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언니 수니 /@@464e IT 개발자로 호주 시드니에 이민 온 50대, 제2의 인생은 글 쓰는 삶을 살고 싶다. 무인성 사주팔자이지만 인성을 우주에서 끌어오기 위해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중이다.^^ ko Tue, 24 Dec 2024 01:00:14 GMT Kakao Brunch IT 개발자로 호주 시드니에 이민 온 50대, 제2의 인생은 글 쓰는 삶을 살고 싶다. 무인성 사주팔자이지만 인성을 우주에서 끌어오기 위해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중이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JnEEc23bZ8ybADba9p588PI1NP4.png /@@464e 100 100 무인성도 공부 잘한다? - 무인성 사주 공부 방법 /@@464e/1264 도입부:무인성과 공부의 관계 무인성 사주는 공부와 인연이 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책을 거의 읽지 않고도 공부는 꽤 잘하는 편이었다. 초중고 시절, 교과서만으로도 성적이 괜찮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나의 학습 스타일이 재성 스타일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재성 스타일은 논리와 구조를 중심으로 사고하는 학습 방식이다. 반면, 인성 스타일은 독서를 통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BYM9nFVMqzDvOUtTGNf8941F-_U.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00:00:07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64 오해의 달인, 나를 말하다 (무인성) - 사주에 무인성이 있으면 생기는 일 /@@464e/1263 무인성을 처음 알았을 때 내가 무인성 사주라는 걸 처음 알았을 때, 솔직히 말해 충격이었다. &quot;무인성&quot;이라는 단어를 검색창에 넣는 순간, 마치 내 삶이 실패할 운명인 것처럼 들리는 설명들이 쏟아졌다. &quot;공부를 못한다.&quot; &quot;인간관계에 눈치가 없다.&quot; &quot;자기 권리를 못 챙긴다.&quot; &quot;자기주장을 하지 못한다.&quot; &quot;머리 쓰는 걸 싫어한다.&quot; &quot;엄마 사랑을 못 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1xkFu1pslAp8usDZrgLOXPg-ziQ.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23:00:08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63 불가항력 만나 털리는 멘탈 (편관) - 사주에 편관이 있으면 생기는 일 /@@464e/1262 &quot;너 나한테 하대했잖아!&quot; &quot;갑지가 뭔 소리예요? 아니에요.&quot; &quot;너 몇 살이야, 나보다 나이도 한참 어려 보이는데 왜 반말이지?&quot; &quot;무슨 소리예요? 아니에요.&quot; &quot;네가 나를 업신여겼잖아.&quot; &quot;아니 제가 왜 그래요? 아니에요.&quot; &quot;넌 기본 예의도 없고 수준 떨어지는 사람이라 나 같은 사람은 막 무시하고 그런가 보지.&quot; &quot;아니에요. 도대체 왜 그러세요?&quot; 갑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ezo__L9lzWbmzDbYigJvgWWZ3V4.jpg" width="500" /> Fri, 06 Dec 2024 23:52:35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62 빼앗는데 멋진 평등주의 (겁재) - 사주 월지에 겁재가 있으면 생기는 일 /@@464e/1261 &quot;자기 너무하는 거 아냐?&quot; &quot;조금만 참어. 금방 끝나.&quot; &quot;허니문 왔는데 와이프는 신경 안 쓰고, 왜 남한테 신경 쓰는 거야?&quot; &quot;내가 너한테 신경을 안 쓰긴 뭘 안 쓴다고 그래? 좀만 기다려봐.&quot; &quot;나 지금 너무 피곤해. 자기야, 적당히 좀 하자. 제발.&quot; 나와 남편은 시드니 슈퍼마켓 우러스에서 쇼핑 중이다.&nbsp;100% 호주에서 생산된 꿀이 가득 담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B42wXBWbY9w8E9hA6K6ay3dibFU.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23:44:20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61 타인을 부자로 만드는 시기심 (겁재) - 사주 일지에 겁재가 있으면 생기는 일 /@@464e/1260 '아, 배 아파. 너무 부럽다.' 누구한테 터놓고 이야기 한 적은 거의 없다.&nbsp;왜냐하면 창피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니까.&nbsp;하지만 내 안에서 꿈틀하는 시기심이라는 존재가 항상 나를 불편하게 했다.&nbsp;성공한 사람을 보면 부럽고, 돈 잘 버는 사람 보면 부럽고, 뭘 잘한다는 사람 보면 부럽다.&nbsp;나랑 비교하니 그들은 하나같이 나에게 없는 것들을 가졌다.&nbsp;나보다 잘생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tW4GQhY_0RRLWgRGPb5M14STblA.jpg" width="500" /> Fri, 22 Nov 2024 22:42:07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60 반항적인데 잘 풀리는 이유? (상관) - 패션 테러리스트 1위가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 /@@464e/1259 &quot;수니씨 옷 좀 신경 써서 입고 다니면 좋겠어.&quot; &quot;선배 뜬금없이 왜 패션 이야기가 나오죠?&quot; &quot;그거 알아? 자기가 패션 테러리스트 1위로 뽑혔데.&quot; &quot;엥? 패션 테러리스트 1위요?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quot; &quot;우리 회사에서 내가 2위이고, 자기가 1위래.&quot; 아니 회사가 일하러 다니는 곳이지 패션쇼하는 데는 아니지 않은가?&nbsp;아니 내가 옷을 잘 입고 다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MBOsP0DbNNlEqfRJ7x9_q4Y0n48.jpg" width="500" /> Fri, 15 Nov 2024 23:15:54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9 남편을 까려다가 내가 까이는 아이러니 (상관) - 열심히 해주고 입방정으로 복을 까먹는 아내 /@@464e/1258 &quot;나불대는 저 입방정, 너는 복을 말로 다 까먹어.&quot; 내 특유의 생색내기를 발동하여&nbsp;남편 심기를 건드렸더니 이런 피드백이 돌아왔다. 내가 남편을 도와준 일로 탑을 쌓는다면 아마도 미니 바벨탑 정도는 되지 않을까?&nbsp;식상이 없는 남편의 손발이 되어 온 지 벌써 20년이 되어간다.&nbsp;그는 집안일을 거의 도와주지 않는다.&nbsp;집안 살림살이야 여자가 좀 한다고 쳐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b6W58xgdZt5uOrpBrb_ywJDWlHY.jpg" width="500" /> Fri, 08 Nov 2024 23:56:26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8 남편 오지게 돌게 만든 짓 (상관) - 남편 환장하게 만드는 아내의 말버릇 /@@464e/1257 아니 이게 뭐가 대수라고 상관이야?왜 대체 사람 마음 불편하게 만드는 거야?사람 앞에서 민망하게 왜 그래?고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해 놨는데... 화를 거의 내지 않는 남편인데 얼굴이 빨개져서 말을 쏟아낸다. 마침 집에 마시던 와인이 떨어졌다.&nbsp;주류 판매점(liquor store) 댄 머피(Dan Murphy's) 가게로 와인 쇼핑을 나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QYnq-PhNi1fx5H4tHKFhmBXfJIg.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22:26:12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7 판도라의 상자, 신혼 위기 (무식상) - 애정 표현 부족한 무식상 남편에게 닥친 일 /@@464e/1256 &quot;에구 이런 게으른 아들을 누가 데리고 갈지.&quot; 시어머니는 미래의 며느리가 될 나를 걱정하셨다. &quot;너의 정체를 알면 며느리가 속상할 텐데...&quot; 어린 시절 남편이 어머니한테 게으르다는 소리를 몇 번 들었단다. 역시 어머니는 선견지명 있으신 분이다. '어머니, 아들이 정말 주말에 꼼-짝을 안 해요.' 침대와 한 몸이 되는 남편의 주말 일상을 한번 들여다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n03WXhrQxnppx-PUlDLtEKK7GPg.jpg" width="500" /> Fri, 25 Oct 2024 22:20:15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6 영어 울렁증, 호주에서 살아남기 (무식상) - 무식상 사주가 호주로 이민가면 생기는 /@@464e/1255 남편은 'F'라는 낙제점을 받았다.&nbsp;호주 이민생활에 가장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점수에서. &quot;Hi, How are you?&quot; 우러스 슈퍼마켓에 가서 장을 다 보고 계산대 앞으로 갔다.&nbsp;점원은 자동 반사적으로 인사를 건넸다. &quot;안녕, 어떻게 지내?&quot; 고객들에게 항상 던지는 인사말이다.&nbsp;보통은 나에게 말을 거는데 이날은 남편 얼굴을 보고 눈 미소를 지으며 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mPdId77L3Ex9ihdXj9MfMaZLXMk.jpg" width="500" /> Sat, 19 Oct 2024 00:16:42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5 배신자 팔자라서 좋다고? (편재) - 편재 아내랑 결혼하면? /@@464e/1254 &quot;만나지 마!&quot; &quot;왜?&quot; &quot;한국 가서 그 사람들 만나지 마라.&quot; &quot;아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겠다는데, 왜 말려?&quot; &quot;다 너를 생각해서 그러는 거야.&quot; &quot;엥? 뭐 나를 위해서라고?&quot; 남편이 뜯어말리고 있다.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nbsp;7년 만에 한국을 들어가기로.&nbsp;시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시댁 식구들 다 같이 모일 예정이다.&nbsp;또 시아주버님 환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vyX0ZE4NDUpep4lbHxDUahHbjlQ.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22:00:05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4 이탈리안 오피스 허즈번드 (편재) - 편재 아내 남자 취향은? /@@464e/1253 존 로페즈, 존은 나의 오피스 허즈번드였다.&nbsp;앗, 오해는 하지 마시라.&nbsp;남들이 상상하는 선 넘은 그런 관계가 아니다.&nbsp;음, 아니 속마음은 그런 사이가 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존은 기가 막히게도 남편과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고 성격까지도 많이 닮았다.&nbsp;남편이 만약 호주에서 태어났다면 존처럼 살았을 텐데.&nbsp;여하튼 그 당시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존을 만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ChFWuijKRrSzkEZSnTiaQwHFijs.jpg" width="500" /> Fri, 04 Oct 2024 22:00:04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3 휴지통에서 발견한 내 사랑 (정재) - 이 정재와 연애하면 생기는 일 /@@464e/1252 왜 이런 답답한 남자와 살고 있을까?&nbsp;아이러니하게도 그의 꼼꼼함에 감동받아서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를 한 시간이나 달린 후에야, 우리는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걸 알았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선물 교환의 흔한 이야기로 시작한 이 사건은 결국 우리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nbsp;하루로 기억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왜냐고? 남자친구가 자동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5784Qf0OaE_cQ1VdG6TRVIM22KY.jpg" width="500" /> Fri, 27 Sep 2024 23:00:08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2 주유소에서 총을 난사하는 남자 (정재) - 이 정재와&nbsp;결혼하면 생기는 일 /@@464e/1251 숨통이 막힌다. 남편이 주유하는 모습을 보면 속이 터진다.&nbsp;터지는 속을 달래기 위해 숨을 '흐음~' 들이마시고 '후우~' 내신다.&nbsp;하나 둘, 하나 둘, 숫자를 세면서.&nbsp;이쯤 하면 끝났겠지 살며시&nbsp;고개를 돌려, 그의 옆모습을 보니 음, 아직도 멀었다.&nbsp;더 답답하다.&nbsp;호흡 조절로도 그의 느림을 따라갈 수 없으니 최후의 수단을 써야지.&nbsp;그래 피신이다.&nbsp;주유소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px2K74gKx3I2mkiRUG1D-WAa5PU.jpg" width="500" /> Sat, 21 Sep 2024 00:49:15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1 시드니에서 사주(四柱)를 만나다 - 들어가는 글 /@@464e/1250 운명?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처음엔 그랬다. 사주? 그런 건 미신이라고 생각했다. &quot;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하지 마세요!&quot; 나름 멋지게 외치며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한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현실은? 매번 넘어져서 제자리로 돌아오는 내 모습. &quot;개척은 무슨, 개뿔!&quot; 내 딴엔 선한 의도로 잘 해보려고 했지만, 결과는 대체로 참혹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zs1sU7eP7LXhbRh6Wl4SMggu7JU.jpg" width="500" /> Sat, 14 Sep 2024 03:48:32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50 시드니에서 에고를 만나다 - 과연 운명은 있을까? /@@464e/1249 시드니에서 사주(四柱)를 만나다 과연 운명은 있을까? 사주를 보는 것은 미신으로 생각했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고 우겼다. 하지만 매번 넘어져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니 개척은 개뿔이다. 나름 선한 의도로 잘한다고 했지만 결과는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친정과 심각한 갈등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IRZuxNMq24w8tsk2F361p1WZ23Q.png" width="400" /> Sat, 14 Sep 2024 02:19:40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49 사실은 영어 울렁증 남편 덕에 호주로 온 사연 - 영어 못하는데 호주로 이민을? /@@464e/1246 가끔 주말 아침에 철학자 철무벽님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면 뭔가 삶의 소소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요. 이 맛에 남편이랑 사는 거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남편과 나눈 대화를 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본론부터 들어가면 이해를 못 하시는 분들도 있을까 봐 약간의 배경도 알려드릴게요. ​ 수니와 철무벽 호주로 온 사연 남편이랑 결혼했을 당시로 되돌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fX3WhtvUQtOJUmE0MK4KrBZfukM.jpg" width="500" /> Sat, 25 May 2024 01:57:21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46 왜 헤어질 결심? 태어난 계절 궁합 때문에? - 선운 사주 궁합은 없다?! /@@464e/1245 선운쌤이 알려주는 궁합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아마 여기있는 것만 읽으셔도 사주 궁합 기초는 충분히 다지는 셈일겁니다. 그럼 같이 공부하러 가볼까요? 궁합은 원래 없어요. 그런데 사람이 있는 것처럼 생각들을 하는 거지. 친구 궁합 잘못 봐준 썰 예전에 제가 사주를 초창기에 배워 뭘 잘 모를 때 이야기. 제 친구가 애인이 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228ztNguhB-GYi73nKoEsoG6BiU.png" width="500" /> Mon, 13 May 2024 06:52:03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45 호주로 이민 온 이유? - 환경 극복 어려운 사주? 외국으로 나갈 팔자? 음양권 이론 /@@464e/1244 왜 나와 남편은 호주에 살고 있을까? 알고리즘이 추천한 유튜브 영상을 봤다. 그는 여행 유튜버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어가고. 그전에 IT 개발자로 6년을 일했다고. 연봉 8천만 원을 받았다고. 그 이야기를 들으니 과거 IT 개발자로 일했던 추억이 소환되면서 한국에서 살았다면 지금쯤 돈 잘 벌고 살고 있을 텐데, 라는 라면을 끓여봤다. 그런데 과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0hZZHA24oJ0u9XkJvqf2Zu1pjNg.png" width="500" /> Fri, 08 Mar 2024 12:21:44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44 AI 무료 사주 상담을 위한 질문 이렇게 해라 - 바드(Bard) -&gt; 제미나이(Gemini) /@@464e/1243 이제는 인공지능이 무료로 사주를 풀이해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네요. 그럼 한번 수니 사주를 기반으로 한번 인공지능 바드에게 풀이해달라고 해볼까요? 고고씽~~~ 사주알라를 바탕으로 한번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1. 자 이제부터 너는 사주 전문가 역할을 해줘. 2. 일단 나는 여름에 태어났어. 여름에 태어난 사주 특성 알려줘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64e%2Fimage%2Fabp9_NoocSFWxSogyV5rDMWZ4y0" width="500" /> Thu, 15 Feb 2024 01:14:18 GMT 시드니언니 수니 /@@464e/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