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진 /@@62wU 직장생활 17년을 마치고 지금은 프리워커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매년 버킷리스트 100개를 쓰며 자기발견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달리기를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냅니다. ko Thu, 23 Jan 2025 22:20:00 GMT Kakao Brunch 직장생활 17년을 마치고 지금은 프리워커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매년 버킷리스트 100개를 쓰며 자기발견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달리기를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2LkSB2r4aJxCw9hP2j9xwmH3Ar0.jpg /@@62wU 100 100 퇴사가 마냥 신나지 않았던 이유 /@@62wU/338 선배의 퇴사 얼마 전 회사에서 희망퇴직이 있었다. 친한 회사 선배는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등 떠밀려 회사를 나와야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퇴직은 부담이지만, 퇴직을 준비하고 있었던 사람에게는 희망퇴직이 꿈같은 기회다. 회사마다 조건은 다양하지만, 기본 퇴직금에 일부를 더 추가로 주기 때문이다. 선배 또한 기다렸던 희망퇴직이었던 터라 첫날 곧바로 신청하고 새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B8SleEGu5Ay27DT528G-0DVgWCs.jpg" width="500" /> Tue, 21 Jan 2025 22:00:10 GMT 최호진 /@@62wU/338 프리랜서에게는 새로운 관계가 필요하다 - 자기주도적 인간관계 /@@62wU/337 3년 동안의 이야기를 써보겠다고 했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고민이 됐다. 퇴사 후 첫 해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볼까 하다가,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가는 것도 글쓰는 맛일 것 같아서 자유로운 P 스타일로 시도해 보기로 했다. 각 잡고 쓰려니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오히려 마음이 불편했달까? 가장 먼저 쓰고 싶은 주제는 '인간관계'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15W84vZeQRPdhcGZX3ILuamQtQQ.jpg" width="500" /> Wed, 15 Jan 2025 22:00:07 GMT 최호진 /@@62wU/337 퇴사 후 3년의 여정을 정리해보려고요. - 브런치가 쓰고 싶어서... /@@62wU/336 매체에 따라 바뀌는 글쓰는 마음 제가 쓰는 글은 모두 PC로 작성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글은 네이버 블로그로 써요. 그러다 가끔씩 뉴스레터 발행을 위해 스티비를 이용하고, 문서를 만들기 위해 구글독스를 활용합니다. 신기한 건 똑같이 PC 자판을 활용해&nbsp;글을 쓰는데 어떤 매체에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마음이 달라지네요. 도구에 따라 글쓰는 마음이 바뀌는 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cVOKjW1X5qG6kV8aq8wdZ9PcLtg.svg" width="500" /> Tue, 07 Jan 2025 22:00:41 GMT 최호진 /@@62wU/336 2023년 버킷리스트 100개를 작성했습니다. - 나를 발견하는 시간 /@@62wU/335 버킷리스트 100개를 만들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에 저희 가족은 서강대교에 다녀왔어요. 새해 아침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억지로 끌고 갔지만 덕분에 멋진 일출을 보며 새해를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보내기를 빌었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다녀왔는데요. 매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Is-vADuTa2X01i6d-I2SK77HdtI.png" width="500" /> Mon, 02 Jan 2023 09:34:51 GMT 최호진 /@@62wU/335 늦게 일어난다고 하루를 열심히 안 산 것은 아니니까. - 스스로 죄책감에 빠지지 맙시다 /@@62wU/334 AM 8:00 새벽 5시 반 알람이 울렸다. 한 번에 벌떡 일어나면 좋겠지만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이 들었다. 한참을 뒤척이다 아내가 틀어 놓은 유튜브 삼프로 TV 소리를 듣고 다시 어설프게 깼다. 하지만 5분만 더를 외치고 또 잠이 들었다. 결국 아내가 출근한 후 8시가 되어서야 일어나 버리고 말았다. 8시에 일어날 만 했다. 피곤했기 때문이다. 전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8jq9Z7N0djUKu15TkXyCx-KKMBA.jpg" width="500" /> Wed, 12 Oct 2022 08:02:48 GMT 최호진 /@@62wU/334 나를 깊게 파는 것이 브랜딩의 시작이다. - 생각을, 지식을, 경험을 깊게 파보는 게 우선이다. /@@62wU/333 가장 깊은 건물? 얼마 전 야생의 세계에 먼저 발을 내디딘 퇴사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에게 최근의 관심사인 브랜딩에 대해 물어봤다. 나를 브랜딩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요즘이다. 나를 너무 드러내는 것이 자랑같이 느껴지기도 하다가도, 너무 드러내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 적정선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그 답을 찾<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gjC9Y8EoLrd9tXmcdBJEQEcLYw0.jpg" width="500" /> Wed, 17 Aug 2022 03:31:08 GMT 최호진 /@@62wU/333 3할 타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거절당하는 게 일상이지만, 맷집은 단단해졌습니다. /@@62wU/332 3할만 되어도 준수하다 ​고등학교 때, 남자 학교를 다녔음에도 친구들끼리 편지나 엽서를 주고 받는 일이 종종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손이 오글거리는 일인데, 그 시절에는 그러고 놀았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힘든 고등학교 생활을 서로에게 좋은 문구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그 중 하나의 편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친구는 항상 노심초사해 하고 불안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nO20akXuAJQa8i3zHvJKziBJxd4.jpg" width="500" /> Tue, 16 Aug 2022 07:28:45 GMT 최호진 /@@62wU/332 우선 된다고 해 - &quot;선당후곰&quot;의 자세를 배웁니다. /@@62wU/331 우선 된다고 해 &quot;강사님 8월 1일 시간 되세요?&quot; 얼마 전, 워크숍을 소개해주는 회사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8월 1일 오후 일정을 체크하는문자였다. 요즘 워크숍이 뜸해 연락이 반가웠지만 스케쥴을 보니 망설여졌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의 여름휴가 일정과 딱 겹쳤던 것. 우선 아내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고 물어봤다. 나의 어리석은 질문에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uH8k1HJBfqqLL4_ECTssnn8wxsE.JPG" width="500" /> Mon, 08 Aug 2022 01:24:36 GMT 최호진 /@@62wU/331 &quot;101 커리어코칭&quot;에서 버킷리스트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 청년, 여성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62wU/330 101 커리어 코칭 인스타그램에서 101커리어코칭이란 곳을 알게 됐어요. 우연히 광고 피드가 저의 눈에 들었고,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고민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회사의 비전이 인상적이었요.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흥미로워 보였고요. https://www.instagram.com/101_career_coaching/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JiMYOpzUUld2cpBRKHYZaEIgrts.jpg" width="500" /> Mon, 11 Jul 2022 05:07:39 GMT 최호진 /@@62wU/330 저는 &quot;말하는 사람&quot;입니다. /@@62wU/329 피디님은 퇴사 후 직업이 뭐예요? &lt;매일 아침 써봤니&gt;의 김민식 피디님을 좋아한다. 그의 글도 좋지만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졌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그의 &quot;정신승리&quot;를 닮고 싶었다. &nbsp;그리고 그가 현실에 대해서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점 또한 배우고 싶었다. 그의 번뜩이는 생각이 나로 하여금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 때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mokJVeUmTE9Lcc1thEPaR0HmymM.jpg" width="500" /> Fri, 08 Jul 2022 06:36:02 GMT 최호진 /@@62wU/329 퇴사 후 하나의 산을 넘었습니다 - 부모님께 퇴사 사실을 들켜 버렸습니다. /@@62wU/328 전 회사의 복지제도 전에 다니던 회사는 복지제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매년 무료로 직원과 배우자 건강검진을 시켜줬는데요. 배우자가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부모님께 건강검진 혜택도 양도할 수도 있었어요. 제 아내의 경우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무료 혜택을 주고 있었기에 해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교대로 건강검진을 시켜 드렸어요. 부모님도 매년 꼼꼼히 받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j5y6w20095AR0eomw0yoFkrTcDA.jpg" width="500" /> Mon, 20 Jun 2022 11:18:41 GMT 최호진 /@@62wU/328 꾸준함이 임계점을 이긴다 - 꾸준함이 필요한 이유 /@@62wU/327 나의 가장 큰 장점은 꾸준함이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꾸준히 하는 편이다. 물론 쉽진 않다. 꾸역꾸역하다보면 현타가 올 때도 있다. 무턱대고 계속 하는 것이 과연 삶에 도움이 될까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꾸준히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마도 꾸준히 하던 것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몇 번의 경험때문이 아닐까 싶다. 꾸준함의 경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0SxT0GOJ1xeEHrOfXGYW2lytJSc.jpg" width="500" /> Fri, 10 Jun 2022 07:33:43 GMT 최호진 /@@62wU/327 &quot;자기주도 인생설계&quot; 강의 후기 - 인천 미추홀구 도서관 /@@62wU/326 도서관강의하기 버킷 ​올해 초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쓰면서 버킷리스트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에 워크숍 또는 강연과 관련한 활동을 잔뜩 집어 넣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도서관에서 강의하기였어요. ​집 앞에 도서관이 있어 저는 도서관의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었어요. 글쓰기 강의도 듣고 페미니즘 책을 읽고 4주간 토론도 할 수 있었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lsFTamcuhdyOzEoPgVjszjz-gDQ.jpg" width="500" /> Thu, 09 Jun 2022 02:47:51 GMT 최호진 /@@62wU/326 좋아하는 일을 하며 &quot;입금&quot; 받을 때의 행복 -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싶습니다. /@@62wU/325 나혼자 산다를 보다 우연히 예능 프로그램 &lt;나혼자 산다&gt;를 보게 됐다. 박나래씨가 모교를 방문해서 후배들을 만나고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뵙는 이야기였다. 후배들을 만나 이야기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누구보다 무명의 시절을 오랫동안 겪어야 했던 그녀의 애환이 후배들과의 이야기에서도 느껴졌다. 박나래는 &quot;뜨고&quot;나서 언제가 가장 좋았냐는 질문에 &quot;입금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1t5LFkF1jpkzKcNlUhB8Z35uEuU" width="500" /> Sun, 29 May 2022 07:58:40 GMT 최호진 /@@62wU/325 당신 주변엔 어떤 페이스메이커가 있나요? - 좋은 페이스 메이커에게 필요한 것 /@@62wU/324 페이스메이커 얼마 전 아이가 코로나에 걸렸다. 다행히 크게 아프진 않았다. 이틀 정도 열이 났지만 금세 회복했다. 나와 아내도 진작에 코로나에 걸렸던 터라 재감염이 되지는 않았다. 덕분에 아이는 일주일간 집콕 생활을 해야 했다. 격리 해제가 되자마자 아이는 자유를 만끽했다.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 아이와 한강 고수부지로 향했다. 아이는 자전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_jCLHbYbo5qXmu2hcWJpiSrcW9M.png" width="500" /> Mon, 23 May 2022 02:32:11 GMT 최호진 /@@62wU/324 하늘은 스스로 돕는 프리랜서를 도와줄까? - 도와준다고 믿어보고 끝까지 두드려 보자. /@@62wU/323 불쑥 찾아온 코로나 3월의 어느날, 코로나가 내게 찾아왔다. 조심한다고 했지만 강력한 전파력에 나의 면역력이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내 코로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옮겨가진 않았다는 점이다. 같이 지내는 아내도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결국 아내도 내가 격리가 해제될 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에게 코로나가 번질까봐 철저한 격리 생활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s8jxu1yn2k2Ge7XEWdc8xDLK2w.PNG" width="500" /> Thu, 12 May 2022 09:29:18 GMT 최호진 /@@62wU/323 실패하며 하나씩 배우는 프리랜서의 삶 - 불어오는 바람 덕에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62wU/322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애타게 사라져 간다 h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CNlJ7EsRKbo0nQIjVGvKXSIqCfo.jpg" width="500" /> Sat, 23 Apr 2022 09:30:19 GMT 최호진 /@@62wU/322 퇴사 후 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게 중요해졌다. - 명함과 홍보 동영상 만들기 /@@62wU/321 명함을 만들다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명함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명함을 교환하는 게 구식인 것 같아&nbsp;안 만들었는데 지인은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명함 하나는 갖고 있는 게 중요하단다.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니 귀가 팔랑거렸다. 몇 달 전 회사 선배로부터 명함도 없냐고 핀잔을 한 번 들었던 터라 명함 한 장이 처음보는 사람에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YNmVRqyQUfRdDidMNQzrm0ph_S8.png" width="500" /> Tue, 12 Apr 2022 01:26:41 GMT 최호진 /@@62wU/321 경험을 자산으로 워크숍을 운영합니다. - 소중한 경험을 흘려보내지 맙시다 /@@62wU/320 습관 코칭 얼마 전 모기업 직원들과 습관 챌린지를 진행했다. 30여명의 선발된 직원들은, 스스로가 만들고 싶은 습관을 적어보고 그것을 4주동안 실천했다. 나는 이 챌린지의 진행자로 습관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았다. 직원들의 습관을 응원하고 인증 내용을 주마다 정리했다. 4주 동안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꽤나 재미있는 연수였다. 개인이 꾸준히 습관을 만들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rCkbU5L-X00uyC33GJQt-wLGkI.JPG" width="500" /> Wed, 30 Mar 2022 06:40:10 GMT 최호진 /@@62wU/320 퇴사했는데, 아침 9시에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 프리랜서지만 함께 일합니다. /@@62wU/319 프리랜서인데, 왜 9시에 출근하니? 아침&nbsp;8시. 지하철에&nbsp;몸을&nbsp;싣는다. 합정역에서&nbsp;2호선으로&nbsp;갈아탄다. 엄청난&nbsp;출근&nbsp;인파를 뚫고 환승통로를 지나갈 때는&nbsp;내가&nbsp;뭐하는&nbsp;짓인가&nbsp;싶기도&nbsp;한다. 코로나라&nbsp;신경이&nbsp;쓰이기도&nbsp;하지만&nbsp;어째든&nbsp;나도&nbsp;엄청난&nbsp;무리&nbsp;속에서&nbsp;어디론가&nbsp;가고&nbsp;있다. 당산역, 신도림역을&nbsp;거쳐&nbsp;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nbsp;내린다. 역에서&nbsp;내리는&nbsp;사람이&nbsp;많아&nbsp;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ILdWHULp6o3pps8hsz7HIBduNaw.jpg" width="500" /> Wed, 16 Mar 2022 04:37:56 GMT 최호진 /@@62wU/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