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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만들고있습니다. 만화도 그리려고합니다.내가 좋아하는것을 틈틈히 시도해보려고 노력합니다.그와중에 애들도 키우고 있습니다.koTue, 01 Apr 2025 09:24:55 GMTKakao Brunch그림책을 만들고있습니다. 만화도 그리려고합니다.내가 좋아하는것을 틈틈히 시도해보려고 노력합니다.그와중에 애들도 키우고 있습니다.//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odcmpQXBsGh0HHX87hR1FBTZfa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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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언제나 그렇지만 우문현답 - 누가복음 13:2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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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그리고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신앙이 흔들릴 때가 있긴 해도 어찌 되었든간 나는 열심히 교회를 다니는 성도였다. 그러나 40대 중반이 되고 보니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고 정신없이 삶이 흘러가다 보니 신앙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 자체도 많이 희석되어 버렸다. 그러고 어찌어찌 흘러 남편을 따라서 미국에 온 지 1년이 지났다. 뭐라도 잘 해내리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jbFGjoIPqHdFXgyNEwCXDTFUz-Q.JPG" width="500" />Wed, 26 Mar 2025 00:15:03 GMTmu e/@@48mO/70오랜만에 요가 - 동시인 듯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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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무거운 몸 무거운 맘 쭉쭉 펴볼까 요가 틀고 자리에 가부좌 트고 들숨 날숨 쉬는데 킬킬거리며 옆자리 가부좌 튼 아이 눈감고 나마스테 엎드려 뻗쳐 플랭크자세 터널 지나가기 양다리 벌리고 엎드린 자세 등위로 등산하기 아이가 있으니 의외의 강도 높은 요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4T-n5w0wq_j2vvVomzhLVGYXCUc.JPG" width="500" />Thu, 20 Mar 2025 19:18:44 GMTmu e/@@48mO/69(기구한) 가구야 공주 이야기 - 지브리 스튜디오가 만든 일본 전래동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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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귀여운 쇼츠를 보게 된 게 가구야 공주를 알게 된 계기였다. 귀여운 아기가 엉덩이를 실룩이며 온 마루를 배밀이로 기어 다니는 애니메이션 클립이었다. 처음 보는 작화의 애니메이션이었고 바로 검색을 해서 영화제목을 알게 되었다. The tale of princess Kaguya https://youtu.be/ILVGna1QMkc?si=yACvr7w5l6<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hZO9LuQOFbPY6C3RzOLLJtekuQU.jpg" width="500" />Thu, 20 Feb 2025 21:54:50 GMTmu e/@@48mO/67사진을 잘 안 찍게 된 이유 - 지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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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도 두찌는 첫찌가 학교를 가고 나서 한참있다 깼다. 4살 아이는 어린이집도 일주일에 두 번 그나마 오후반이라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는 세상 편한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같은 삶이다. 두찌가 잠을 잘 때 나는 식탁에서 뭔가를 읽거나 쓰거나 또는 쇼츠 영상도 보곤 한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가 일어나면 “엄마!”하고 큰소리로 불러젖힌다. 그러면 폭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rPq81qS292fOFI1sqDuXXJ_CvPY.JPG" width="500" />Thu, 21 Nov 2024 22:27:29 GMTmu e/@@48mO/64순간을 담는 시간 - 제일 짧은 시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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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브런치 연재입니다. 나름의 루틴과 할 일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필사에 이어해 보려는 한 가지 일은 그림을 그리는 일입니다. 필사는 정해진 것을 적어나가면 되는 일이라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것은 매번 참 어려운 일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 같았는데 벽을 보고 서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벽 바깥으로 나가보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zQ1gV0-qGaWZ-_F4P4f24Gpnjlw.JPG" width="500" />Wed, 13 Nov 2024 17:26:10 GMTmu e/@@48mO/63비바리움 - 미국에 처음 와서 우리 집을 보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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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이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지 못했다. 아이를 키우면서 영화를 보던 때여서 잠든 아이 곁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보았기에 건너뛰고 스킵한 부분도 있었지만 영화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보고 싶어 했던 영화였다. 미로 같은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길을 잃은 어떤 부부가 한 집에서 지내다 갑자기 박스에 담긴 아이를 배달받아 키우게 되는 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ZN5y4sAvO-qQOq9a0CGef2kZ0GY.JPG" width="500" />Thu, 07 Nov 2024 01:05:26 GMTmu e/@@48mO/32누가 더 사랑할까? - 부부간에 말고 부모 자식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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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어려웠던 육아였지만 요즘 곧 10대가 되어가는 첫찌랑 사이가 아슬아슬합니다. 저는 첫찌의 태도나 언행이 마음에 들지 않고 첫찌는 자꾸 간섭하고 지적하는 엄마에게 반항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죠. 사춘기가 오기 전 그래도 제대로 훈육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저도 아이에게 그다지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주지 않는 엄마가 되었죠. 그에 비해 아직 4<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dOn9Ao5UgeeOjWWtZd5Nk_jkeFM.JPG" width="500" />Tue, 05 Nov 2024 02:10:36 GMTmu e/@@48mO/62지옥 시즌2 - 미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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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혹평을 받았던 작품도 뛰어난 작품도 많은 다양한 필모를 가진 연상호 감독의 작품들 중 특히 초기 애니메이션 작품이 연상호 감독의 스타일을 더 잘 드러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돼지의 왕밖에 못 봤지만 사이비나 다른 작품들도 기회가 되면 보고 싶다. 지옥 1을 통해서 넷플리스를 가입하게 되었고 지옥시즌1의 마지막 장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s7N_3yXBBlj2s36FYa8NLvpY4DM.png" width="500" />Tue, 29 Oct 2024 21:33:33 GMTmu e/@@48mO/61불혹의 나이에 갈대 같은 마음 - 슬픔이 찰랑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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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에서 모임을 하면 거의 매주 아무것도 아닌 일로(때로는 큰일도 있고) 눈물을 보인다. 같이 모임을 하는 분들이 이제는 별로 놀라지 않는다. 그냥 웃으며 눈이 또 촉촉해지셨다며 어색함을 무마해주시려고 한다. 왜 이리 주책바가지처럼 눈물이 시도 때도 없이 나는 것일까. 혼자 있을 때도 가끔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누구와 통화하닥 갑자기 눈물이 터지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wjHejtWmhdtxXOC1KV0yQD-TjlE.JPG" width="500" />Tue, 29 Oct 2024 17:38:50 GMTmu e/@@48mO/60필사하기 - 무엇이라도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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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림 말고 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혼자 있을 때 나오는 모습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라고 하죠. 그래서인지 요즘 제 모습을 다양하게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무언가 해보려고 찾아보려는 모습, 게으르지 않게 일과를 만들어보려고 하는 모습, 살림이라는 걸 잘해보려고 하는 모습, 그러다가 무언가 쌓이고 쌓여서 와르르 쏟아져 어질러진 거실 같은 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s_YW7905W4ZLM2s1p7f00C8GYXk.JPG" width="500" />Tue, 22 Oct 2024 16:29:01 GMTmu e/@@48mO/59오늘은 봉사일기 - 300인분 식사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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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좀 늦었네요 어제 주일에 교회에서 식사준비를 도와드리게 되었어요. 교회 구역장님 가정이 식사당번이신데 같은 구역 가족들이 함께 돕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좀 큰 교회를 다녀서 교회 식당에 식사를 준비하시는 직원이신 집사님들이 계셨는데 여기도 작은 교회는 아니지만 옛날 교회처럼 식사를 교인들이 직접 준비하시더라고요. 저도 매번 점심을 얻어먹었으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caOJiUJbc9oUscXWULwKr5BoRts.JPG" width="500" />Tue, 15 Oct 2024 02:13:56 GMTmu e/@@48mO/58생각의 뫼비우스 띠 - 40 중반이 돼도 계속되는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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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일본인 친구랑 같이 집에서 차 한잔을 했다.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안부를 물어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전날 학교 행사에서 나누어주던 영어 EL 수업 전단지 및 직업 훈련아카데미 전단지를 같이 보게 되었다. 둘 다 주재원 부인으로 이곳에서 지내면서 아이들이 학교 간 이후의 시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경단녀이면서 해외에 거주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2Vue9a6ty4dQLE-1ldngcHVYl1E.JPG" width="500" />Mon, 07 Oct 2024 15:00:07 GMTmu e/@@48mO/57제 상태가 어떤가요? - 진단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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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가운 녹차와 냉침 보리차를 마시며 만화를 완성했네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만화를 완성하다니 참으로 뿌듯한 하루입니다. 지난주 화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갑고 아픈 부분에 남편이 사다준 국소마취 성분이 들어있는 화상용 스프레이를 뿌렸지만 통증이 가라앉는 시간은 잠깐이었습니다. 밤에는 가려움이 심해져서 무언가로 쑤시는듯한 간지러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6apHCb0ZC6gg2T28GnTSxdvoB-8.JPG" width="500" />Mon, 30 Sep 2024 15:00:01 GMTmu e/@@48mO/55인생이 우당탕탕 - 그렇게 나의 소중한 3시간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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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었습니다. 다치고 나면 후회를 안 할 수가 없죠.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때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보온병에 음료를 넣어갈 때 시원하라고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 몇 알 넣던 습관이 일반 머그에 얼음을 넣다 얼음이 미끄러지면서 컵을 놓치고 그만 뜨거운 물이 가슴과 배로 쏟아져 버렸습니다. 곰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vdWXvNdR1pHzLN56_h0QJwYZvEc.JPG" width="500" />Mon, 23 Sep 2024 15:00:02 GMTmu e/@@48mO/54그래서 뭐가 문제야? - 내가 나한테 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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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뭔지 아직도 질문하는 중입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한국에서의 삶과 비교해 보면 이곳의 삶의 템포는 좋게 말해서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분단위로 무언가 해치워야만 일이 쌓이지 않았습니다. 일이 많다 보니 저의 생각은 일을 해결하는데 사고가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힘든 것도 ‘자! 이 힘든 건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UkAuFhtfGS3hJL474RTKtNQHBX8.JPG" width="500" />Mon, 16 Sep 2024 15:00:04 GMTmu e/@@48mO/53다시 시작하는 일기 - 중단했다 다시 시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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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일기 1을 마무리 짓고 약간의 쉼표를 찍고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주재원일기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로 시작하게 된 일기였는데 이번에 시작하는 일기는 마음속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주재원 일기를 시작할 때는 코믹에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때 겪은 크고 작은 일들에 일희 일비 하는 제모습을 웃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FyMxiiFSSSim3e6QUXTFu5lA3oE.JPG" width="500" />Mon, 09 Sep 2024 23:00:09 GMTmu e/@@48mO/52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 요즘 에바란 말은 이 에반게리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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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머릿속의 상상력이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되면 바로 이영화 일 것 같다. 오버한다라는 요즘 단어인 에바는 사실 에반게리온 약칭인 EVA에서 나왔다.( 저 포스터 장면 정말 에바…) 내 동생은 고등학교당시 만화책을 아무도 모르게 집안 곳곳 2000권 정도 숨겨놓고 있었다. 2000권 정도라고 대충 말하는 이유는 보통 일본만화를 보았는데 시리즈를 모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gRqRXyZS90ttFnxRUvt9otMHjdc.JPG" width="500" />Mon, 09 Sep 2024 20:53:17 GMTmu e/@@48mO/51Arrival (컨택트) - 네 인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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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나서 정말 엉엉 울었던 것 같다. 나는 아이를 둘 키우고 있는데 자식을 낳아본 엄마는 아마 마지막에 좀 마음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 (물론 안 그래도 된다. 영화니까.) 포스터도 있는데 책표지를 표지로 넣은 것은 저 책의 표지의 분위기가 참 오묘해서이다. 테드창의 소설이 리뉴얼되면서 세련된 표지로 바뀌었지만 이상하게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cvgH5qg6JgA4bIzb59xzL1P_jwA.JPG" width="500" />Wed, 21 Aug 2024 05:05:53 GMTmu e/@@48mO/41여행이 끝나고 (part1 완결) - 3주간 미국 4개 주를 돌아다닌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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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주간 연재를 쉬게 되었습니다. 가족 행사로 약 3주 정도를 여행을 하고 나서 그 여파가 오래가더라고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는지 돌아가면서 식구들이 아프고 마지막에는 제가 아프더라고요. 어깨 통증이 조금 나아져 가는 중입니다. 연속 3주는 아니지만 중간에 이틀 빼고 거진 3주를 여행했습니다.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펜실베이니아의 피츠버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irt0m0X38uBtanmj_daku0citbA.JPG" width="500" />Wed, 21 Aug 2024 03:01:40 GMTmu e/@@48mO/49미국 결혼식은… - 밤 11시까지 한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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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지난 나이아가라 폭포부터 계속 여행 중이네요. 지금은 시애틀에 있습니다. 오빠 사촌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왔지요. 저와 저희 아이들에게는 정말 새로운 문화체험이었어요. 결혼식도 오래 진행되기도 했지만 길다고 지루한 게 없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9시 좀 넘어 먼저 나오긴 했지만 11시까지 결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mO%2Fimage%2FjAZDL-pMMX2QrZXFrWUrIdgK6uY.JPG" width="500" />Wed, 31 Jul 2024 14:46:11 GMTmu e/@@48mO/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