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희 /@@3sM2 &lt;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gt; 저자. 함께 성장하는 보통사람. 공감으로 위로하는 글을 씁니다. (매주 업로드) ko Tue, 24 Dec 2024 01:06:40 GMT Kakao Brunch &lt;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gt; 저자. 함께 성장하는 보통사람. 공감으로 위로하는 글을 씁니다. (매주 업로드)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hY_gQMjWZQrpGif5VpV1XllIkdI.jpg /@@3sM2 100 100 짧은 소설 여러 편을 읽고 싶다면 - &lt;스무 낮 읽고 스무 밤 느끼다&gt; /@@3sM2/726 &lt;스무 낮 읽고 스무 밤 느끼다&gt;는 짧은 소설 스무 편 모음집입니다. 이 책을 계기로 짧은 소설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nbsp;소설이란 단순히 장편과 단편으로만 구분되는 줄 알았고, 단편의 하위 카테고리에&nbsp;짧은 소설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nbsp;짧은 소설은 초단편, 미니픽션, 손바닥 소설로도 불리는데요.&nbsp;'포착하는 장르'라고도 합니다.&nbsp;분량은 짧지만 여운은 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cAo6n4qDa9-htnQBB2QVHfyJMYs.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23:13:12 GMT 흔희 /@@3sM2/726 현실을 도피하고 싶다면 - &lt;한국이 싫어서&gt; /@@3sM2/734 장강명 작가의 &lt;한국이 싫어서&gt;는&nbsp;2015년 출간 이후로 꾸준히 읽히는 작품입니다. 얼마 전,&nbsp;영화로도 개봉했던 바가 있습니다. 저는 한창 '외국에 나가고 싶어 병'을 앓던 몇 년 전 처음 읽었었고, 이후 잊고 지내다가 영화로 개봉했다는 소식에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분명 그때도 읽어보았는데, 이번에 읽으니 그때와는 또 다르게 느껴져 신기했던 경험이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x--k67tne1kcwZOG-lO1BaLM6vA.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23:14:42 GMT 흔희 /@@3sM2/734 쉽게 행복해지는 네 가지 방법 - &lt;Unconditional Happiness&gt; /@@3sM2/742 최근 얼굴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요즘&nbsp;행복감을 자주 느끼게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사소한 일을 걱정하고 끌어안는 편이었다면, 담대하게 넘기게 된 부분도 있고, 여러 경로로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 것들을 실천해서이기도 합니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라, 사소한 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일상의 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Qiy0lGROixdB2tFdg49WqfSwNgA.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22:39:23 GMT 흔희 /@@3sM2/742 시대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질까요? - &lt;가치관의 탄생&gt; /@@3sM2/719 시대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질까요? 이언 모리스의 &lt;가치관의 탄생&gt;을 읽으면 이 질문에 작은 힌트나마 얻을 수 있을 겁니다.&nbsp;저는 사실 책을 읽기 전에 가치관이란 고정 불변인 것으로&nbsp;생각했었는데, 읽고 난 뒤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책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시대의 필요가 생각을 정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들이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dx3vFXoUWBQ8WO5bVEJC43Mdsak.jpg" width="500" /> Sun, 10 Nov 2024 21:15:17 GMT 흔희 /@@3sM2/719 트렌디한 단편 소설을 읽고 싶다면 - &lt;두 사람의 인터내셔널&gt; /@@3sM2/711 김기태 저자의 &lt;두 사람의 인터내셔널&gt;을 읽기 전 기대감이 컸습니다. 지인에게 추천받은 점도 그렇고, 요즘 핫한 작가라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책은 더 유명세를 탔습니다. 글은 굉장히 흡입력 있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파격적으로 서술되는 측면도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극적이라기보다는 일상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P6dkLl1wwqUJVmip1Z5Qoj5518w.jpg" width="500" /> Sun, 03 Nov 2024 22:58:34 GMT 흔희 /@@3sM2/711 죽음에 관한 감정 변화를 알고 싶다면 - &lt;이반 일리치의 죽음&gt; /@@3sM2/710 &lt;이반&nbsp;일리치의 죽음&gt;이&nbsp;톨스토이 작품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책 추천을 받아서 읽었는데, 기대한 것보다 내용이 훨씬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고 생각한 '이반 일리치'가 죽음과 맞닥뜨리며 겪는 심리적 변화를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데요. 마치 작가가 한 번 죽음을 경험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놀라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PGpj3YwOGxDP6W6yDwdjjM3IIxQ.jpg" width="500" /> Mon, 28 Oct 2024 21:02:54 GMT 흔희 /@@3sM2/710 풍요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 &lt;자기를 위한 인간&gt; /@@3sM2/709 &lt;자기를 위한 인간&gt;은 &lt;소유냐 존재냐&gt;로 잘 알려진, 철학자 에리히 프롬의 저서입니다. 책의 초반부에 저자는 이 책의 목적에 대해 분명히 설명합니다. 독자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 의문을 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하지요.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나는 과연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R0EdZ2QjrOI_vj8XG7AMZlW0wFQ.jpg" width="500" /> Sun, 13 Oct 2024 21:02:30 GMT 흔희 /@@3sM2/709 애덤 스미스에 대한 크고 작은 오해들 - &lt;애덤 스미스 함께 읽기&gt; /@@3sM2/694 애덤 스미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그동안 애덤 스미스에 대해 '보이지 않는 손'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경덕 저자의 &lt;애덤 스미스 함께 읽기&gt;를 읽고난 뒤, 그 얕은 깊이 마저, 꽤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 뒷편에 '애덤 스미스는 누구보다 널리 알려졌으나 그만큼 잘못 알려져 있다'라고 서술되어 있기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mdsdGeJE5QslA6rq9ipdb3AleCQ.jpg" width="500" /> Tue, 27 Aug 2024 00:19:17 GMT 흔희 /@@3sM2/694 슬럼프에 대처하는 법 (feat. 글쓰기) - feat. 유퀴즈 X 배우 최민식 /@@3sM2/696 요즘 글을 통 쓰지 못했습니다. 최근 야심차게(?) 시작한 연재소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고 느껴지기도 했고, 스스로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대로 만족스럽지 않은 작품을 계속 쓰는 게 맞는 건가 싶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슬럼프였습니다. 이전에는 쓰고 싶은 글감이 흘러넘쳐서 솎아내기 바빴다면, 최근에는 '무얼 써야 하지' 한참을 고민하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arjeIteK0GMWd-wi9ubYG7tiBRc.jpg" width="500" /> Mon, 19 Aug 2024 23:04:47 GMT 흔희 /@@3sM2/696 복수의 끝이 궁금하다면 - &lt;고백&gt; /@@3sM2/704 복수의 끝엔 무엇이 남을까요? 미나토 가나에의 장편소설 &lt;고백&gt;은 복수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과 심리적인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입니다. 주인공인 여성 교사 유코의 고백으로 소설이 시작되지요. 그녀는 교사직을 내려놓는 심경을 밝히면서 자신의 반에 딸을 죽인 범인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UZgrjT0PpRJlDlXSAYODgi1dYrU.jpg" width="500" /> Sun, 11 Aug 2024 23:30:19 GMT 흔희 /@@3sM2/704 당신의 씨앗은 무엇인가요? - feat. 이정재X성시경 유튜브 '만날텐데' /@@3sM2/695 평소 자극적인 콘텐츠보다 소소하고 평범한 콘텐츠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lt;유퀴즈 온 더 블럭&gt;도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 유튜브 &lt;성시경 SUNG SI KYUNG&gt;의 '만날텐데' 콘텐츠도 자주 봅니다. '만날텐데'는 가수 성시경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며 게스트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는 콘텐츠입니다. 공중파 방송보다 캐주얼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진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MDWBe_0Yk9qQ2cs5QnfutC8PKjE.jpg" width="500" /> Sun, 07 Jul 2024 22:38:33 GMT 흔희 /@@3sM2/695 입시제도의 대안이 궁금하다면 - &lt;대치동&gt; (2) /@@3sM2/697 책 &lt;대치동&gt;은 모든 욕망의 최전선인&nbsp;대치동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사교육 생태계에 대해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책입니다. 왜 우리나라에서 사교육이 성행하게 되었는지, 입시 제도의 역사를 세밀하게 다루고 있지요. 사실&nbsp;대한민국의 입시 열풍은 어느 한 가지 원인으로 결론짓기엔 제도와 정책, 시장구조, 개인의 욕망, 부의 시스템 등 여러 요소가 다층적으로 얽혀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RBtzCLBqZ-NgP146g-LvUduT4mY.jpg" width="500" /> Mon, 01 Jul 2024 22:35:12 GMT 흔희 /@@3sM2/697 한국 사교육이 유독 심한 이유는? - &lt;대치동&gt; (1) /@@3sM2/639 왜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사교육이 성행할까? 조장훈 저자의 책 &lt;대치동&gt;은 '학벌주의와 부동산 신화가 만나는 곳'이라는 부제 하에, 한국인의 세속적인 욕망이 학벌주의와 부동산 신화로 향하게 된 경로를 추적합니다. '대치동은 대한민국 모든 욕망의 최전선'이라는 저자의 말처럼,&nbsp;대치동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사교육 생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책이지요. 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26Brv2F4SpJkYpvdxQk2f-o1wNo.jpg" width="500" /> Sun, 23 Jun 2024 22:30:05 GMT 흔희 /@@3sM2/639 왜 대중은 어리석은 선택을 할까 - &lt;군중심리&gt; /@@3sM2/659 귀스타브 르 봉(Gustave Le Bon)의 &lt;군중심리&gt;는&nbsp;'왜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가?'에 답하는, 군중의 심리와 행동에 관한 최고의 분석서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루스벨트, 처칠 등 세계를 이끈 정치인들은 일찍이&nbsp;그의 이론을 활용하고, 히틀러나 무솔리니 등 파시스트들도 대중을 선동하는 일에 이를 악용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버핏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zOJ0fEz3gzpAg-ip1CA17IKmzdU.jpg" width="500" /> Mon, 17 Jun 2024 21:30:11 GMT 흔희 /@@3sM2/659 글 쓰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 &lt;나는 왜 쓰는가&gt; (2) /@@3sM2/693 조지 오웰의 에세이 모음집, &lt;나는 왜 쓰는가&gt;는 제목부터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그의 에세이 중&nbsp;가장 빼어나고 중요한 29편의 에세이를 엄선했다는 출판사 서평을 읽고 더욱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lt;1984&gt;와 &lt;동물농장&gt;의 대표작으로 작가를 알고 있었을 뿐,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이번 에세이를 읽으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작가의 생애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CtCu_zZsUHJDs_jFW3BDNI289Js.jpg" width="500" /> Sun, 09 Jun 2024 22:34:29 GMT 흔희 /@@3sM2/693 조지 오웰의 인생이 궁금하다면 - &lt;나는 왜 쓰는가&gt; (1) /@@3sM2/678 '조지 오웰(George Orwell)'은 &lt;1984&gt;와 &lt;동물농장&gt; 등의 작품으로&nbsp;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특유의 풍자와 비판적인 시각, 군더더기 없는&nbsp;명료한 문체로 이미 유명하지요. 그가 쓴 소설을 몇 작품 읽어보았지만, 에세이를 썼다는 것은 우연한 기회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조지 오웰의 에세이 모음집, &lt;나는 왜 쓰는가&gt;는 제목부터 기대감을 갖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a0N4w8KR9IytVwHtyn05wWqvpNY.jpg" width="500" /> Sun, 02 Jun 2024 22:38:49 GMT 흔희 /@@3sM2/678 불안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 알랭 드 보통 &lt;불안&gt; /@@3sM2/688 오늘 소개할 책은 알랭 드 보통의 &lt;불안&gt;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어서 이미 읽어 본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저는 몇 년 전에 읽고 최근 생각나서 다시 읽어본 책입니다. 역시 좋은 책은 여러 번 읽어도, 아니 여러 번 읽을수록 더 좋다는 것을 알게해준 책이랄까요. 책은 크게 두 가지 챕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불안에 대한 '원인'과, 그에 대한 '해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j8WqmONh_f6d2ae8fGzMwmVw4hw.jpg" width="500" /> Sun, 26 May 2024 22:01:42 GMT 흔희 /@@3sM2/688 죽음을 적극적으로 맞이한다는 것 - &lt;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gt; /@@3sM2/663 일상에서 '죽음'이라는 단어는 터부시되곤 합니다. 왠지 무겁고, 심각해지고, 피하고 싶어지는 말이죠. 가급적 나와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닥치지 않았으면 하고, 어쩔 수 없이 오더라도 최대한 천천히 마주하고 싶은 일이기도 합니다.&nbsp;그런데 이 죽음을 피하거나 터부시하지 말고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부검 전문의 유성호 저자의 &lt;나는 매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40BeIA5LcHZprf7QziYz2LC9LHc.jpg" width="500" /> Sun, 19 May 2024 23:07:17 GMT 흔희 /@@3sM2/663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출간하는 법 - #번외 2) 투고 vs 제안받기 /@@3sM2/627 2019년, 처음 브런치에 글 올릴 때만 해도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출간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출판하려면 이미 유명하거나, 투고한 이후 출판사의 선택을 받아야 출간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브런치를 시작하고 생각보다 꽤 많은 제안을 받아서 놀랐습니다. 다양한 매체에서 협업 요청을 받기도 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 관련 미팅 제안을 받기도 했지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D8MI7c9kOzdjiurQBPeRAXItPUU.jpg" width="500" /> Wed, 15 May 2024 01:47:58 GMT 흔희 /@@3sM2/627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 디지털 디톡스 /@@3sM2/682 무언가에 중독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핸드폰에 중독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튜브와 넷플릭스에 중독되었던 건데요. 퇴근하고 누워서 핸드폰 영상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이던 때였습니다.&nbsp;샤워를 하고 뽀송한 이불에 누워 핸드폰을 집어 들면, 몇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른 채 한참 보다가 밤을 꼬박 새우기 일쑤였습니다. 훌쩍 흐르는 시간을 체크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2%2Fimage%2Frcz6ZWF2FWgSPmwkA1Q_RCA4Q78.jpg" width="500" /> Sun, 12 May 2024 23:03:17 GMT 흔희 /@@3sM2/682