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5Bm 음악.언어. 음식을 거쳐가는 시간여행중. 나를 사랑합시다.음악과 음식은 누군가의 치유의 연결고리이며, 언어는 소통의장이지요.페북계정 emily 에밀리의일본어식탁 매거진과동일 ko Thu, 23 Jan 2025 12:19:38 GMT Kakao Brunch 음악.언어. 음식을 거쳐가는 시간여행중. 나를 사랑합시다.음악과 음식은 누군가의 치유의 연결고리이며, 언어는 소통의장이지요.페북계정 emily 에밀리의일본어식탁 매거진과동일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ddaLWb0JrPONPGF4DORZ3WfQMg /@@5Bm 100 100 외가의 추억 - 내가 엄마보다 더 닮은 세째이모와 /@@5Bm/682 엄마가 안 계신 정월이 벌써 7번째가 돌아오고 있지만 , 아직도 가끔은 그 빈자리가 너무나 큰 구멍으로 다가오곤 한다.노후 보금자리로 이사 온 지 일 년이 되었지만 지척에 계신 셋째 이모댁엘 가지도 못한 채 시간이 흘러 버렸다.엄마보다 셋째 이모를 더 닮았다는 말을 듣곤 했던 나와 이모의 관계는 아들만 하나뿐인 이모나 아들만 둘인 나나 별반 다를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XhLVV_Ml3xKR5CWO1v8Etb35vzE" width="500" /> Wed, 15 Jan 2025 12:20:06 GMT emily /@@5Bm/682 에밀리의 음악 - 오랜만에 만났던 오르간연주 /@@5Bm/681 발연주가 멋진 오르간 연주자. 고등학교 시절, 고3시간 주일을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던 시절이 있었다. 센다이 시절 크리스차펠 교회이서도 오르간을 연주했었다. 살아오면서 아무런 보상 없이 내게 음악을 가르쳐주신 스승님들이 계셨다. 며칠 전, 오랜만에 둘째 사돈과 힘찬 오르간 연주를 만났다. 거기에 크리스마스계절이라 호두까기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AUckMfeJWUa2bKfOMHAk_wRDWhA" width="500" /> Tue, 24 Dec 2024 21:45:39 GMT emily /@@5Bm/681 에밀리의 집밥 - 두 번째 보늬밤과 크리스마스식탁을 차렸다 /@@5Bm/680 벼르고 벼르던 그녀와의 Tea타임을 갖기로 했다. 월차까지 내고 찾아온 그녀에게 밀린 이야기와 오늘은 반 오픈 요리수업 겸해서... 그러다 보니 적은 메뉴 이외에 티도 디저트도 추가가 되어 (보늬밤을 한 번 더 만들 여력이 되어 ^^) 해가 저물기까지 우린 오붓이 6시간을 함께 했다. 소중히 이어나가야는 귀한 인연이다!(옆지기 전전 회사 직원이었다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TR072FXVmrFZ_8cI4M7bnhTl888" width="500" /> Wed, 18 Dec 2024 01:13:09 GMT emily /@@5Bm/680 에밀리의 집밥 - 24년의 보늬밤을 시작했다 /@@5Bm/679 한참 전, 엄마께 드릴 알 밤을 한 광주리 까고 나니 오른손 둘째 손가락의 감각이 없어진 느낌이었던 시간이 떠오른 며칠 전 저녁, 정성껏 알밤 겉껍질을 벗기다 그 시절이 떠올랐었다. (소금물에 잠시 밤을 담가두면 그나마 껍질이 잘 벗겨진다) 밤사이 식용 베이킹소다애 담가 두었다가, 아침 일찍 30 분씩 3회 삶아내며 나오는 짙은 와인빛 국물을 따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Z9JRbpQslzCsJCkMD0ivSd6xoqA" width="500" /> Wed, 18 Dec 2024 00:58:43 GMT emily /@@5Bm/679 21년부터 가을을 담다 - 가을의 절정 10월 30일 그날을 기억하며 /@@5Bm/673 3개월 전쯤 예약해 두었던 곳, 꼭 가보고 싶던 곳을 찬란한 10월 30일에 다녀왔었다. 해밀여행사 1일 패키지로 떴었던 것을 용감히 나 홀로 신청해 둔 일정이었지. 옆자리에 내내 1988 아가씨와 (같은 용띠라 어찌나 반갑던지) 도란도란... 벌써 봄, 가을로 3회째라는 여성그룹도 있었고, 70대 어머님을 모시고 온 30대 아가씨도 있었고, 등등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fdw5lnku0xCGsuwRtmReI9spwaY" width="500" /> Wed, 20 Nov 2024 03:17:32 GMT emily /@@5Bm/673 에밀리의 집밥 - 슬로베니아, 그곳의 음식 /@@5Bm/678 슬로베니아 , 체코 하면 30대 시절 일본거주 시, 옆지기 혼자 세미나차 깄던 체코와 슬로베니아에서의 음식이야기가 기억난답니다. (체코 교수님 시모님께서 2주 치 닭수프를 끓여두시고 놀러 가버렸었다는) 삼계탕을 못 먹는 옆지기로써는 아주 곤욕스러웠던 추억의 낫이지만 듣던 저로서는 웃음도 나오며 꼭 먹어보고 싶던 그곳의 맑은 닭고기 베이스의 수프맛이 꼭 먹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OyV_xWmtYPuOwfn71WhNP8p-rZ0" width="500" /> Wed, 20 Nov 2024 02:37:33 GMT emily /@@5Bm/678 2021년부터 가을을 담다 - 60! 그 여정 다섯 번째 /@@5Bm/677 플리트비체의 여운과 바다오르간의 소리를 마음에 담고 난 그다음 여정은 붉은 지붕의 향연이 펼쳐질 아드리아해 바닷가 두브로브니크로! 의 여정이 시작되던 날로 하늘은 높고 태양은 밝게 떠올라왔다. 사실 7박 9일 일정 중 이곳 숙소에서만 이틀을 묵는 상황이라 마음의 여유도 있었고, 여행장소 중 아마도 가장 궁금했던 도시이기도 했던 탓에 무척이나 설레었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31O862n-FT5xRkdIpZGzwJhKh8A" width="500" /> Wed, 20 Nov 2024 01:44:32 GMT emily /@@5Bm/677 21년부터 가을을 담다 - 60세! 그 여정 4 /@@5Bm/676 4일 차 일정은 어젯밤 도착한 오글 린 숙소에서 조식을 시작으로 기대하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거쳐 자다르로이어 져 바다오르간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 수평선, 햇빛이 가득 물결 위로 윤슬을 구슬처럼 빛내던 풍경들이 펼쳐졌었다. 그렇게 플로트비체공원으로 향하던 길의 풍경과 운무로 뒤덮인 환상적인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였다. 여기서 잠시 서치 한 네이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L49bQ-FqwpLBeTG-FUDybMC0dHQ" width="500" /> Fri, 15 Nov 2024 05:47:31 GMT emily /@@5Bm/676 21년부터 가을을 담다 - 60세! 를 기념하며 떠났던 여정 3 /@@5Bm/674 장거리 비행뒤 슬로베니아에서의 첫날과 첫 여정일정을 마치고 버스로 새로운 숙소로 향했었다.( 다음여정도 아직은 슬로베니아 국경 안쪽이었다.) 7박 9일 여정중 같은 호텔은 딱 한 군데서만 2박을 하고 우린 매일 장거리 여행가방을 챙겨 움직이는 조금은 불편한 여정이기도 했었다. 세자나 라는 곳에서 잠을 잤고 아침을 먹고 다시 이동하는 곳은 슬로베니아의 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5r8bq962RqrM4RmXorKoqx0YnMA" width="500" /> Thu, 14 Nov 2024 23:25:06 GMT emily /@@5Bm/674 21년부터 가을을 담다 - 60세! 그 여정 2 /@@5Bm/675 슬로베니아 호숫가와 성을 방문한 그날 오후 찾아간 또 하나의 성! 저곳에서도 느긋이 시간을 보내고팠다는 저 언덕 위 카페도 잠시 들린 와인동굴에서 브라보!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맛있었던 디저트, 크림의 풍미도 빵의 바삭함도 최고였다. 아쉽게 쭈삣 들어가 본 박물관의 설명은 열심히 그곳에서 들으며 캡처한 자료로 대신하련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t1kqUpkxPtVANujmESX4AnPgnNQ" width="500" /> Thu, 14 Nov 2024 09:27:00 GMT emily /@@5Bm/675 2021년부터 가을을 담다 - 60세! 를 기념하며 떠난 여정에서 1 /@@5Bm/672 40년 지기 대학베프들과의 환갑여정을 다녀왔어요. 장거리 비행에 지치기는 했지만, 인생에서 단 한 번인 환갑여정, 다섯 명의 공집합을 찾다 보니 꽤 멀리 다녀왔습니다. 실인즉, 시모의 병환 중이라 조용히 빠지려 했던 건데 갑자기 연기처럼 가버리신 시모 빈자리로 그냥 휙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자연을 실컷 보고, 걷고, 느끼고, 숨 쉬고 왔어요. 국립공원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T_RCKDOo1XaH1o0sd7Ytpr8NoZM" width="500" /> Wed, 30 Oct 2024 11:56:14 GMT emily /@@5Bm/672 2021년부터 가을을 담다. - 남녘에서의 마지막 가을을 맞았다. /@@5Bm/671 갑작스레 완전 이사가 결정된 건 3주쯤 전이었다. 그 사이 시모의 임종을 맞았고 장례를 치렀고, 예정보다 일주 늦게 옆지기의 10년간의 공간을 정리하러 급하게 내려온 것이 일요일 오후였었다. 나 역시 두해 넘게 이 곡에 거주했었고 지난겨울 다시 상경하느라 이사를 했었다. 한 2ㅡ3년 더 머무르나 싶어 남겨둔 일상의 짐들과 옆지기의 10년 치 일상의 모든 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lhKEdciijmsdOo3JKaU7x2O78Y" width="500" /> Wed, 04 Sep 2024 05:06:42 GMT emily /@@5Bm/671 갤러리를 엿보다 - 부산의 명소가 된듯한 그곳 /@@5Bm/670 지난 7월 후반부에 부산의 친정언니 같은 그녀와의 오랜만의 1일 데이트! 시작은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의 부산문화회관에서의 전시였다.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부터 20 세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모네, 세잔, 드가, 피카소, 고흐, 베이컨, 앤디워홀까지의 143점을 전시하고 있는 부산 문화회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B7sJI-Gy2x5ncy5yRG2AneE7-pw" width="500" /> Tue, 20 Aug 2024 02:12:11 GMT emily /@@5Bm/670 에밀리의집밥 - 36도 속에서 만난 두번째의 나의 티타임 /@@5Bm/669 두번째의 짧은 시간이 주어졌던, 나 홀로 휘리릭 !!!! 예쁜 카페여주인장이 추천해준건 깔끔한 아이스커피였다. 흘러나오는 음악과 차창밖의 풍경과 아기자기한 카페 안에서의 딱 20분의 나만의 티타임시간 ! 짧았지만 충분했다. #티타임 #찰라의순간 #이토시마를지나서 #후쿠오카 #여름여행중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kQNZUphVXkkJJsbX0sl2V0B2deA" width="500" /> Wed, 14 Aug 2024 04:15:52 GMT emily /@@5Bm/669 여름의남녘 - 내 눈에 담긴 아이들 /@@5Bm/668 2010년 당시, 고등학교를 자퇴한 (딱히 무슨 사고나 불미스러운일이 있었던건 아니다)막내와의 후쿠오카 여정에서 내 시야에 들어온 모습은 지금도 또렷이 기억나는 어느동네의 란도셀(가방)을 매고 하교하던 어린 초등학생들의 뒷모습이었다. 당시 고1이던 막내의 자퇴뒤에 우연히 이어진 미국 이사일정앞에 삽대와 눈마추기 여정이었다. 난 그 학생들의 뒷모습을 보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m6yr6zZLJ7QmI-O312cMCuwhy4M" width="500" /> Wed, 14 Aug 2024 04:11:18 GMT emily /@@5Bm/668 여름의 남녘 - 여름의 구름들을 만났다. /@@5Bm/667 후쿠오카 쪽은 이번이 실은 나에겐 4번째 방문이었다. 첫 방문은 거슬러 거슬러 2010년 막내와 미국 이사 전 10월쯤이었지.(그 추억은 다음 사진에서 ) 이번 생각도 못한 여정에서 처음 만난 건 한 여름 그곳 하늘 위의 구름들이었다. 어린 시절, 여름 성경학교의 주제가였던 흰구름 뭉게뭉게.... 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고, 어? 토끼인가? 아니면 떼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WBD8PeKg0g_sESDuYtmla-XQHpk" width="500" /> Wed, 14 Aug 2024 04:06:52 GMT emily /@@5Bm/667 외가의 추억 - 첫 손주바라기 친할아버지의 여름 /@@5Bm/666 어쩌다 순식간에 딸도 없는 우리 집에 며늘아가가 둘씩이나 들어와 준지 벌써 만으로 두 해가 지나기고 있다. 그동안의 가장 큰 변화라 하면 , 그건 시아버지의 태도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큰며느리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일 년 넘게 한 달에 사흘씩을 꼬박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었던 서초 시절, 딸이 없어 처음엔 며늘아가의 생활 속존재자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y8Is_3z8AQtU42V8ocd6sbmdILg" width="500" /> Sat, 10 Aug 2024 02:09:40 GMT emily /@@5Bm/666 에밀리의 집밥 - 짧았지만 고즈넉하던 오차와의 시간, 첫 번째 /@@5Bm/665 짧은 여정 속에서도,뜻밖에 나만의 고요한 시간이 가능했었다.아주 짧은 순간들이 아주 포근하게 날 감싸주었던 맛과 풍경,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의 그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었다. 단체여행은 시간엄수가 규칙이다. 공원에서의 자유 시간, 조금은 빠르게 움직 인덕분에(실은 땀범벅이었지만) 난 역사 속 건축물에서 조용한 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마차와 전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Jy28ruxvVMwibawp1Y4XnvDx-Ng" width="500" /> Thu, 08 Aug 2024 12:51:23 GMT emily /@@5Bm/665 에밀리의 집밥 - 여행의 묘미는 맛이다 그 첫 번째! /@@5Bm/664 가이드도 말하던 여행의의 묘미 중 하나는 맛! 항상 여행지 공항에 도착하면 내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그곳의 자판기에서 그 곳의 음료를 뽑는 일이다. 후쿠오카 공항 도착뒤 음료 자판기와 세븐 일레븐에서 만난 생뚱맞은 시즈오카멜론초콜릿비스킷!(딱 3개 집어 들고), 주조장에선 쭈삣 시음만, (이번여랭엔 쇼핑 안 하기, 짐 안 늘리기!) 주조장 오가던 길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C289mlRdoqNeq0DwYRXyey5AEt0" width="500" /> Thu, 08 Aug 2024 12:33:29 GMT emily /@@5Bm/664 갤러리를 엿보다 - 어느 수집가들의 마음을 옅봤었다 /@@5Bm/663 5월 종합검진을 앞두고 옆지기의 사택으로 내려간 길에 휘익 나 홀로 옅보았었다. 부산, 사실 내 젊은 시절인 개학 4학년 때 부산문회 회관엘 간 적이 있었다. 음악 콩쿠르 참가였었다는 희미한 추억을 떠올리며 부산박물관을 찾아갔었다 ( 그 옆이 문회회관이라는^^) 202년 특별 기획전인 수집의 즐거움과 공감의 기쁨을 찾아서.. 1. 부산에서 만나는 우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wDCcq72Q7_ie-AAlzrSrQCDdPNY" width="500" /> Tue, 23 Jul 2024 05:23:52 GMT emily /@@5Bm/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