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네가족 /@@4FqJ 아이 셋,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씁니다. ko Thu, 23 Jan 2025 05:12:31 GMT Kakao Brunch 아이 셋,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PPgWS-mjP54QP5f3Z-MHwBiSpsk.jpg /@@4FqJ 100 100 화를 내지 않는 삶은 죽은 삶이다 /@@4FqJ/293 &lt;화를 내지 않는 삶은 죽은 삶이다!!&gt; 내가 진심을 다해서 어떤 일이나 사람이나 그 어떤 대상에 최선을 다하는게 항상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진심을 다하지 않고 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더 보이기 때문이다. 그냥 보이면 괜찮은데 그게 나와 어떤 관계가 생길때 화가 많이 난다. 인간적으로 대해야 할때 사무적으로 대하든지, 자기를 보호하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jPg7beM0_o1Fxj61ZScGb0iJ6-E.jpg" width="500" /> Wed, 03 Jul 2024 02:44:53 GMT 김씨네가족 /@@4FqJ/293 살아 있어요 /@@4FqJ/292 브런치 글을 안 쓴지 오래 되었네요! 일이 많아져서 여유가 사라졌어요. 다시 브런치를 보게 된건 여유가 조금 생겼다는 뜻이기도 해요. 아, 일이 바쁘지만.. 제가 책을 쓰고 있는게 있어요. 에세이는 아니고, 제가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전문적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암튼 제가 하고 있는 일 관련해서 책을 쓰고 있어요. 쓰고 싶은 책은 에세이였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q76_MI20BW9qFEwlV6c3nYgJx8A.jpg" width="500" /> Fri, 28 Jun 2024 13:11:03 GMT 김씨네가족 /@@4FqJ/292 자본주의 디톡스 여행 /@@4FqJ/291 자본주의 시스템은 확실히 우리들을 바쁘게 만든게 분명하다. 더 많은 일을 하면 더 많은 성취를 얻게 되고 그 성취로 얻게 된 많은 유익들때문에 또 계속 일하게 만든다. 그게 돈이든, 명예든, 성취든 행위로 얻어지는 어떤 것에 취하기는 쉽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살아갈때 경험하게 되는 건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이다. 시간이 빠르다는 건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ulqs_7Q39tqfsDoNs1ukXbG4bCw.HEIC" width="500" /> Tue, 06 Feb 2024 11:29:21 GMT 김씨네가족 /@@4FqJ/291 백수가 되었는데 건보료 폭탄 /@@4FqJ/290 건강보험공단에서 편지가 왔다. 조심스레 그 편지를 뜯어보니 나의 수입에 대해서 상세히 파악했고 이제는 그 수입에 대한 보험료를 낼 것을 당당하게 통보했다. 그런데 그 금액이 꽤나 놀랍다. 아니, 왜 이렇게 비싸지? 매달 부모님들께 용돈을 드리고 있는데 그 용돈보다 더 비싸다. 아니 이럴 수가!! 조금 더 알아보니 그 기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작년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CfFZ-eQPXJfI991uoVSZhOf_PLA.jpg" width="500" /> Sat, 25 Nov 2023 02:52:01 GMT 김씨네가족 /@@4FqJ/290 프리랜서의 자유 속에 숨겨진 불안 /@@4FqJ/289 누가 프리랜서로 일하는가? &quot;프리랜서(freelancer)는 특정기업, 단체, 조직 등에 전담하지 않고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이용해 사회적으로 독립적인 개인 사업자를 말한다. [위키백과]&quot; 직업은 다양하나 그 직업을 가지고 있는 형태는 어떠한 조직에 속하거나 그렇지 않거나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프리랜서의 경우 후자에 속하는데 어떠한 조직에 속하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1iDqjvk6E78APi4ZzMX-f79ZmvQ.png" width="500" /> Mon, 09 Oct 2023 01:46:51 GMT 김씨네가족 /@@4FqJ/289 아빠 잘못했어요ㅠ /@@4FqJ/288 둘째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초등학교 시절은 충분히 놀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학원은 따로 보내진 않는다. 그래도 시대의 흐름(?)이 있으니 완전히 역행할 순 없고 또 영어는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영어는 도요새 잉글리시라는 패드로 할 수 있는 수업을 듣고 있다. 굉장히 잘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라 꾸준히만 잘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avdroIkGvDGxpQ1bZnEvf_pBGJg.png" width="500" /> Thu, 28 Sep 2023 01:40:31 GMT 김씨네가족 /@@4FqJ/288 프라이빗한 수영장이 딸린 집에 살면 어떨까? /@@4FqJ/287 결혼 전과 결혼 이후 모두 행복한 출장 결혼하기 전에는 혼자 있는 것이 싫었다. 외롭고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배우는지 알지 못했다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할 것 같다. 결혼 후에는 혼자 있는 시간이 좋다. 혼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에 외로웠던 그 시간이 필요해진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빼앗겨 보니 혼자 있는 시간의 소중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LCa6AJx4Y3JqcsrL5sCv8WzDBsw.png" width="500" /> Tue, 12 Sep 2023 05:21:50 GMT 김씨네가족 /@@4FqJ/287 일보단 놀기 위해 애쓰기 /@@4FqJ/283 젊은 시절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커리어도 쌓이고 인정도 받고 돈도 벌게 되고 그 돈으로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여유와 시간이 생겨도 계속 일하기는 쉽지만 잠깐 일을 멈추고 시간을 사서 여유를 누리기는 어렵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서 시간을 자기 자신을 위해 쓰는 건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지만, 경제적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ckCxMPdiYdFd7kjDVBycN0P_RFQ.jpg" width="500" /> Sun, 13 Aug 2023 07:27:47 GMT 김씨네가족 /@@4FqJ/283 내 꿈 /@@4FqJ/286 내 꿈은 소박했다. 돈이면 다 해결될 거라는 믿음을 가진, 돈이면 모두 행복해질 거라는 그런 성장환경에서 자라 그런 믿음에서 벗어나길 바랐다. 돈돈 하며 살았던 대가는 허망했다. 아빠는 50대 초반에 세상을 떠나시고 엄마는 암 선고를 받았다. 이렇게 마음 아픈 결과들은 결국 내 꿈이 맞다는 확신을 더욱 안겨줄 뿐&hellip; 계속해서 나는 자유롭길 바랐다. 주변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kO9HWKRG4yANuq9QtwJzg8xtewY.png" width="500" /> Fri, 11 Aug 2023 07:41:07 GMT 김씨네가족 /@@4FqJ/286 한숨 /@@4FqJ/285 어릴 적부터 깊은 숨을 잘 쉬었다. 깊게 숨을 들이키다 보면 내쉬는 숨도 양이 많아지고 거칠어진다. 복잡한 속세의 생활에서는 나름 나의 숨통 트이는 하나의 작은 습관이랄까? 친구들과, 혹 친척어른들과 있을 때 나의 깊은 한 숨은 그들에겐 걱정거리였다. 친구들과 대화하며 &ldquo;응 그래 그래, 응 그렇지, 맞아, 너가 잘했네 걔가 잘못했네&rdquo; 하고는 깊게 들이마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HxcKH-cZA-JBI_HOvsJpHUWYwAU.png" width="500" /> Thu, 10 Aug 2023 02:23:40 GMT 김씨네가족 /@@4FqJ/285 남주 /@@4FqJ/284 몇 해 전, 평범한 주부인 나에게 뉴욕 갈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남주였다. 내 인생의 큰 대소사에 함께 해준 친구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도&hellip; 청첩장도 보내지 못하고 성급한 결혼식을 올릴 때도&hellip; 첫 아이 임신해 배가 남산만 해져 있을 때도&hellip; 뉴욕에 가서 하룻밤 신세 져야 했을 때도, 개념치 않고 받아준 남주 사실 늘 부지런하고 성실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3qzKWXClANXc9_yKnHcA_xj6F8w.png" width="500" /> Wed, 09 Aug 2023 00:50:59 GMT 김씨네가족 /@@4FqJ/284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기 /@@4FqJ/282 우리는 행위, 그리고 결과로 평가를 내린다. 그래서 큰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작은 성취를 여러 번 반복하라는 조언을 듣는다. 그런데 작은 성취라는 것도 조금 다양한 각도로 보면 그 작은 성취 안에 일어나는 다양한 실패들로 인해서 좌절감을 겪게 되고 온전히 만족하진 못한다. 더구나 작은 성취가 실제로 큰 성공을 일어났을 때조차도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aNzDwTchwaIIxCHYi5ja9KYtyp4.jpg" width="500" /> Wed, 09 Aug 2023 00:32:23 GMT 김씨네가족 /@@4FqJ/282 세상은 들킨 자와 들키지 않은 자로 나뉜다. /@@4FqJ/281 사람들은 진실된 걸 원하지 않는다. 정말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망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신의 추함을 감추고 조금 나아 보이는 부분을 더 포장해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외부에 전시한다.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자기 자신은 이중적인 모습에 괴로워 하지만 다른 이들은 보이는 것에 더욱더 그 사람을 예찬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더 자신을 감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0QM7nP56eeFhvV-cXWI48bMJ12I.jpg" width="500" /> Tue, 08 Aug 2023 02:22:28 GMT 김씨네가족 /@@4FqJ/281 성공에 대한 오해 /@@4FqJ/280 &lt;성공에 대한 오해&gt; 돈을 많이 벌거나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거나 어떠한 권력을 얻게 되는 것 등을 떠올린다. 혹은 한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을 생각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은 성공에 대한 한 분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룰 수 없는 게 현실을 제대로 직면한 사람의 겸손한 태도다. 모든 이들이 이러한 것들을 좇아가면 인류는 꽤나 불행해진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v8DNec3wx7f1zVAHeaHA3YS92XA.jpg" width="500" /> Mon, 07 Aug 2023 00:34:48 GMT 김씨네가족 /@@4FqJ/280 연봉이라는 상품가치 /@@4FqJ/279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것들이 상품가치로 평가된다. 가격이라는 눈에 보이는 숫자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무엇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이라는 평준화된 평가는 좋은 측면이 있지만 이걸 사람에게 적용하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대표적인 게 사람을 연봉으로 평가하는 그 무엇이다. 사람의 능력을 노동력으로 치환한 숫자가 연봉인데 그것 자체는 이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Tkdccs-JqbNY5DbHMQIDodR13UU.jpg" width="500" /> Sun, 06 Aug 2023 07:48:50 GMT 김씨네가족 /@@4FqJ/279 시뮬라시옹의 시대 /@@4FqJ/278 &lt;시뮬라시옹의 시대&gt; &ldquo; 1. 이미지는 깊은 사실성의 반영이다. 2. 이미지는 깊은 사실성을 감추고 변질시킨다. 3. 이미지는 깊은 사실성의 부재를 감춘다. 4. 이미지는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어떠한 사실성과도 무관하다 : 이미지는 자기 자신의 순수한 시뮬라크르이다. [시뮬라시옹, 장보드리야르 , 민음사] &ldquo; 현실, 혹은 실제를 감추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Gfg1VvpLXSS72S6d2-bTsvey9p4.jpg" width="500" /> Sat, 05 Aug 2023 00:53:59 GMT 김씨네가족 /@@4FqJ/278 강사님! 선생님! 교수님! 애매한 호칭들.. /@@4FqJ/277 &quot;교수님&quot; 교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끔 대학 강의를 가면 듣게 되는 호칭이 있다. 그건 교수님!! 교수가 아닌데 교수라는 호칭을 들으니 꽤나 기분이 좋다. 내 친구 중에 친한 녀석이 나에게 매번 전화로 '김교수'라고 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 덕에 내가 가끔 대학교에 가서 강의도 할 수 있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그 친구는 매번 나에게 소개해줄 테니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zc_BY2V7Uq5adV3xguxqlmVujjE.jpg" width="500" /> Sat, 29 Jul 2023 03:57:45 GMT 김씨네가족 /@@4FqJ/277 메타 스레드 괜찮은데? /@@4FqJ/276 사진은 조금 속일 수 있지만, 글은 완전히 속일 수 있다. 글에 속지 말고 그 글 뒤의 숨은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고수들을 대상으로 쓴 글인지, 하수들이 그 대상인지, 대중이 그 대상인지에 따라 다르다. 그런데 가장 무서운건 스스로를 속인 글이다. 대부분 잘못된 신앙심은 스스로를 속인 약간의 카리스마 있는 자들에 의해서 탄생한다. 짧게 글쓰기 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4V_-5n4i1ypcoX1v1Ael25W6_Zo.PNG" width="500" /> Fri, 07 Jul 2023 01:57:53 GMT 김씨네가족 /@@4FqJ/276 결혼 이후 필수템, 스위치 /@@4FqJ/275 누구에게나 결혼은 처음이다. 물론 2-3번 한 사람도 있지만 2-3번 이전에 분명 처음인 순간이 있다. 그래서 결혼은 어렵다. 누구에게 배울 수도 없고 그저 매 순간 새로운 상황에서 부딪혀가면서 배워야 한다. 나 역시 결혼은 처음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 처음을 유지하고 있지만 결혼생활이란 것이 나의 '죽음'이 다가오기 전까진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Jo2pA5YRhH3aH7alU_eQrEcIqmc.jpg" width="500" /> Mon, 03 Jul 2023 02:56:02 GMT 김씨네가족 /@@4FqJ/275 킬러문항,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 /@@4FqJ/274 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입시엔 관심이 없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라고 하기에는 초등학교 의대반이 있는 시대에 전혀 변명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내년이면 첫째도 중학생이 되는데 이제는 조금씩 사회의 분위기에 맞추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언론도 크게 관심은 없지만 유튜브에 최근에 킬러문항이란 게 많이 떠서 닥신티비 영상도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qJ%2Fimage%2Fun3dtPUoxLonwVvuUM_2IO7NjTw.jpg" width="500" /> Sun, 02 Jul 2023 03:29:12 GMT 김씨네가족 /@@4FqJ/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