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디트 /@@5uW 사는 재미가 없으면 사는 재미라도 the-edit.co.kr ko Wed, 15 Jan 2025 07:38:18 GMT Kakao Brunch 사는 재미가 없으면 사는 재미라도 the-edit.co.kr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hY5T-1ebCLuzaOrKuVnqmdzbCYY.png /@@5uW 100 100 생산성 높이는 유튜브 노동요 6 /@@5uW/776 안녕, 말 많고 고독한 평론가 차우진이다. 내가 작년 말, 그러니까 11월부터 지금까지 한 3개월 집콕을 하고 있는 상태다. 아 물론 재택이라기보다 이건 좀 구금 상태 같지만. 아무튼 재택 도비로 살면서 한 일이라고는 음악 듣고 글 쓰고, 글 쓰고 음악 듣는 게 전부였다. 쓰고 듣고 쓰고 듣고 그러다가 짬이 나면 밥하고 설거지하고 잠도 좀 자는 뭐 그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5yBcI9pRuzN1Mpw5Xb6DvhiH9g.jpg" width="500" /> Wed, 27 Jan 2021 03:54:27 GMT 디에디트 /@@5uW/776 자전거 캠핑을 왜, 어떻게, 어디로? /@@5uW/775 안녕. 바깥 놀이 이야기를 써 보내는 객원 필자 조서형이다. 얼마 전, TV에서 1박 2일에 거쳐 52km를 달리는 장면을 보았다. 달리기를 마치고서는 &lsquo;스스로 자부심이 조금 생겼다&rsquo;며 개운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더라. 달리기는 잘 못 하지만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다. 자전거 제주도 일주를 하던 스무 살의 여름이다. 주어진 시간이 이틀뿐이라 자아를 찾기는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0lQTbHaSHBzIDSDzILsQ7D5d4vo.jpg" width="500" /> Tue, 26 Jan 2021 03:37:06 GMT 디에디트 /@@5uW/775 필름카메라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 2편 /@@5uW/774 안녕. 한 달 만에 다시 등장한 객원 필자 남필우다.&nbsp;지난 편에서 필름 카메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소유에 대한 욕망의 불 지펴볼까 한다. 고로 지난 연재를 보지 못했다면 꼭 읽고 오기를 바란다. 01.&nbsp;필름 카메라 입문의 첫 단추02. 추천 카메라와 구매처03. 필름의 선택과 인화의 트렌드 이 시간에는 추천하는 필름 카메라와 구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1qrdOonalT2xSeVi0lZxk4D-Mgw.jpg" width="500" /> Mon, 25 Jan 2021 04:42:12 GMT 디에디트 /@@5uW/774 소니 카메라에 대한 거의 모든 것 /@@5uW/773 안녕하세요. IT칼럼니스트 최호섭입니다.&nbsp;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 제품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스마트폰부터 자동차, 카메라, 커피, 냉동 식품까지 여러가지 고민 끝에 선택한 것들이죠. 하지만 어떤 것이든 시간이 좀 지나면 손이 가는 물건은 결국 내게 맞는 한두 가지로 좁혀지게 됩니다. 결국 그게 몇몇 브랜드로 정해지는 거죠. 그래서 디에디트와 상의도 없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cEiojvfmJ3DW50noJJFzt60QNeg.jpg" width="500" /> Thu, 14 Jan 2021 05:47:24 GMT 디에디트 /@@5uW/773 [2020 M어워드] 혼자 살아봤어요 /@@5uW/772 안녕 에디터M이다. 2020년은 나와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10평짜리 나의 작고 귀여운 공간에서 참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정신없는 아침에도 시간을 쪼개 청소기를 돌리고, 늦게까지 야근을 한 날에도 쌓여있는 택배 박스를 뜯고 쓰레기를 정리했다. 쉬는 날엔 천천히 시간을 들여 나만의 루틴을 만들었다. 대단한 일은 하나도 없었지만, 사소한 성취의 경험들이 쌓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1YgX2NyLQdsaQSNpVUrG3RNPzHc.jpg" width="500" /> Thu, 24 Dec 2020 08:37:51 GMT 디에디트 /@@5uW/772 쇼핑도 줄이고 탄소도 줄일게요 /@@5uW/771 안녕, 에디터B다. 연말이 되면 친구들과 모여 하는 술자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lsquo;올해의 00&rsquo; 어워드를 해보는 거다. 올해의 술, 올해의 웃음, 올해의 맛집, 올해의 감동 이런 식으로. 그런 어워드를 진행해보면 올 한 해 내가 어떤 희로애락을 겪었는지 맥주를 마시며 정겹게 돌아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모임이 취소된 지금, 그런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m4hiohQFy0UggEP5_D2IN3gYb7M.jpg" width="500" /> Wed, 23 Dec 2020 05:30:42 GMT 디에디트 /@@5uW/771 에디터B가 뽑은 &quot;2020 올해의 물건&quot; /@@5uW/770 안녕, 저축과 근검절약의 아이콘 에디터B다. 6개월 전, SBS 라디오 &lt;허지웅쇼&gt;를 듣고 있을 때였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드러머 김간지와 허지웅이 대화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20세기 록에 관한 수다를 떨었는데, 대화 내용이 인상 깊었다. 각색하자면 대충 이런 내용이다. &ldquo;옛날에는 저항하는 메시지를 담아야 진정한 록이라고 생각하는 근본주의자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kLnF-2xHNPKmCjhEeekGcaFpNFw.jpg" width="500" /> Wed, 23 Dec 2020 02:10:11 GMT 디에디트 /@@5uW/770 에디터H가 뽑은 2020 &quot;올해의 OO&quot; /@@5uW/769 안녕, 여러분. 에디터H다. 여러분도 그랬겠지만 나는 올해가 참 싫었다. 모두가 외출을 저지당한 채 좁은 세계에 갇혀서 서로를 싫어하는 데 시간을 허비했다. 나는 평생 내가 &lsquo;집순이&rsquo;라고 착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 일주일쯤 집에 가둬두어도 조금도 심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겨우 주말 사이 집에 처박혀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했다. 애꿎은 아이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HBV-spDhygThhIdLo8T9fQeHGoo.jpg" width="500" /> Tue, 22 Dec 2020 03:15:48 GMT 디에디트 /@@5uW/769 오늘은 낮샴을 찬양할 거야 /@@5uW/768 안녕, 나는 음식과 술에 관련된 콘텐츠라면 크게 개의치 않고 뭐든 쓰고 찍고 버무리는 에디터 손기은이다. 오늘은 낮샴에 대해 찬양을 조금 해보려고 한다. 일 때문에 시음 행사장에 가면 낮 11시에도 샴페인을 여러 잔 마시는 일이 많고, 유럽의 어느 좋은 호텔의 조식 뷔페에 샴페인이 나와 속으로 &rsquo;웬 횡재횡재&rsquo; 호들갑 떨면서 겉으로는 우아하게 한 잔 넘기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4QBqUdmw9-X1H04oFtqAQs422Qk.jpg" width="500" /> Mon, 21 Dec 2020 02:24:50 GMT 디에디트 /@@5uW/768 Oldies but Goodies Christmas - 유튜브에서 찾은 레전드 캐롤 모음집 /@@5uW/767 안녕, 오랜만에 등판한 말 많고 고독한 음악 평론가 차우진이야. 며칠 전에 눈이 내렸어! 봤나? 그때 다들 시.. 아니 투덜대며 출근하고 있었겠지만, 나는 눈꼽도 떼지 않은 여유로운 몰골로 눈 내리는 창밖을 보고 있었지. 그때 듣던 게 빙 크로스비와 토니 베넷의 캐롤이었어. 여러분 그거 앎? 내가 디에디트에 두 번째로 쓴 글이 크리스마스 캐롤이었다는 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nt6e8ok5CSKYMCbTGhYe8YVV6Vg.jpg" width="500" /> Fri, 18 Dec 2020 02:55:41 GMT 디에디트 /@@5uW/767 추울수록 흑맥주가 자꾸 생각 나 - 뽀할라 그리고 포쉐트의 맛 /@@5uW/766 안녕, 나는 음식과 술에 관련된 콘텐츠라면 크게 개의치 않고 뭐든 쓰고 찍고 버무리는 에디터 손기은이다. 흰 눈이 쌓이면 나는 늘 흑맥주를 떠올린다. 강렬한 그 흑백 대비 때문인지, 폭신폭신 보드라운 질감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언젠가 강원도 여행 중 숙소에서 눈을 떴는데 사방이 설산으로 바뀐 것을 목도한 경험이 있다. 그 아름다운 병풍을 바라보며 드라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mnOjt6TXbL0vMj428vTVvwd3Ecg.jpg" width="500" /> Thu, 17 Dec 2020 02:02:56 GMT 디에디트 /@@5uW/766 밖에서 보면 더 귀여운 것들이 있다 /@@5uW/765 안녕, 밖에서 놀다 온 이야기를 나눌 객원 필자 조서형이다.&nbsp;첫 글이니까 빠르고 간단하게 이력 썰을 풀어보겠다. 아웃도어 패션 매거진 &lt;고아웃&gt; 코리아에서 일하며 집 밖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이를 집 안의 아빠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어 &lt;볼드저널&gt;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일로써 아웃도어를 시작했지만 금세 빠져들었다.&nbsp;이직하고도 &lsquo;나 같은 게 대체 뭘 할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rX4rBGxKMhtenhp7711cdrBCEIA.jpg" width="500" /> Thu, 26 Nov 2020 03:11:02 GMT 디에디트 /@@5uW/765 필름카메라 초보를 위한 가이드-1편 - 근데..왜 사려구요? /@@5uW/764 안녕. 이런 인사가 무척이나 어색한 객원 필자 남필우다. 디에디트에서는 처음으로 인사를 드린다. 이런 어투는 반장선거 때 이후 처음인 거 같은데 이 동네 분위기(?)가 이런 톤인 것 같아서 나도 한번 물들어 보려 한다. 필자는 현재 &lt;hep.&gt;이라는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잠깐 설명하자면 필름 사진 매거진이고 인터뷰 사진은 물론 지면에 실리는 모든 사진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TTmsCgXXFM5KfgL_9JdGbAvbKsI.jpg" width="500" /> Wed, 25 Nov 2020 02:25:48 GMT 디에디트 /@@5uW/764 카페를 순례하는 남자 - [디에디톡] 카페 순례자 승현 @piao.sho /@@5uW/763 안녕! 디에디트에서 처음 인사 드리는 객원필자 김정년이다. 누구에게나 진심인 게 하나씩은 있다던데, 나의 진심은 요즘 마실거리에 있다. 로컬 카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분별해주는 우리동네 카페 사장님. 지금도 동네 어딘가에 자기만의 노하우를 담아 최고의 한잔을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우리 곁에 있다. 덕분에 나도 아침에 일어나 전기 포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Wcu9GH4RN_Z7rsn2Q6nFX-SXwU8.jpg" width="500" /> Mon, 23 Nov 2020 03:41:39 GMT 디에디트 /@@5uW/763 인스타 라이브로 칵테일을 배웠어요 - 홈칵테일을 만드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 /@@5uW/762 참신하게 놀 궁리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객원필자 김은아다. 얼마전 내 눈에 딱 걸려든 계정이 있다. &lsquo;당신이 좋아하는 칵테일 하나쯤 생겼으면 좋겠어요&rsquo;라는 슬로건으로 칵테일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nbsp;&lsquo;아트 오브 칵테일(@aoc_art.of.cocktail)&rsquo;이 바로 그 주인공.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온라인 클래스를 연다고 하니, 이 얼마나 뉴노멀적인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S6sNsrgv_MXoHi5LcMwBgOmL7Y0.jpg" width="500" /> Tue, 17 Nov 2020 06:41:02 GMT 디에디트 /@@5uW/762 무슨 가방을 메냐고 물으신다면 /@@5uW/761 안녕, 여전히 여행하는 에디터B다. 오해는 말자. 내가 하는 &lsquo;그 여행&rsquo;은 인천국제공항을 가야 하는 그 여행이 아니다.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나야만 여행인 건 아니니까. 버스를 타고 해방촌의 독립서점, 성수동의 가오픈 카페, 연남동의 맛집을 가는 것도 여행이라면 여행인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즐겨왔다. 이런 걸 두고 &lsquo;시티 트래블&rsquo;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rpOB5h_xIKmGkH5GF6sM75XaLvo.jpg" width="500" /> Tue, 10 Nov 2020 09:51:07 GMT 디에디트 /@@5uW/761 완벽한 얼음 트레이가 필요해 /@@5uW/760 안녕, 나는 음식과 술에 관련된 콘텐츠라면 뭐든 쓰고 찍고 버무리는 에디터 손기은이다.&nbsp;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요즘 퇴근하는 시간이 확 앞당겨졌다. 스산하고 차가운 밤공기를 가르며 퇴근하기에 내 마음은 이미 너무 추우니까&hellip;. 최대한 땅의 온기가 남아있을 때 일찍 퇴근해 저녁을 얼른 먹고, 소파에 블랭킷을 휘휘 두르고 앉아 후식으로 마실 술을 한 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dERcAXoRltEIkbNB2gkUWg6R0XY.jpg" width="500" /> Mon, 09 Nov 2020 02:11:44 GMT 디에디트 /@@5uW/760 위기에 빠졌을 때 읽는 책 5 - 인생의 낙이 없어...나만 그래..? /@@5uW/759 안녕, 난 디에디트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책 얘기를 하게 된 객원 필자 기명균이다. 평일엔 퍼블리를 위해 남이 쓴 글을 읽고, 주말엔 디에디트를 위해 내가 읽은 것에 대해 쓰고 있다. 이번 달에는 다양한 좋은 것들에 대해 다룬 책들을 골랐다. 뛰어난 관리자는 팀원에게 좋고, 훌륭한 조직문화는 팀에 좋고, SF 신드롬은 더 새로운 이야기에 지친 독자들에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uX8Hit-jXdqvPbG1D9s6CnqE01A.jpg" width="500" /> Wed, 28 Oct 2020 02:24:03 GMT 디에디트 /@@5uW/759 지구에 도움이 되는 운동, 플로깅 - 달리다가 쓰레기를 줍고, 달리다가 또 쓰레기를 줍고 /@@5uW/758 달리면서 쓰레기를 주웠다.지구와 내 몸의 컨디션이 같이 좋아지는 것 같았다. 힘든 건 야근이 아니었다. 스트레스에는 내성이 생겼다. 일은 그런 것이었다. 열심히 하면 성과가 따라왔고 달콤한 성취감에는 질리는 법이 없었다.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었다. 나는 점점 일에 중독되고 있었다. 연봉도 늘고 생활도 나아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세상에 몸에 좋은 중독이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abdckreq0xY5rE9M0PwJIjQYItE.jpg" width="500" /> Tue, 27 Oct 2020 02:11:36 GMT 디에디트 /@@5uW/758 요즘 뜨는 20대 싱어송라이터 - 해외 편 - by 음악평론가 차우진 /@@5uW/757 안녕, 디에디트의 말 많고 고독한 평론가 차우진이다.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lsquo;요즘 음악계 이슈가 뭐에요?&rsquo;란 질문을 종종 받는데, 사실 그게 한두 개로 딱 떨어지진 않는다. 하지만 최근 흥미롭게 듣는 음악들과 엮어서 생각해보니 단번에 떠오른 것이 &lsquo;20대 싱어송라이터의 약진&rsquo;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음악계야말로 대대로 20대들의 놀이터 같은 곳이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W%2Fimage%2FWpP3UiSv0mCUM5McdKZLlV3o-gw.jpeg" width="500" /> Thu, 22 Oct 2020 02:50:37 GMT 디에디트 /@@5uW/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