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유진 /@@4eSQ 이미 일어난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 사이의 나. 어디쯤 와있는지 어디로 갈지 좌표가 늘 궁금해요. 그래서 글을 씁니다. 주로 일과 삶의 선택에 대해 써요. ko Fri, 24 Jan 2025 11:29:14 GMT Kakao Brunch 이미 일어난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 사이의 나. 어디쯤 와있는지 어디로 갈지 좌표가 늘 궁금해요. 그래서 글을 씁니다. 주로 일과 삶의 선택에 대해 써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MBuzrjXapZFsC4jIpESxi5VJTSA.jpeg /@@4eSQ 100 100 열심만으로 안 되는 것들 - 나의 첫 시험관 시술 실패 /@@4eSQ/37 금요일 오후 5시 남편과 더히트코인노래방에 갔다. 남편이 일도 없고 상사도 없는 금요일 오후라며 반차를 냈다. 금요일의 SRT 열차는 예매 전쟁인데, 기적적으로 입석 티켓을 끊어서 기어코 서울로 왔다.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걸 하자면서. &quot;코인노래방 가자!&nbsp;5천원에 12곡.&quot; 어떤 노래로 시작하고 끝내고 싶은지 느낌이 왔다. 필히 노래방에 가야겠다는 Sat, 08 Apr 2023 12:35:43 GMT 쓰는 유진 /@@4eSQ/37 경이롭지만 지루한 - 나의 첫 시험관 시술 도전 /@@4eSQ/36 인공수정, 체외수정(시험관) 시술을 받는 사람들의 후기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들이 있다. 그 사진들을 보면서 현실적인 도움만큼이나 적잖은 충격도 받았다. 첫 번째 충격 사진은 노트에 정성스레 배란 테스트기 한 줄 한 줄을 붙여놓은 사진이었다. 배란 테스트기는 임신 테스트기처럼 진한 두 줄이 보일 때 가장 임신 확률이 높은 배란일임을 알려준다 Sat, 08 Apr 2023 12:29:42 GMT 쓰는 유진 /@@4eSQ/36 끝은 단순한 끝 또는 새로운 시작 - 받아들이겠습니다, 소망을 품겠습니다. /@@4eSQ/34 끝을 보여준 꿈 우리 삶은 묘한 면이 있어서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인생의 커다란 전환도 계획과 관계없이 부지불식간에 다가오기도 하고. 돌이켜보면 첫 직장, 결혼, 퇴사 무엇이든 그랬던 것 같다. 과거 거슬러 올라가 2022년 3월, 나는 잊을 수 없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나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였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P-N8i_J_eX0Ea-DG8XjExALA-_0.JPG" width="500" /> Sun, 29 Jan 2023 07:01:47 GMT 쓰는 유진 /@@4eSQ/34 서른넷, 전업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4eSQ/33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에 시작한 도전 하던 일을 멈추고 전업(full-time) 수험생이 되었다. 온국민이 두 후보의 엎치락뒤치락 다투는 투표 결과를 기다리던 그 날, 나도 합격이냐 불합격이냐 불확실한 확률 싸움에 내 운명을 걸어보았다. 2022년 9월 3일까지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이 6개월 남은 시점이었다. 6개월... 운 좋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UOBk8XJ1wJRy8E33nhbUcpzXVZw.JPG" width="500" /> Sun, 29 Jan 2023 07:00:52 GMT 쓰는 유진 /@@4eSQ/33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우리 책이 소개된 사연 - 노마드의 도시로 소개된 세종시 /@@4eSQ/32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 연락받다. 만약 여행지로 세종시를 추천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quot;세종에 뭐가 있죠?&quot; 라는 말이 반사적으로 나올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든다. 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아-라는 말밖에. 7년 동안 세종시에 살았던 나조차도 이 도시를 여행지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여행이라는 단어와 한 번도 연결 지어 본 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EWDLB_bsMAVI0kZnIkVdYCgnwBs.jpg" width="500" /> Sun, 29 Jan 2023 06:58:43 GMT 쓰는 유진 /@@4eSQ/32 7년만에 남편이 기차타고 출근합니다 - 무언가를 해낼 힘은 사랑에서 나오지 /@@4eSQ/31 이제야 남편이 내가 다닌 출퇴근길을 다닌다. 2021년 12월부터 남편이 서울 집에서 세종시에 있는 회사로 원거리 통근을 시작했다. 아침 7시 5분 수서역에서 SRT 열차를 타고 세종시로 출근한다. 그리고 저녁 7시 40분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내가 약 7년간 했던 했던 출퇴근길을 남편이 역코스로 다니고 있는 셈이다. 7년 동안 살았던 세종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qT0JLKt9babTPq9cwaCfkoTGiYA.jpg" width="500" /> Sun, 29 Jan 2023 06:54:27 GMT 쓰는 유진 /@@4eSQ/31 면접에서 많이 떨어요. - 면접 전 멘탈 관리 /@@4eSQ/30 이번 글의 주제는 '면접 준비'입니다. 투하해주신 고민, 먼저 들어볼게요. 퇴사 후 구직 생활이 길어지면서&nbsp;절실함과 불안함이 파도처럼 요동치는&nbsp;요즘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독&nbsp;면접을 볼 때&nbsp;긴장을 많이 해요. 일을 쉰 지 오래 된 저 같은 사람은&nbsp;어떻게 하면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면접을 볼 수 있을까요? 고민이에요. 삶이 커리어로 이해될 때 이력서는 몸이 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lKcEHmAy8tP_wA2PJzB_GRU2Hdw.jpg" width="500" /> Wed, 01 Sep 2021 16:38:25 GMT 쓰는 유진 /@@4eSQ/30 의욕이 없어요. - 인생 노잼 시기가 등판할 때 /@@4eSQ/29 이번 글의 주제는 '무기력'입니다. 투하해주신 고민, 먼저 들어볼게요. 오랜 코로나로 인한 번아웃인지 일의 권태인지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어요.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나를 발전시키고 싶은데, 자꾸 핑계를 대고 있는 저를 보면 한심하네요. 더 이상 나서서 새로운 일을 찾지 않는 게 고민이에요. 코로나 이후, 인생 노잼 시기: 뭘 해도 재미가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ERYCURUBP5-MXt4jpPH9LpD_lCA.jpg" width="500" /> Mon, 26 Jul 2021 12:28:31 GMT 쓰는 유진 /@@4eSQ/29 뚜렷한 목표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 미루는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4eSQ/28 이번 글의 주제는 '목표'입니다. 마침 2021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올해 내가 이루고 싶었던 목표는 무엇이었나 돌아보게 되네요. 제보해주신 고민, 먼저 들어볼게요. 뚜렷한 목표가 없이 손에 닿는대로 일을 하다보니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면접에서 앞으로 5년 후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도 어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4jpPpS-Wsa7qSxdewtpH_Jg3o5A.jpg" width="500" /> Sun, 20 Jun 2021 14:34:39 GMT 쓰는 유진 /@@4eSQ/28 커리어를 전향하기에 늦은 건 아닐까요? - 경력을 전환하고 싶다면, 이 3가지를 기억하세요 /@@4eSQ/27 &lt;고민 들어주는 언니들&gt;&nbsp;세 번째 글을 쓰는 위커넥트의 노유진입니다. 매거진 연재를 시작하며, 조언 또는 힌트를 얻고 싶은 고민이 있다면 무엇이든 물어봐 주십사 설문을 받았는데요. (고민 상담 신청은&nbsp;여기서!)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매거진이기도 하고, 이런 고민을 여기에 물어봐도 될지 탐색 중인 독자분들께서 마음속 고민을 선뜻 꺼내기 어려우면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IM1OmeuJ3VJARbC_YBa7JcMZMk8.jpg" width="500" /> Sat, 22 May 2021 00:58:11 GMT 쓰는 유진 /@@4eSQ/27 세종라이프 온앤오프 - 세종 이주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4eSQ/25 세종으로 이주한 5명의 여성으로부터 익명의 사연을 엮었습니다. ON 사회에서의 나 환경 분야 공무원입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형 공장들에 대한 환경 관련 인허가를 내주고, 관련 환경 기준 등 제도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순환보직이라 환경 분야 내에서 세부 업무 내용은 계속 변동됩니다. 일하면서 찾는 의미 중 가장 큰 것은 자아실현과 성취감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NSsXeP3vklxLc8h1-PslN1LYKU8.JPG" width="500" /> Sat, 14 Nov 2020 13:56:52 GMT 쓰는 유진 /@@4eSQ/25 지역과 관계없이 일할 수 있는 예술 강사로 경력을 잇다 - 15년을 일할 수 있었던 비결 /@@4eSQ/24 ☕️ Meet 조이조이님은 어릴 때 우연히 가족과 함께 본 영화로 국악의 매력에 빠져 중학교 때부터 국악을 전공했다고 해요. 지금 조이님은 세종시 초/중/고등학교에서 국악 수업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2014년 12월 세종으로 이주해 초반에는 연년생 두 아이를 돌보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 아이들도 많이 커서 올해 한국교원대에서 교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xjo85O2-QOawn3m4diniChVXnMs.jpg" width="500" /> Sat, 14 Nov 2020 13:44:48 GMT 쓰는 유진 /@@4eSQ/24 로스쿨 다니며 전문직을 준비하다 - 아이를 키우며 공부를 한다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 /@@4eSQ/23 ☕️ Meet 지수지수님은 현재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두 아이의 엄마인 스터디맘이예요. 남편이 국책연구소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어 2016년 7월부터 세종에 살고 있어요. 로스쿨을 다니며 전문직을 준비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세종에 오시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해요. 2011년에 결혼해서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가서 남편은 박사과정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dkW3MkE939825AN4rT3_Jc955XE.jpg" width="500" /> Sat, 14 Nov 2020 13:36:54 GMT 쓰는 유진 /@@4eSQ/23 대전 지점으로 옮기고 대학원에 입학하다 - 여유 있을 때 경력 개발에 힘쓰기 /@@4eSQ/22 ☕️ Meet 봄봄님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금융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어요. 입사 후 서울에 있는 지점에서 근무하다가, 남편의 직장이 있는 세종시로 발령신청을 하여 2019년 1월부터 세종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부터는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에 재학하여 공부하고 있어요. 서울에서 지역으로 지점을 옮기고 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O3gR6qecnzlJTPbAAfOCssFa4ag.jpg" width="500" /> Sat, 14 Nov 2020 13:27:32 GMT 쓰는 유진 /@@4eSQ/22 세종과 서울을 오가며 스타트업을 시작하다 - 세종에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 버리기 /@@4eSQ/21 ☕️ Meet 유진&nbsp;유진님은 &lsquo;위커넥트&rsquo;라는 소셜벤처(사회적 미션을 가진 스타트업)를 2018년 1월에 공동 창업했어요.가장 일 잘할 시기인 30대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해요. 2015년 4월에 남편과 결혼하면서 세종에 자리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세종과 서울을 오가며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qPkGQVT_bBLln3myZBDaLpgubvE.jpg" width="500" /> Sat, 14 Nov 2020 13:15:16 GMT 쓰는 유진 /@@4eSQ/21 원격근무가 가능한 비영리 조직에 입사하다 - 아무 제약도 없다고 생각할 때 생기는 힘 /@@4eSQ/20 ☕️Meet 소냐소냐님은 글로벌 비영리 조직에서 일하고 있어요. 결혼하면서 소냐님은&nbsp;서울에, 남편은 세종에 집을 구해 주말 부부로 지내다 몇 년 후 세종으로 이사 왔다고 해요. 원격근무가 가능한 비영리 조직에 입사하게 된 이야기 들어봅니다. 결혼 후, 주말 부부로 지내는 삶은 어땠나요? 남편은 금요일 퇴근 버스 타고 와서 주말을 함께 보내고 월요일 새벽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4lix8wsyKHXVX__AkKe4ZwgiPLE.jpg" width="500" /> Sat, 14 Nov 2020 13:01:17 GMT 쓰는 유진 /@@4eSQ/20 남편이 아닌 내 직장 때문에 이주하다 - 남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입장에 서서 /@@4eSQ/19 ☕️ Meet 현모현모님은 국책연구단지 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문헌정보학과를 나왔고 대학원 졸업 후 첫 직장을 9년 넘게 다니고 있지요. 현모님의 직장이 서울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가족이 세종에 오게 되었고, 지금은 육아 휴직을 하며 남편과 함께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어요. 아내의 직장으로 가족이 이주하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h4cV7aYeD4STvCil4YDxyQntLDg.jpg" width="500" /> Fri, 06 Nov 2020 14:35:09 GMT 쓰는 유진 /@@4eSQ/19 로컬푸드 브랜드로 가게를 차리다 - 도전할 땐 도전하더라도 안전장치는 꼭 만들기 /@@4eSQ/18 ☕️Meet 상인상인님은 식품연구소 메뉴개발자로 6년간 일했고 2020년 1월부터 &lsquo;지속상점&rsquo;이라는 세종시 로컬푸드를 이용한 작은 브런치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2018년 6월 결혼하면서 남편 직장 근처인 세종시에 집을 구했어요. 대기업을 퇴사하고 나만의 브랜드로 가게를 차리게 된 이야기 들어봅니다. 1년 조금 넘게 서울-세종 출퇴근하셨어요. 저는 서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f9sn45f5_qAWm-Chj29RZN265ko.PNG" width="500" /> Fri, 06 Nov 2020 14:35:04 GMT 쓰는 유진 /@@4eSQ/18 기자에서 공무원으로 경력을 전환하다 -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 /@@4eSQ/17 ☕️ Meet 소네 소네님은 언론사, 잡지사 등에 몸담았고 공공기관을 거쳐 현재 정부 부처에서 정책홍보업무를 맡고 있어요. 2015년 12월에 결혼하고 2016년 8월에 세종으로 이사 왔고, 두 돌이 지난 아이를 키우는 일하는 엄마이기도 해요. 기자에서 공무원으로 경력을 전환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세종으로 이사 오기 위해 서울에서 하던 일을 그만두셨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Qq_wmf522431MjD0q7lO8cieHfM.jpg" width="500" /> Fri, 06 Nov 2020 14:34:59 GMT 쓰는 유진 /@@4eSQ/17 세종시는 균형발전 행복도시가 될 수 있을까? - 지역에서 일자리는 더 불평등해진다 /@@4eSQ/16 인터뷰에 앞서 어떤 사회 구조에서 이주라는 사건이 발생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의 변화를 말하지 않고서 개인의 삶의 변화만을 이야기 할 수 없으니까요. 성평등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세종시는 17개 광역시도군 중에서 경력단절여성 비율만 상위권일 뿐만 아니라, 성별 임금격차 2위, 고등교육기관 여성 진학률 2위입니다. 공부한 여자들이 밀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eSQ%2Fimage%2FFOgqwvcQ0jRkM1UEMw777zp-LY0.jpg" width="500" /> Fri, 06 Nov 2020 14:34:53 GMT 쓰는 유진 /@@4eSQ/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