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5FP IT 칼럼니스트. 디지털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IT 산업이 보여 주는 'Wow' 하는 순간보다 그것이 가져다 줄 삶의 변화에 대해 더 생각합니다. ko Mon, 23 Dec 2024 16:01:22 GMT Kakao Brunch IT 칼럼니스트. 디지털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IT 산업이 보여 주는 'Wow' 하는 순간보다 그것이 가져다 줄 삶의 변화에 대해 더 생각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TZdMi1E3GmJAk6NQymY3Q0sp7E /@@5FP 100 100 응원봉 집회의 조직 원리, 애드호크라시&nbsp; - 21세기 디지털 문화는 잠깐 만나 같이 하고 헤어지는 겁니다. /@@5FP/412 여러 가지 일이 많은 2024년 12월입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비상계엄 철폐와 탄핵 가결을 위한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겨울은 어쩔 수 없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진짜 날도 추운데 왜 그랬을까요. 집회에 나와 색색으로 반짝이는 응원봉을 보면서, 예전에 쓴 단어가&nbsp;하나 생각납니다. 21세기 인터넷 문화를 움직이는 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J5lYsIKJJ_hSu79LaRV6mkbqm7A.JPEG" width="500" /> Sun, 22 Dec 2024 22:00:16 GMT 자그니 /@@5FP/412 도파민을 당신의 친구로 만들 수 있을까? - 도파민네이션 &ndash; 애나 렘키 /@@5FP/411 &ldquo;기술 자체도 중독성 있다.기술에 힘입어 불빛은 번쩍이고, 음악은 요란하며, 기회는 끝없이 주어지고, 더 큰 보상이 약속된다.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에서 출발해 여성에게 사회적으로 용인된 포르노물에 해당하는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내가 지나온 과정을 봐도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기술의 출현이 중독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애나 렘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VjYl3hK8-R9am8MkP8vlQV_slxc.jpg" width="400" /> Fri, 06 Dec 2024 00:00:11 GMT 자그니 /@@5FP/411 알고 보면 최강의 정보 입수법, RSS&nbsp;활용하기 /@@5FP/410 2021년 초&nbsp;국내 자동차 회사가 애플카에 참여한다 어쩐다-하는 기사가 갑자기 쏟아진 적이 있습니다.&nbsp;그때 제가 쓰던 RSS 리더기에는, 마침 일본, 대만, 북미 쪽 매체에도 애플이 자동차 만들려고 어디랑 협의했다 카더라~하는 소문이 쭉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애플이 참 여러 군데 찔러보고 다닌다-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선 마치 그 회사만 협상 대상인듯한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YqT1sW1Bnje2QjVj5MaApKucZvM.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23:00:20 GMT 자그니 /@@5FP/410 메타 퀘스트3가 애플 비전 프로를 이길까? - 메타 퀘스트3 사용 후기 /@@5FP/409 며칠 전 일입니다. 조카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잠시 쉬고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럼 고기나 먹자고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일단 쉬면서 만들고 싶던 게임이나 좀 만들면서 길을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지나가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lsquo;한번 MR이나 알아봐라&rsquo; &lsquo;예?&rsquo; &lsquo;아니. 내년부턴 그쪽으로 수요가 좀 생길 것 같아서 말이지.&rsquo; 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m2qP85ruTlrUUQGdyPUvTDc8FuE.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07:46:08 GMT 자그니 /@@5FP/409 스마트 기기 방수 기술 진화사 - 아무도 관심은 없겠지만... /@@5FP/408 만화 원피스의 해적선, 버버리 트렌치코트, 갤럭시S 스마트폰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방수다. 배의 방수 역사는 길다. 기원전 5000년부터 뗏목이나 원시 목선에 동물 뼈로 만든 아교와 역청질(아스팔트와 비슷한 물질, 공식명칭은 비튜멘(Bitumen))을 발라 방수 처리를 했다고 한다.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개버딘이란 소재를 써서 만들어진 군용 방수 코트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41znPoOxEyGp-rjB7Aszci--AMI.jpeg" width="500" /> Mon, 25 Nov 2024 23:00:14 GMT 자그니 /@@5FP/408 자기 관리, 스마트워치를 쓰는 이유 - 너무 당연해서 식상한 이야기지만... /@@5FP/407 최근 마음에 드는 스마트 워치를 하나 찾았습니다. 화면이 항상 켜져 있고, 배터리가 2주 정도 갑니다. 무엇보다 시계만 차고 있으면 24시간 심박 수를 측정해, 하루 동안 얼마나 운동했고,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 전 이렇게, 매일매일 많은 것을 확인하고 기록합니다. 수면 상태는 슬립 사이클이란 앱을 이용해서 교차 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iv-oC6pLjkYL4Db1cxBh-5Hd-js.jpeg" width="500" /> Thu, 21 Nov 2024 23:00:20 GMT 자그니 /@@5FP/407 부모님 폰에 보이스 피싱 예방앱 깔아주세요 -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KT AICT 부스 현장 취재기 /@@5FP/406 업무-기술 적합성(task-technology fit, TTF)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업무를 수행할 때 정보통신기술이 얼마나 잘 지원해 주는가를 따지는 겁니다. 어떤 기술을 업무에 도입했을 때, 그 기술이 업무 수행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돕고, 원만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도와서 높은 성과를 끌어낸다면 TTF가 높고, 아니라면 낮은 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XY8ubG4RBKfmPyDOCI_PwC0me_8.jpg" width="500" /> Wed, 20 Nov 2024 09:24:16 GMT 자그니 /@@5FP/406 세상을 바꾼 SF 영화 세 편을 소개합니다 /@@5FP/405 세상을 바꾼다는 건 어떤 말일까요? 영화는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걸까요? 제3제국(나치 독일)과 괴벨스가 너무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는 바람에, 당연히 영화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도 많습니다.&nbsp;사람만 많은 게 아니라, 각국 정부를 비롯해 정당, 회사, 종교 단체, 운동가 등 영화를 이용해서 뭔가를 이뤄보려는 사람은 정말 한둘이 아닙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nckyNaMk_k5SoE0O5KOZsmqFd8Q.jpg" width="500" /> Sun, 10 Nov 2024 22:00:13 GMT 자그니 /@@5FP/405 2018, 빅테크가 꿈꿨던 AI의 미래 - 페이스북 F8, MS 빌드, 구글 I/O로 보는 2018년 AI 동향 /@@5FP/404 SKT 사보에 2018년 기고한 글입니다. 백업 차원에서 올려 놓습니다. 2018년과 비교해 2024년, 빅테크들이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있는지 비교해 생각해 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서로 다른 말을 하면서 같은 꿈을 꾸는가 하면, 같은 말을 하면서 서로 다른 미래를 내다보기도 한다. 소셜네트워크, 인터넷, PC 플랫폼에서 각기 최강자였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wQ1ik1DdYj4ReajQl7Tl3koi9pQ.png" width="500" /> Mon, 04 Nov 2024 22:00:10 GMT 자그니 /@@5FP/404 바이널 리바이벌, LP 판매가 CD 판매를 앞질렀다 /@@5FP/403 작업실 책장 위에는 아직 버리지 못한 추억의 물건이 있다. LP판, 레코드판 아니면 바이닐 레코드라 부르는 음반이다. 대부분 20세기에 만들어졌으니, 나이가 참 많다. 턴테이블이 없으니 들을 수도 없는데, 어쩌다 보니 버리지 못하고 같이 산다. 음악은 사라지지 않아도, 음반은 시간이 지나면 틀 수 있는 기기를 찾기 어렵다. 레코드판은 90년대 초반까지 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pB0Qexxa0VYaE0G58eHhTgHqvUQ.jpeg" width="500" /> Sun, 03 Nov 2024 22:00:13 GMT 자그니 /@@5FP/403 이제 좀 그만하자, 구독 서비스 /@@5FP/402 얼마 전&nbsp;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클릭 한 번에 가입 서비스나 구독 물건을 취소할 수 있어야 한다는, '클릭 투 캔슬'(Click to cancel) 규정을 발표한 것이다. 이 규정은 '고객이 명시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않으면 구독이 취소되지 않는, 모든 네거티브 구독에 적용된다. 간단히 말해 이젠 제발 '해지 방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wDRRSy2HOSZBLhuj_Cwsa0wlS0M.jpeg" width="500" /> Sat, 02 Nov 2024 21:00:03 GMT 자그니 /@@5FP/402 매킨토시의 진짜 아버지는 누구일까? /@@5FP/401 애플사의 개발자였던 Andy Hertzfeld가 초기 애플 컴퓨터의 개발 이야기를 담은 『Revolution in the Valley』란 책을 내놓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Folklore」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내용을 모아놓은 것을 알게되어, 간략한 내용을 흝어볼 수가 있었네요. 그 가운데- 제 관심을 끌었던 글은 「The Father Of 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lxUqRU0eb8ozzMprN6pjXf7zmEo.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18:55:19 GMT 자그니 /@@5FP/401 숨겨진 것을 찾아낸다, 초분광 영상 기술 - Hyperspectral Imaging /@@5FP/400 멕시코 정글에 숨겨진, 잃어버린 마야 도시를 발견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무성한 정글 수풀을 헤치고 나가거나, 땅을 파서 발견한 것이 아니다. 미국 툴레인 대학 박사 과정 학생이, 구글 검색을 통해 우연히 발견한, 멕시코 환경 감시 기관에서 조사한 자료를 처리해서 발견했다. 이렇게 멀리 떨어진 미국 대학 연구실에서, 멕시코 정글의 숨겨진 땅 속 도시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hEWz8TaQV8tIW4rPfbEetqEOoko.png" width="500" /> Wed, 30 Oct 2024 23:00:10 GMT 자그니 /@@5FP/400 안녕, 내 청춘의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 아이리버는 어쩌다 망하게 됐는가 /@@5FP/399 옛날 옛적, 아이리버라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아, 아니죠. 출발할 당시 이름은 레인콤이었고, 나중에 아이리버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금은 드림어스컴퍼니로 이름을 바꿨군요. 다만 여기서는 그저 아이리버라고 부르겠습니다. 우리 청춘과 함께했던 MP3 플레이어를 만들었던 회사, 1999년부터 2009년까지의 그 회사 말이죠. 이 글을 읽으실 분들이 기억하는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exVRacg26qmjfcOfx3eXTjKZAdw.jpg" width="500" /> Mon, 28 Oct 2024 09:31:49 GMT 자그니 /@@5FP/399 알리타: 배틀엔젤, 사이보그는 우리 곁에 언제 올까? - 어쩌면 지구가 고철 마을로 변하는 게 빠를 지도 모르지만 /@@5FP/398 &lsquo;대추락&rsquo; 이후 인류가 몰락한 2563년, 사람이 사는 곳은 두 군데밖에 남지 않았다. 하늘에 떠 있는 공중도시 자렘과 자렘에서 버린 쓰레기가 쌓여 만들어진 산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든, 지상의 고철 마을이다. 사이보그를 고치는 의사 &lsquo;다이슨 이도&rsquo;는 쓰레기 산에서 머리와 상반신만 남은 사이보그를 줍는다. 모든 기억을 잊어버린, 천진난만한 사이보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ph5JVV_iSKY2AdwlWqMeSXZ9nu4.jpg" width="500" /> Mon, 21 Oct 2024 18:09:02 GMT 자그니 /@@5FP/398 신기술? 그거 원래 있던 거라니까요 - 알고 보면 오래된 뉴-테크놀로지 /@@5FP/397 미래학자 로이 아마라가 만든, 아마라의 법칙(Amara's Law)이 있다. 우린 단기적으론 기술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고, 장기적으론 과소평가한다(We tend to overestimate the effect of a technology in the short run and underestimate the effect in the long run)-는 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M31DRyD5pFhk2qoHoCfHVBomk4.jpeg" width="500" /> Mon, 07 Oct 2024 22:00:10 GMT 자그니 /@@5FP/397 인디 게임이 한국 게임 산업을 바꿀 수 있을까? - 솔직히 어렵다고 생각은 하지만 /@@5FP/396 그거 한국에서는 솔직히 좀 어렵지 않을까? 인디 게임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친구에게 던졌더니, 돌아온 대답이다. 그래도 최근 국산 인디 게임이 꽤 큰 주목을 받지 않았냐고 대답하니, 그건 그 게임만 그런 거란다. 꽤 오래 PC&nbsp;게임을 개발했던&nbsp;친구가 한 말이라서, 가벼운 대답으로 들리진 않았다. 그러고 보니 20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qp2tU7dhvJ9lrQMZsTfu03gJk0o.jpeg" width="500" /> Tue, 01 Oct 2024 22:00:09 GMT 자그니 /@@5FP/396 일런 머스크가 트위터를 망쳐놓은 이유 - 자기 할 만만 다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5FP/395 * 일런 머스크가 해리스 지지를 선언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날린 트윗을 보고, 예전에 쓴 글이 생각나 옮겨둡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일런 머스크가 이상해 보이지만, 실은 그러려고 트위터를 인수한 거라서요. 얼마 전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해고됐다가 복직한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데다, 이후 전개도 반전에 반전의 연속이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yTpCPNl5AsyLdsrDXBmULLYPJ1s.jpg" width="500" /> Thu, 12 Sep 2024 06:28:05 GMT 자그니 /@@5FP/395 애플 아이폰 16 발표회 후기 - 웬일로 보통 아이폰 16 모델에 힘을 줬다 /@@5FP/394 진짜 이젠 실시간 시청 그만 두자- 싶은데, 버릇처럼 계속 보게 됩니다. 애플 이벤트입니다. 특히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으로 바뀐 후에는, 발표하면서&nbsp;시연 같은 것도 안 하는 판이라... 갈수록 지루하네요. 이번에는 조금 더 심한 것이, 예전처럼 뭐 재미있는 장면 만들고 하는 것도 없습니다. ... 이젠 영상 프레젠테이션은 좀 관두면 안 될까요. 아무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cnxOcqkoe8kIWixikO8AXMSccNo.jpg" width="500" /> Wed, 11 Sep 2024 19:10:25 GMT 자그니 /@@5FP/394 내 삶은 어쩌면, 사소한 것으로 결정되겠지만 - 이처럼 사소한 것들 &ndash; 클레이 키건 /@@5FP/393 바람 피우는 모습을 찍은 적 있다. 예전에 파티 사진을 찍을 때였다. 파티장을 찍은 사진 한구석에, 한 커플의 여자와 다른 남자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찍혔다. 사진 편집할 때는 둘이 친한가?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그 커플이 깨진 후에야 이해가 됐다. 얼마 전 트위터(X)에서는 30여 년 전 크리스마스 거리 풍경을 캡처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P%2Fimage%2FWY--80zEMYpehMBEHFKGyaoI_nQ.JPG" width="500" /> Wed, 28 Aug 2024 10:50:34 GMT 자그니 /@@5FP/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