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코리 /@@52pb 상담을 전공했지만 기획하는 일을 합니다. 성장과 행복을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좋은인연, 맛집, 심리, 스몰스텝, 육아를 고민합니다. ko Mon, 23 Dec 2024 16:01:08 GMT Kakao Brunch 상담을 전공했지만 기획하는 일을 합니다. 성장과 행복을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좋은인연, 맛집, 심리, 스몰스텝, 육아를 고민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kZ1LulReeJWsDMPnE5y_Sv_6CBo.jpg /@@52pb 100 100 새해를 준비하는 셀프 디자인 워크숍 - 인공지능이 만들어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질문과 워크북 /@@52pb/97 대부분의 조직은 가을이 깊어질 때 즈음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어디에 자원을 사용할지, 새로운 조직을 만들지. 어떤 기업, 기관과 협력할지. 사회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오래 생존하기 위한 루틴 중 하나다. 나 자신을 위한 고민도 되어 있는가? 조직을 위해 치열한 고민을 하던 와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개인을 위한 고민을 이 정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itygk8fDE-ac6Jr4mocun4_WxTY.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22:41:58 GMT 나코리 /@@52pb/97 오랜만의 코칭 수업 - 동료들의 질문에서 다시 살펴보는 코칭 스킬 /@@52pb/96 제가 코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2년입니다. 첫 아이가 4살이 되어 점점 말을 하게 되고, 둘째는 두 살이 되었죠. 이제 말을 하게 된 예쁜 딸에게 아빠로서 따뜻한 대답은 하지만 '진짜 대화'를 하는 것인지, 혹시 이상한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국영수는 열심히 배웠지만 막상 아빠로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대화를 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0TEzecBtPAuP7__wcPX43R3xNWc.jpg" width="500" /> Sun, 07 Apr 2024 03:08:00 GMT 나코리 /@@52pb/96 한국에서는 상대가 결혼했다고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 -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 어느 여인의 이야기 /@@52pb/92 추락사 사건을 조사 중이던 해준은 죽은 남자의 중국인 아내 서래를 만나게 된다. 팜파탈을 적으로 만난 영화 &lt;간기남&gt;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서래의 분위기와 해준의 시선. 영화는 중심 스토리 외에도 둘의 관계를 스마트폰, 립밤, 수면, 녹음, 호흡, 구두, 날짜, 초밥 등 다양한 미장센을 끊임없이 꺼내면서 결코 짧지 않은 러닝 타임을 계속해서 몰아친다. 슬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abj4m0IqVeAIDEJXlmiK5zSW5HU.jpg" width="500" /> Mon, 15 Aug 2022 12:00:07 GMT 나코리 /@@52pb/92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대표 - 2021의 Side Project, N잡을 넘어 사업으로 /@@52pb/90 동물원 밖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던 것은 대학원에 진학했던 2015년 즈음이었지만,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것은 2018년부터였다. 2018년, 동물원 밖이 궁금해진 회사원 10년 넘게 지루한 동물원으로 출퇴근을 반복한 원숭이는 정글 밖의 다양한 삶의 모습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고, 2019년, N잡러에게 필요한 것은 휴직 파트타임이 아닌 풀타임으로 정글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2X2jm6d-D95R7WVGCER_Qnp7qgg.jpg" width="500" /> Mon, 17 Jan 2022 13:02:04 GMT 나코리 /@@52pb/90 벗을 깊이 알면 내가 더 깊어진다 - 자산어보를 왜 흑백영화로 찍었을까 /@@52pb/86 영화를 보다 보면 &lt;극한직업&gt;처럼 '와~ 재미있네'하고 마음껏 웃는 영화가 있는 반면에, 끝나고도 아무 말하지 못하는 여운을 남기는 영화가 있습니다. &lt;자산어보&gt;는 후자에 가까운 영화더군요. '목민심서'로 유명한 다산 정약용 선생은 기록, 습관, 독서 등 자기 계발 분야에서 이미&nbsp;널리 알려지고 인용되는 학자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서적들에 나오는 글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EXVhe4VoaYIN-rREHTC9WVqRNh4.jpg" width="500" /> Sun, 09 May 2021 12:21:13 GMT 나코리 /@@52pb/86 넷플릭스가 알려주잖아, 이 종목에 투자하라고. - 넷플릭스 찐 팬이 예감하는 콘텐츠 전성시대 /@@52pb/85 글 한&nbsp;편 쓰고 넷플릭스 스토리텔러에 당선된&nbsp;후 3개월 동안 글을 안 쓰다가 오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받았던 아이패드 미니와 넷플릭스 굿즈를 다시 가져간다는 내용은 없었죠. 휴.. 그래도 양심상 먹튀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nbsp;그렇다고 비슷한 내용으로 줄거리 요약만 하면서 시늉만 낼 수도 없었죠. 글마다 조금씩 차별점을 만들어보고자 '브리저튼'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V2HXxrWG9FOC7RtnMcpPhdTtcmw.jpg" width="500" /> Thu, 15 Apr 2021 14:53:59 GMT 나코리 /@@52pb/85 네가 없다면 세상은 무채색이 될 거야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52pb/84 생애 최초의 외국 영화는 중국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멋있었던 영화, '지존무상'이었다고 해두고 싶어요.&nbsp;유덕화가 독주를 마시고 진옥려와 함께 피를 흘리며 걷던 장면은 정말 잊을 수가 없지요.&nbsp;맴찢. 영웅본색, 정전자, 첩혈쌍웅, 도신&nbsp;등.. (아.. 나이가 드러나는 이 취향.) 어릴 때는 왜 그렇게 중국 영화를 좋아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JPsmQPxw1vfiMnaeo6YL9gJyUJQ.PNG" width="500" /> Thu, 15 Apr 2021 13:46:39 GMT 나코리 /@@52pb/84 성인이 영어 연습을 그만두지 않는 방법 - 영어가 어렵거나 싫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영어 학습법 /@@52pb/83 문과생이지만 수학보다 영어를 못해서 어려움을 겪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쓰임이 없으면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성격 탓에 무조건 외우라는 선생님의 매질은 저를 영어에서 더욱 멀어지게 만들었죠. 다행스럽게도 대학 입학 수능은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문법과 단어보다는 눈치와 요행이 조금은 통할 수 있는 주제문과 문맥 찾기가 대부분이었고, 저는 어떻게든 답을 찾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SRaf7xWzAk9ENeSyWCv9Qs0lytk.jpg" width="500" /> Thu, 15 Apr 2021 12:39:31 GMT 나코리 /@@52pb/83 나는 아직 회사원이다 - 2020년의 Side Project, 나를 위한 행복 방정식 /@@52pb/81 10대 뉴스를 글로 정리하기 시작한 지 3년이 되었다. 2018년, 동물원 밖이 궁금해진 회사원 2019년, N잡러에게 필요한 것은 휴직 물론 그전에도 회사 워크숍이나 교육에서 &nbsp;비전 노트 작성, 사명과 목표 만들기 등의 작업을 했었지만, 그 시간이 끝나고 나면 나의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처박아 두기 일쑤였다. 무엇이든&nbsp;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법.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SlVyvUsffr81q1gPSZxpgqS1o_I.jpg" width="500" /> Wed, 27 Jan 2021 04:23:36 GMT 나코리 /@@52pb/81 그때는 무겁고 지금은 가볍다 - 넷플릭스 브리저튼 이야기 feat. 작은 아씨들 /@@52pb/79 넷플릭스에 '미스터션샤인'이 입고되고 배우 김태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할 수 없었던 시대, 누군가를 마음 놓고 사랑하기도 어려웠던 시대를 생각하면 너무도 무거운 삶이지만, 맥주 한 잔을 들이키며 드라마를 보고 있자니 강 건너 불구경처럼 '그때는 그랬을 수도 있었겠네.'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로맨스를 지켜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CCWy87ofU0vrAHHsMws0s3Dtfyg.JPG" width="500" /> Sat, 26 Dec 2020 13:49:21 GMT 나코리 /@@52pb/79 그때 도움이 되었던 질문들 - 카카오페이지 'N잡러 매뉴얼' 연재 후기 /@@52pb/77 회사라는 동물원에서 대부분의 원숭이가 그렇듯 나도 한 때 인정 욕구가 넘쳤다. 남들보다 앞서 나가지는 못해도 동기들보다 뒤처지고 싶지는 않았다. 지하철만 타면 완전 구분도 안 되는 아저씨들이지만, 그게 뭐라고 조금만 앞서가면 의기양양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회사 생활은 지루했고,&nbsp;매번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 하는 내 적성과는 전혀 맞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8POJB-1BE45P_0QpoHR7ZaSskLo.jpg" width="500" /> Sun, 22 Nov 2020 11:30:15 GMT 나코리 /@@52pb/77 찐 사랑의 다섯 가지 조건 - 진짜 사랑을 구별하는 방법 /@@52pb/76 자기가 계란 프라이를 포기하다니.그러게. 내 평생 이런 일이 있구나.나한테도 양보 안 했었잖아.뭐랄까. 내가 먹는 것보다 더 좋은 느낌이랄까. ^^이게 찐 사랑인가? ㅋㅋ 자신에게 배분(?)된 것을 다 먹고 내 것을 '먹고 싶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첫째 아이에게 나의 계란 프라이를 건네줬다. 자본주의적 가치로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음식이지만, 양보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WylRe1wQJI7TgvMHqsXBfGghry8.jpg" width="500" /> Mon, 17 Aug 2020 06:27:43 GMT 나코리 /@@52pb/76 이런 모임이 있다면 어떨까 Ⅱ - 심리학 독서, 넷플릭스 영어, HBR 읽기,&nbsp;벽돌책 정복 /@@52pb/75 새해를 시작하면서 정확하게 같은 제목으로 글을 한편 올렸다.&nbsp;일종의 나를 향한 다짐이었다. (이런 모임이 있다면 어떨까,&nbsp;/@socialbroker/66) &nbsp;그렇게 시작된 심리학 독서모임은 매월 주제에 따라 책을 읽고 매주 한 편의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들어 줬다. 탄력이 붙었다. 혼자서는 잘 되지 않던 습관도, 함께 피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jMNNl6r_ErSHMX2ZtqxFJImPI5U.png" width="500" /> Wed, 01 Jul 2020 02:19:23 GMT 나코리 /@@52pb/75 대전에 집을 하나 사고 싶어 - 회사보다 투잡, 투잡보다 투자 /@@52pb/74 * 이 글은 전문적인&nbsp;투자나 부동산을 배운 사람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 셀프 분석과 판단으로 진행한 투자 이야기 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에 집을 하나 사고 싶어.응? 무슨 대전? 그 대전? 충청도의?맞아, 그 대전. 주말에 아이들 맡기고 다녀오자. 몇 년 전 주말 아침, 아내는 갑작스러운 저의 말에 영문도 모른 체 차를 타고 대전으로 향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QVK_vMehgv9dGEgDKYZfMJDcifw.png" width="500" /> Sun, 28 Jun 2020 00:46:45 GMT 나코리 /@@52pb/74 밀당의 기술 - 회사를 위한 조직관리 /@@52pb/72 - 누가 또 오는 거예요?- 응, H상무님.&nbsp;- 아, 뭐예요. 미리 말하셨어야죠.- 말했으면 코리 너 안 왔을 거잖아. Y상무는 항상 내게 H상무와 잘 지내라는 조언을 했다. 앞으로 조직의 실세가 될 수도 있다는 이유였다. - 이제 모두 다른 조직에서 일하는데 그게 뭐 그리 중요해요?- 사람 일은 모르잖아. 회사원은 두루두루 잘해두면 좋다. 그리고 상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jW-WZWwLTmN4DfUJBt9mGCNadYA.jpg" width="500" /> Sun, 17 May 2020 14:12:29 GMT 나코리 /@@52pb/72 이번 주도 연락 안 올 것 같은데? - 진상 브런치 작가와 에디터의 고달픔 /@@52pb/71 편집자의 일을 하다 보면 글을 쓰겠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다들 작가가 되고 싶어 하지만 글을 꾸준히 쓰는 사람은 많지 않고, 막상 꾸준히 쓰더라도 사람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이는 드물다. 그래서인지 처음 카카오 페이지로부터 의뢰를 받고&nbsp;서야 브런치북 프로젝트 수상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에디터님, 코리 작가님을 담당해주세요.(뭐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EFLA1JItzWX6_jFwRfOazEXQrrU.jpg" width="500" /> Sun, 29 Mar 2020 01:05:52 GMT 나코리 /@@52pb/71 브런치북 특별상을 수상하고 가장 많이 받은 질문 3가지 - 걱정 말고 일단 시작합시다 /@@52pb/68 코리님, 이번 브런치북 프로젝트에 응모할 거죠?하고 싶은데, 브런치북이 아직 없네요.무슨 소립니까. 지금까지 쓴 글로 어서 만들어요. 매번 글쓰기 앞에서 작아지는 저를 다독여주셨던 지인분들 덕분입니다. 운이 좋게 지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축하 연락을 받았어요.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 요청까지 와서 놀랍기도 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v7X6qaxr8SH1jfyO84dBVuOqlVY.jpg" width="500" /> Sun, 23 Feb 2020 07:42:41 GMT 나코리 /@@52pb/68 그 드라마가 불편했던 이유 - 머니게임 10분 시청 후기 /@@52pb/65 한달살기를 마치고 귀국한 다음날, 오랜만에 한국 라면이 먹고 싶었다. 냉동실에서 떡을 꺼내고&nbsp;양파도 살짝 썰어 넣고 나니, 문득 라면 먹으며 TV를 보던 총각 시절이 떠올랐다. 라면이 완성될 즈음 오랫동안 켜지 않던 셋톱을 연결하고 뜻밖의 재미를 기대하며 채널을 돌렸다. 멀리 있는 아이들이 벌써 보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라면과 TV를 즐길 수 있으니 나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OcZwW8akXM2NEQv5JEF-zFmHImg.jpg" width="500" /> Wed, 05 Feb 2020 05:21:01 GMT 나코리 /@@52pb/65 이런 모임이 있다면 어떨까 - 일상과 삶에 도움이 되는 실존독서 /@@52pb/66 내가 만들고 싶은 모임은 한 마디로 정리하기 어려웠다. 독서모임? 심리학 공부? 글쓰기? 이것저것 다 붙일 수 있었지만, 왠지 진부한 느낌을 떨쳐낼 수 없었다. 좀 더 있어 보이고 싶었다. 인간은 원래 자기 것을 특별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중고거래가 어렵다고 했다. 그렇다고 특별한 티를 내며 길게 이야기하자니, 거부감을 유발하고 심플함과도 멀어지는 것 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DoMhCO_FFvtQGZtuq1ro0RRByFw.jpg" width="500" /> Sun, 26 Jan 2020 14:54:51 GMT 나코리 /@@52pb/66 새해에 가장 먼저 한 일 - 심리학 모임을 시작하는 5가지 이유 /@@52pb/64 나는 의지가 약한 사람이다. 한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착각을 했다. 그리고 몇 가지 유혹에 넘어가 허송세월을 보냈고 그 대가로 의지에 대한 불신을 선물 받았다. 알고 보니 나는 의지가 강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유혹에 노출된 적이 별로 없었다. 유혹에 약한 사람이 의지를 믿고 있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먹잇감이 없었다. 대부분의 행위는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b%2Fimage%2Fr51WBV1L8EfvALS8_OQjVMhBqHA.jpg" width="500" /> Sun, 12 Jan 2020 22:40:05 GMT 나코리 /@@52pb/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