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 심심해서 취미로 씁니다.읽었던 책을 다룹니다.사회과학 책을 주로 봅니다.기술, 과학 책은 가끔 봅니다.통찰력도, 내공도 부족하지만 재미로 씁니다.재밌게만 봐주신다면!! ko Mon, 23 Dec 2024 23:44:12 GMT Kakao Brunch 심심해서 취미로 씁니다.읽었던 책을 다룹니다.사회과학 책을 주로 봅니다.기술, 과학 책은 가끔 봅니다.통찰력도, 내공도 부족하지만 재미로 씁니다.재밌게만 봐주신다면!!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WIdPCNWsDJevjREiZSskjStKZbA /@@4XNv 100 100 선비 정신, 이제 싫다 - 조광조를 다시 보게 됐다 - '조광조 평전', 신병주 /@@4XNv/144 # 선비 정신 청소년 시절, 나는 '선비 정신'이 추구할&nbsp;만한 가치라고 교육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믿고 살았다. 그게 뭐길래? 어려운 학술적 정의 대신, 두산 백과를 뒤져봤다. 여기서는 선비정신을 '사대부로서 유교적 교양을 갖추고, 인격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과 덕성을 키우며, 세속적 이익보다 대의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불굴의 정신'이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uSIP5sRxMcNIGqeLFHbJiyxg0VQ.jpg" width="500" /> Thu, 09 May 2024 09:01:35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44 한국에는 연구자가 없다? - 한국 사회과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lt;글로벌 지식장과 상징폭력&gt;, 김경만 /@@4XNv/140 # 교수의 일이란? 교수의 본업은 뭘까? 간단한 질문이고 답도 그렇다. 교수는 가르치고 연구한다. 교사는 교육에, 교수는 연구에 중점을 둔다. 인류가 축적한 지식을 탐구하고 비판한 후 새로운 지식으로 나아가는 연구 행위가 교수의 본업이다. 그런데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김경만 교수는 우리나라 사회과학은 이걸 못한다고 비판한다. 그는 그의 저서 '글로벌 지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xvuHRwHV_Gj23sB9gaobZKhKhmU.png" width="500" /> Fri, 08 Mar 2024 08:36:09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40 북한, 쟤네 요즘 왜 저래 /@@4XNv/139 # 저기 진짜 왜 저럴까 요새 북한이 난리다. 뭐 저런 정치 체제가 있나 싶다. 김정은 정권은 오직 권력 유지와 핵무기 보유에만 혈안이다. 핵무기 체계 고도화가 유일한 자랑이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개발하느라 인민은 죽어난다. 게다가 핵무기를 원래는 방어용으로 포장했지만 이제는 대놓고 공격용이라고 말한다. 또한 김정은은 헌법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QSPkhdz2gtHR7Hctit5XwNzy5Eg.jpg" width="500" /> Tue, 13 Feb 2024 10:05:06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39 행정고시 붙으면 뭐 해요? /@@4XNv/137 # 행정고시, 사무관? 한번쯤은 사법고시, 행정고시라는 시험을 들어봤을 거다. 사법고시 붙으면 변호사-검사-판사가 되고, 행정고시 붙으면 5급 공무원인 사무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는 안다. 그런데 5급 공무원은 잘 모른다. 나도 잘 몰랐다. 다만 정책을 만든다고 들었다. 어차피 월급 받고 살거면, 공공정책 만들면서 생계 유지하면 보람 있을 것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7Ki8pkR6ZDuITptpaGzY1pdqqDI.png" width="500" /> Mon, 01 Jan 2024 13:24:33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37 펀드매니저가 세계 경제의 흥망성쇠를 말한다 - 돈을 굴리는 투자자가 바라본 국가경제 - 변화하는 세계질서, 레이 달리오 /@@4XNv/135 # 레이 달리오 올해 교보문고에 방문했다면 경영-경제 영역에서 '변화하는 세계질서'라는 아래 책을 많이 봤을 거다. 출판사에서 세일즈를 엄청 하는 것 같았다. &lsquo;수학의 정석&rsquo;처럼 모두가 알지만, 실상 읽은 사람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책이 아닐까 싶었다. 분량이 600 페이지로 꽤 두껍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교 MBA를 졸업하고 20조원의 자금을 굴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ulhp2CL-Fc4vAljdC3G3GzrNdRA.png" width="500" /> Sun, 26 Nov 2023 23:41:58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35 우리나라는 폰 노이만을 길러낼 수 있을까 - 20세기 최고 천재의 전기 -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4XNv/134 # 폰 노이만을 만나다 얼마 전 폰 노이만 전기를 읽었다. 나는 그를 경제학자로 알고 있었다. 대학에서 경제학의 게임이론을 공부할 때 폰 노이만-모겐스터라는 모델을 배운 적이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업무차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을 들을 때 폰 노이만이라는 이름을 또 들었다. '똑똑한 사람들은 이름이 비슷한가? 이사람, 저사람 다 폰 노이만이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y8sB0mJNHOtw7Jn6XTck5gmWY6k.jpg" width="500" /> Mon, 30 Oct 2023 11:58:37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34 영어, 생각보다 더 중요하네? - 영어를 조금 더 잘 했으면 좋았겠다 /@@4XNv/133 # 영어의 중요성 요즘 영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다. 나는 대학도 들어갔고, 직장도 잡았다. 그런데 나는 왜 갑자기 영어가 중요하다고 느낄까? '거주 이전의 자유'와 정보 접근성' 때문이다. 먼저 거주 이전의 자유다. 뜬금없어 보인다. 거주 이전의 자유? 한국에 거주 이전의 자유가 없나? 내가 말하는 자유는 일국 차원이 아닌 세계 차원이다.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blacidhz8g02uMoKbqAKkdnqv_o.jpg" width="500" /> Mon, 12 Dec 2022 09:11:37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33 사람 때문에 어려워진 중국 - 스콧 로젤, 내털리 헬 - &lt;보이지 않는 중국&gt; /@@4XNv/132 # 결국 사람이 다 한다 중국은 강대국이 됐다. 풍부한 노동력, 넓은 내수시장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많은 사람'이 중국을 강대국으로 만들었다. 중국 인구는 14억명에 달한다. 전세계 인구의 18%를 차지한다. 그런데 중국 전문가로 40년간 활동해온 스탠포드 대학의 스콧 로젤과 작가인 내털리 헬은 그들의 저서 '보이지 않는 중국'에서 중국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P6l_TKyERF60AMYHQVu9E6gXJ2g.jpg" width="500" /> Mon, 14 Nov 2022 09:11:09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32 손석희, 성공한 언론인이자 직장인 - 손석희의 저널리즘 에세이 - &lt;장면들&gt;, 손석희 /@@4XNv/131 # 손석희, 그 논쟁적 인물? 손석희는 유명인이다. 사람들은 100분토론, 시선집중을 손석희의 프로그램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나는 잘 모른다. 나는 2010년이 되어서야 성인이 됐다. 그때부터 조금이나마 사회와 언론을 알아갔다. 손석희가 그 전에 어땠는지는, 잘 모른다. 나는 손석희를 JTBC의 앵커로 기억한다. 내 기억속의 그는 세월호, 삼성 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IPqiVL-8Pv9b6oc6fXUZvogesqA.JPG" width="500" /> Mon, 10 Oct 2022 09:45:48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31 30살, 일본 제국의 총리를 죽이다 - 안중근을 다룬 소설, &lt;하얼빈&gt; /@@4XNv/130 # 오랜만에 소설을 읽다 나는 소설은 잘 안 본다. 나는 경제, 사회, 과학 같은 분야의 책을 주로 본다. 얼마 전 거의 몇 년 만에 소설을 읽었다. 이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최소 한두시간은 몰입했다. 며칠 만에 다 봤다. 책 읽으면서 이야기가 안 끝나길 바랐다. 김훈 작가의 장편소설, '하얼빈'이다. 이 책은 청년 안중근을 다룬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Y9JckE-wSLcLfH_PIenQ3tyijsY.jpg" width="500" /> Mon, 26 Sep 2022 09:30:22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30 흑인과 어떻게 함께 살아? - 인종과 거주의 사회학 - &lt;부동산, 설계된 절망&gt; /@@4XNv/129 # 사는 곳이 인생을 결정한다 나는 거주지가 일생의 상당 부분을 결정한다고 믿는다. 첫 번째는 어느 나라에 태어나느냐다. 빌 게이츠가 아프리카 출신이면, 나는 빌 게이츠를 몰랐을 거다. 전쟁과 폭력이 일상인 곳에서 자라난다면, 성취와 창업 대신 생존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기 쉽다. 나라가 결정되면, 어느 지역이냐가 두 번째다. 좋은 학교, 양질의 도서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vH5hnR2iLgmzHINOwUtAkLzMKlw" width="267" /> Mon, 29 Aug 2022 09:17:35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9 우리도 될 수 있어, 중국 /@@4XNv/128 # 억압적 감시사회, 중국? 중국은 억압적 감시사회로 묘사된다. 틀린 말도 아니다. 전세계의 플랫폼 구글, 유튜브, 나라에서 막았다. 웨이보에 공산당이 싫어할 내용은 검열한다. 검열의 끝판왕이 아닐까. 감시도 뛰어나다. 중국 공산당은 2020년 총 6억대 이상의 CCTV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 전체 인구를 1초만에 스캔하고, 움직이는 사람을 식별하고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sWalrTvjLUxLmV_8YbKR6ST5yBs.png" width="500" /> Mon, 08 Aug 2022 12:23:01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8 조선 공무원은 어떻게 살았나 - 대한민국 공무원이 저술한 조선 공무원의 일생 /@@4XNv/126 # 조선 시대 공무원 얼마 전 조선 시대 공무원에 관한 책을 읽었다. &lt;조선의 공무원은 어떻게 살았을까?&gt;라는 책이다. 굉장히 흥미로웠다. 과거 준비 과정, 업무 일정 등이 쉽고 재밌게 서술되어 있다. 글쓴이는 행정고시 합격 후 감사원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고 책쓰는거, 보통 일이 아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명깊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QqkeHgTl-K8pQzrdn4CQUjcbmUE.jpg" width="500" /> Mon, 11 Jul 2022 09:28:21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6 질문 없으면 망한다, 대한민국 - 공학자가 질문의 힘을 말하다 - &lt;최초의 질문&gt;, 이정동 /@@4XNv/125 # 무슨 질문을 하는가? 일론 머스크는 시대를 선도한다. 그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산업의 선구자다. 재활용 로켓이라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우주 산업을 이끈다. 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는 똑똑하고, 열정적이고, 매력적이다. 그렇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가 가졌던 '질문' 아닐까? &quot;왜 꼭 석유 자동차를 사람이 운전해야 하는걸까? 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0Pd8EtrDaD08ewABfw4pKbMvyic.png" width="280" /> Wed, 22 Jun 2022 09:39:48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5 몰디브와 카타르 그리고 흙수저, 한국 - 신혼여행에서 느낀 소회 /@@4XNv/124 [신혼여행]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몰디브와 카타르를 갔다. 꿈같은 시간이었다. 세상의 모든 의무와 숙제를 벗어던지고, 동반자와 함께 이국적이고 멋진 곳에서 맛있는 거 먹고 재밌게 놀았다. 뇌를 멈춘 상태로 지냈다. 한국에 와서 생각해보니, 이들 국가와 우리나라가 대조됐다. 인천의 흑척생 바다, 몰디브의 에메랄드 바다는 차이가 크다. 그래서 우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ejTemYzBE_L1iU5eRL5j45SjjWo.jpg" width="500" /> Tue, 31 May 2022 09:00:51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4 일본은 분명 망했다, 한국은? - &lt;일본에 보내는 경고&gt; - 짐 로저스 /@@4XNv/123 # 일본은 망했다 일본은 강대국이다. 인구는 1.3억명이다. GDP도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다. 일본은 반도체, 로봇과 같은 첨단 산업의 소재, 장비 강국이다. 망한다는 말은 많다. 그렇지만 여전히 강대국이다. 옛날보다 그 중요성이 옅어졌지만, 여전히 일본의 화폐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진다. 일본은 잘 나간다. 쉽게 무시하기 힘든 나라다. 그런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9dj9kXiBn9zs0qGt13n3yLxhO7E.jpg" width="500" /> Mon, 11 Apr 2022 09:50:07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3 인간 따위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 - 경제학자의&nbsp;AI와 노동 전망 - &lt;노동의 시대는 끝났다&gt;,대니얼 서스킨드 /@@4XNv/122 # 모두가 로봇을 말한다 모두가 로봇을 말한다. 로봇이 인간을 지배한다. 로봇이&nbsp;일자리를 없앤다.&nbsp;말은 많은데, 정확히 잘 모르겠다. 내가 그랬다. 그러다&nbsp;로봇과 일자리를 다룬 책 한권을 만났다. 굉장히 잘 쓰여진 책이다. 책을 읽고나니, 어느정도 생각 정리가 됐다.&nbsp;&lt;노동의 시대는 끝났다&gt;라는&nbsp;책이다. 영국&nbsp;경제학자 대니얼 서스킨드가 쓴 책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FPap49J2HuocHI3AbBNKbfRC-N4.jpg" width="500" /> Wed, 16 Mar 2022 09:53:28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2 서울대 10개만 만들면 해결된다 - 입시 지옥에 대한 해결책 - &lt;서울대 10개 만들기&gt;, 김종영 /@@4XNv/121 # 지옥같은 입시과정 나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불쌍하다. 우리 학생들은 비슷한 경제력과 국력의 선진국 학생에 비해 불행하다. 아래 표는 OECD 국가별 아동, 청소년의 인생 만족도다. 꼴찌다. K-교육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입시가 유력한 원인이다. 명문대 입학을 위한 경쟁.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고, 고등학교에서 정점 찍는다. 우리 학생들은 같은 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x2H9dfCMb6pKTAeYNWxiqR9PTrQ.jpg" width="500" /> Wed, 02 Mar 2022 09:19:03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1 태양광, 풍력만큼 중요한 천연가스 - 천연가스의 시대가 왔다, 당분간 /@@4XNv/120 # 천연가스의 시대 인플레이션의 시대다. 왼쪽은 미국, 오른쪽은 한국의 물가상승률이다. 미국은 7%, 한국은 4% 가까이 상승했다. 제품과 서비스 가격이 비싸진다. 임금, 물류비,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다. 에너지 가격도 한몫한다.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물건 값이 오른다. 생산비용이 올라서다. 전기 가격 상승은 생산비용 상승으로 귀결된다. 그렇다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JPd3-PrUzY989y-Afd4DdaQqxXA.jpg" width="500" /> Mon, 07 Feb 2022 09:56:39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20 태양광은 친환경이 아니다 - 원자재를 말하다 - &lt;프토메테우스의 금속&gt;, 기욤 피트롱 /@@4XNv/119 # 모두가 친환경을 외친다 요즘 기후위기,&nbsp;친환경 담론을 모르면, 무식한 사람이 된다.&nbsp;모두가 전기차, 수소차,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말한다. 멀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태양과 바람으로 전기를 만든다. 이 전기로 공장을 돌리고,&nbsp;자동차를 움직인다. 세상은 깨끗해진다. 과연 그럴까? 프랑스 언론인인 기욤 피트롱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프랑스 파리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Nv%2Fimage%2FXh2b-U-yeWV3rMoQNoU2a7bDJRc.jpg" width="500" /> Sun, 16 Jan 2022 07:48:45 GMT 심심해의 취미생활 /@@4XNv/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