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5kTL 꾸준한 창작자의 새로운 모습의 발견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lt;월간 윤종신&gt;입니다. ko Sun, 29 Dec 2024 01:16:13 GMT Kakao Brunch 꾸준한 창작자의 새로운 모습의 발견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lt;월간 윤종신&gt;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15qiV304eEYIxY-rVqs1BSsbfhY.jpg /@@5kTL 100 100 우유병 - 젊은 작가가 쓰는 한남동에 대한 짧은 픽션 - 한남동 이야기 /@@5kTL/91 한남동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써달래. 누가? 월간 윤종신. 윤종신이 그런 것도 시켜? 그렇대. 부동산 소설을 써 달라는 거야? 배경이 한남동이거나 주인공이 한남동 출신이거나 지금 막 한남동으로 가는 길이거나. 역시 부동산이네. 기왕이면 잘 쓰고 싶어. 왜? 잘 보이고 싶어. 누구한테? 윤종신한테. 존나 속물같은 소리다. 우유병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IdRF7hO9LRAK8coo_APixpz0G5s.jpg" width="500" /> Thu, 16 May 2019 16:04:06 GMT 월간 윤종신 /@@5kTL/91 비아냥의 힘으로 노려보다 - &lt;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gt; 그리고&nbsp;&lt;그때 그 사람들&gt; /@@5kTL/94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 소속 레지스탕스 요원들이 영국의 지원을 받아 나치 독일의 SS 보안방첩부 수장이자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의 총독대리였던 라인하르트 하인리히를 암살한 실제 작전 &lsquo;오퍼레이션 안트로포이드&rsquo;는 반복해서 영화의 소재가 된 사건이다. 제2차 세계대전사에서 나치 고관을 대상으로 한 암살 시도 중 유일하게 성공한 작전인 탓이다. 용감한 레지스탕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MVv5GeFhzrEG0eC7KjKWxYH56O8.jpg" width="500" /> Sun, 05 May 2019 05:51:12 GMT 월간 윤종신 /@@5kTL/94 소원한 사이 - 젊은 작가가 쓰는 한남동에 대한 짧은 픽션 - 한남동 이야기 /@@5kTL/81 은수는 다른 삶을 꿈꿨다. 새 인생, 뉴 라이프. 그것은 은수가 스무 살 이후로 꾸준히 바라온 목표였다. 목표였으니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그날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던 은수는 삼 년 가까이 다니던 광고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어떤 조짐이나 낌새가 없었으므로 그녀의 퇴사 소식에 선배와 동료 들은 하나같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XptJ8dR_njZUcceeBU2ea4RyIz8.jpg" width="500" /> Sat, 27 Apr 2019 10:25:59 GMT 월간 윤종신 /@@5kTL/81 내게 말을 걸어준 노래 - 당신의 노래 | 옥상달빛 - 달리기 /@@5kTL/92 먼저, 윤상의 &lsquo;달리기&rsquo;. 노땐쓰(NODANCE) 1집 앨범에 들어있었지. 지금은 고인이 된 신해철과 윤상이 젊은 시절 의기투합해서 함께 낸 음반. 1996년도였을 거야. 댄스그룹들이 너도나도 샘플링을 기반으로 테크노 음악을 선보이던 시절. 대량복제된 사운드가 모두의 음악 취향을 비슷하게 만들어가던 시대. 대중음악의 질적 하향 평준화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_4u5cS6HDlbN47A01EyxF3P8yHQ.jpg" width="500" /> Fri, 26 Apr 2019 01:21:24 GMT 월간 윤종신 /@@5kTL/92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썼던 234편의 일기 - 한 달에 두 권 |&nbsp;『아침의 피아노』 /@@5kTL/90 『아침의 피아노』는 철학자이자 미학자였던 김진영의 첫 산문집이자 유고집이다. 독일에서 아도르노와 벤야민의 철학과 미학을 공부한 그는 그동안 소설과 사진, 음악 등 여러 분야의 미적 현상을 다양한 이론으로 읽어내며 우리에게 날카롭고 깊은 통찰을 전해준 바 있다. &lt;한겨레&gt;, &lt;현대시학&gt;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해왔고, (사)철학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aq05_PPYbNGuXxnj0J1r0EJb2e0.jpg" width="300" /> Wed, 24 Apr 2019 11:05:35 GMT 월간 윤종신 /@@5kTL/90 그레이프 브릭 - 젊은 작가가 쓰는 한남동에 대한 짧은 픽션 - 한남동 이야기 /@@5kTL/78 그해 여름 진우는 그레이프 브릭에서 연주했다. 일을 나가는 주말 저녁이면 좀 시무룩해져선 한참이나 소파에 웅크려 휴대폰만 들여다보거나 줄담배를 피워 좁은 방을 너구리굴로 만들었다. 나는 진우의 침대에 널브러진 채 그가 하는 양을 곁눈질로 쫓았다. 출근을 한 시간 앞두고서야 진우는 가벼운 샤워를 하고 나와 비비 크림을 발랐다. 집을 나서기 전에는 행어 위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y2ZBv1qS7xo4HiHUnJcy-apMXAQ.jpeg" width="500" /> Tue, 23 Apr 2019 00:43:40 GMT 월간 윤종신 /@@5kTL/78 피아노를 다루는 한국의 &lsquo;고독한 미식가&rsquo;의 이야기 - 한 달에 두 권 |&nbsp;『중국집』 /@@5kTL/89 『중국집』은 26년 차 피아노 조율사인 저자 조영권 씨의 &lsquo;중식 노포 탐방기&rsquo;이다. SBS 프로그램 &lt;생활의 달인&gt;에 &lsquo;중식 마니아&rsquo;로 소개될 만큼 조영권 씨의 중식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수백 개의 중식집 리뷰가 업데이트되어 있기도 하다. 이 책에는 전국 곳곳 지역별 중국집의 짜장면, 짬뽕, 군만두 등등의 메뉴 소개, 반찬 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sqv2eABj3oCBUewzfp2Sd634XUE.jpg" width="300" /> Sat, 20 Apr 2019 14:27:00 GMT 월간 윤종신 /@@5kTL/89 죄책감이 스민 햇빛 - 전시 일기 -&nbsp;리킷 : 슬픔 미소의 울림 (2019) /@@5kTL/88 실수를 실패라고 단정하는 날들이 있다. 그런 날들 속에 오래 머물다 보면 티끌처럼 사소한 것들에도 번번이 마음을 다치게 된다. 사실은 별 일 아닌데. 그리고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일 수도 있는 건데 그게 잘 안 된다.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이미 벌어진 장면으로 수없이 플래시백을 하며 되뇌는 혼잣말. have to 문법에 충실한 문장들은 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vlUEjWNGuyCQ_B0Gi2HuaNSyZp4.jpg" width="500" /> Tue, 16 Apr 2019 08:16:16 GMT 월간 윤종신 /@@5kTL/88 투병 일기 - 젊은 작가가 쓰는 한남동에 대한 짧은 픽션 - 한남동 이야기 /@@5kTL/77 담당 간호사에게 그럼 가보겠습니다, 하고 가볍게 눈인사를 했을 때만 해도 그날의 진료는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다. 윤범은 진료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몸무게와 혈압을 쟀고, 사전에 진행한 이십사 시간 유린검사와 피검사 결과를 확인했으며, 담당 의사로부터 큰 이상은 없으나 여전히 단백뇨 수치가 줄지 않는 게 아쉽다는 소견을 들었다. 진료실 밖으로 나온 다음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ftNx2tLCPy9zgdDYKgT70CcFZXo.jpeg" width="500" /> Sun, 14 Apr 2019 13:43:13 GMT 월간 윤종신 /@@5kTL/77 &lt;한남동 이야기&gt; 펀딩 프로젝트 시작 - 젊은 소설가 24인이 들려주는 &lt;한남동 이야기&gt; /@@5kTL/87 한남동에는 이야기가 있다&nbsp;오직 한남동에서만 주울 수 있는 기억의 조각들닮은 듯 달라서 더욱더 특별한 감정의 빛깔들 &ldquo;처음으로 한남동에 도착했을 때 나는 다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TV 속 재벌 총수들이 사는 동네인 줄만 알았던 한남동이 실은 한남동의 아주 작은 구역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대부분의 구역은 십 대 시절 내가 그토록 탈출하고 싶었던 촌구석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fYa_4tMKhyq3h38rxljDDfW2r1I.png" width="500" /> Mon, 04 Mar 2019 08:25:52 GMT 월간 윤종신 /@@5kTL/87 월간 윤종신 SHOP 전품목 1+1 이벤트 - 따뜻한 크리스마스! /@@5kTL/86 ?2018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월간 윤종신 SHOP에서 전품목 1+1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2월 19일 수요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이니 놓치지 마세요. ​ ?기간 : 2018년 12월 19일(수) 00시 ~ 23시 59분까지 ? http://shop.yoonjongshin.com * 증정 제품의 경우 같은 종류에 한해서 색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5g1O6b8K9bOonykLaZTiW-_kLGE.jpg" width="500" /> Tue, 18 Dec 2018 12:53:30 GMT 월간 윤종신 /@@5kTL/86 친구 - 젊은 작가가 쓰는 한남동에 대한 짧은 픽션 - 한남동 이야기 /@@5kTL/76 나는 아직도 그애를 기억한다. 내가 그애를 만났을 때 나는 아르바이트며, 몸을 쓰는 일이라면 전부 하려고 했었다. 돈을 벌고 싶었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았다.그애는 학생이었고 나는 학생은 아니었다. 학생이고 싶지 않았던 건 아니었지만, 생각해보면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길거리를 쏘다니는 게 지겨웠던 것 같다. 물론 나는 제대로 그래본 적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3kXFngtoyB3EMYKWJGO65GI3QxE.jpeg" width="500" /> Tue, 18 Dec 2018 12:48:33 GMT 월간 윤종신 /@@5kTL/76 가시덤불 속을 걷는 치유 - &lt;죄 많은 소녀&gt; 그리고 &lt;살아남은 아이&gt; /@@5kTL/85 * 경고: 예기치 않게 가족을 잃은 경험을 지닌 독자, 혹은 학교폭력에 노출되었던 경험을 지닌 독자의 경우 이 글을 읽거나 언급된 두 편의 영화(&lt;죄 많은 소녀&gt;, &lt;살아남은 아이&gt;)를 관람하는 일이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주의를 요합니다. 작은누나가 세상을 떠난 뒤 엄마와 나는 한동안 매일 성모상 앞에서 묵주기도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oaFqNsFiGiAlDBtHf8V5gMbWbqg.jpg" width="500" /> Sun, 16 Dec 2018 10:25:32 GMT 월간 윤종신 /@@5kTL/85 2009 - WHEN SHE WAS YOUNG /@@5kTL/84 엄마없이 어떻게 살지? 했는데 어느새 2년이 지났다. 가끔 엄마 사진을 들여다보며 말을 건네본다. &lsquo;엄마 잘 지내? 나 잘하고 있는 거 맞지? 맨날 아들만 예뻐하더니&hellip; 그래도 딸이 최고지? 이번생은 철없는 엄마랑 사느라 너무 빨리 철든 거 같아. 다음생에 친구로 만나면 절교할 거라고 했던 건 농담이야. 다음에 꼭 다시 만나. 그땐 내가 엄마할테니까. 생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XcY5tC_JB2BshPp71DZLcoY83Dw.jpg" width="500" /> Sat, 15 Dec 2018 04:37:54 GMT 월간 윤종신 /@@5kTL/84 음악평론가를 위한 노래 - &lsquo;ize&rsquo; 편집장 강명석의 노래 | 윤상 - 배반 /@@5kTL/82 내 일 중 하나는 지금처럼 돈을 받고 음악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다. 그러니 오랫동안 &lsquo;인생의 노래&rsquo;가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늘 새로운 노래들을 듣고 평하는데, 어느 시점의 한 곡을 &lsquo;인생의 노래&rsquo;로 삼을 수는 없었다. 언제나 나오는 좋은 곡들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데 있어 개인적인 취향과 과거의 추억 등이 강하게 반영된 좋았던 옛 노래의 기준만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mDDXWCfWuybqMJ9PJVmQgUSL94c.jpg" width="500" /> Fri, 14 Dec 2018 12:19:28 GMT 월간 윤종신 /@@5kTL/82 밤은 빛나는 하나의 돌* - 젊은 작가가 쓰는 한남동에 대한 짧은 픽션 - 한남동 이야기 /@@5kTL/75 약속했던 시간보다 두 시간이나 늦게 나타났는데도, 어쩐 일인지 그는 특별히 나를 힐난하는 기색 없이 맥주나 마시자고 했다. 나는 너무 깔끔하고 완벽하게 늦어버린 나머지 일정 수준의 미안함과 초조함을 넘어 어느 정도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되어있었고, 그래서 그가 권하는 대로 그 가정집을 개조한 조용한 카페에 앉아 맥주를 좀 마시다가 이내 한 잔 더 하러 나가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cnYPolB5ZnMU3UjiMkX04Rz9XOo.jpeg" width="500" /> Wed, 12 Dec 2018 11:42:06 GMT 월간 윤종신 /@@5kTL/75 &lsquo;음악으로 청소하는 법&rsquo;을 깨달을지도 -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의 책『청소하면서 듣는 음악』 /@@5kTL/80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은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round.midnight)에 1~2주에 한 번씩 게시해온 음악과 관련된 글을 모아 펴낸 책이다. 이재민은 2006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fnt를 설립한 이후로 동료들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극장 등의 문화 행사나 공연 작업 뿐 아니라 &lsquo;9와 숫자들&rsquo;, &lsquo;김성배&r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ecy7pqfQnPxVdkv3zIeMbI7K4vI.jpg" width="300" /> Mon, 19 Nov 2018 08:04:33 GMT 월간 윤종신 /@@5kTL/80 첫차를 뽑던 그날의 기분으로 만든 노래 - 2018 &lt;월간 윤종신&gt; 10월호 'Night Drive' /@@5kTL/83 2018 &lt;월간 윤종신&gt; 10월호 &lsquo;Night Drive&rsquo;는 윤종신이 선보이는 본격적인 드라이브 음악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는 한 남자의 설렘과 들뜬 마음을 담았다. 윤종신이 청소년기를 보내는 동안 열심히 흡수했던 80년대의 음악이 고스란히 재현되어 있는데, 특히 영국 팝과 미국 흑인 음악의 장르적 뉘앙스가 도드라지며 그 아래 낭만적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4yctnP6yyrXfT_ugKeKbAUzY0Uc.jpg" width="500" /> Sun, 18 Nov 2018 13:09:15 GMT 월간 윤종신 /@@5kTL/83 길을 잘 찾는 서울 사람들 - 젊은 작가가 쓰는 한남동에 대한 짧은 픽션 - 한남동 이야기 /@@5kTL/74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우리는 강변북로를 달리다가 한남동으로 진입하는 대신 한남대교를 건너기 시작했다&hellip;&hellip; 우리의 구형 SM5는 시속 구십 킬로미터의 속도로 남으로, 남으로 달리게 되었는데 (우리의 미래인) 반대편 차선 위의 차들은 외계인 침공을 피해 뉴저지로 대피하는 이들처럼 옴짝달싹 못한 채 다리 위에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내비게이션은 도착까지 남은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KA6MA7olLWGynmPoa9IdafrMPpg.jpeg" width="500" /> Sun, 18 Nov 2018 12:05:41 GMT 월간 윤종신 /@@5kTL/74 이 소설집의&nbsp;인물들은 하나같이 망하고 실패한다 - 박상영의 첫 소설집『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5kTL/79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는 201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박상영의 첫 소설집이다. 제9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와 등단작인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를 비롯해 작가가 최근 2년 동안 발표한 7편의 중단편 소설이 담겨 있다.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웃음과 눈물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TL%2Fimage%2FrQWCrewhOFwagxzTKhaK8LiEFfc.jpg" width="300" /> Sun, 21 Oct 2018 09:44:25 GMT 월간 윤종신 /@@5kTL/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