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개도리 /@@6NIM 북한의 공동체의식과 남한의 자유의 다양성을 통해 저만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북과 남! 사회주의 30년, 자본주의 10년, 서로다른 세상 경험을 통해 성장스토리를 씁니다. ko Thu, 23 Jan 2025 21:45:32 GMT Kakao Brunch 북한의 공동체의식과 남한의 자유의 다양성을 통해 저만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북과 남! 사회주의 30년, 자본주의 10년, 서로다른 세상 경험을 통해 성장스토리를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uZwMJQ9oPup63TDzemseQg1vQco.jpg /@@6NIM 100 100 하늘의 순리 /@@6NIM/93 이별 없는 삶이 있을까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 우린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 웃고 울며 살아가네 때론 하늘처럼 머물고 때론 바람처럼 스쳐가도 모든 건 다 하늘의 뜻,&nbsp;하늘의 순리 나비처럼 가볍게 폭풍처럼 거칠게 다가와도 바람처럼, 구름처럼 스쳐가리 흐르는 강물에 떠내려가듯 이별이라는 아픔엔 만남이라는 약이 있기에 아픔도, 그리움도 우린 그저 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yk4yNQiOsXzYGGdrzlrM3ehuCd4.jpg" width="500" /> Fri, 18 Oct 2024 02:59:10 GMT 발개도리 /@@6NIM/93 10월이 오면 /@@6NIM/92 해마다&nbsp;10월이 오면 어김없이 타오르는 그리움 바빠서, 행복해서 어느 해엔 피해 갈 수도 있겠건만 단풍이 붉게 물들면 변함없이 피어오르는 가을의 마음 떠나온 고향이&nbsp;보고 싶어, 하늘나라로 떠난&nbsp;친구가 그리워 스스로 외로움에&nbsp;고독해지네 어느새 고요히 내려앉은 가을의 고독은 혼자만의 위로의 시간이 되어가네 10월이 오면, 울긋불긋 붉게 물드는 풍경 속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u0lZLaqL4cHC3SDPyuc5TljN_kM.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04:41:51 GMT 발개도리 /@@6NIM/92 고향의 가을 /@@6NIM/91 붉게 물든 단풍길 따라 끝없이 걷노라면고향의 가을을 함께 거닐고 있습니다.코스모스 만발한 들녘에빨강 노랑 수놓은작은 동산이 한눈에 안겨듭니다.파아란 하늘 뭉게뭉게 솜구름에붕 뜬 마음을 실어 인생의 꿈을 키우던 그 청춘은하수 흐르는 별빛을 따라 그리움 가득한 그 시절이또다시 그립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1n13tZ5-FAnwYSAXWTDGO7lLv_k.jpg" width="500" /> Fri, 04 Oct 2024 10:00:22 GMT 발개도리 /@@6NIM/91 가을 /@@6NIM/90 가을의 햇살은 여전히 따뜻하고한잔의 커피를 마시며여유로운 그리움을 펼쳐보네흘러간 추억의 조각을 모아알록달록 가을을 타며 홀로 고독을 즐기고 있네 솜사탕 흰구름 가득한 파아란 하늘을 우러러 정성 담아 소원도 말해보네 Fri, 27 Sep 2024 09:26:59 GMT 발개도리 /@@6NIM/90 가을의 그리움 /@@6NIM/89 가기 싫어하던 무더운 여름이 어느덧 저만치 떠나가고 추억보따리 한 아름 품은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온다. 올해도 열심히 잘살았다고 다독여줄 것 같은 이 가을 유난히 고향집이 그리워진다. 따르릉 종소리 울리며 자전거 타고 달리던 코스모스 만발한 그 길 너머 항상 나를 기다리며 동구밖에 서 계시던 어머니 그립고 또 그리운 그리움의 절정 고향을 향한 추억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radwEfkxYkqOGpWNi6xRS6DIkR0.jpg" width="500" /> Fri, 20 Sep 2024 08:00:37 GMT 발개도리 /@@6NIM/89 그리움의 계절 /@@6NIM/88 가을바람에 살랑살랑 실려 오는 추억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잔잔히 울려 퍼지네 풍성한 계절의 고요한 별빛아래 생생한 고독의 속삭임 소리에 홀로 고향을 그리워하네그리움은 설렘의 불꽃, 기쁨의 기억 그리움은 과거를 향한 미련의 노래 살아있음을 실감케 하고 다시 만날 희망을 꿈꾸네가을은 그리움이 가득한 계절알알이 추억의 열매들이 무르익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6D9O12FFxlEp3K829L2Bx0nGFGI" width="500" /> Fri, 06 Sep 2024 04:39:21 GMT 발개도리 /@@6NIM/88 시간 속의 방랑자 /@@6NIM/87 저 멀리 두고 온 나의 시간들이 바쁜 일 상속 살아가노라면 가끔씩 문득문득 잊혀지네 그래서 살아갈 만하다고 아픈 상처를 달래주는 시간이란 보약이라지만, 때론 갑자기 찾아오는 고독이 허무의 늪에서 나를 삼켜 정체성은 길을 잃고 헤매네 고향의 추억이 흐르는 세월은 내 안에 여전히 존재하는 나에게 정답은 없다고 조용히&nbsp;위로를 건네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jT5JwDmD69zfw0NQ2kvcMFeXxig.jpg" width="500" /> Fri, 30 Aug 2024 06:45:22 GMT 발개도리 /@@6NIM/87 추억의 온기 /@@6NIM/86 만약, 나에게 과거로 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면 1초, 고민도 없이 우리의 화양연화 그 시절로 달려갑니다. 한 여름 소나기처럼 아낌없이 사랑했기에 후회 없다, 미련 없다 위로하지만 아직도 이 가슴 아려옵니다. 미처 준비 못한 이별로 남은 작은 불씨 하나가 보고 싶다, 그립다 울컥하며 그 시절, 웃음과 눈물 함께 나눈 우리의 꿈들이 그리움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4054FINGtYuvmimg26H0pOkn7Bo.jpg" width="500" /> Fri, 23 Aug 2024 02:14:50 GMT 발개도리 /@@6NIM/86 당신이 부럽습니다. /@@6NIM/85 엄마와 함께 걷는 당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당신이 나는 참 부럽습니다. 영원할 것만 같던 시간들이 어느새 저만치 흘러 나의 가족은 저 멀리에 있습니다. 효도하고 싶어도, 따뜻한 정 나누고 싶어도, 그저 외로운 그리움만 남아 있습니다. 다시금 가을의 문턱에 서니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당신이 더더욱 부러워집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hjO4B-aNIfIN-s9guafX176wG_U.jpg" width="500" /> Fri, 16 Aug 2024 02:49:37 GMT 발개도리 /@@6NIM/85 파도가 되어&nbsp; /@@6NIM/84 저 푸른 파도 실려 무더운 그리움이&nbsp;출렁일 때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 지그시 눈을 감으며 나는 그 시절로 달려갑니다.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한여름의 그리움이 되어 나를 부릅니다. 비바람의 언덕을 넘어 햇빛이 따스한 날들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을 찾으며 어디서 머무를지 헤맵니다. 매일 보고 싶은 당신 만날 수 없기에 오늘은 푸른 바다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6-4xTFfRrUYu_z5budH0ehzsVb4.png" width="500" /> Fri, 09 Aug 2024 04:27:54 GMT 발개도리 /@@6NIM/84 그리움의 의미 /@@6NIM/83 보고 싶은 마음&nbsp;산과 바다가 되어 나는 오늘도 고독을 즐기며 그리움을&nbsp;되새겨 봅니다. 먼 곳에 있는&nbsp;당신을 향한 마음은 끝없는 기다림의 노래처럼 아련한 추억 속에 피어납니다. 갈 곳 잃은 정처 없는 그리움은 내 주변만&nbsp;서성이며 깊은 한숨 속에 스며듭니다. 바람에 실려오는 당신의 목소리 흐르는 시간을 너머 영원히 마음속 깊이 새기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JGyJhOsyaHdJ68ZtRpSLPQT-b8Q.PNG" width="500" /> Fri, 02 Aug 2024 03:02:50 GMT 발개도리 /@@6NIM/83 그리움의 시작 /@@6NIM/82 모든 끝에 새로운 시작이 존재하듯 옛 그리움이 스며들면 또 다른 그리움이 시작된다 봄날처럼 설레지 않아도, 한여름처럼 뜨겁지 않아도, 풍성한 가을 단풍잎 같은 알록달록 그리움이 펼쳐진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LTf11SMImDDRP7SHJR7q29KT_BU.PNG" width="500" /> Fri, 26 Jul 2024 04:42:35 GMT 발개도리 /@@6NIM/82 백일홍에 담은 그리움 /@@6NIM/81 1년 365일, 매일매일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이지만 7월에는 더 짙은 그리움이 존재합니다. 무더운 한 여름의 이 마음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백일홍에 붉게 붉게 물들였습니다. 변함없이 당신을 향한 기다림 한 잎 한 잎 어여쁘게 백일동안 활짝 피우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PVpoYIQzvO6rC7_Vopm2hvbb-XY.PNG" width="500" /> Fri, 19 Jul 2024 03:01:18 GMT 발개도리 /@@6NIM/81 꿈나라에서만 /@@6NIM/80 정말 그리운 엄마 품이 있고 나의 화양연화가 있어 항상 달려가는 내&nbsp;고향 가로그운 선이 있어 갈래야 갈 수 없어도 가끔씩 밤이면 갈 수 있는 내 고향 꿈나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나의 혈육, 나의 친구들 정말... 보고 싶다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나 울고 불며 옛이야기 나눌 수 있겠지? 7월에는 매일매일 만나 무더위 그리움을 훌훌 날리고 싶어서 항상 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HsPNsl-rCNVn65pHECnQgE2D2SY.PNG" width="500" /> Fri, 12 Jul 2024 00:41:07 GMT 발개도리 /@@6NIM/80 비오는 날 /@@6NIM/79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NC6SWx-tQ5wKJtWsztPOk15UsG4.PNG" width="500" /> Fri, 05 Jul 2024 01:42:19 GMT 발개도리 /@@6NIM/79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nbsp; /@@6NIM/78 멀리 있어도 항상 가까이에 있는 당신,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행복하면 나의 하루는 봄날의 햇살이 비춰와 꽃향기 가득&nbsp;넘쳐납니다 당신이 행복하면 나의 매일은 희망으로 가득 차 아름다운 꿈이 펼쳐집니다 매 순간 당신을 향한 사무친 그리움을 곁에 두고&nbsp;살지만, 머나먼 그곳 북(北)에 있는 당신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행복으로 나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YpVMQ-ZjE42bb49Hn4xm0U2o1qQ.jpg" width="500" /> Fri, 28 Jun 2024 01:31:46 GMT 발개도리 /@@6NIM/78 그리움의 연가 /@@6NIM/77 때 없이 찾아오는 푸른 그리움 알알히 구슬처럼 꿰매어보네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추억의 조각들이 반짝이네 얼마나 보고 싶은지 얼마나 사무치게 그리운지 외로움의 멜로디가 고독으로 맴돌 때면 보고 싶은 이름으로 그리움의 연가를 불러보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소중한 추억들이 여기에 다 있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HMKEIcj7kvGNoShinWzYvdERE9A.jpg" width="500" /> Fri, 21 Jun 2024 00:52:57 GMT 발개도리 /@@6NIM/77 6월의 향기 /@@6NIM/76 초여름 더위가 무더워지고 나뭇잎의 푸름이 더 짙어질 즈음에 어여쁜 그리움이 조용히 흔들립니다 시원함을 찾는&nbsp;새들의&nbsp;지저귐에 당신의 미소가 들려와 미련 남은 그 시절로&nbsp;달려갑니다 눈부시게 빛나던 날 함께한 순간들이 아름답게 피어나 6월의 향기를 전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4pEDeC4On5AdgVjl7BHJMqOBgbo.jpg" width="500" /> Fri, 14 Jun 2024 02:40:07 GMT 발개도리 /@@6NIM/76 하늘 위 소망 /@@6NIM/75 일본에서 귀국하는 하늘 길, 구름 위를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우주를&nbsp;훨훨 날아예며 엄마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파아란비단에&nbsp;해님 달님 금실로&nbsp;수놓아 몽실몽실 흰 구름 곱게 누벼 한 땀 한 땀 장수방석 짓습니다 38선 저 너머 바라보는 내 고향 가고파도 정녕 갈 수&nbsp;없고 드릴래야 드릴 수 없습니다 절절한 그리움이 넘쳐나는 이 간절한 소망들을 마음속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V8D-bn0fTiLoLqVRs2I201aI2rU.jpg" width="500" /> Fri, 07 Jun 2024 02:01:59 GMT 발개도리 /@@6NIM/75 그리움의 풍경 /@@6NIM/74 보고 싶은 마음 저 하늘 같아 애달픈 그리움은 산과&nbsp;바다를 이룹니다 폭풍처럼 달려가 안기고 싶어도 갈 수 없어 조용히 눈을 감아 그 모습 그려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IM%2Fimage%2FR2FyqVOyv-VgVpeplGdfZsHpeHE.jpg" width="500" /> Fri, 31 May 2024 02:28:51 GMT 발개도리 /@@6NIM/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