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브 /@@5B4C 어쩌다 미국 CMU(카네기멜론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입니다. &gt;&gt;&gt; 유튜브: @phdcomic ko Sat, 15 Mar 2025 12:08:25 GMT Kakao Brunch 어쩌다 미국 CMU(카네기멜론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입니다. &gt;&gt;&gt; 유튜브: @phdcomic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zQHv_Fp0SeuowpyPaoiYWUMZlTY.png /@@5B4C 100 100 [게임을 공부한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 미국 공대에서 머신 디자인을 게임으로 배운다고? /@@5B4C/457 오늘의 실험:과연 젤다의 전설이&nbsp;STEM 학습(특히 기계 공학과 엔지니어링 원리)에도움을 줄 수 있을까? 스포일러 경고! 미국의 한 공대에서는&nbsp;Machine Design(기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코스에서 이 게임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nbsp;모듈형 조립, 기초 기계 공학 원리, 프로토타이핑, 그리고 물리학 개념의 학습을 도와주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Li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oiUt7IpGXWVD7QyJqeIJsVNlO3s" width="500" /> Mon, 24 Feb 2025 21:26:12 GMT 엘레브 /@@5B4C/457 인공지능 시대, 필수 생존능력 - 한국인이 타고난 이 능력을 스스로 말살하는 이유 /@@5B4C/456 로봇개는 연구 과정에서&nbsp;수없이 발로 차이고 넘어뜨려진다. 연구자들이 소시오패스라서 불쌍한(?) 로봇을 학대하는 걸까? 절대 아니다. 설마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quot;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한낱 기계라도 발로 차는 사람은 인격에 문제가 있다.&quot; 위와 같은 논리적 오류는 경계해야 한다.&nbsp;또한&nbsp;기계에&nbsp;지나친 감정을 이입하는 것 역시 우리가 반 Thu, 13 Feb 2025 13:23:24 GMT 엘레브 /@@5B4C/456 머신러닝 60초 설명 - 비전공자,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 /@@5B4C/455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엔진을 조립하는 방법을 전부 알 필요는 없다. 이것이 요즘 미국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대하는 태도다. (물론 인공지능 설계자는 예외다.) 그러나 핸들을 꺾으면 바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다면운전이 더 쉬워진다. 이런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설명해 보려고 한다. &quot;머신러닝&quot;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처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tP4ebyK9yyW7AATd0MFHl3oNVMs.png" width="500" /> Fri, 07 Feb 2025 13:52:53 GMT 엘레브 /@@5B4C/455 [게임을 공부한다] 미국 학교와 심즈4 그로잉투게더 - 에듀케이션 게임 /@@5B4C/454 내 딸이 어느 날 하교 후 말했다. &ldquo;엄마, 우리 반 맨 뒤에 아기 인형이 수백 개 있어!&rdquo; 나는&nbsp;'아, 이제 학교에서 생존 기술을 가르치기 시작했구나'라고 생각했다.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Family Consumer Science라는 과목에서 기본 생활 기술들을 배운다. 그 중 하나는 인형으로 육아를 배우는 것이다. 한국에서 자란 나는 달걀을 하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axPI0_yahTXOT3-uuvs9Q_gZ4JU" width="500" /> Tue, 04 Feb 2025 03:10:31 GMT 엘레브 /@@5B4C/454 스즈메보다 어려운 엄마의 문단속-첫 논문 결과 /@@5B4C/453 https://youtu.be/tGYEth8ZllY 이 동네는 겨울만 되면 눈이 많이 온다고 한다. 작년까지는 따듯해서 나는 그걸 몰랐다. 이날도 눈보라를 뚫고 학교를 가다 왔어야 했다. 고맙게도 신랑이 태워주는 차를 타서 편하게 다녀왔다. 차로는 35분인데 버스로 한 시간 40분이나 걸리는 길이다. 그리고 집에 오는데 문을 열기 전에 이메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QOWYhqm73YyXf_ydJIixEOgQKu4.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1:42:43 GMT 엘레브 /@@5B4C/453 인공지능 공포 마케팅, 왜 이렇게 자극적일까? - 중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90초짜리) /@@5B4C/452 인공지능 공포 마케팅, 왜? 인공지능 관련 기사를 보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모두 직업을 잃고 로봇에게 지배당하며 인류가 멸망할 것 같아. 특히 뉴미디어 플랫폼에서는 이게 더 심하다. 전문가들을 모셔서 인공지능의 암울한 미래를 논하고,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로 공포심을 부추긴다.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우리는 어떤 현상이 생기면 무조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lIZ3N6SG4DzMPwe5LLcaWmPg4lc.jpg" width="500" /> Mon, 27 Jan 2025 22:38:36 GMT 엘레브 /@@5B4C/452 게임의 요소와 종류들 (게임과 놀이의 정의와 관계) /@@5B4C/451 미국 대학원에서 게임에 대해 배운다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nbsp;X를 눌러서 점프해서 별을 먹으면 되는데, 그 점프를 놓고 사회, 역사, 심리, 교육적 의미와 영향을 다룹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생각보다 재미없고 생각보다 재밌는 학문입니다. /@ellev/389 게임과 놀이의 정의와 관계 게임과 놀이의 관계 놀이의 하 Tue, 21 Jan 2025 20:28:41 GMT 엘레브 /@@5B4C/451 나이 든 유학생이 나이 들었다는 것을 느낄때 /@@5B4C/450 나이 들었다는 것을 확 느낄 때는 단연 한국사람들과 대화할 때이다. 예전에는 업무상 사람들을 만날 때 한국 사람들이 실수인 척(?) 반말을 하거나 반존대를 하면 씩씩대곤 했다. 그러나 지금, 20대가 태반인 이곳에서, 한국 사람들이 고맙게도 서로 말 편하게 하자는 나의 제안을 받아줬다. (나 혼자 말을 놓는 걸 잘 못한다. 상대방이 존댓말을 하면 나도 따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yaZ2AgoeZ5gfHirdSR98a7gxgAo.jpg" width="500" /> Wed, 15 Jan 2025 20:08:31 GMT 엘레브 /@@5B4C/450 대국민 가스라이팅, 노력하면 할 수 있다. - 열심히 안 했으니까 그 꼴로 사는 거 아냐 /@@5B4C/448 우리 사회에서 실패는 '죄'이다. 부끄러운 일이 된다. 실패는 도전의 여러 결과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실패는 나쁜것, 실패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 된다. 공평, 노력이라는 가스라이팅 드라마 '안나'에서 부잣집 딸 현주는 유미에게 딱히 큰 정도, 배려도, 연민도, 걱정도 없이 말한다. 정말 별생각 없이 유미가 고졸인 것에 대해 &quot;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JPYVZeZrKN5o-cWbJWy5r4SShqc.jpg" width="500" /> Sat, 09 Nov 2024 22:12:58 GMT 엘레브 /@@5B4C/448 이사만 해도 예능신 강림 - 미국 박사 생존기 /@@5B4C/446 안녕하세요 엘렙입니다! 저도 어느새 3학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오피스를 옮겼습니다! 이번에 공대건물 안으로 옮겼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던전 라이프 ㄷㄷㄷ 왜 던전 라이프냐 하면, 공대사무실은 로보틱스부터 시작해서 지하에 있습니다. 창문도 없죠. 조금씩 짐을 사부작사부작 옮기다가 진짜 너무 이쁘고 착한 친구의 도움도 받아서 큰 짐들도 옮겼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5Nrd2qa_nnU9yeBP02NjQsc_Tss.png" width="500" /> Wed, 09 Oct 2024 03:19:02 GMT 엘레브 /@@5B4C/446 한국인에게 짜릿함을 주는 미국 대학생들 /@@5B4C/445 동영상은 여기에 &gt;&gt;&nbsp;https://youtu.be/RBsBhz9-P7M이전 에피소드는 &gt;&gt;&nbsp;/@ellev/423 미국박사생활 시작하고 첫여름 방학이라서 매우 기대가 컸었거든요. 지도교수한테도 여름방학 너무 기대된다. 이제 수업도 듣지 않고 연구만 할 수 있다면서?라고 신나서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마다 묘한 표정으로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uB9Nh3GLXVxIhh43i1dk3UmFCIA.jpg" width="500" /> Sun, 21 Jul 2024 22:24:57 GMT 엘레브 /@@5B4C/445 지도교수앞에서 ㅇㅇㅇㅇ를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 늙고 애 있고 돈 없는 한국인의 유학이란 /@@5B4C/444 제가 많이 받는 질문 중에 또 하나가 육아하면서 학업 병행하기에 너무 힘들지 않나요? 이런 질문이에요. 외국에서 외국어로 공부하니 당연히 힘들긴 한데요. 제가 살아보니까 한국에서 직장생활이 가장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자주 드리는 말씀이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1년 이상 해보셨으면세계 어딜 가도 어떤 환경에서도한국 사람은 적응을 잘 할 것 이렇게 말씀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DgUEr5JUvcTLMhG4YuL09TnrlQ.jpg" width="500" /> Mon, 08 Jul 2024 01:31:49 GMT 엘레브 /@@5B4C/444 야, 그 형편에 뭔 ㅇㅇ이야 - 흙수저 놋수저 탈출의 가장 큰 걸림돌 /@@5B4C/443 &quot;야, 금수저가 아니면&nbsp;꿈도 꾸지마.&quot; &quot;사람이 주제파악을 해야지, 그냥 생긴대로 팔자대로 사는게 최고야.&quot; 제가 블로그랑 브런치에 &lsquo;흙수저라 유학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연재하고 있잖아요. 유튜브에도 이런 주제로 영상을 자주 올렸거든요. 왜냐하면 한국에서 돈이 없어서 너무 살기 힘들어서 외국으로 나온 케이스기도 하고 주변에서 &ldquo;그 나이에 유학간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O2GiL1al1r-7RjQNZ6YknugV6HM.jpg" width="500" /> Fri, 05 Jul 2024 23:58:53 GMT 엘레브 /@@5B4C/443 퇴사 후 유학 가버린 엄마의 육아 - 미국 육아 서바이벌 /@@5B4C/442 오늘은 &ldquo;엄마가 일/공부하면 아이는 어떻게 돌보고 계시나요?&rdquo;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서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워킹맘이었는데 한국은 정말 육아 관련 제도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두 국가를 비교해 봤을 때 미국에서 아이를 키운 게 뭔가 부담이 덜하고 정신적으로 덜 힘든 것 같아요. 한번 생각해 보니까 사실 미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_gM_VOJEuYGqByU9jB9ETw7TF-E.jpg" width="500" /> Wed, 29 May 2024 00:15:26 GMT 엘레브 /@@5B4C/442 취향이 왜 그 따위냐고? 흙수저니까 - 누군 예쁜 거 볼 줄 몰라서 그러는 줄 아나? /@@5B4C/441 난 취향이 확고한 편이다. 어릴 때 부터 확고하고 까탈스러운 편이었다. 그러나 그에 비해 내가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나 집의 인테리어는 중구난방이다. 이유는? 흙수저니까. 취향도 돈이 있어야 누릴 수 있다. 예를 들면, 내 마우스는 환타 오렌지색이다. (대체 이런 색으로 누가 만들었어!) 제일 싫어하는 게 오렌지색, 절대 몸 가까이 두지 않을 색인데 매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vAkl7FpNLeUcgM58L_BxQhesyy4.jpg" width="500" /> Wed, 10 Apr 2024 03:27:54 GMT 엘레브 /@@5B4C/441 유교걸 기절한 미국 엘리트의 자세 /@@5B4C/440 미국 대학에 와서 처음 식겁한 사건이 있었다. (유교걸이라 사실은 아직도 움찔 움찔 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 자꾸 눈이 가지 않는 척 해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회의 하면서 뭘 먹는 사람들이 많다. 외국계 회사 다닐 때도 이게 깜짝 놀랐던 일인데 문화에 따라 커피 홀짝 거려도 뭐라 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점심을 먹어도 아무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tDv7M2TnqEwgPNSc8GHcorzE68g.jpg" width="500" /> Tue, 02 Apr 2024 03:07:26 GMT 엘레브 /@@5B4C/440 미국박사1년후, 신체적변화 /@@5B4C/439 1년 넘게 미국에서 박사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아침에 눈을 뜨면 가끔 여기 어디더라? 내가 뭘 하고 있더라 하고 멍할 때가 가 끔 아주 가끔 있다 그러다 서서히 아~ 맞다 나 미국이지~ 하고 깨달을 때가 있다 익숙해 지기도 했고 &nbsp;나는 특히 가족이랑 함께 와 있다 보니까 집에 있을 때는 미국인지 한국인지 큰 느낌이 없을 때가 많다 그러나 명확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Kk2kGeBsxClOmmQJ8DzZPv28FL0.png" width="500" /> Mon, 25 Mar 2024 18:16:04 GMT 엘레브 /@@5B4C/439 특이점이 온 미국의 성별 - 영어 다시 배워야 함 /@@5B4C/438 어느 날, 교수가 어떤 높은 사람을 소개해줬다. (내 프로젝트에 돈을 지원받을 방법을 알려줄 사람) 그러면서 하는 말. &quot;'그녀'가 알려줄 거야... 어쩌구 저쩌구...&quot; 그러다 &quot;말 나온 김에 '그'에게 지금 이메일 보내줄게.&quot; 라는 것이다. 내가 잘못 들었나? 하고 있을 때... &quot;아, 미리 알려줄게. 그 사람은 가끔은 '그'이거나 '그녀'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nJb6QX6fsBhruf36VmfIlk-igbg.png" width="500" /> Sun, 17 Mar 2024 21:03:45 GMT 엘레브 /@@5B4C/438 미국 박사생활이 만든 심리적변화 /@@5B4C/436 어느 날, 지도교수가 물었다. &quot;첫 논문 쓰는 거 어떻게 느끼니?&quot; How do you feel ...? 느...낌? 느으끼임? 그게 뭐더라? 그래서 결국 &quot;아무 느낌 없어.&quot;라고 대답했다. Feel? 그게 뭐예요? 첫 논문을 얼마 전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xw_iJcWwBQS1RYXjxLMzg8MLzlM.jpg" width="500" /> Tue, 12 Mar 2024 03:02:56 GMT 엘레브 /@@5B4C/436 로봇, 귀여워져라 /@@5B4C/434 이번 CES에 나온 로봇들은 귀엽다고 난리였다. 이 로봇들도 회색 얼굴의 휴머노이드 아메카도 아마도 비슷한 지적 능력을 가졌을 것인데도 겉모습 차이로 이 로봇들은 귀여워한다. 그렇다면 이 세상 모든 로봇들을 귀엽게 만들 것이지 세상의 모든 로봇을 귀엽게 만들면 될 일이지 왜 어떤 로봇은 못생긴 외모로 만들어지는 걸까? (심지어 혐오스러울 정도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4C%2Fimage%2F_2T1nmEeRWf8gMiJ5yl9moAED-Y.jpg" width="500" /> Tue, 16 Jan 2024 02:21:29 GMT 엘레브 /@@5B4C/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