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ama /@@5bhx 매일을 잦은 기쁨으로 채우는 ★대확행 추종자 ★기본 &amp; 핵심 전문가 ★노력 신뢰자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예쁜 몸 확신자 ★홈트/클라이밍 애호가 ★직장인 과외 선생 ★투린이★런린이 ko Tue, 24 Dec 2024 13:39:12 GMT Kakao Brunch 매일을 잦은 기쁨으로 채우는 ★대확행 추종자 ★기본 &amp; 핵심 전문가 ★노력 신뢰자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예쁜 몸 확신자 ★홈트/클라이밍 애호가 ★직장인 과외 선생 ★투린이★런린이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gswqWHbgnlWFPo9HeH5cvJqNYIM.jpg /@@5bhx 100 100 257. 러닝 마일리지 1,000km 달성 후기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마일리지 /@@5bhx/673 11월의 어느 날,&nbsp;드디어 러닝 마일리지 1,000km를 달성했다. 딱히 의식을 하진 않았지만 달성을 하고 나니 뿌듯은 했다. 빨리 달린 것도 아니고, 많이 달린 것도 아니니 그저 묵묵하게 오랫동안 달린 결과였다. 요즘도 워밍업과 쿨다운 시간은&nbsp;제외하고 1시간을 달리고 있다. 보통 10km에서 500m~700m 부족한 거리를 달리게 된다. 페이스로 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073cW3CIp5Kzw6Ab0ElhFQrRAWg.jpg" width="500" /> Mon, 23 Dec 2024 12:59:15 GMT Maama /@@5bhx/673 256. 100번의 달리기 그 이후 근황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근황 /@@5bhx/672 오늘(10월 31일)도 달렸다. 그랬더니 달리기 앱에서 세상 쓸모없는&nbsp;걸 줬다. 딱히 자랑스럽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았다. 오히려 '남들은 이태원으로 홍대로 달리고 있는데 넌 진짜 달렸구나!' 하는 것 같았다. 나야 상관없지만 젊은 러너들은 많이 긁혔을 듯싶다. 100번의 달리기를 한지 한 달 하고도 12일이 지났다. 그 이후에도 나는 계속 달렸다. 기온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DTwxrRf4FR-tfzrCsfopndQw3mE.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14:10:38 GMT Maama /@@5bhx/672 255. 아픈 곳을 알면 러닝 폼이 바뀐다 - #누만예몸 #실천법 #런린이 #달리기 #러닝 #초보러너 #폼 #통증 /@@5bhx/670 고통은 의외성에 의해&nbsp;강도가 세진다. 친한 사람에게 맞는 사기, 믿는 사람에게 당하는 배신, 무던한 연인에게 통보받는 이별 등이 그렇다. 공통점은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라는 것과 놀라움이다. 이 두 가지의 의외성은 우리 방어 기제를 무력화하거나 늦게 작동하게 하여 고통을 증대시킨다. 우리 인생은 늘 고통의 연속인데, 어떻게 하면 고통을 줄일 수 있을까? 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VAx2i60HmDwL_MdE2A9XrHtK_0w.jpeg" width="500" /> Sun, 13 Oct 2024 11:54:43 GMT Maama /@@5bhx/670 254. 초보 러너가 절대 하면 안 되는 최악의 행동 - #누만예몸 #실천법 #런린이 #달리기 #러닝 #초보 #최악 /@@5bhx/668 러닝을 단순한 신체 활동으로 치부할 수도 있다.&nbsp;하지만 러닝은 정신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되어 있는 신체 활동이다. 움직이면서 하는 명상 같은 느낌이 있다. 내 몸에 집중을 하고, 몸과의 대화가 많을수록 명상의 느낌은 강해진다. 그런데 러닝을 단순한 운동으로만 생각해서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같은 초보 러너인 런린이 입장에서 절대 하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3Ilvb-zB48wjhsqvoAdhly30LoQ.jpg" width="500" /> Sat, 05 Oct 2024 23:00:05 GMT Maama /@@5bhx/668 253. 논란의 180 spm 그리고 마일리지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런린이 #180 #마일리지 #개인적생각 /@@5bhx/667 우리는 최적화에 대한 강박이 있다. 나는 이것이 인류의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생존과 번식을 위해선 유한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유한한 자원에 대한 공포는 몸에는 지방을, 창고엔 식량을, 옆에는 안전한 사람을 두게 했다.&nbsp;뭐든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것이라면 일단 그렇게 해보는 것은 내재된 유전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핵심적인 논란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iofWbuCKV2P-_YV3gb5sKXr0LBw.jpg" width="500" /> Wed, 02 Oct 2024 15:32:43 GMT Maama /@@5bhx/667 252. 논란의 카본화에 대한 개인적 생각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런린이 #카본화 /@@5bhx/666 논란이 있다는 건 이목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의미다. 그렇기 때문에 한 마디씩 자기의 경험과 생각을 얹는 것이다. 관심이 있으니&nbsp;그냥 지나가면 될 일에 에너지를 쓰는 것이다. 나처럼 말이다. 미드풋과 더불어 세트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카본화'다. 카본화는 카본 플레이트가 러닝화의 중창(미드솔)에 삽입되어 있는 신발을 말한다. 카본화에 대해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HKr9TfqmefTVXB91HOcMeWOxyIc.jpg" width="500" /> Sun, 29 Sep 2024 22:00:13 GMT Maama /@@5bhx/666 251. 논란의 미드풋에 대한 개인적 생각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런린이 #미드풋 /@@5bhx/665 러닝 열기가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곧 있을 각종 대회가 그 정점이 될 것 같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유료 클래스나 개인 코칭도 많아지고, 각종 러닝 콘텐츠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 '미드풋'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혼재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오랫동안 달렸던 사람, 선수 출신,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8yA1XsbhOSv804CiRiSpYPFc9Ao.jpg" width="500" /> Sat, 28 Sep 2024 12:08:51 GMT Maama /@@5bhx/665 250. 달리고 싶다면 지금이다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5bhx/664 무슨 일에든 계기가 있으면 수월하다. 문제는 보통 그 계기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건강을 잃고 운동을 시작하고, 돈을 잃고 투자를 공부하고, 사람을 잃고 행동을 바꾼다. 물론 안 좋은 계기 말고도 사소한 변화나 상황이 실천을 부추기는 경우도 있다. 그중 하나가 날씨다. 요즘 날씨가 말 그대로 미쳤다. 1년 중 며칠 되지 않는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TgSfpuOtwlXNd7h9Ly5OlF88ocg.jpg" width="500" /> Thu, 26 Sep 2024 12:14:50 GMT Maama /@@5bhx/664 249. 환절기 달리기 옷 입기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환절기 /@@5bhx/663 날씨가 미쳤다. 엊그제는 분명 열대야였는데, 오늘 저녁은 추울 지경이다. 사람은 이렇게 급변하면 곧 죽는다고 하는데, 날씨가 이렇게 변해도 죽는 건 사람이다.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에어컨 보다 냉기가 더 차가웠다. 그래서 긴 팔 레깅스를 입고 그 위에 반팔티를 입었다. 하의는 예전처럼 5부 레깅스를 입었다. 솔직히 어떻게 입어야 할지 잘 몰랐다. 바람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8UFlJQkrjFSTekxaPkOyOI71bDA.jpg" width="500" /> Sun, 22 Sep 2024 14:26:46 GMT Maama /@@5bhx/663 248. 결심 100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100일 /@@5bhx/662 오늘(9월 19일 목요일)도 달렸다. 드디어 100번째 달리기를 마쳤다. 해냈다! 100번의 기록을 하며 누구라도 달리기를 시작했다면 아주 좋은 일이고, '달려볼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하더라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매일매일의 기록은 그만하려고 한다. 대신 며칠 동안은 100번의 달리기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달리기는 워낙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ejLANs0FkwI6wpNpCa0hlZUwgJY.jpg" width="500" /> Fri, 20 Sep 2024 14:15:19 GMT Maama /@@5bhx/662 247. 폭염, 가을, 우중런 그리고 결심 99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추석 #연휴 /@@5bhx/661 오늘(9월 18일 수요일)도 달렸다. 마침 추석날은 쉬는 날이었다. 추석 당일에도 뛰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강아지랑 산책을 나와서 보름달 구경을 했다. 오늘은 연휴 마지막 날이었다. 오늘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날씨는 여름 같았다. 가을에 열대야라니. 공기는 뜨끈했고 끈끈했다. 가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건 간간이 부는 바람과 보름달뿐이었다. 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5QChq2zU2DVoDZ2ZOWTJdKXElFE.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10:22:53 GMT Maama /@@5bhx/661 246. 실수를 반복한 결심 98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추석 #연휴 /@@5bhx/660 오늘(9월 16일 월요일)도 달렸다. 그런데 조금밖에 못 달렸다. 또 실수를 반복해 버렸다. 이번 케이스는 멍청해서라기 보단 판단 착오였다. 그래서 크게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 어제 가족들과 재밌고 즐겁고 맛있는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하루 쉬면서 어제 잘 먹었으니 대충 먹었다. 그렇다고 저녁을 안 먹거나 하지 않았다. 잘 먹고 잘 소화시키고 달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V57ZB4fgaxc_7VmHwjIvzkupFpE.jpg" width="500" /> Wed, 18 Sep 2024 05:52:19 GMT Maama /@@5bhx/660 245. 가을을 달린 결심 97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추석 #가을 /@@5bhx/659 오늘(9월 15일 일요일)도 달렸다. 오늘은 가을이었다. 하늘은 높고 푸르렀다. 낮에 햇살은 따가웠고 바람은 시원했다. 햇살이 좀 많이 따가워서 덥긴 했지만 그래도 엇비슷하게 가을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다. 해가 지고 나니 완연한 가을이었다. 바람이 너무 가을이었다. 컨디션을 좋아지게 하는 힘을 가진 바람이었다. 무거운 몸으로 나왔는데 금세 가벼워져 버렸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ifAu_XY5m_QYMQn4zFzEMBqXKcM.jpg" width="500" /> Tue, 17 Sep 2024 09:16:53 GMT Maama /@@5bhx/659 244. 추석 연휴 첫날 달린 결심 96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추석 #연휴 /@@5bhx/658 오늘(9월 14일 토요일)도 달렸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5일! 용감하게 이틀을 붙이면 9일이 된다. 어릴 땐 '난 내일 다 했으니 알아서 쉽니다!' 했다. 그런데&nbsp;나이가 들고, 이런저런 관계가 생기고,&nbsp;완장이 붙고 하니까 못 쉬겠더라. 그렇게 살지 말자 했는데 지킬 게 많고, 지키고 싶은 관계가 생기니까 못하겠더라. 그래서 휴가 이틀을 내는데 용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l4piCxM7wmrxLDB2Toe0Azh2z0A.jpg" width="500" /> Mon, 16 Sep 2024 04:36:08 GMT Maama /@@5bhx/658 243. 늦은 밤을 달린 결심 95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스트레스 /@@5bhx/657 오늘(9월 12일 목요일)도 달렸다. 오늘은 좀 늦게 나갔다. 밖은 온통 축축했다. 내 몸도 맘도 축축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무기력한 마음이다. 갑자기 그런 마음이 들면 몸도 마음도 가라앉는다. 이럴 땐 운동이 최고다. 빠르게 환경을 바꾸고 실행할 수 있는 측면에서 달리기는 압도적이다. 다른 운동은 준비물을 챙기고, 특정 장소로 이동하고, 다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4jKCv4YXCOWOXfJak71OR0g50lg.jpg" width="500" /> Fri, 13 Sep 2024 13:44:26 GMT Maama /@@5bhx/657 242. 가을 우중러닝을 한 결심 94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우중러닝 /@@5bhx/656 오늘(9월 11일 수요일)도 달렸다. 오늘은 94번의 달리기 중에 '트랙 위 러너 수'&nbsp;기록을 경신한 날이다. 9월 폭염 와중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달리고 있었다. 러닝 크루만 해도 예닐곱 팀은 족히 되어 보였다. 그 수만 따져도 100여 명은&nbsp;될 듯싶었다. 추가로 수십 명의 가족 클래스 팀도 대기 중이었다. 어린이집에 다닐 것 같은 친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OGYmqM622-FnY9CKDJbqWUgfaGk.png" width="500" /> Thu, 12 Sep 2024 11:53:14 GMT Maama /@@5bhx/656 241. 보강운동으로 대신한 결심 93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보강훈련 /@@5bhx/655 오늘(9월 10일 화요일)은 안 달렸다. 오늘은 날도 덥고, 저녁도 늦게 먹는 바람에 나갈 타이밍을 놓쳤다. 고독한 러너도 아니고 너무 늦게 트랙을 뛰는 건 좀 그랬다. 무섭단 말이다. 모기도 많고. 그래서 집 앞에서 가볍게 보강 운동을 했다. 운동 전후에 하는 워밍업과 쿨다운 스트레칭을 해주었다. 그중에 특별하게 제자리 뛰기, 한 발 뛰기, 엉덩이 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J6gRbEc-PHtJ3H6M3jLHvhp6wbA.jpg" width="500" /> Wed, 11 Sep 2024 14:30:24 GMT Maama /@@5bhx/655 240. 드디어 완성된 결심 92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트랙 /@@5bhx/654 오늘(9월 9일 월요일)도 달렸다. 9월이 맞나 싶었다. 올해 개인 땀 방출 기록을 경신했다. 계절이 하나 더 생긴 듯했다.&nbsp;9월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습함도 여름 못지않았다. 가을 햇볕은 원래 곡식과 과일을 위한&nbsp;것이라 강한 에너지가 들어 있긴 한데 이번 더위는 좀 달랐다. 그런데 이렇게 흘린 땀을 물로만 씻어내도&nbsp;피부가 탱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TQRJiPBN6PcYYX5GIN7iiWdHJ9k.jpg" width="500" /> Tue, 10 Sep 2024 13:38:39 GMT Maama /@@5bhx/654 239. 다시 트랙을 달린 결심 91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트랙 /@@5bhx/653 오늘(9월 8일 일요일)도 달렸다. 원래 어제도 달렸어야 했는데 못 달렸다. 피날레를 장식한 가수가 무반주로 30분을 넘게 앙코르를 하는 바람에 행사가 밤늦게 끝났고, 컨디션도 안 좋았다. 결심 이후 첫 번째로 일정을 어겼다. 억지로 맞출 수도 있었지만 다리에 피로감이 심해서 쿨하게 포기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나갔다. 겁이 없었다. 뜻밖에 여름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o_mKM4wV_ooOl8bvGsBmSRUPTDA.jpg" width="500" /> Sun, 08 Sep 2024 12:42:10 GMT Maama /@@5bhx/653 238. 신발 뽐뿌가 온 결심 90일 차 - #누만예몸 #실천법 #달리기 #러닝 #런린이 #나이트런 #신발 #러닝화 /@@5bhx/652 오늘(9월 6일 금요일)도 달렸다. 오늘도 행사 리허설을 하는 중인&nbsp;트랙 밖에서 달렸다. 걷기용 산책로지만 이동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강아지 산책 시키는 사람들로 붐볐다. 더군다나 오늘은 리허설에 참가한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비도 살짝 뿌렸다. 다행히 스프레이 같은 비가 아주 살짝 왔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었다. 오히려 바람이 더 시원한 느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hx%2Fimage%2Ft6yj-d5ct2u5SCjnirneY3IESkg.jpeg" width="500" /> Sat, 07 Sep 2024 04:19:49 GMT Maama /@@5bhx/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