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3xO 창작/만화평론/글쓰기/여행/영화/음식/취중진담/생활명품/시골생활/집짓기/집관리 ko Tue, 01 Apr 2025 06:04:33 GMT Kakao Brunch 창작/만화평론/글쓰기/여행/영화/음식/취중진담/생활명품/시골생활/집짓기/집관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X5Tdz4eMF5ko62EPlfKVDwjimfs.JPG /@@3xO 100 100 소년의 시간&nbsp; /@@3xO/1218 소년의 시간 넷플릭스 시리즈. 엄청난 작품. 강력 추천. 고작 4부작이지만, 시나리오, 연출, 배우들의 연기 모두 완벽할 뿐 아니라 드라마가 다루는 주제도 신선하다. 4부작이면서 한 편마다 독립적 서사가 있고, 완결성을 갖추면서 네 편 전체에 흐르는 거대한 이야기가 마지막에 맞춰진다. 열세 살 소년 제이미는 어느 날 새벽,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게 체포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A3tYUXbYmIWTvzfaxg8TlFaVLvo.jpg" width="500" /> Mon, 17 Mar 2025 01:28:52 GMT 백건우 /@@3xO/1218 배심원 #2 /@@3xO/1217 배심원 #2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 2024년 11월 개봉이니 최신 작품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영화는 시드니 루멧 감독의 데뷔작이면서, 고전 걸작 영화인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다. 두 영화 모두 법정 영화이면서 12명의 배심원이 등장하고, 처음에는 별다른 의심 없이 유죄라고 판단했던 용의자에 대한 판단이 한 사람의 배심원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REisq2XjHPFu0nuk58KT-e1yxWo.png" width="500" /> Sun, 16 Mar 2025 00:38:57 GMT 백건우 /@@3xO/1217 언젠틀 오퍼레이션 - 가이 리치 감독 /@@3xO/1216 언젠틀 오퍼레이션 2차 세계전쟁에서 연합군이 독일군과 맞서 싸우는 영화는 수 백, 수 천 편이 넘지만, 크게 보면 '전쟁 영화'와 '액션 영화'로 나눌 수 있다. 전쟁의 참혹함,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비극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 특히 독일군에게 몰살당하는 유대인 서사는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이룰 정도로 많다. 반면 2차 세계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M-a1_hpUbEV2wmL4QIduscEzppA.jpg" width="500" /> Thu, 13 Mar 2025 01:02:31 GMT 백건우 /@@3xO/1216 크라이 마초 - 클린트 이스트우드&nbsp; /@@3xO/1215 크라이 마초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 평생 말 조련사로 살아온 마이클 마일로는 이제 죽음을 앞둔 늙은이다. 그는 더 이상 말 조련사로 활동할 능력을 잃었고, 목장에서도 해고당했다. 젊어서는 유명한 로데오 스타로 텍사스에서 유명한 카우보이였으나 시간은 덧없이 흘렀고, 마이크는 오래 홀로 늙어간다. 나중에 알게 되지만, 마이크의 아내와 아들은 교통사고로 Mon, 10 Mar 2025 06:27:23 GMT 백건우 /@@3xO/1215 포스트식민주의란 무엇인가&nbsp; /@@3xO/1214 포스트식민주의란 무엇인가 - 짧은 버전 헌책방에서 책을 고르다 보면 시간이 흘렀어도 호기심 생기는 책이 가끔 있다. 이 책 '포스트식민주의란 무엇인가'를 보고, 꽤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읽어보니 역시 읽는 즐거움이 있다. 90년대 초에 '포스트모더니즘'이 한창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당시 세계 정세는 '쏘련'이 붕괴하면서 제국이 해체되고 냉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ZADXx7p5usPa-fdWt0JWU99wZoM.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03:45:48 GMT 백건우 /@@3xO/1214 '키치'의 달인, 신바람 이박사&nbsp; /@@3xO/1213 '키치'의 달인, 신바람 이박사 즐겨 듣는 유튜브 음악 목록에 '신바람 이박사'의 '뽕짝 메들리'가 있다. 나는 비교적 일찍 '신바람 이박사'의 존재를 알았고, 그가 부르는 노래를 들었지만, 최근까지 그의 음악이 경박하고 유치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선입견은 내가 듣는 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비교해 '뽕짝'은 수준이 낮다는 고정관념에서 시작되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5c0Qr_c4_P9P0EXVt3yrTzYpgzk.jpg" width="500" /> Thu, 27 Feb 2025 05:49:41 GMT 백건우 /@@3xO/1213 터커, 데일 대 이블 그리고 핸섬가이즈 /@@3xO/1212 터커, 데일 대 이블 그리고 핸섬가이즈 코믹 호러, 코믹 슬래셔 영화는 관객의 감정을 혼란하게 만든다. 정통 장르 영화 - 호러, 슬래셔, 공포, 잔혹 영화는 그 영화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나 상황이 실제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관객은 공포와 끔찍한 감정으로 흔들린다. 사람의 감정은 자신이 직접 느끼거나 경험하지 않아도, 간접 체험만으로도 실제에 가까운 감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1sFyTV5C6-0I2F0lNBovFv7Upf8.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05:17:02 GMT 백건우 /@@3xO/1212 동경일일 - 마츠모토 타이요 /@@3xO/1211 동경일일 - 마츠모토 타이요 근대(近代)의 향수와 추억을 담아내려는 편집자 시오자와의 노력과 고집. 한편으로는 자신이 실패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려는 악착 같은 오기의 양면성을 내재하고 있다. 만화출판사에서 무려 30년을 일한 시오자와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에 사표를 내고 자유로운 몸이 된다. 사표를 내게 된 결정적 이유는 자신이 추진했던 만화잡지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fq8lm3SWyLUuP_HRtiXvz06bKq8.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06:52:35 GMT 백건우 /@@3xO/1211 마츠모토 타이요 - 루브르의 고양이 /@@3xO/1210 마츠모토 타이요 - 루브르의 고양이 천재작가 마츠모토 타이요는 그의 최근 작품 '루브르의 고양이'로 두 번째 '아이스너상'을 받았다. 루브르 박물관에 사는 고양이들과 그곳에서 일하는 가이드, 학예사, 복원사, 경비원 등의 인물이 서로 인연을 맺으며 그림과 개인의 삶이 깊은 관계를 맺는 이야기다. 고양이들이 종종 의인화 하는 장면을 보면, 이 작품은 주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uOc7YveAgiQO34bXuz85r0hImK8.jpg" width="500" /> Wed, 19 Feb 2025 00:36:51 GMT 백건우 /@@3xO/1210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nbsp; /@@3xO/1209 우연히 본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 1959년 작품이니까 호퍼의 말년 작품이고, 그의 작품 세계는 이미 완성된 시기의 작품이다. '철학으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은 그의 수 많은 작품들이 가진 제목과는 조금 의외의 작명인데,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럴만 하다는 이유를 발견한다. 이 작품을 두고 가장 어처구니 없고 웃기는 해설을 우연히 봤는데, - 그래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32FBVQq1ycYvSMBXFfFy_mPC1xQ.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07:12:27 GMT 백건우 /@@3xO/1209 12인의 성난 사람들&nbsp; /@@3xO/1208 12인의 성난 사람들 시드니 루멧 감독 데뷔 작품. 영화사에서 걸작으로 남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오래 전에 봤고, 어제 오늘 두 번 봤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2024년 작품 '배심원 #2'를 보고 곧바로 떠오른 작품이 이 영화였다. 1957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시대를 뛰어넘는 걸작이다. 리얼리즘 영화로도 이만한 영화가 드물고, 영화 미장센, 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p-7Zc--QRaEYGOYMFpsSsMKzfy4.png" width="500" /> Sat, 04 Jan 2025 02:06:20 GMT 백건우 /@@3xO/1208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3xO/1207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 2015년 8월 21일,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탈리스 고속열차에서 벌어진 테러범 진압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다. 사건 발생하고 불과 2년 사이에 영화로 만들었으니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세 명의 청년이 모두 실제 인물이라는 점도 특이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eJk6vK7DPlV3fTaSQowczryy40o.jpg" width="500" /> Tue, 24 Dec 2024 07:45:58 GMT 백건우 /@@3xO/1207 리차드 주얼 /@@3xO/1206 리차드 주얼 넷플릭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 미국에서 벌어졌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평범하고 선량한 시민이 거대한 권력의 폭력에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과장하지 않고 그렸다. 반전 없는 내용이지만 끝까지 스릴과 긴장이 유지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권력과 개인이라는 주제를 깊이 파고 든다. 리차드 주얼은 전혀 눈에 띄지 않는, 바닷<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ntudSZroDN3OqJ8Id56mnpxyEts.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13:39:48 GMT 백건우 /@@3xO/1206 파워 - 미국 경찰의 역사와 권력 /@@3xO/1205 파워 - 미국 경찰의 역사와 권력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미국 경찰의 탄생 과정과 성장, 권력을 확대해 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미국 사회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현재 미국 경찰의 '힘(권력, 물리력, 폭력성 등)'은 세계 어떤 국가의 경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미국 경찰을 다룬 영화가 매우 많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MBi_6mITWtLeDjrGSsRxbGG3cro.jpg" width="500" /> Wed, 23 Oct 2024 12:46:33 GMT 백건우 /@@3xO/1205 내 친구 다머&nbsp; /@@3xO/1204 내 친구 다머 작가 더프 백더프가 제프리 다머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함께 학교 생활을 했던 동창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제프리 다머를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다머의 범죄가 세상에 알려진 이후, 그의 생애를 깊게 추적하고, 자료를 체계적으로 만들며, 다머의 부모는 물론 다머와 직접 관련 있는 인물을 인터뷰해서 한 권의 그래픽노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nE3tVQjcmDyX-oOrvM1XeuqWwYY.png" width="500" /> Thu, 17 Oct 2024 02:07:46 GMT 백건우 /@@3xO/1204 페인킬러 - 미국 마약진통제 산업의 실상 /@@3xO/1203 페인킬러 넷플릭스. 미국 제약 산업의 추악한 음모를 파헤친 세미 다큐드라마 6부작. 이 드라마의 원작은 같은 제목으로 배리 마이어가 쓴 책이다. 책은 한국에도 번역되어 판매하고 있다. 저자인 배리 마이어는 '뉴욕타임스' 기자이며, '퓰리처상'을 받은 유능한 기자다. 그가 '옥시콘틴'이라는 마약성 진통제에 관해 깊이 파고 들어 취재한 결과물을 정리한 내용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QwRlDbJi7VoVcBnHI7o_e3YTNb4.jpg" width="500" /> Sat, 12 Oct 2024 08:00:27 GMT 백건우 /@@3xO/1203 전, 란&nbsp; - 역성혁명을 꿈꾸다 /@@3xO/1202 전, 란 넷플릭스 오리지널. 박찬욱 감독이 시나리오를 썼으니, 이 영화 절반은 박찬욱 작품이라고 봐도 좋겠다. 최근 개봉한 한국 역사(사극) 영화 가운데 앞자리에 설 영화다. 영화 배경은 우리에게 익숙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고, 선조로 대표하는 지배계급과 양반계급인 종려, 양인이었으나 억울하게 노비가 된 천영의 대립이다. 여기에 일본군 대장 겐신이 등장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CitklfkThgbaFzHhXf7h_IpW4Jk.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11:43:13 GMT 백건우 /@@3xO/1202 라스트 미션&nbsp; /@@3xO/1201 라스트 미션 클린트 이스트우드 작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영화는 마지막 장면을 향해 치닫는다. 이혼했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아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아내의 장례를 마친 얼은 마지막 임무를 끝내지 못한다. 마약단속국이 그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앞뒤로 그를 포위해 체포한다. 얼마 전, 마약을 운반하는 '할배'의 존재를 확인한 마약단속국 요원 콜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_x8eN0pvKYYamdr9rZ_4XhmTDZU.jpeg" width="500" /> Thu, 03 Oct 2024 12:36:30 GMT 백건우 /@@3xO/1201 페르시아어 수업 /@@3xO/1200 페르시아어 수업 2차 세계전쟁 당시 유태인 박해를 다룬 수 많은 영화 가운데 하나. 유대인은 자신들이 2차 세계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미국 헐리우드를 장악한 유대자본은 나찌의 만행을 고발하고, 유대인이 당하는 고난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쉰들러 리스트'가 대표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PT0DSq9wa-29pVkglJMEhJROOxw.jpg" width="500" /> Fri, 27 Sep 2024 01:16:40 GMT 백건우 /@@3xO/1200 베스트 오퍼 /@@3xO/1199 베스트 오퍼 욕망에 눈 먼 남자의 파멸. 두세 번 정도 본 영화. 왜 보게 될까 생각하니, 영화에 나오는 예술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고,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서야 연출한 감독이 누굴까 찾아보니 '시네마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만든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었다. 아하, 이 영화가 끌리는 이유가 있었다. 줄거리만 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2Fimage%2FediiOQWdYQ2FRfXcIVYcN1sQeb0.jpg" width="500" /> Wed, 25 Sep 2024 14:01:17 GMT 백건우 /@@3xO/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