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y /@@6GFK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Kenny. KBS/K-TV/국방TV/G1 TV 특집방송 출연/자문. 국방일보/나라사랑신문/광주일보 칼럼니스트. 월간[에세이]/[동원n예비군] 에세이스트. ko Sun, 29 Dec 2024 02:03:04 GMT Kakao Brunch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Kenny. KBS/K-TV/국방TV/G1 TV 특집방송 출연/자문. 국방일보/나라사랑신문/광주일보 칼럼니스트. 월간[에세이]/[동원n예비군] 에세이스트.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rqSsNWC6ljmXtC36WQ9Q3gtFJT8.jpg /@@6GFK 100 100 경험과 현실의 차이 - 퇴근길 단상 /@@6GFK/485 퇴근길의 지하철 환승 구간은 이태원 참사를 떠올리게 한다. 집에 오는 길은 1호선을 타고 가산디지털 단지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거나, 4호선을 타고 이수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동네까지 앉아서 한 번에 올 수 있는 버스가 있지만, 특정 구간의 극심한 정체로 지하철 보다 시간이 1.5배 이상 소요돼서 이용하지 않는다. 이사 후 지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s-w98paALxzsX8bsUx6Sx9AfuFU.jpg" width="500" /> Tue, 09 Jul 2024 11:05:41 GMT Kenny /@@6GFK/485 지하철 퇴근길 단상 - 지구온난화 /@@6GFK/484 춥다 너무 춥다 때 이른 열대야인데 바람막이를 입을 만큼 춥다 대기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에어컨 온도는 점점 내려가고 지하철 퇴근길은 정말로 춥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yIF2IFFwOvPWQhFBxtSaDirNUgo.jpg" width="500" /> Thu, 04 Jul 2024 12:33:06 GMT Kenny /@@6GFK/484 한중전략대화 /@@6GFK/483 지난 5월 말, 한중 신협력방안의 모색이란 주제의 한중전략대화에 패널로 참가했다. 발제문을 사전에 제출했지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하다 보니 중복되는 내용도 있어서 현장에서 수정 발제를 했었다. 사전 준비한 발제문 요약본은 중국어로 번역 배포했고, 실제 발제/토론은 동시 통역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국평론통신사]에서 당시 발제 내용을 보도한 것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JNAxv0QBbMrRIkAnSK3B5-hfXnA.jpg" width="500" /> Wed, 03 Jul 2024 10:03:41 GMT Kenny /@@6GFK/483 한미동맹 성립기 양측 갈등과 협력 - FRUS 1992-1954 Korea, Vol.XV /@@6GFK/482 「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년 10월 1일 워싱턴에서 변영태 외무장관과 덜레스 미 국무장관이 공식적으로 조인했다. 그리고 1954년 1월 15일 대한민국 국회, 1월 26일 미 상원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각각 비준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개월 후인 11월 17일(한국 11월 18일) 워싱턴에서 양유찬 주한 미국대사와 덜레스 미 국무장관이 양국 국회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StigFRDX2_UQCBur5ryjVwnTUTw.JPG" width="500" /> Tue, 02 Jul 2024 04:34:04 GMT Kenny /@@6GFK/482 호기심 /@@6GFK/481 정오의 뜨거운 태양 아래 전쟁기념관 중앙 현관 계단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있다. 광장엔 아무도 없는데 무슨 이유일까? 매주 금요일 오후 두 시부터 국방부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을 한다는데 그것 때문인가? 호기심이 생겼다. 전쟁기념관 안내 직원에게 물어보니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미리 앉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누군가 유명한 사람이 두시 공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UDto56v2izx5gR4z0RbDcbQK770.png" width="500" /> Fri, 28 Jun 2024 03:38:27 GMT Kenny /@@6GFK/481 조선족과 재중교포 - 퇴근길 단상(斷想) /@@6GFK/480 몇 년 전 장가계에서 현지 관광 안내를 해 준 재중교포에게 들은 말이다.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칭할 때 재미교포, 재일교포라고 하는 데 유독 재중교포에겐 조선족이라고 한다고 했다. 한국 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동일하게 조선족이라고 칭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을 조선족이라고 하지 말고 중국교포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이 Tue, 25 Jun 2024 11:30:33 GMT Kenny /@@6GFK/480 아내의 파안대소 - 양평군 지평 당일치기 여행 /@@6GFK/479 모처럼 아내와 함께 부부동반 친구 모임에 다녀왔다. 정년퇴임 후 양평으로 귀촌한 친구의 집으로 향했다. 수제 효소차와 호밀빵 조찬, 동네 맛집 갈치조림 오찬, 귀향한 바리스타의 사이폰 커피와 화덕피자, 수제 팥과 인절미를 곁들인 눈꽃 빙수 디저트, 오디 따기 체험, 동네 뒷산 맨발 걷기, 지평 밀밭 탐방, BBQ 만찬이 하루의 스케줄이다. 새벽 6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RfBaQtbTbQ623birg34Q7ntx7lc.JPG" width="500" /> Sat, 08 Jun 2024 09:19:28 GMT Kenny /@@6GFK/479 산책 /@@6GFK/477 내가 걷는다 비둘기가 쫓아온다 연못 속에 잉어도 따라온다 내가 멈춘다 비둘기가 멈춘다 잉어도 멈춘다 내가 다시 걷는다 비둘기도 다시 쫓아온다 잉어도 다시 따라온다 내가 걷는다 그림자가 따라온다 구름도 움직인다 내가 멈춘다 그림자도 멈춘다 구름도 멈춘다 내가 다시 걷는다 그림자가 다시 따라온다 구름도 다시 움직인다 내가 걷는다 나뭇잎이 흔들린다 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kxyJ7JBJcE0rWfRO4xts2duYr7Y.png" width="500" /> Tue, 28 May 2024 09:18:03 GMT Kenny /@@6GFK/477 소천(召天) - 최후를 준비하는 태도 /@@6GFK/476 90년대 중반 이후 30여 년 동안 신앙의 멘토 역할을 하셨던 목사님이 며칠 전 창조주의 부르심을 받고 이 세상을 떠나셨다. 영결식에 다녀온 아내로부터 목사님의 마지막 모습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목사님은 93세였다. 외출 후 실버타운의 숙소에서 목욕을 하고 깨끗한 몸으로 족욕기에 발을 담근 채 잠이 든 모습이었다고 한다. 며칠 전 지인에게 주님 뵈러 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Ii557EccIfJysFwBxR8X_1qZo9M.jpg" width="500" /> Sat, 25 May 2024 08:53:43 GMT Kenny /@@6GFK/476 딸내미 덕에 호사 누리기 /@@6GFK/475 오랜만에 시집간 딸과 함께 내외가 백화점 나들이 중이다. 딸내미가 생일을 맞은 엄마에게 뭔가 선물을 할 모양이다. 아내와 딸이 윈도쇼핑을 하는 동안 바깥쪽 쉼터에 앉아 있었다. 약간의 대나무 숲과 작은 연못이 있고 조용한 장소였다. 도심지 같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뉴스를 검색하고 있었다.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커피 한잔 하겠냐고 물었다. 무료하던 차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iWvnqOqyrGTP5asHWjoRb10ougc.png" width="500" /> Sat, 25 May 2024 07:27:14 GMT Kenny /@@6GFK/475 차귀도 - 실재하지만 실제로는 없는 섬 /@@6GFK/474 차귀도는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섬이다. 제주 여행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차귀도란 섬 이름조차 생소했다. 지인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해군 UDT교육을 받던 시절에 칼 한 자루 쥐고 생존훈련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여하튼 그런 섬, 차귀도를 다녀왔다. 기실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서 배표를 끊었지만 날이 흐려서 석양 시간대 운항이 취소되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i7weY7D5Q7Yl6k3U6PEw2RD9M-I.png" width="500" /> Wed, 24 Apr 2024 23:44:29 GMT Kenny /@@6GFK/474 용산 삼각지 &amp; BTS - 용산 삼각지에 BTS가 떴다 /@@6GFK/473 용산 삼각지에 BTS가 떴다. 삼각지 BTS는 아이돌 그룹이 아니다. Bridge of Team Spirit! 호국영령과 후손이 하나 되어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다리다. 엊그제 새롭게 전쟁기념관 연못에 설치된 징검다리다. 이름을 누가 붙였는진 모르지만 전쟁기념사업회가 KB국민은행과 함께 설치한 모양이다. 징검 다릴 건너다보니 원형 돌엔 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QrzydJ0HOxSGKxaqTW0wHKMAh6M.jpg" width="500" /> Mon, 15 Apr 2024 13:08:06 GMT Kenny /@@6GFK/473 [옛집]의 추억 - 가성비 최고 맛집 /@@6GFK/471 점심시간에 오랜만에 [옛집]을 찾았다. 야근할 때 저녁식사를 위해 동료와 즐겨 찾던 곳이다. 거의 일 년 만인데, 주인장도 맛도 가격도 그대로였다.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다. 주인장 할머니께서 손님이 많으니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하신다. 먼저 온 이들이 세명뿐이었지만, 홀로 식당을 운영하는 할머니껜 제법 많은 수였던 모양이다. 먼저 온 손님상을 내시면서 연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ahgO64Drfk8UVo8sYYYHsfAevSc.png" width="500" /> Mon, 25 Mar 2024 07:14:17 GMT Kenny /@@6GFK/471 서울보다 추운 계룡 - 인식의 차이 /@@6GFK/470 회의 차 계룡시에 다녀오는 길이다. 우리 일행은 약속이나 한 듯 외투를 입고 있었다. 현지의 한 기관장이 우리 일행에게 인사말을 했다. &ldquo;서울에서 오신 분들은 모두 옷을 두껍게 입으셨네요. 우린 모두 가볍게 입고 있는데, 서울이 역시 춥군요! &ldquo; 약속이나 한 듯 우리 일행 모두가 한 목소리로 답했다. &ldquo;계룡이 서울보다 4~5도 낮다고 하던데요!&rdquo; 실제로 바 Thu, 21 Mar 2024 07:24:21 GMT Kenny /@@6GFK/470 아내와 봄비 /@@6GFK/469 출근하려고 신발을 신고 있었다. 아내가 &ldquo;오늘 비 온다는 데!&rdquo; 우산을 챙겨 가란 얘기다. 퉁명스럽게 &ldquo;지금 안 오잖아!&rdquo; 그냥 집을 나섰다. 역시 비는 안 왔다. 10여분을 걸어서 7호선을 탔다. 주로 이수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곤 했는데, 오늘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1호선을 타고 싶었다. 이어폰을 꽂고 요즘 즐겨 듣는 BBC News를 들었다. Tue, 19 Mar 2024 09:47:36 GMT Kenny /@@6GFK/469 세 살짜리 언니 /@@6GFK/468 첫 손녀가 이제 세돐을 맞았다. 동생을 보더니 한동안 의젓해 보였던 아이다. 워낙 덩치가 커서 아직 아가란 사실을 잊고 지냈다. 요즘 들어 부쩍 엄마와 떨어지려 하질 않는다. 아빠가 밀던 유모차를 동생을 안은 엄마가 밀라고 보챈다. 아가 수유 중인 엄마가 동생만 안아준다고 운다. 자다 말고 엄마가 보고 싶다고 잠꼬대를 한다. 언니가 되려고 엄마와 떨어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vOw12SK0VKiFsEDcOth6wHLZC7Q.png" width="500" /> Sat, 16 Mar 2024 23:21:50 GMT Kenny /@@6GFK/468 응답 /@@6GFK/467 제가 힘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저를 강하게 만들 어려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더니 하나님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용기를 구했더니 하나님은 제가 극복해야 할 위험을 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사랑을 구했더니 하나님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내주셨습니다. 제 기도들은 응답받았습니다. - 출처: 영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XHmjjhhy1MgGvB2VYywSmSfZQ7g.png" width="500" /> Wed, 13 Mar 2024 06:24:06 GMT Kenny /@@6GFK/467 동심으로 돌아가자 /@@6GFK/466 어린 시절의 기억이다. 관악산 정상의 둥근 구조물이 열리면서 마징가제트가 날아오르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아니다. 상상이 아니라 누군가 내게 그렇게 얘기해 주었다. 언젠가 저 둥근 지붕이 열리는 날, 그 속에 감춰져 있던 비밀 무기가 나타난다고 했다. 그때 내 나이 10살 남짓 되었던 것 같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그림을 그렸던 것도 같다. 돔이 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C9B7BexKm2ekiueh0FGFf_9YATw.png" width="500" /> Tue, 05 Mar 2024 04:01:26 GMT Kenny /@@6GFK/466 동장군과 봄처녀 /@@6GFK/465 입춘이 지났고 우수도 지났는데, 동장군이 봄처녀와 싸운다. 동장군이 물러나기 아쉬운 모양이다. 동장군과 봄처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언뜻 보기엔 동장군이 이길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봄처녀가 무조건 이긴다. 계절이 변하는 순리를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다. 요즘엔 봄, 가을이 없는 듯한 계절의 변화를 보이기도 하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차례차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7_zeZg-P36ilq9KKCmCT1ywepQ.jpg" width="500" /> Tue, 20 Feb 2024 12:13:52 GMT Kenny /@@6GFK/465 걸림돌과 디딤돌 /@@6GFK/464 길을 걷다 돌부리에 걸리면 이것은 걸림돌이 되지만 냇가를 건널 때 물가에 놓인 돌은 고마운 디딤돌이 됩니다 오늘도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시고 상대에게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주는 그대가 되시길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이달의 명언이다 날마다 오가며 읽어보는 글이지만 오늘따라 유독 눈에 뜨인다 나는 누군가에게 걸림돌인가 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FK%2Fimage%2FlW-8ZUGA-sHGo4FYT1yJ9OvWoRM.png" width="500" /> Wed, 07 Feb 2024 08:29:59 GMT Kenny /@@6GFK/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