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 /@@64Jx 52세지만 예술대학 22학번입니다^^;아날로그 라떼가 메타버스 mz 동기들과 대학에서 좌충우돌 공부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ko Thu, 26 Dec 2024 01:45:43 GMT Kakao Brunch 52세지만 예술대학 22학번입니다^^;아날로그 라떼가 메타버스 mz 동기들과 대학에서 좌충우돌 공부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hHou_Fw0xrJLur62p31XnzR3P5Q.JPG /@@64Jx 100 100 계원예대 융합예술과 졸업전시회 - 간단한 스케치 /@@64Jx/173 졸전은 전국 미대생들의 최종 목적지나 다름 없는 것.^^; 3년간의 노력이 집약된 동기들의 졸전을 볼 수 있어 참 기뻤어요..ㅠ . 저희 융합예술과는 다양한 매체를 다루기 때문에 작업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개인적으론 더 풍성하게 다가왔었어요 디지털 미디어, 퍼포먼스등의 작업은 사진을 못찾아서ㅋ (추후에 찾음 올릴께요^^;) 인상깊었던 작업들 몇 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2YbTHnCABojrg-lJaHkxmwxyut8.JPG" width="500" /> Mon, 23 Dec 2024 04:41:49 GMT 장익 /@@64Jx/173 파괴될지언정 패배하지 않는 인간. /@@64Jx/172 아래는 비평연구 시간에 기말 과제로 낸 비평의 일부입니다... 나는 solo : 파괴될지언정 패배하지 않는 인간에 대하여. &nbsp;(16기 영숙을 중심으로) &ldquo;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rdquo; 중학교 때 읽은 소설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은 상어 떼들과 사투 끝에 뼈만 앙상하게 뼈만 남은 청새치를 끌고 귀환한다. 보란 듯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VWusbQDeRrS-uowS5r6-ZjXoX_s.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15:05:49 GMT 장익 /@@64Jx/172 전시 오픈날~ - feat 계엄. /@@64Jx/171 2학기 내내 친구들과 고생하며 준비한 콜랙티브 전시. 라테의 주전공은 영상^^ 첨 도전하는 평면작업이기에 두려움과 설레임 , 막막함속에 친구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열심히 달려왔지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번아웃이 온 전시 전날 타이밍 죽이게 크레이지더미한;;;계엄령 모든 것이 무너지는 패닉&hellip; 분노와 스트레스로 밤을 새우고야 셀프 계엄취소? 방송을 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kAg_oD0M4wZi74puEr4KEqBOQaw.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23:44:10 GMT 장익 /@@64Jx/171 졸전 + 기말고사 임박, 사진들. - 슬슬 시작된 기말의 압박 &hellip;ㅠ /@@64Jx/170 3d 촬영 버추얼 스튜디오 토요일에 퍼포먼스 크로마키 촬영이 있어서 미리 보러감&hellip; 다큐 작업이 산으로 가고 있는 ㅜㅜ 솔직히 암담..ㅜㅜ 영화제작 시간 , 실험 영화 퍼레이드 여기저기 코고는 소리 속출 ..라테는 졸기 ㅋㅋ<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wVGE-j7pwn7iGXTO_dfp9h-WccU.JPG" width="500" /> Fri, 22 Nov 2024 04:54:52 GMT 장익 /@@64Jx/170 무단 조퇴... - feat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말.. /@@64Jx/169 과 콜렉티브 전시가 다가오고 있다 9개의 콜렉티브 팀이 연합으로 전시를 한다. 라테의 콜렉티브 팀명은 4trait (초상이라는 주제로 모인 4명의 평면작업 팀) 아래는 우리팀 주원이가 디자인한 융합예술과 2학년 콜렉티브 전시 포스터. 라테는 사진작업으로 참여하는데 실크스크린을 얹는 작업이 들어간다. 실크스크린 알못인 라테 때문에; 우리 4tra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mBxPZ38omOSx4eCsGdbpkib25ig.JPG" width="500" /> Tue, 19 Nov 2024 14:29:16 GMT 장익 /@@64Jx/169 오늘의 피드백. - feat 블로그 글쓰기에 절여진 뇌 ㅎㅎ /@@64Jx/168 9월에 복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도 열흘이나 지났다. 오늘은 비평수업ㅡ 중가고사로 제출한 비평문 피드백 시간이었다. . 교수님께선 내 글의 단락 나누기가 블로그 글쓰기 형식인데 &nbsp;의도한 거냐고 물으셨다. 전혀 아니고,.그저 저의 글 습관이라고 말씀드렸다. 수십년을 블로그 페북 등 sns &nbsp;글쓰기에 절여진 나의 뇌.. 비평이라는 글의 성격에 맞<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4FrHnQHS_DB88d2QtF6dPr0qXdo.JPG" width="500" /> Mon, 11 Nov 2024 10:56:23 GMT 장익 /@@64Jx/168 중간고사 막바지 ^^; /@@64Jx/167 앞으로&nbsp;과제&nbsp;세 개만&nbsp;더 하면 이 시험지옥이 끝날 것 같다. 물론 그 세 개가 만만치 않아서 걱정이지만.. 흑.. 화요일엔 선배 현지랑 인호와&nbsp;다큐&nbsp;후반작업을 했다. 아쉽게도 그 편집본 대신&nbsp;이전 라테가 만든&nbsp;것으로 발표를 했지만... 늘&nbsp;많은 가르침을 주는 친구들이다. 더불어&nbsp;라테를 친구,&nbsp;동료로 생각한다는 말에 눈물 찍...ㅎㅎ 인호는&nbsp;롤케이크를 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Pf13EgKRkFYlzrT-Cm-vKBCGy4A.jpeg" width="500" /> Sun, 03 Nov 2024 13:35:32 GMT 장익 /@@64Jx/167 중간고사 feat 사진작업 /@@64Jx/166 중간고사가 계속 되고 있어서 ..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라테입니다.^^;; 수업 끝나면 자취방에 콕 박혀서ㅎㅎ 작업하고 과제하고.. 한편으로 가족들은 잘 있는지. 집안일도 , 식사준비도..걱정되고.. 생각이 여러방향으로 나뉘어있으니.. 가끔은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응원해주는 남편과 딸.. 작업을 도와주는 좋은 친구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kuNdKEkozMx7NNjqX-enIbyvsdw.JPG" width="500" /> Tue, 29 Oct 2024 17:51:56 GMT 장익 /@@64Jx/166 목요일 오전의 일기 /@@64Jx/165 중간고사 시간이 모든 작업이 밀어닥쳤기에 ㅋ 새벽2시까지 중간 발표 준비를 했다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속 (쓸모를 상실한 ) 노화한 여성신체를 주제로 사진 작업중이라 부랴부랴 낼 발표할 시안을 찍어본다 진작 했어야하는데 다큐 작업에 밀려버린 불땅한 ㅋㅋ 아이.. 두시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이 오지 않아 3시에 취침. 동향이라 7시에 깸 ㅋㅋ 다시 자보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W74hiTO-2iiwYmB5auOyAP-wIkU.JPG" width="500" /> Thu, 17 Oct 2024 04:21:36 GMT 장익 /@@64Jx/165 6주 차 이런저런 이야기 /@@64Jx/164 금요일에 남편이 데리러 와 집에서 주말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 오후 남편이 다시 데려다준 뒤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주부터는 중간고사&hellip;. 뭐라도 ㅋㅋ 준비 하려고 노트북을 켠다.. 아... 잘 볼 수 있을까.. 2학년 2학기쯤 되니 성적보다는 작업 내용에 더 충실하고 싶어진다 but 둘 다 부실한 너낌? ;; ㅋ 그나저나 시간이 참 쏜살같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OxFO8dA2klByMu4GTjpnHTM1AmI.JPG" width="500" /> Sun, 13 Oct 2024 13:46:43 GMT 장익 /@@64Jx/164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64Jx/163 뭐 나는 전부터 누구누구&nbsp;좋아했어! 이런 말&nbsp;짜치긴 ㅋㅋ&nbsp;&nbsp;하지만 20대 후반 ㅡ 개인적으로 방황하던 시기에 혜성처럼 등단한&nbsp;한강 작가님에게&nbsp;&nbsp;매료되어 팬심으로&nbsp;엄청 좋아했었어요 ㅎㅎ 클리세적인 한국여성작가의 틀에 갇히지 않은 한 사람의 존재.&nbsp;날&nbsp;것의 느낌이 글을 뚫고 나오는 힘에 도대체&nbsp;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며 아무도 모르게 ㅋㅋ 나만 아는 Fri, 11 Oct 2024 07:45:32 GMT 장익 /@@64Jx/163 어떤 생일. /@@64Jx/162 오늘 생일이었다.^^; 집에선 음력생일을 하기도 하고 자취방에 있으니 더더욱 맹숭맹숭 학교로 출발한 라테. 복도에서 마주친 동기와 후배들이 라테님. 오늘 생신이시죠? 축하드립니다. 허거걱... 부끄부끄.. 카톡에 생일이 뜨는 기능이 내가 다른 친구 거 볼 땐 유용한데 내 건 이리도 민망할 수가. 아마도 내 나이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5FkBWBbMuY8_-Lqi0UmthYWGQsg.jpg" width="500" /> Mon, 07 Oct 2024 15:24:56 GMT 장익 /@@64Jx/162 50대 자취생 이야기^^ /@@64Jx/161 미니 침대랑 책상이 도착했다. 이젤도 갖고 왔고! 작업만 잘하면 되는데 11월 초까지 영상 1+ 평면 3점을 완성해야 하는데 솔직히 멘붕이다.. 집에 있을 땐 식구들 때문에라도 뭔가를 해야 했는데 자취하고는 밥을 거의 안 했다 ㅋ 나 하나 먹자고 밥하고 치우고 하는 게 귀찮아서 ㅋ 보통은 오피스텔 1층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컵라면ㅡ 즉석밥등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NZLW5ti0x5lchApz5ffo60JuBso.jpeg" width="500" /> Sat, 05 Oct 2024 09:58:15 GMT 장익 /@@64Jx/161 격세지감 /@@64Jx/160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했다. 우리 과가 있는 창조관은 학교 맨 북쪽 끝 산밑자락에 있기에 여름에도 서늘함이 뼛속까지 스며드는데ㅠ 오늘은 정말 손발이 얼음장처럼 추웠다. 졸리움을 뚫어야 만날 수 있는 들뢰즈 님 ^^ 뜨거운 커피와 생강차를 번갈아 후루룩 거리면서 ;; (나이 드니깐 뭐 마시는 소리도 뭔가 더 큰 느낌;;) 수업을 이어가는 라테와는 달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Tfe2V-VOceURpZ11STLdwEgIatQ.JPG" width="500" /> Wed, 02 Oct 2024 07:04:29 GMT 장익 /@@64Jx/160 비판이란 무엇인가 by 미셀 푸코 /@@64Jx/159 이번 학기 비평이론 수업은 푸코의 텍스트를 중심으로 비판(비평) 에 대한 논의가 주제이다. 라테의 최애 ㅋ 교수님중 한 분인 태현쌤은 90년 생.^^ 90학번 라테도 세 시간 내내 귀를 쫑긋 눈을 반짝하게 만드는 강의를 해주시는 !!! 태현쌤은 학생들에게는 친근한 선배처럼, 내게는 뭔가 친근한 조카? 처럼 격의 없이 대해주시는데 그런 화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moVtcBTkNcpOz_NdkrNrx4SRaDs.JPG" width="500" /> Mon, 30 Sep 2024 15:49:16 GMT 장익 /@@64Jx/159 넷째 주 - 자취대학생의 하루 /@@64Jx/158 아침이 정말 여유롭다 하지만 오피스텔 특성상 밤에 각종 소음으로 한두 시간에 한 번씩 깨기 때문에 뭔가 종일 비몽사몽..ㅋ 수업+ 과제+ 팀플 드로잉 작업+ 개인 다큐 작업 이 레이어들을 적절히 분배할 여유가 생겼다 물론 여유가 생긴 것과 실재 작업은 다르지만-.- 실제 밴드를 결성하고 워크숍 형식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작업. 라테의 눈에는 그저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2tzcJ58o16kDJa_UuWhP20ZwR9E.JPG" width="500" /> Thu, 26 Sep 2024 08:19:41 GMT 장익 /@@64Jx/158 추석 소동 1. /@@64Jx/157 학교 + 자취방 입주에 정신없던 중 추석 때 우리 집으로 오시겠다는 시모님 전화를 받았다. 이제 껏 , 우리가 어머님댁이 있는 춘천으로 가서 하루만 자고 왔는데 별 생각이 없던 나는 매우 당황하였다 학교 다니느라 집안 꼴;도 어수선하고 ; 어머니 드실 음식 준비도 해야 하고.. 무엇보다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그다지 안 좋기 때문에 사흘을 함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0havX3-G-R2kPClWvv85THzxec0.JPG" width="500" /> Tue, 24 Sep 2024 03:20:07 GMT 장익 /@@64Jx/157 세번째 주 + 자취방 이사 /@@64Jx/156 2-2 학기 작품연구 기획안 *브랜드 론칭 주식회사 비열한 아줌마. *키워드 쓸모를 다한 기능을 상실한. 아무도 관심없는... 수요없는.... *기획의도 자본주의 경제학적 관점에서 기능을 다한 제품은 폐기되어야한다. 그럭저럭 기능을 하고 있다하더라도 효용을 따졌을때 유지비용이 더 든다면 이 역시 폐기된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기능을 상실중이지만 유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Mf-cRmcSDOXhUWSEVPmUIDjRmuk.jpg" width="500" /> Fri, 20 Sep 2024 10:51:47 GMT 장익 /@@64Jx/156 둘째 주... /@@64Jx/155 적응할 사이도 없이 몰아닥치는 과제들... 일년전엔 그래도 새벽 2시까지는 버틸만 했는데.. 50대의 1년이란 시간은 아마도 20대의 5년 차이인 듯한 체력차..-- 2-3시까지 과제를 하다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 오전 10시 수업엔 지각을&nbsp;두 번이나 했다 ㅠ 24년 9월 대학이라는&nbsp;시공에 안착하지 못하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어지럼증만 느끼는 중이랄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oTljTo6sgAuyF7GqvljIhw9HAUE.JPG" width="500" /> Sun, 15 Sep 2024 01:55:28 GMT 장익 /@@64Jx/155 첫 주 정리. - feat 벌써부터 숨이 차면 뭐다? ;; /@@64Jx/154 폭풍처럼 지나간 한 주였다. 오리엔테이션 개념으로 가장 편안한 ( 다시는 오지 않을; ㅋ) 첫 강의마저도 잔뜩 긴장된 상태여서 더 그랬는지 ㅠ 집에 오면 영혼 가출.. 23학번 후배들은 정말 쿨하게~ 나를 적당히 무심히 대해주며 간혹 눈이 마주치면 내가 먼저 인사를 했는데 그때마다 반갑게 웃어주었고 페미니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친해진 후배는 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Jx%2Fimage%2FAmqwxyDFXvOrDJFaTdLxa3JSKq0.JPG" width="500" /> Sat, 07 Sep 2024 01:52:03 GMT 장익 /@@64Jx/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