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스웨덴 /@@3uyO 해가 저물어가는 여름. 어두웠던 겨울이 없었다는 듯이 햇빛은 찬란하다.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날씨 이야기가 재미있는 스웨덴의 여름이 나는 아직도 새롭다. ko Thu, 23 Jan 2025 02:34:10 GMT Kakao Brunch 해가 저물어가는 여름. 어두웠던 겨울이 없었다는 듯이 햇빛은 찬란하다.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날씨 이야기가 재미있는 스웨덴의 여름이 나는 아직도 새롭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idLzhaYAF2nWnB7acxZx6UEGTY.png /@@3uyO 100 100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제주의 공간 5 /@@3uyO/116 얼마 전 휴가를 내고 나의 부모님과 형제와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제주에 가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제주에 가고는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공간들에 깜짝 놀랐다. 내가 기억하는 제주는 이병헌이 나오던 드라마 올인의 섭치코지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제는 이효리의 애월을 넘어 제주의 어느 코너를 돌아도 가보고 싶은 장소가 넘치는 섬이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58AL4qaDp7F0mnPAzRLYWt3wWBU.jpg" width="500" /> Sat, 16 Oct 2021 09:10:06 GMT 레코드 스웨덴 /@@3uyO/116 올해 여름은 /@@3uyO/99 나는 호수가 앞에 있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친구들과 만나서 절벽이 있는 곳에 누울 만한 돌을 찾아 앉아 있다가 몸이 따뜻해질 때쯤 호수에 들어가 수영을 했다. 스웨덴에서 첫여름은 조금은 두려우면서도 신비한 곳이었다.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것도 익숙지 않아서 친구들이 물 멀리 수영을 나가도 나는 발이 닫는 곳에서만 머물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eoaLo1YMmGbnyD_m_1FytqXkrFA.JPG" width="500" /> Wed, 30 Sep 2020 12:54:38 GMT 레코드 스웨덴 /@@3uyO/99 일하기 좋은 나라 - 최소 유급 휴가일 25일, 최소 유급 육아 휴직 420일 /@@3uyO/88 나는 스웨덴에서 이 년간의 석사를 마치고&nbsp;현재는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최근 이직을 하면서 스웨덴의 근로 계약서를&nbsp;꼼꼼히 살펴보면서&nbsp;스웨덴의 근로 복지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다. 스웨덴은 어쩌다 일하기 좋은 나라로 소문나게 되었을까? 1. 휴가/근로시간 주 최대 40시간 근무, 연 최소 25일 휴가 스웨덴은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40시간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lwxpT_MooOrTU0e0KlRPn5-H7zg.jpg" width="500" /> Tue, 29 Oct 2019 10:51:00 GMT 레코드 스웨덴 /@@3uyO/88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3uyO/83 어릴 적에는 일기를 쓰는 것이 싫었다. 누군가가 읽던 읽지 않던 내 생각이나 마음을 어느 한 곳에 적어 놓는 것이 그렇게 쑥스럽고 어색할 수 없었다. 내가 어릴 적에도 다이어리 꾸미기가 유행인 시절이 있었는데 항상 문방구에 가서 예쁜 다이어리를 신중히 골라서 사놓고는 한 자도 적지 않고 새것 그대로의 상태로 남겨두기 마련이었다. 중고등학생이 되어서 스터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soGFmYsi_R9pRzv_OpkAn-FmD-E.jpg" width="500" /> Thu, 01 Aug 2019 12:34:48 GMT 레코드 스웨덴 /@@3uyO/83 북극은 그리 멀지 않았다 /@@3uyO/70 북극은 항상 나에게 머나먼 곳이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뉴스에선 북극 산타마을에 사는 산타가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낸 편지를 읽고 엘프들은 어린이들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어릴 적 나는 그 영상을 보면서 산타 마을이 있는 북극은 지구 밖 나와는 먼 다른 세상인 것만 같았다. 그때만 해도 나는 내가 북극에 가게 될 줄은 그리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NeSIUeUdzFss3zTpHwOJDfCd4fk.jpg" width="500" /> Sun, 10 Feb 2019 09:26:04 GMT 레코드 스웨덴 /@@3uyO/70 나무로 만든 칫솔 - 스웨덴의 지속 가능한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3uyO/73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핫한 트렌드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전 세계 해안 지역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2억 7500만 톤이 쌓여있다고 집계되었다. 최근 소셜 미디어 상에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영상과 사진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기업과 정부 차원에서도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MLy-gYjN_Fxay7D03gQicIQCkas.png" width="500" /> Sun, 21 Oct 2018 19:31:25 GMT 레코드 스웨덴 /@@3uyO/73 칼 요한과 칸타렐레 - 스웨덴에서 버섯따기 /@@3uyO/67 스웨덴 숲은 항상 나의 로망이었다. 3년 전 스웨덴에서의 반년 간의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갔을 때, 스웨덴을 생각하면 숲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스웨덴 숲은 한국의 산처럼 높고 다채로운 등고선이 아름다운 선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단조롭고 웅장한 나무들이 마음을 평안하게 만든다.스웨덴 숲은 여름에는 블루베리가 자라고 가을에는 버섯이 자란다. 나는 블루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frYDXF_WANZ1vXmKS2XVj1V-9NY.jpg" width="500" /> Fri, 21 Sep 2018 22:18:57 GMT 레코드 스웨덴 /@@3uyO/67 좋은 여름이었다 /@@3uyO/65 스웨덴의 호수 스웨덴에서의 첫여름이 지나갔다. 우리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30분을 가면 호수가 나온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평야를 지나고 호수에 도착해서 수영을 하다 보면 여름의 바지 자락을 잡고 늘어지고 싶을 정도로 여름이 좋았다. 우리 아빠는 통영 욕지도 출신이다. 그래서 우리 아빠는 사람은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며&nbsp;내가 어릴 적부터 동네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e4Wjew64mtNFg9HeOr5_5yNfjJQ.jpg" width="500" /> Fri, 31 Aug 2018 19:41:13 GMT 레코드 스웨덴 /@@3uyO/65 매일 밤 우리는 소리를 지른다 - 스웨덴의 대학도시 웁살라의 Flogsta에서 매일 밤 일어나는 일 /@@3uyO/23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사는 이 곳 Flogsta에서 매일 밤 10시가 되면 모두가 소리를 지른다. 그 아무도 이 비명소리의 시작과 이유를 알지 못한다. 누군가는 옥상에서 한 학생이 자살한 이후로 그를 기리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생겨났다고 한다.아래 영상은 작년에 찍어둔 Flo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RyTCasnSuBJLv21LHgvnX9Ai4lw.jpg" width="500" /> Thu, 26 Jul 2018 00:47:18 GMT 레코드 스웨덴 /@@3uyO/23 백야 /@@3uyO/59 어느덧 스웨덴에 온 지 일 년이 다 되어간다. 오늘 오랜만에 집 정리를 하다가 구석에서 비타민D를 발견했다. 겨울의 스웨덴은 해가 떠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하루에 한 두 알씩 꼭 비타민을 챙겨 먹곤 했는데 여름이 되니 비타민이 생각나지 않았다. 겨울은 하루가 너무 짧았다. 점심을 먹고 나면 해가 질 정도였으니 4달이 넘는 겨울 내내 빛을 볼 수 있는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wPGu-M1xTftHlbkTuvHaQ6goRfg.jpg" width="500" /> Wed, 04 Jul 2018 11:31:25 GMT 레코드 스웨덴 /@@3uyO/59 스웨덴의 독립서점 /@@3uyO/53 나는 어릴 적에는 책 읽는 것이 싫었다. 책을 읽으면 어지러운 느낌부터 나서 독서를 자발적으로 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책을 싫어했어도 서점은 많이 다녔었다. 우리 부모님은 어딜 가시면 서점에 주차를 하고 책을 한 권씩 사서 집에 오시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과 외출을 하면 서점에 들렀다 오는 것은 익숙한 일이었다. 지금도 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JGhdedRK_QriFBI6tFvPc97_WJk.jpg" width="500" /> Wed, 27 Jun 2018 17:23:06 GMT 레코드 스웨덴 /@@3uyO/53 Artipelag: 스웨덴 섬 미술관 /@@3uyO/58 나는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아서 5살부터 매년 한 두 번씩 동네 안과에 들려 시력 검사를 하곤 했다. 시력 검사를 할 때에는 기계에 눈을 붙이고 감빡이지 않고 기계를 들여다봐야 했는데 그 기계 안에는 들판에 놓인 빨간 집 그림이 있었다.&nbsp;어릴 적부터 나는 그 그림이 참 신비로우면서도 이상하게도 몇 초 동안만은 순간 이동이라도 한 듯 병원에서 벗어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yDqfeWCHOOP2ZCX7h40b_Z_TqZk.jpg" width="500" /> Wed, 20 Jun 2018 12:05:02 GMT 레코드 스웨덴 /@@3uyO/58 퍼스널 스페이스 /@@3uyO/33 우리나라 사람들이 따뜻한 정을 가지고 있다면 스웨덴 사람들은 퍼스널 스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외국사람이라고 하면 왠지 성격은 더 개방적이고 신체 접촉도 거리낌 없고 더 활발하고 표현도 잘하고 흥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스웨덴에 와보니 스웨덴 사람들의 성격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외국사람'의 성격과는 많이 달랐다.스웨덴 사람들은 조심스럽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magS15MG4BmtRcMAeDmf1ZqqDsM.jpg" width="500" /> Tue, 01 May 2018 21:12:28 GMT 레코드 스웨덴 /@@3uyO/33 CSN: 스웨덴의 청년수당 - 청년에게도 복지가 필요할까? /@@3uyO/40 청년에게도 복지가 필요할까?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약자에게만 복지라는 단어가 붙는 것 같다.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아동복지에 익숙한 나에게 '청년 복지'는 사실 조금 사치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스웨덴에 오고 나니 청년 복지는 모두에게 주어질 수 있는 당연한 권리였다. 무엇보다도 청년을 위한 복지가 선별이 아닌 보편적으로 주어진다. 청년 복지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tC3A7sxP39YjRCEQvTuxg_WLdgE.jpg" width="500" /> Fri, 30 Mar 2018 20:44:22 GMT 레코드 스웨덴 /@@3uyO/40 피카: 시간을 마시다 - 스웨덴의 커피 문화와 카페를 찾아서 /@@3uyO/17 우리나라의 커피 문화가 장소라면 스웨덴의 커피는 시간이다. 세계 커피 소비량을 살펴보면 스웨덴은 세계 3위로 하루에 1.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요즘 들어서 일 인당 커피 소비량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서 커피를 마신다는 점은 비슷한 것 같다. 한국에서 나는 커피보다도 이야기를 나눌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서 카페를 찾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OqhB2Zxh68Ehb__5GZN1Rz3g_38.jpg" width="500" /> Wed, 28 Feb 2018 12:27:20 GMT 레코드 스웨덴 /@@3uyO/17 재활용이 만든 힙스터 - 소 데르 말름에는 어떤 빈티지샵들이 있을까? /@@3uyO/34 Waste isn't waste until we waste it 스톡홀름은 '지속가능성의 수도'라고도 불린다. 스웨덴에서 '재활용'은 생활에 밀접한 분리수거부터 시작해서 재생 에너지까지 다양한&nbsp;주제들이 많이 있다. 간단히 재활용에 관한 통계를 소개해 보자면, 스웨덴의 가정용&nbsp;쓰레기의&nbsp;재활용률은 무려&nbsp;99%이다. 심지어 그중&nbsp;50%는&nbsp;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HlAu8Zxvy0SJq8-yXdkY-Bmjtwc.jpg" width="500" /> Wed, 31 Jan 2018 21:22:15 GMT 레코드 스웨덴 /@@3uyO/34 스웨덴 화장실은 왜 성별이 없을까 - 이런 화장실이라면 유니섹스로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3uyO/6 스웨덴의 화장실은 스웨덴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사회의 단면인 것 같다. 스웨덴은 평등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과 언어까지 바꾸는 시대인 것이다. 스웨덴에 처음 왔을 때 문화 차이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곳은 화장실이었다. 성평등을 지지하기 위하여 과거에 남과 여가 구분되는 화장실을 없애고 &nbsp;sex 혹은 gender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u<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ErdMUqQn9En2otWx87unV2Bp7_4.JPG" width="500" /> Sun, 21 Jan 2018 01:41:31 GMT 레코드 스웨덴 /@@3uyO/6 낯선 매력의 루마니아 - 수도 부짜 레르트(bucharest)와 소도시 브로쇼브(Brasov) /@@3uyO/32 이 블로그는 스웨덴의 생활을 남기는 공간이지만, 이번 글은 번외로 저번 달에 여행을 갔던 루마니아의 여행기를 공유해보고 한다. 3년 전 교환학생 시절 함께 지냈던 친구들과 함께 루마니아로 여행을 떠났다. 사실 과제 너무 많아서 여행을 갈 수 있는 일정이 아니었다. 그래서 여행 계획은커녕 비행기에서도 기차에서도 계속 과제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나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dsSY2OnaijGF9tinmQ1LHr7SctQ.jpg" width="500" /> Wed, 03 Jan 2018 01:17:44 GMT 레코드 스웨덴 /@@3uyO/32 스톡홀름에서 웁살라 가는 방법 - 웁살라에서 스톡홀름&nbsp;가는 방법 /@@3uyO/4 스톡홀름도 웁살라도 정말 볼 것들이 많은 도시이다. 스웨덴은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굉장히 볼 것이 풍부하다.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수도이고 오랜 역사와 박물관, 미술관이 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스웨덴으로 여행 온다면 스톡홀름뿐 만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웁살라로 반나절 정도 근교 여행을 오면 좋을 것 같다. 아기자기한 도시와 역사가 깊은 웁살라대학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jOqPjZ3cCq7J3maz2QW6yrY4CR8.JPG" width="500" /> Thu, 28 Dec 2017 02:14:23 GMT 레코드 스웨덴 /@@3uyO/4 북유럽의 산타루치아 - 북유럽만의 겨울 축제, 빛을 밝히는 Lucia에 대해서 알아보자 /@@3uyO/29 루씨아는 12월 13일, 스웨덴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비록 루씨아는 스웨덴에서 휴일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이 기념하는 북유럽만의 축제이다. 스웨덴 사람들은 이 날 전통 빵인 'Lussekatter'와 따뜻한 와인 'Gl&ouml;gg'를 마신다.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 이벤트는 소년 소녀들은 촛불을 들고, 주인공인 루씨아는 촛불 왕관을 쓰고 노래를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yO%2Fimage%2F3Udt7otY4wu5FvYrmjDUjiS1cH8.jpg" width="500" /> Sat, 23 Dec 2017 17:44:18 GMT 레코드 스웨덴 /@@3uyO/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