛있는 리조또를 탄수화물과 당분을 최소로 만들어볼 방법이 없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렇게 인X을 뒤져보니 나보다 앞서간 사람들이 만든 리조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위 사진은 그들의 레시피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vJwaa5bqUMgpcRhY2Te9nvwVgbU.jpg" width="500" /> Sat, 17 Aug 2024 03:16:13 GMT 유의미 /@@6RgF/370 다이어트는 하지만 파스타는 먹고 싶어 /@@6RgF/369 어느새 다이어터 9개월차. 워낙 면순이, 빵순이인터라 음식의 유혹을 물리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만들어본 키토 파스타. 워낙 초기에는 이런 파스타도 만들지 않았었지만, 이제 감량도 절반이상 했겠다 먹고 싶은 건 가끔은 만들어먹자주의. 아무튼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는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덜할테니까 말이다. 재료 라인업은 이렇다. 재료: 듀럼밀 파스타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K0ZEOTiTEJudDEa8abFrUzbFbgc.jpg" width="500" /> Sun, 04 Aug 2024 00:33:24 GMT 유의미 /@@6RgF/369 8년째 다이어트. 세상에 거저 빠지는 살은 없다. /@@6RgF/368 포털 사이트를 열면 배우 OOO 1달만에 OOkg 이상 감량. 그 비밀은 OO이었다. 싶은 글이 올라온다. 혹시효과가 있을까 싶어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무료 상담해줄테니 연락처와 성별 이름 나이를 입력하시오 라던가? 판매 사이트로 이어지는 링크다. 낚시글에 제대로 걸린 것이다. 그럼 그렇지. 시간 낭비했네 싶은 현타가 밀려오던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RoJvXu81SapnzINxhb5b2TSKsW0.jpg" width="500" /> Sun, 28 Jul 2024 03:52:48 GMT 유의미 /@@6RgF/368 이거 실화? 살안찌는 카레가 있다고? &nbsp;&nbsp;&nbsp; /@@6RgF/367 얼마전 인별그램에서 레시피를 검색하다 발견하게 된 야채카레. 평소 감량전에도 카레덕후라 카레를 자주 해먹었었더랬다. 토마토 카레나 양파카레를 많이했었는데 편스토랑 진서연씨가 만든 야채카레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어보았다. 야채카레의 재료는 집에 있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하면 된다. 재료: 고구마, 단호박, 당근, 버섯, 애호박, 양파, 버터 있으면 좋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vdrj-REwz3lpkphAqywke1n842c.jpg" width="500" /> Sat, 01 Jun 2024 11:57:15 GMT 유의미 /@@6RgF/367 오롯이 나로 살 수 있었던 세부 3박 5일 후기 /@@6RgF/366 여행준비부터 여행마지막까지 빈틈없이 행복했던 3박 5일이었다. 대문자J와 소문자J 동생과 같이 준비했었기에 서로 상호보완적이었다고나 할까. 우리의 일정에 빈틈이란 있어서는 안됐다. 둘다 5일 휴가 내고 가는거라 가성비를 뽑고 와야겠다 생각했었던. 여행 가기전 후로 일하느라 듀티(근무)가 빡빡했다. 세부 비행기는 보통 밤비행기였으므로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도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WnNazvkGhUu7Bn8WInAYCN5Y08k.jpg" width="500" /> Sat, 01 Jun 2024 02:58:22 GMT 유의미 /@@6RgF/366 공항에서도 세상 모든 사람 oo로 만들 기세 /@@6RgF/365 그렇게 스파에서 제공한 차를 타고 편하게 막탄 세부공항에 도착했다. 이 날 토요일밤이라 한국으로 돌아가는 탑승객 자체가 많았다. 공항 입구에서부터 모바일 항공권을 혹은 항공권을 확인했는데 동생이 미리 항공권을 출력해둔 덕분에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항공권을 미리 출력안하거나 모바일로 증빙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대기해야 했다. 그렇게 입국하고 나서 미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dNKkTHYKQrbKzYe8HQIgIF5nHy8.jpg" width="500" /> Tue, 28 May 2024 04:11:35 GMT 유의미 /@@6RgF/365 필리핀 마사지 받아말아? 그득과 실을 파헤친다 /@@6RgF/364 작년 베트남에 갔을때만 해도 마사지에 대한 기대가 참컸었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나보다 어려보이는 언니들이 발도 씻겨주고 전신 마사지를 해준다. 영어를 해야해? 베트남어를 해야해? 고민했는데 다들 샵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간단한 한국어 정도는 할 줄 알더라. 괜히 고민했다. 아무튼 첫 베트남에서의 마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bBexr--XRKmGkUWAXruAYLAHzM0.jpg" width="500" /> Sun, 26 May 2024 07:30:06 GMT 유의미 /@@6RgF/364 수그보 야시장 기대보다 OO가 다했다 /@@6RgF/363 아침부터 수영 시라오 레아신전 탑스힐 찍고간 오늘의 마지막 일정. 두구두구두구 야시장 분위기는 어떨까 기대했던 것이 있었다. 미리 블로그에서 야시장 맛집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이미 아침 조식에서부터 탑스 그릴까지 찍고 온터라 배는 전혀 고프지 않았다. 그렇게 욜리오와 7시까지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헤어졌다.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있었다. 딱 간식 조금 주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RVox7UjS-CH3bUQlMDEFKBImEbM.jpg" width="500" /> Fri, 24 May 2024 10:56:15 GMT 유의미 /@@6RgF/363 탑스힐에서 만난 저세상 텐션 그녀 /@@6RgF/362 탑스힐은 전망대로 유명한 곳인데 우리가 갔을 당시 24년 4월 말 기준 2층이 공사중이라 1층에서 밖에 볼 수 없었다. 그래도 뭐 괜찮았다. 세부 시티 시내뷰가 다보일 정도는 됐으니 말이다. 그 말은 곧 탑스힐 내 1층 상가만 이용 가능하다는 뜻이다. 사실 뭐 뚜렷히 맛있는 곳은 없어보였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세부 에 오고 부터는 1일 1 음료 혹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zEN5HZzdr3Z2j3AVRHWO-dwr3xU.jpg" width="500" /> Thu, 23 May 2024 07:45:26 GMT 유의미 /@@6RgF/362 남편 잘 만나면 내이름으로 된 OO이 생긴다 /@@6RgF/361 세부 시티투어를 쭉 검색하는 중에 레아신전이라는 곳이 있다고 했다. 나는 그 이름을 듣고 그리스 로마 신화를 떠올렸는데, 어째서 필리핀에 신전이 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신전은 필리핀 사업가가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지어준 신전이라고 한다. 대박... 나는 속으로 이 정도 건물을 지을 정도면 덕망 높은 필리핀내 정치와 관련된 인물이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9jUgolmrU6l9qNYqqxkpQCI62Gs.jpg" width="500" /> Thu, 23 May 2024 04:00:12 GMT 유의미 /@@6RgF/361 시라오가든 인생샷 보장 성지! /@@6RgF/360 처음 세부 여행을 계획했을때, 블로그에서 여행정보를 검색했었다. 시라오 가든 사진을 찍어놓은 인생 샷들을 보며 여기는 꼭 가봐야지 했었다. 그렇게 수개월전 계획했던 인생샷 보장 성지를 욜리오&amp;동생과 가고 있는 중. 시라오 가든은 시그니처 손바닥 사진으로 유명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생각보다는 작았다. 바로 옆에는 옥수수나 음료수 먹을 것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6aMC6kyB9TtnWmUakqZ9qCS8aTA.JPG" width="500" /> Wed, 22 May 2024 03:58:19 GMT 유의미 /@@6RgF/360 현지 가이드 멘탈 털리게한 E의 미친 OOO /@@6RgF/359 시티투어 차량 탑승후 점점 높은곳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있었던 곳은 세부 시티 내였는데 점점 시내에서 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도시에서 점점 외곽. 시골로 가는 느낌이랄까. 그것은 도로나 집의 형태를 보면 알 수 있었는데 이렇게 꼭대기 절벽 같은 곳에 집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은, 그리고 그 집들은 정말 작고, 한국의 옛날 배고프던 시절 집같은 모습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6PT5TZm9OnSacZcRkKFtvdFrDYo.jpg" width="500" /> Tue, 21 May 2024 05:45:27 GMT 유의미 /@@6RgF/359 숨막히는 체크아웃 OOO 전쟁 /@@6RgF/358 수영을 마치고 그와중에 알차게 쇼핑까지 하고 체크아웃을 위해 방을 정리하던 중.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체크아웃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밀린다는 것과 앞에 한국인 부부가 있는데 담배를 실내에서 피워서 벌금을 내라고 했다고 한다. 동생은 어제 우리가 망고케익에 성냥을 꽂았는데 그게 마음에 걸린다면서 변기에 내려달라고 했다. 나는 괜찮을 것 같았지만 만에 하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gF%2Fimage%2FjJHEOyQSCRmf2zc67wrZ-IOmI7k.jpg" width="500" /> Mon, 20 May 2024 06:57:21 GMT 유의미 /@@6RgF/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