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4d9M 일상의 갈등, 불편, 혼란, 번뇌를 세밀히 들여다보며 언어로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https://blog.naver.com/morphinia1 ko Sat, 04 Jan 2025 11:37:06 GMT Kakao Brunch 일상의 갈등, 불편, 혼란, 번뇌를 세밀히 들여다보며 언어로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https://blog.naver.com/morphinia1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5OMb5x_vNEKP-boYzil8bAkYHw /@@4d9M 100 100 [출간] 이상하고 쓸모없고 행복한 열정 &nbsp; /@@4d9M/184 모든 건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지인들은 갑작스럽게 변한 나를 보며 얼마 전까지도 음악이야기를 전혀 꺼내지 않던 인간이 어쩌다 이 지경으로 음악에 미쳤는지 묻곤 했다.그때부터였다. 정당성을 만들기로 했다. 나라 건국이나 정권교체에만 정당성이 필요한 게 아니다. 40대 중년의 여자가 일상을 내팽개치고 무언가 빠지는 데에도 필요하다.&nbsp;&quot;지금 내 모습은 갑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ZCeRwAwTG0FiGAdSq3qWGmW0KmE.png" width="500" /> Mon, 17 Jul 2023 04:16:46 GMT 매실 /@@4d9M/184 출간! -여자,아내,엄마 지금 트러블을 일으키다 &nbsp; - 신나리 페미니즘 에세이 /@@4d9M/156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립니다. 2018년, 첫 책 출간 준비를 하며 조금씩 쓰기 시작했고, 2019년에 샘플글과 목차를 쓴 다음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책의 방향이 바뀌며 써둔 글의 50%를 엎는 수정을 거듭하다 2020년 여름에 초고를 완성했습니다. 다시 퇴고에 퇴고를 하여 2021년 10월에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준비한 책입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I3mJXy_1lvHFcd38VC0HLaOlbik.jpg" width="500" /> Sat, 20 Nov 2021 12:09:20 GMT 매실 /@@4d9M/156 돌봄의 시간, 나를 지우는 시간 - 내가 뭉개지는 어둠의 시간 속에서 타인의 느린 걸음을 받아들인다 /@@4d9M/155 많은 사람이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가치를 얻는지 언급하는데, 나는 &lsquo;나의 무가치함을 깨닫는 가치&rsquo;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나 없이 생명 유지가 불가능한 타인을 돌보는 와중에, 정작 자신은 수면과 식욕조차 억제해야 하는 상황이 수백 일 동안 지속되는경험. 인정과 보상은 물론 내적 성취를 느끼기 어려운 극한의 환경을 심지어 내 돈 들여가며 하기. 그게 육아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QrI_lcdnBEc7KPHT_daCRdBaRj0.jpg" width="500" /> Wed, 05 May 2021 16:25:43 GMT 매실 /@@4d9M/155 꼭지 안 보이는 노브라티,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nbsp; /@@4d9M/150 마침내 '탈브라' 했다. 가슴둘레 전체를 밴드로 조이던 브라 러닝, 노와이어 브래지어, &nbsp;면으로 되어 있던 브라렛까지도 쓰레기봉투에 던져버렸다. 내 가슴은 어떤 압박도 받지 않은 채 시원한 바람을 솔솔 만끽했다. 두꺼운 옷으로, 조끼로, 무늬가 잔뜩 그려진 티셔츠로도 가리지 않았다. 얇고 시원한 반팔 티셔츠 하나만 맨살에 입었다. 어떤 거리낌 없이 팔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XOGGn3686LDJy4R10mYrxRc9efc.jpg" width="500" /> Tue, 12 May 2020 08:05:32 GMT 매실 /@@4d9M/150 남편은 신랑도, 오빠도 아니다 &nbsp; - 기혼여성들이 남편을 부르는 호칭, 그 불평등함에 대해 /@@4d9M/145 카페 한쪽에 앉아 노트북 켜고 글 쓰던 토요일 오후. 뒤쪽 테이블 에 앉아 있던 4-50대 여성 네 명의 목소리에 귀를 쫑긋하게 됐다. 엿들을 의도는 아니었는데 특정 단어를 한 번 듣고 나니 유독 그 말만 또렷하게 들렸다. &ldquo;어제 우리 오빠 생일이었잖아.&rdquo; &ldquo;신랑 밥은 해주고 나왔어?&rdquo; &ldquo;우리 신랑이 애 보고 있어.&rdquo; 웅얼거리는 실내 소음 때문에 전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QIrpCL27TRe2qgURCk4bOZ9_Sg0.jpg" width="500" /> Tue, 11 Feb 2020 01:04:07 GMT 매실 /@@4d9M/145 돈 벌어도, 주부가 있어도 집안일은 셀프입니다. - &quot;10억 벌어도 양말은 직접 치우시오.&quot; /@@4d9M/144 주부는 가사 분담을 바라면 안 된다고? 블로그에 쓴 글이 네이버 메인에 노출됐다. 집안일이라는 다분히 진부한 주제였으나 댓글이 하루 만에 백 개 넘게 달릴 만큼 뜨거웠다. 공감해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장문의 반박 글도 반이 넘었다. 글은 어느 커뮤니티로 공유됐다. &quot;감히 전업주부가 분담을 논하다니. 집안일 당연히 100% 해야지. 하기 싫으면 돈 벌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jZ12FAMCEDyA7GDTeTP7Wb9naU.jpg" width="500" /> Thu, 06 Feb 2020 05:18:17 GMT 매실 /@@4d9M/144 경력 단절, '노오력'을 안 해서라고? /@@4d9M/143 *오마이뉴스에서 청탁받고 쓴 기사입니다. 최근 모 의원이 자기 딸이 경력단절인데 뭘 할 생각이 없다는 말을 했죠. 정치인이 내뱉은 실언에 시비걸고 싶지는 않지만 그런 시선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간 많은 거 같은데 왜 취업을 안 해?' 라며 말이죠. 그에 대한 문제제기 입니다. 나는 기업의 디자인실에서 10년 가까이 일한 시니어 디자이너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4guWbHUdXiVtv322VSzLgM6HMtc.jpg" width="500" /> Mon, 20 Jan 2020 08:25:52 GMT 매실 /@@4d9M/143 어린이집 보내고 집안일하지 맙시다 &nbsp; - [어차피 완벽한 루틴은 없어] 내 시간은 내가 지켜야 해 /@@4d9M/139 *전업주부를 혐오하는 성차별적인 발언, 비하나 욕설이 담긴 악플은 삭제합니다. 이거였다. 이래야 했다.아이를 어린이집 보내자마자&nbsp;집안일을 시작하는 건 실수였다. &lsquo;전업주부&lsquo; 또는 소위 &lsquo;전업맘&lsquo;으로 살던 시간이 꼬박 만 4년이었다.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자마자 바삐 집안일에 돌입하는 게 나의 일이라고 여겼다. 열심히 했다. 1-2시간 동안 저녁부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cvftuAtbTwxet7439xjYk4LTmNc.jpg" width="500" /> Wed, 27 Nov 2019 03:41:14 GMT 매실 /@@4d9M/139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너무 순한 맛이었다 &nbsp; /@@4d9M/136 극장에서 영화라는 걸 2년에 한 번 보기도 어려운데, 모처럼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밤에 아이를 맡겨두고 남편과 보고 왔다. 워낙 리뷰가 넘치는 시점이라 나도 보고서 뭐라도 써야만 할 거 같은데 결론부터 쓰면 나는 소설이 더 나았다. 소설을 읽지 않았던 남편은 잘 만들었다면서 좋다고 했지만 나는 무난한 가족영화가 되어버렸다고 기대만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oyvUZ9vebma_sHlx1Ols5290A9I.png" width="500" /> Fri, 08 Nov 2019 00:00:07 GMT 매실 /@@4d9M/136 내 글에 달리는 악플 유형 분석 &nbsp; - 한번 쯤은 해보고 싶었다 이런 것 /@@4d9M/125 요즘 나의 네이버 블로그나 브런치가 메인에 자주 노출되는 것 같다. 민감한 주제이니 만큼 댓글 공방도 많다.&nbsp;본문과는 상관 없는 댓글이 달리기도 하고 '그분' 들이 몰려 오셔서 반말 찍찍하면서 악플도 열심히 다신다. 처음에는 내 글이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노출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반대 의견이라도 달리면 하루종일 그 생각 때문에 다른 일을 Fri, 07 Jun 2019 06:11:51 GMT 매실 /@@4d9M/125 노브라 유목민이 찾은 자유, 이건 진짜다 #노브라티 - 나는 어쩌다 노브라티셔츠를 만들게 되었나? [1] /@@4d9M/123 사춘기, 친구들이 하나둘 &quot;나 브래지어 찼다&quot;고 고백할 무렵. 나는 내가 언제쯤 브래지어를 찰 수 있을지 궁금했다. 지금만큼 신체 발육이 빠르지 않던 1990년대 중반. 유독 키가 크거나 조숙하던 아이들을 빼곤 중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인 2차 성징을 겪었다. 나의 가슴도 봉긋 솟아났고 멍울이 잡혔다. &quot;가슴이 아파.&quot; 목욕하다 엄마에게 말했다. 다음 날 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MZH81guZd6lKHBwDOwXuavdzNmw.jpg" width="500" /> Mon, 03 Jun 2019 03:38:21 GMT 매실 /@@4d9M/123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집안일 하지 맙시다 &nbsp; - 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가 자신의 시간을 지켜내는 법 /@@4d9M/122 이거 였다. 이래야 했다. 그런데 몰랐다. 바보 같이도 육아 6년 차에 깨달았다.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집안일을 하는 건 착오이고 실수였다 전업주부 또는 전업맘으로 살던 시간, 약 4년.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집안일을 하는 게 &lsquo;나의 일&rsquo;이라고 생각했다. 집안일을 열심히 했다. 최소 1-2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사람 몸이라는 게 모드가 딱딱 전환이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aGeK7fBG2DdDTOv147zJnzvlC6o.jpg" width="500" /> Thu, 30 May 2019 12:45:31 GMT 매실 /@@4d9M/122 가부장제 부적응자, 열린 결말을 꿈꾼다 - [부부의 날, 졸혼을 생각하다] 결혼 9년 차, 내가 새롭게 내린 결론 /@@4d9M/121 &lt;부부의 날&gt; 특집으로 오마이뉴스에서 청탁 받은 기사입니다. &nbsp;부부의 날, 백년해로가 아닌 '졸혼'에 대한 의견을 쓰는 주제였고, 2주 넘게 머리를 싸맸습니다. 저도 아직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았고 설사 쓴다고 해도 얼마나 솔직해질 수 있을 지 자신도 없었습니다. 남편과 싸운 날엔 절망적으로 썼다가, 좀 살만한 날에는 내가 너무 했나, 싶다가 갈팡질팡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cSZKsFlzoNWClT_4_uM7i3wj1Z4.jpg" width="500" /> Thu, 30 May 2019 12:22:55 GMT 매실 /@@4d9M/121 나는 당신의 아내이지, 엄마가 아니야 -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④] 나는 나의 노동을 선택할 수 없다 /@@4d9M/118 페미니즘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끌어냈지만, 어쩐지 결혼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잘 들리지 않습니다. 결혼한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고민과 질문을 나눈 책, &lt;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gt;의 글 일부를 연재합니다.&nbsp;이 매거진은 공동 연재입니다- 아이린&nbsp;님의 글입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나는 당당하게 집안일에 대한 &lsquo;업무분담각서&rsquo;를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0fuRCd4E95TMPLYIMv7IzPLqgss.jpg" width="500" /> Thu, 14 Mar 2019 08:38:07 GMT 매실 /@@4d9M/118 &quot;당신, 페미니즘 책을 너무 많이 읽은 거 아냐?&quot; -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②] 여전히 제자리인 남편 /@@4d9M/117 페미니즘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끌어냈지만, 어쩐지 결혼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잘 들리지 않습니다.&nbsp;결혼한&nbsp;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고민과 질문을 나눈 책, &lt;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gt;의 글 일부를&nbsp;연재합니다.&nbsp;이 매거진은 공동 연재입니다- 정현주 님의 글입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모든 여성이 이런 식으로 아기를 낳고 키워 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tnLX1j63hjypsYQW9aXbmHp6VgM.jpg" width="500" /> Sat, 16 Feb 2019 21:46:25 GMT 매실 /@@4d9M/117 결혼하고 출산한 여성은 한 번쯤 페미니스트가 된다 -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①] 남편에게 선언했다. '나 페미니스트야!' /@@4d9M/116 페미니즘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끌어냈지만, 어쩐지 결혼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잘 들리지 않습니다. 엄마 페미니즘 탐구모임 '부너미'에서 결혼한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고민과 질문을 나눕니다. 이 매거진은 공동 연재입니다. 열 명의 엄마들이 쓴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nbsp;&nbsp;첫 글은&nbsp;이성경 님이 썼습니다. 결혼하고 출산한 여성은 한 번쯤 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7t29aHKVgF3fN7Vl4Bx6l41kX3g.jpg" width="430" /> Fri, 15 Feb 2019 00:43:58 GMT 매실 /@@4d9M/116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 열 명의 엄마들과 쓴 책이 출간됩니다. /@@4d9M/115 3월에 저의 두번째 책, 열 명의 엄마들과 함께 쓴 책이 나옵니다. 지난 9월부터 6개월 넘게 다른 원고를 거의 쓰지 못하고 이 책에 매달렸습니다. 오마이뉴스에 글을 쓴 게 인연이 되었는데요. &nbsp;제 책에서는 다 담진 못한, '엄마 되기 민낯' 이후의 저의 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상황, 처지에 있는 엄마들의 코끝 찡하고 뭉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실립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r6D9fqh2etWlgq2qMnD35PdFuco.jpg" width="500" /> Sat, 02 Feb 2019 01:30:07 GMT 매실 /@@4d9M/115 '전업맘'이던 내가 돈 벌기로 결심한 이유 -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③] '전업맘'이던 내가 돈 벌기로 결심한 이 /@@4d9M/114 * 페미니즘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끌어냈지만, 어쩐지 결혼한 여성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잘 들리지 않습니다. 결혼한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고민과 질문을 나눈 책, &lt;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gt;의 글 일부를 연재합니다.&nbsp;이 매거진은 공동 연재입니다. 엄마가 된다고 해서 나의 일, 경제활동을 포기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러나 양가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5VqET8r3dSGZpv414uM4cI46Bfo.jpg" width="500" /> Tue, 22 Jan 2019 10:18:34 GMT 매실 /@@4d9M/114 나는 독박육아를 그만두기로 했다 - [엄마 되기의 민낯] 아니,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4d9M/103 뒷 이야기는 &lt;엄마 되기의 민낯&gt;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가사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육아는 무엇일까. 돈을 벌어다주기만 하면 집안에서 자신의 할 일은 끝나는 걸까. 육아는 공동의 일이라는데 그러면 아이 목욕 시키기는 육아이고 목욕 후 욕실 정리는 육아일까, 가사일까. 아이에게 간식 먹이기가 육아라면 간식을 만들기 위한 식재료 다듬기는 육아일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POY-6Uhd4_ey54CppW75UdeZrog.png" width="500" /> Sun, 23 Dec 2018 05:28:13 GMT 매실 /@@4d9M/103 의원님, 2000만원 드릴테니 혼자 손주 보실래요? - 돈이면 다 해결될 거라 믿는 분들, 돈 만으로는 '둘째' 어렵습니다. /@@4d9M/95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월 1일 국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예산안 시행으로 4인 가족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그렸다. 출산 급여, 아빠의 유급 출산 휴가, 두 번째 육아 휴직 부모에게 지급하는 급여를 늘렸다. 이러한 구체적인 혜택은 두 아이 이상을 출산하는 가정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9M%2Fimage%2F4ClDbjuame5cPGwje-okrvlwcIM.jpg" width="500" /> Wed, 07 Nov 2018 00:38:20 GMT 매실 /@@4d9M/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