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준 /@@4Bq writer &amp; critic or what else? | mingun@nate.com | @kharismania ko Fri, 10 Jan 2025 06:49:53 GMT Kakao Brunch writer &amp; critic or what else? | mingun@nate.com | @kharismania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EsHhVaG9M91VUgqEKD_egMSgUzw.jpg /@@4Bq 100 100 '다음'을 기억하는 '지금', 그리고 '다행'이 이긴다 - &lt;퍼펙트 데이즈&gt;의 코모레비와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의 나날들. /@@4Bq/463 우리는 결국 매일을 살아가는 존재로서 완전하다. 영화 &lt;퍼펙트 데이즈&gt;가 바라보는 코모레비에 깃든 다짐과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로 떨어뜨린 나날에 관하여. 한 해가 간다. 이제 곧 새해가 올 것이다. 사람들은 지난 한 해의 바람이나 미련을 어김없이 밀어내고 오는 새해를 향해 새롭게 다짐하고 다시 바랄 것이다. 생각해 보면 희한한 일이다. &nbsp;12월 3<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mdvHM0fHPxj18x6d1Sva53yLlSI.jpg" width="500" /> Mon, 30 Dec 2024 08:28:03 GMT 민용준 /@@4Bq/463 대종상영화제? 아무도 모른다 - 그 누구도 대종상영화제 개최 불발에 관심이 없다. /@@4Bq/462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60회를 맞이할 예정이었다. &lsquo;맞이했다&rsquo;가 아닌 &lsquo;예정이었다&rsquo;라는 어미를 쓴 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열리지 않았다. 대종상영화제 개최권을 행사하던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lsquo;영협&rsquo;)가 지난 2023년 12월 파산 선고를 받았고, 지난 10월에는 파산 판결을 받으면서 대종상 영화제 개최권도 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bXTahajt4PNw77-UF8gnKLRiz0c.jpg" width="500" /> Mon, 30 Dec 2024 07:45:12 GMT 민용준 /@@4Bq/462 한강의 기적과 진정한 텍스트힙 -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떠오른 텍스트힙이 그렇게 나쁩니까? /@@4Bq/461 &ldquo;&lt;흑백요리사&gt; 열풍을 막을 다음 도파민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K문학일 줄이야.&rdquo; 사석에서 지인이 뱉은 말이 문득 흥미로웠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은 갑자기 머리 위에서 대폭발한 거대한 불꽃을 올려보는 듯한 사건이었다. 말 그대로, &lsquo;언빌리버블&rsquo;. 한국인 최초는 물론 아시아 여성작가 최초로 수상한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으로 한강이라는 이름이 호명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Jp7j8ljdIMNAcQLNTkAmBOdO7R0.jpg" width="500" /> Tue, 26 Nov 2024 04:52:58 GMT 민용준 /@@4Bq/461 글렌피딕 가을밤 북토크 모집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아홉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60 &lt;소공녀&gt;의 미소는 빠듯한 현실 속에서도 글렌피딕 싱글몰트 15년 한 잔의 낙을 즐기며 살아갑니다. 그만큼 포기할 수 없는 글렌피딕의 맛처럼 가을밤의 끝을 잡고 진행하는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 마지막 가을밤 북토크! ​ 글렌피딕도 주고, 밥도 주고, 책도 주고, 그랜드 혜자로운! 글렌피딕 싱글몰트와 함께 깊어지는 마지막 가을밤 북토크! ​ 이날 행사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3HKLgeGuC8e05mQbNApMGih7j68.jpg" width="500" /> Wed, 20 Nov 2024 07:59:35 GMT 민용준 /@@4Bq/460 책방연희 광화문 북토크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여덟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59 오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책방연희 광화문에서 책방연희 구선아 대표님 사회로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 북토크를 진행합니다.&nbsp;이래저래 북토크 행사를 거듭 마련하고 있지만 책을 읽은 누군가의 감상을 토대로 마련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만날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에 구선아 대표님의 감상도, 질문도 매우 궁금할 따름입니다. &lt;가을이 오면 떨어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k0umflyVFO7YBQennUuzlH3tH1w.png" width="500" /> Thu, 07 Nov 2024 09:45:02 GMT 민용준 /@@4Bq/459 서촌 이상서전 전시에 초대합니다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전시를 합니다 /@@4Bq/458 서촌 필운동 배화여대 입구와 마주한 단 한 권을 위한 서점 &lsquo;이상서전&rsquo;에서 어제부터 저의 단일한 가을 에세이집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오는 10일 일요일까지 열릴 예정이고, 그중 9일 토요일 주말에는 제가 직접 서점 일일지기로 공간에 상주하며 방문하시는 분들을 직접 맞을 계획입니다.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은 가을을 소재로 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8DwpANiQrg-PllZ51q_JFnQnxvg.jpg" width="500" /> Thu, 07 Nov 2024 02:36:12 GMT 민용준 /@@4Bq/458 서촌 어피스어피스X여래여거 북토크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일곱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57 오는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서촌의 전망 좋은 어피스어피스 @apiece_apeace 와 서촌의 심야식당 여래여거 @ewha_yryg 에서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 북토크 행사를 합니다. &ldquo;서래 씨는요. 몸이 꼿꼿해요. 긴장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똑바른 사람은 드물어요. 난 그게 서래 씨에 관해 많은 걸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rdquo;&lt;헤어질 결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xlVMwlxTEOchSIVZEhLflG8y914.png" width="500" /> Sat, 02 Nov 2024 05:55:14 GMT 민용준 /@@4Bq/457 예술이란 고통의 반대편에 서는 것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와 '시'가 바라보는 예술. /@@4Bq/456 하등의 쓸모가 없는 예술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나란히 이어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인간의 삶이 이토록 부단하고 척박할수록 더더욱. 패트릭 브링리의 자전적 에세이집 &lt;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gt;와 이창동 감독의 영화 &lt;시&gt;가 전하는,&nbsp;예술이 삶에 머무르는 이유에 관하여. &ls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squo; 지난 2023년 3월에 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4_WO3VVYah80OkuIitZgCNVBzUM.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13:55:20 GMT 민용준 /@@4Bq/456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하나 그리고 셋 - '미스터 플랑크톤'의 주역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를 만났다. /@@4Bq/455 &lt;미스터 플랑크톤&gt;의 주역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는 각자 고유하기에 완전한 셋이 되었다. 한 치의 의심 없이, 각기 다른 면면으로서 명료하게. 우도환은 완전히 지금 &lt;미스터 플랑크톤&gt;은 제목만큼이나 엉뚱한 로맨틱코미디다. 엉뚱한 &lsquo;씨&rsquo;로 잘못 태어나 가족 없이 방랑하는 삶을 선택했다는 해조는 결혼 직전 뜻밖의 이유로 절망에 빠진 전 연인 재미와 동행하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RWHi9NTDjgp-KmR0EJe1ULvR4JM.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13:39:28 GMT 민용준 /@@4Bq/455 북살롱 오티움 북토크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여섯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54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종로구에 위치한 북살롱 오티움에서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 여섯 번째 북토크 행사를 합니다. &ldquo;나는 가능하다면 내가 바라는 감각과 감정과 충실하고 충만하게 밀착하며 살아가고 싶다. 적어도 네 개의 &lsquo;사계&rsquo;를 듣고 향유할 수 있는 삶까진 왔다. 그 덕분에 나날이 번잡해지는 세상에서도 정숙한 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Y8GlM3GaS5Xt1xYkKzSTqRDNP6o.jpg" width="500" /> Wed, 30 Oct 2024 08:21:09 GMT 민용준 /@@4Bq/454 독립서점 가가77페이지 북토크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다섯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53 오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독립서점 가가77페이지에서 북토크를 합니다. ​ &lsquo;마감 있는 창작 노동자의 에세이 쓰기&rsquo;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북토크인데 활자상으로는 다소 굉장한 노하우 같은 것을 술술 설파할 거 같은 뉘앙스이지만 대체로 구질구질하게 버티며 쓰는 일에 대해 이야기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럼에도 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E2CMFWTEKSz1F-h3Jrbqyfla3DA.jpg" width="500" /> Tue, 29 Oct 2024 15:10:24 GMT 민용준 /@@4Bq/453 서촌 사이드X바지로 북토크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네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52 오는 10월 27일 일요일 서촌 한옥 게스트하우스 &lsquo;사이드&nbsp;@hanokside&nbsp;'와 하이볼바 '바지로&nbsp;@bar.jiro&nbsp;'에서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 북토크 행사 '류이치 사카모토가 남긴 괴물'을 진행합니다. ​&quot;지난해에 류이치 사카모토의 죽음을 전해 듣고 마음이 출렁이는 기분을 느꼈다. 젊은 시절에는 좋아하는 누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y2_QE1K5h7LO2dg3uBK-oOjBNKM.jpg" width="500" /> Sat, 19 Oct 2024 13:32:09 GMT 민용준 /@@4Bq/452 서촌 북살롱 텍스트북 서점 북토크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세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51 오는 10월 24일 목요일 서촌 북살롱 텍스트북에서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과 관련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이날은 저녁에 북토크만 진행하는 게 아니고 낮 동안 일일 서점지기가 돼서 서점에 자리할 예정입니다. 일단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일 서점지기로서 북살롱 텍스트북 서점에 머물며 가게 운영을 돕게 될 텐데 도움은커녕 민폐가 아닐까 싶지만 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E_hytFEuqqEdzMefWe1a-Yxgkwc.jpg" width="500" /> Fri, 18 Oct 2024 10:22:55 GMT 민용준 /@@4Bq/451 서촌 보안여관 카페보안 북토크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과 '퍼펙트 데이즈'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4Bq/450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촌 보안여관에서 운영하는 카페보안에서&nbsp;&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 출간을 기념하는 두 번째 북토크를 엽니다. 그리고&nbsp;나의 단일한 에세이집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에는 &lsquo;퍼펙트 데이즈&rsquo;라는 글이 있습니다. 히라야마는 하루하루 일정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리듬을 유지한다. 일을 마치고 나면 집에 돌아와 화초를 돌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cr9aYvlGxjlWnzFwV-GgwVzGSTA.jpg" width="500" /> Tue, 15 Oct 2024 06:10:54 GMT 민용준 /@@4Bq/450 드디어, 소년이 온다 -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과 '소년이 온다'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4Bq/449 나의 단일한 에세이집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에는 &lsquo;1980년 5월 18일과 광주와 나&rsquo;라는 글이 있다. &quot;한강 작가의 소설 &lt;소년이 온다&gt;를 처음 읽었을 때 다시 한번 내가 마주했던 중학교 1학년 시절의 그 벽을 떠올렸다. 마음속에 서리가 앉았다가 천불이 일었다가 죄다 증발했다가 이를 몇 차례 반복하고 나서 책장의 끝에 다다르니 재 같은 감상이 마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1tVql9tksMeHS0IKGmcPXR4j8ao.jpg" width="500" /> Thu, 10 Oct 2024 17:13:32 GMT 민용준 /@@4Bq/449 정은채, 와닿는 마음이라면 - '정년이'에 출연한 배우 정은채를 만났다. /@@4Bq/448 정은채는 지금 중간 어디쯤이다. 이전과 다른 새로운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서 부수고, 자신감과 불안감 사이에서 살아가기 위해 마주하고, 확실하지 않지만 그래서 흥미로운 그 세계에서 가져야 할 믿음과 해내야 할 감당을 받아들이며, 와닿는 마음을 기꺼이. &lt;정년이&gt;에서 맡은 문옥경 역할을 위해 처음으로 쇼트커트 스타일을 시도했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이렇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qlx7e5s1tGF4VxbfMNoKXUaiHaQ.JPG" width="500" /> Thu, 10 Oct 2024 17:06:11 GMT 민용준 /@@4Bq/448 서촌 참바에서 북토크를 엽니다 - 서존의 월클바에서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북토크 모집 중! /@@4Bq/447 2024 아시아베스트바50 20위 선정!&nbsp;5년 연속 랭크인! 2024 월드베스트바50 71위 선정!​ 위스키&amp;칵테일 러버의 월클 성지 서촌 &lsquo;참바&rsquo;에서!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 대망의 첫 북토크를,&nbsp;마침내. &lt;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gt;에는 &lsquo;5월 12일의 용준메이드&rsquo;라는 글이 있습니다. 지난 생일을 자축하며 지로바, 뽐바, 참바, 참제철바, MMS+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n8x8gcTFQA0e9tOfOttA4qhyrwo.jpg" width="500" /> Thu, 10 Oct 2024 08:34:04 GMT 민용준 /@@4Bq/447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 행복도 불행도 아닌 다행이 이긴다. /@@4Bq/446 전례 없이 더운 추석 연휴를 보내며 지난여름을 떠올렸습니다. 여름 복판에서 가을에 관한 책을 쓰며 다가올 가을을 떠올리던 나날이 9월 중순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열기 덕분에 더욱 생생했습니다. 어느 해보다도 가을의 선선함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덕분에 한편으로는 계절도 이 책을 기다리며 가을을 유예하고 있는 게 아닐까 엉뚱한 생각을 품기도 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G3UWJVxLXvoodoOvU5QD7_AGEGI.png" width="500" /> Mon, 07 Oct 2024 05:38:52 GMT 민용준 /@@4Bq/446 그대들, 어디서 치유될 것인가? - '리틀 포레스트'와 '퍼펙트 데이즈'가 전하는 자연의 노스탤지어에 관해. /@@4Bq/445 어떻게 매일매일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 걸까? 나만 심심한 거야? 나만 불행한 거야? 나만 평범한 거야? SNS를 가득 채운 타인의 삶은 매일 같이 흥미진진하다. 그런데 정말 다들 그렇게 행복한 걸까? 나만 그저 그런 삶을 살고 있는 걸까? &lsquo;바쁘다. 바빠. 현대사회&rsquo;라는 유행어처럼 다들 삶에 치여서 일상을 돌보는 것도 버거울 줄 알았더니 나만 그랬던 걸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vdGCdOw4DsdW1oGJ8Af9AxXjr7g.jpg" width="500" /> Thu, 03 Oct 2024 06:37:27 GMT 민용준 /@@4Bq/445 마블의 새로운 엔드게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른 가면을 쓰고 마블로 돌아온 이유에 관하여. /@@4Bq/444 &ldquo;이해가 안 돼. 이제 악당인 건가?&rdquo; 기네스 팰트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lsquo;로다주&rsquo;)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가면을 마주 보는 로다주의 사진과 &lsquo;새로운 마스크, 같은 임무(New mask, same task)&rsquo;라는 문구가 적힌 게시물이었다. 이 가면과 문구의 정체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7월 27일 샌디에이고 &lsquo;코믹콘&rsquo; 현장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NmGXvXF8gnWoelLax7x55KqJOoo.jpg" width="459" /> Wed, 02 Oct 2024 06:07:21 GMT 민용준 /@@4Bq/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